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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빌라]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난 한국영화들

    주말동안 비가 계속 온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영화제의 열기까지 장마가 이기지는 못했나 봐요. 지난 7월 4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BIFAN이 열리는 한국만화박물관 1년에 한 번씩 들리는 부천시청과 CGV 소풍, 요번에는 올만에 한국만화박물관까지 들려 두 편의 한국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부천영화제는 장르적인 특색이 가능해서 어느 영화제보다 확실히 소재나 시놉을 보면 확 끌립니다. 영화 상영 전 두근두근 영화제 갈 때마다 작품 선정하면 반드시 하는 기준이 GV 여부입니다. 올해 역시 그런식으로 표를 끊었는데 두 작품 다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제가 본 것은 <원정빌라>와 <6시간 뒤에 죽는다>입니다. 간단한 코멘트를 남기자면, 🎬원정빌라 부동산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호러와 스릴러로 잘 접목한 작품입니다. 재개발 이슈를 앞두고 있던 원정빌라에 사이비종교에 현혹된 주민들과 이들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려는 주인공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재개발 이슈, 층간소음, 사이비 종교까지. 여러 사횜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루면서 호러적 요소를 높인 점이 돋보였습니다. 상당히 스피디하게 이야기를 전개한 점도 좋았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물간의 관계도 흥미를 높입니다. <원정빌라> GV 현장 - 김선국 감독 문정희, 이현우 배우 특히 이번 작품의 실질적인 빌런 역할을 맡은 문정희 배우의 연기는 엄지척! 밉상 이웃에서 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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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 데이즈 해석 후기 - 히라야마의 과거를 보여주지 않아서 더 울컥한 이유

    작년 칸영화제 수상작 타율들이 다들 좋습니다. 올초부터 각본상 수상작 <괴물>부터, 황금종려상 <추락의 해부>, 심사위원대상 <존 오브 인터레스트> 그리고 오늘 소개할 남우주연상 수상작 <퍼펙트 데이즈>까지. 특히 <퍼펙트 데이즈>는 단조롭지만 보고 나오면 묘한 희망과 격한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하네요. 마치 "아, 내가 잘못 산 건 아니구나, 이 모든 것이 다 행복한 것이구나"하는 다짐과 함께 말이죠. 영화의 감동을 리뷰로 풀어봅니다. ✅반복되는 일상 이야기? 일상에 반복이란 없어 <퍼펙트 데이즈> 내용 소개는 별거 없습니다. 공중 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야쿠쇼 코지)의 하루를 필터링 없이 다 보여주니깐요. 영화 상 시간대를 보면 대충 2주 정도? 아침에 일어나 씻고, 화분에 물을 줍니다. 출근 전 아침 햇살을 제대로 느끼며,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본업인 화장실 청소를 열심히 합니다. 보는 내내 ‘자기집 화장실도 이 정도로 꼼꼼히 하지 않을꺼야’라고 싶을 정도에요. 본격 화장실 청소 의욕 정진 영화라고 할까요? 어쨌든 그렇게 열심히 일한 뒤 점심에는 한적한 숲 속에 들어가 샌드위치와 우유 한 모금으로 허기를 채웁니다. 퇴근 뒤 목욕탕에서 먼지로 뒤덮인 몸을 시원하게 씻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욕하는 걸 무척 좋아해서 이 장면에서 극한의 대리만족도 느꼈습니다.] 목욕하고 나면 시원한 것이 땡기죠.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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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정보 - 용두용미 미리예고! 무한성편 개봉일과 내용은?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한 차례의 극장판, TV판 4기까지, 총 5개의 퍄트가 완료되었네요. 이제 드디어 대단원의 막인 일명 '최종국면' <무한성편>만이 남았습니다.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 총정리 - 원작보다 더 늘어난 이야기와 액션씬 원작을 다 본 입장에서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은 따로 시즌이 나올 줄 몰랐습니다. 내용 자체 분량도 너무 짧고, 이렇다할 드라마틱한 이야기도 없거든요. [물론 8화가 장난 아니지만.....] 그런데 총 8화로 나와서 원작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원작에 없는 액션씬을 추가한 <합동 강화 훈련> 원작에서도 짧은 내용이기에 TV판에서는 여러모로 살을 보탰습니다. 원작에서 액션씬이 거의 없는 부분이라, 오프닝부터 '풍주'와 '사주'가 무한성으로 추정되는 곳에 들어가 혈귀와 대결을 펼치고, 나중 '주'들의 검술 훈련까지 추가했습니다. 마지막 무대가 될 '무한성'을 실질적으로 만드는 혈귀 '나키메'가 귀살단의 본거지를 추적한다는 또 다른 이야기도 덧붙였죠. 주들의 훈련 역시 한 주[?]당 한 에피소드로 늘어났음 '주'들의 훈련에서도 내용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음주' 우즈이 텐겐과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 같은 경우 원작에서는 2-3페이지 정도로 대충 넘어겄던 훈련 이야기를 이번 시즌에서는 아예 하나의 에피소드로 만들었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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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버리 힐스 캅: 엑셀 F] [상상] 이번주 넷플릭스 기대작

    날씨형 이거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장마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최근들어 유독 주말에만 비가 엄청 내립니다. 이번 주말도 그런데요, 이럴 때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집에서 잼나게 볼 콘텐츠 있으면 그만이지. 이번 주도 넷플릭스에서 신작이 내려옵니다. 두 작품 정도가 저는 기대되는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비버리 힐스 캅: 엑셀 F (영화, 공개 중) 이미 어제 공개되었죠? 근 3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비버리 힐스 캅>. 내용은 전편과 비슷합니다. 디트로이트에서 형사로 활동하던 우리의 주인공 엑셀 폴리가 다시 미국의 부촌 비비리 힐스로 와서 미궁에 빠진 사건을 수사합니다. 하지만 그냥하지 않죠. 온 도시를 쑥대밭으로. 하지만 넉살 좋은 입담으로 이번에도 웃으면서 사건 해결 끗! 지금의 형사 영화 붐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984년에 나온 1편은 그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죠. 이번에도 에디머피도 건재하고, 시리즈 팬이라면 반가울 인물들도 나옵니다. 여기에 조셉 고든 레빗이 에디 머피와 새로운 버디 액션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저도 전편의 명성만 들었지, 제대로 관람하지는 못했는데, 전작을 안봐도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하니 걱정 없이 바로 시청 들어가려고요! 이미지 준비중 비버리 힐스 캅: 액셀 F 감독 마크 몰로이 출연 에디 머피, 조셉 고든 레빗, 테일러 페이지, 케빈 베이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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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납작 엎드릴게요 정보 -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 같은 영화 기대각!?!

    이 영화의 제목, 카피보고 놀랬습니다! 사찰? 납작? 혹시 정치 드라마? 갑질 사회 비판 드라마? 이런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알면 알수록 이 오묘하고 알싸한 말맛에 제목의 기발함이 더욱 돋보이네요. 2024년 7월 10일 개봉 예정인, 극락과 지옥을 오가는 본격 사찰[?] 오피스 라이프! <더 납작 엎드릴게요>입니다. 이 영화의 정보와 관전포인트로 정리해봅니다. 더 납작 엎드릴게요 ✅감독: 김은영 ✅출연: 김연교, 장리우, 손예원, 임호준, 김금순 외 ✅장르: 오피스 ✅러닝타임: 63분 ✅등급: 전체관람가 ✅개봉일: 2024년 7월 10일 ✅줄거리: 법당 옆 출판사 입사 5년 차, 여전히 막내인 혜인은 ‘습관성 굽실 증후군’에 걸렸습니다. 출판사의 교정과 교열 담당으로 업무 보고는 스님께, 직함은 따로 없이 ‘보살’로 불리우니 보살답게 일을 하려는데… 쏟아지는 업무와 진상고객들로 하루에도 수없이 극락과 지옥을 오가는 혜인을 통해 바로 보는 본격 사찰 오피스 드라마! 7월 10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봉 전 영화제에서부터 난리 난 영화! <더 납작 엎드릴게요> 김은영 감독 장편 데뷔작!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개봉 전부터 여러 영화제에서 정말 재미있다고 입소문 난 작품입니다. 25회 전주국제영화제, 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었는데, 특히 정동진영화제에서는 관객들의 실제 동전의 개수로 가려지는 관객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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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주] [퍼펙트 데이즈] 그리고 BIFAN! 이번 주 기대작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만 장마때문에 날씨가 꿉꿉하네요. 이럴 때 에어콘 빵빵 터지는 극장가면 여름 휴가가 따로 없습니다. 이번주 개봉작 중 제가 기대하는 작품들 위주의 프리뷰 들어갑니다. 🎬탈주 만나야 될 케미는 만나야 한다! 오래전부터 서로를 향한 구애를 멈추지 않았던 이제훈X구교환이 <탈주>로 함께 합니다. 실패할 자유[!]를 찾아 철책을 넘고자 하는 이제훈과 현실에 순응하며 미래가 정해진 이곳에 살라는 구교환이 쫓고 쫓는 영화. 저는 시사회를 먼저 봤는데 속도감 쥑이고, 이야기가 시원시원합니다. 특히 '탈주'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사족 같은 이야기를 제끼고 달려가는 영화의 기세가 좋습니다. 이제훈, 구교환은 그냥 투 샷으로도 흐뭇하고요! 저는 의외로 이 영화를 보면서 현재 청년문제, 꿈과 현실에 관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 깊이도 좋았습니다. 자유를 위해 달리던 이제훈은 탈출에 성공할까요? 구교환은 이제훈을 잡을 수 있을까요? 그 결과를 스크린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탈주 감독 이종필 출연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개봉 2024.07.03. 🎬퍼펙트 데이즈 먼저 본 션스님을 비롯해 이웃 분들의 호평에 기대도 급상승된 <퍼펙트 데이즈>. 영화는 이렇다할 무슨 이야기가 없습니다. 공중 화장실 관리원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일상을 그저 담아내죠. 노래를 듣고, 사진을 찍고, 책을 읽고, 밥한잔 합니다. 그런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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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아웃2] [핸섬가이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돌풍] 의식의 흐름대로 풀어보는 무비개드립

    영화 블로그 운영한지 20년. 글솜씨는 안 늘어나고 오타는 바이러스처럼 번집니다. 뭐 제가 짜다시리 포스팅 잘하는 거 있나요? 그나마 되도 안하는 개드립이나 뿅뿅 날릴 뿐. 에라이 그래서 그냥 이걸로 노선 탔습니다! 앞으로 영화 관련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한 개드립들을 모아서 포스팅 해볼라고요. 베타테스트 들어갑니다... 😍인사이드 아웃2 - 라일리는 정말 착하구나.... 흥행 질주 중인 <인사이드 아웃2>. 오늘 500만 돌파했죠? 그런데 볼때마다 라일리 정말 착한 듯. 1편부터 예고한 사춘기에 드디어 진입! 잔뜩 쫄아서 봤는데 이야기는 의외로 소소한 소동? 본디 사춘기라고 하면 껌좀 씹고, 침도 뱉고, 흡연, 음주, 가출은 기본. 각목과 쇠파이프[?]도 여러번 들어야... "아 쟤가 좀 질풍노도 하는구나" 하는데, 라일리는 친구들하고 멀어질까봐 소심하게 엉엉엉 정도? 오구오구 그랬어요? 진짜 얘가 착하다! [그러고보니 이미 1편에서 가출을 했지--;] 인사이드 아웃 2 감독 켈시 맨 출연 에이미 포엘러, 마야 호크, 루이스 블랙, 필리스 스미스, 토니 헤일 개봉 2024.06.12. 🤣핸섬가이즈 - 원작과 리메이크 버전의 만족도를 한 줄로 설명합니다. 진짜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웃겼뎐 <핸섬가이즈>. 웃다가 울었다는 게 거짓말 아닙니다. 근데 이게 리메이크죠? 원작도 졸 잼인데, 원작과 이번 리메이크판에 대한 저의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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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섬가이즈 원작 해석 - 원작과 달라져서 더 좋았던 3가지

    <핸섬가이즈>가 개봉했습니다. 개인 차이마다 평은 다르겠지만 "진짜 웃기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네요. 저는 진짜 <극한직업> 이후 이렇게 웃어본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캐나다 호러 영화 <터커&데일 VS 이블>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두 작품 다 내용은 비슷합니다. 터커와 데일이 (리메이크에서는 터커=재필(이성민) / 데일=상구(이희준) 한적한 곳에서 집을 사고 지내려던 차에 그의 외모를 보고 오해한 대학생들이 의도치 않은 실수로 죽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핸섬가이즈>와 공식이 똑같죠? 실제로 두 영화를 보면 적어도 대학생들이 죽는 방법[?]은 거의 같습니다. [심지어 제가 <핸섬가이즈>를 보고 웃다가 눈물 난 지점은 원작에도 그대로 있습니다.그리고 원작이 좀 더 잔인합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차이 점이 있는데, 저는 이것이 <핸섬가이즈>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듯합니다. 그래서 그 차이점을 원작과 비교해서 풀어봅니다. *두 작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작에는 없는 <핸섬가이즈>만의 '잘생김' feat. 로컬라이징 웃통 벗은 자가 데일, 경찰 앞에서 웃는 자가 터커 🎬원작: 터커 앤 데일, 특히 데일은 자신의 비주얼이 별로라서[?] 이성에게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이에 터커는 그게 자신감 부족이라며, 힘을 내라고 하죠. 와..싱크로율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핸섬가이즈>에서 달라진 점: 사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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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퀘스트시네마 모집! 내 손으로 만드는 2024 부산국제영화제

    더위가 장난 아닙니다. 이제 본격적이 여름 시작이네요. 아유 진짜 이걸 어떻게 견디지? 그럼에도 반가운 이유가 저한테 있습니다. 바로 일년 중 R군이 가장 기다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 지금의 더위는 가을을 위한 추진력이다! 이중 관객 여러분이 스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스핀오프 행사인 [커뮤니티비프]의 메인 프로그램 '리퀘스트시네마'입니다. 리퀘스트 시네마 2024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관객에게 부산국제영화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기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비프의 대표적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딴 거 필요없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영화! 내가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내가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고 싶은 영화와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제출하면 끗! 참고로 아는 분도 계시지만, 제가 작년에 리퀘스트시네마를 직접 운영했습니다! 장화, 홍련 개봉 20주년 커뮤니티비프 상영 스케치와 R군의 후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화제작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역시 영화 상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감독 데뷔... blog.naver.com 바로 <장화, 홍련> 개봉 20주년 상영회를 말이죠! 이 아이디어로 리퀘스트시네마를 넣었는데 최종선정! 이후 김지운 감독님, 임수정 배우님을 직접 모시는 GV까지 진행했습니다![문근영 배우님도 오실 뻔했는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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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 [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 [봄이 사라진 세계]를 비롯한 넷플릭스 이번주 기대작

    나이가 먹어가면 세월의 흐름에 가속도가 붙는다더니. 벌써 6월 말이고, 2024년 상반기가 끝납니다. 제 인생 라이프에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하반기에 있어서 괜찮지만, "세월 형, 이 정도 속도면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그래도 달려가는 세월 꽉 붙잡아줄 이번 주 넷플릭스 신작, 기대작 모아봅니다. 🎬돌풍 (6/28일 공개, 시리즈) 아마 이번 주 넷플릭스 초초초초 기대작 아닐까 싶네요. 제목도 <돌풍>입니다! 캬아~! 이 작품으로 돌풍을 일으키겠다 이런 거 아니겄습니까? 근데 내용이 선을 넘다 못해 그냥 지워버리네요. 딱 한 줄로 이 시리즈 설명할게요. 국무총리가 대통령을 죽입니다.하하하하하. 근데 그걸 경제부총리가 알아서 막으려고 해요. 하하하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가는 겁니다. <돌풍>은 설경구, 김희애가 나옵니다. <더 문>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 호흡? 하지만 가는 방향은 완전 정반대. 설경구 배우가 데뷔 이래 거의 실질적인 처음 드라마, 시리즈 출연작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추격자 더 체이서> <황금의 제국> <펀치> 등 소위 권력 3부작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가 각본을 맡아서 더 궁금합니다. "답답한 현실 쓸어버리는 이야기"라는데 그야말로 "답답해서 내가 뛴다!" 이런 느낌적인 느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매화마다 충격!아찔!소름!이라던데, 이번 주말은 <돌풍>으로 정주행 가야겠네요. 제목 그대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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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해석 - 이 망해버린 세상에서도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봤습니다. 이 작품은 1-2편과 다르게 괴수가 지구에 침략한 그 첫째 날,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그립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프리퀄이자, 1-2편과 전혀 다른 인물이 주인공을 맡았기에 스핀 오프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작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괴수를 피하기 위해 주인공들은 최대한 소리를 내려고 하지 않지만, 뜻하지 않은 백색 소음이 더 큰 위기를 자아내죠. 여기에 무대도 1-2편의 섬, 시골을 떠나 도시로 합니다. 스케일이 더욱 커졌죠. 하지만 삼 세번은 조금 패턴이 익힌다고 할까요? 1-2편 만큼 신선하지 못한 채 어느 순간 숨멎급 스릴러는 지루함으로 다가옵니다. 도시를 배경으로 한 점도 기대만큼 잘 활용하지 못합니다. 1-2편의 주인공을 맡았던 애보트 가족의 끈끈함도 없고요. 그렇게 심드렁했던 이번 작품. 그럼에도 꽤 마음을 울렸던 이유는 바로 사미라와 에릭의 모습이었습니다. 루피타 뇽오가 맡았던 사미라는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도 아버지의 연주와 함께 먹었던 피자가 그리워 추억이 있었던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게 쉽지 않았지만 우연히 만난 에릭의 도움으로 생애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죠. 에릭 역시 사미라의 도움으로 두려움 가득했던 세상 속으로 용기를 내어 달려갑니다. 영화는 이렇게 무언가가 부족하거나 절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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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정보 – 손예진 AI 미타니 코키까지! BIFAN을 더욱 뜨겁게 할 관전포인트 판타스틱 4!

    영화제 죽돌이 R군. 그렇기에 국내 3대 영화제 (부천영화제, 전주영화제, 부산영화제)는 꼭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물어요. 영화제 영화는 어렵지 않나요? 그럴 때마다 이런 말을 꼭 합니다. BIFAN은 댓츠 노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진짜 재미있는 영화들 엄청 많다고요! 장르영화의 축제, 장르영화의 끝판대장! 장르영화의 유니버스[?] 부천국제영화제가 올해 28회째를 맞습니다. 7월 4일(목)부터 14일(일)까지 부천 전역에서 열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국내영화제 최초로 AI 관련 섹션을 신설해서, 더더욱 기대가 큽니다. 여기에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배우, 모두 부처(부천) 핸섭! [손예진 배우 특별전]까지 해서, 무조건 무조건 부천에 가야 합니다! 개막까지 2주 앞으로 다가온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 영화 관전포인트와 R군이 기대하는 화제작 PICK을 살펴봅니다.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요 ✅명칭: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기간: 2024년 7월 4일(목)~7월 14일(일) 11일간 ✅성격: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 ✅규모: 49개국 255편 (장편 112편, 단편 99편, AI 15편, XR 29편) (월드 프리미어(WP) 6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IP) 9편, 아시아 프리미어(AP) 57편, 코리안 프리미어(KP) 6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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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섬가이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비롯한 이번주 기대작

    6월 마지막 주 개봉작입니다. 문화의 날도 있기에 영화보기 딱 좋은 한 주죠. 때마침 기대작도 나와서 좋습니다. 이번 주 기대작 R군픽 들어갑니다. 🎬핸섬가이즈 저는 이 영화를 먼저 봤습니다. 그런데 마치 처음 보는 영화인 것처럼 기대가 됩니다. 그만큼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거든요. N차 하고 싶을정도에요. 농담이 아니라 몇몇 장면에서는 웃다가 울었습니다. 서로 잘 생겼다는 형제[실제 형제는 아니고 의형제 수준?]가 산 속에서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세상이 가만 두지 않습니다. 거기에 형제가 사는 집에 악령 갑툭튀?! 그럼에도 주눅들지 않고 모든 것에 맞서려는 이 형제의 케미가 눈물 겹습니다. 안타까워서 눈물겹고, 웃겨서 눈물 겹습니다. 근래 본 영화 중 코믹 타율이 진짜 5타수 4안타 수준! [초반에는 너무 웃길려고 하는 모습이 작위적으로 보였는데, 알고 봤더니 다음 장타를 위한 워밍업]사람들이 죽어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인데 왜 이렇게 웃깁니까?!!?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이렇게 극장에서 웃다가 장난 아닌 작품 올만에 봅니다. 이성민-이희준 '잘생겼다' 케미, 진짜 잘 생겼습니다. 외모 이야기 아닙니다. 케미가 진짜 잘 생겼어요! 개봉 후 관객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핸섬가이즈 감독 남동협 출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우현, 장동주, 강기둥, 빈찬욱, 정화 개봉 2024.06.26. 🎬콰이어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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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재킹 리뷰 실화 - 익숙했지만 괜찮았던 세 가지

    솔까말로 <하이재킹>의 첫 인상은 썩 좋지 못했습니다. "비행기 테러? 또야?" 이런 느낌이 강했거든요. 개봉때까지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안 들었어요. 하지만 오늘 관람 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제가 이 영화를 외면했던 '익숙한 공식과 소재'를 완벽하게 극복하지는 못합니다. 어디서 많이 봤고, 익숙한 패턴이며, 동어반복 같은 순간이 있어요. 그럼에도, 그렇게 익숙했어도 괜찮았던 요소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것을 세 가지로 풀어봅니다. ✅비행기 테러 영화는 많았지만 70년대 배경은 흔하지 않았다 당시 비행기 탑승을 이런식으로 했다니... 비행기 테러 영화는 엄청 많죠. 하지만 70년대 배경으로 풀어낸 작품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이재킹>이 동종 장르, 소재 영화에 비해 신선하게 다가온 점도 여기 있습니다. 현재와 당시 항공 운항 시스템은 천지 개벽 차이 수준이더군요. 게이트 연결도 없이 사람들이 직접 뛰어와 비행기에 탑승하고, 이렇다할 좌석 시스템 없이 선착순이며, 기내에서 담배 피는 모습은 문화 충격으로까지 오더군요. 이렇게 허술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기에, 극 중 테러 장면에서 생각지 못한 요소들이 나올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상식으로는 납득할 수 없지만, 항공 교통이 처음이었던 그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경우의 수가 장르적 재미로 전환되어 설득력과 재미로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서브스토리를 담당하는 승객들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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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거 워닝] [어게인 1997] 넷플릭스 이번 주 신작픽

    이번 주 넷플릭스 신작은 야구를 치자면 좀 약한 타선? 오리지널이나 신작 모두 확 와닿는게 없네요. 그래도 보고 싶은 영화 두 편 꼽아봤습니다. 🎬트리거 워닝 (6월 21일 공개, 영화) 이번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에서는 제일 빵빵한 신작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뺏았던 최고의 알바[?], 제시카 알바가 오래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네요. 것도 액션으로. 내용은 익숙히 봤던 공식. 특수부대 출신 주인공이 아버지가 죽자 고향으로 옵니다. 아버지의 가업인 Bar를 물려받고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아글씨 알고봤더니 아버지 죽음에 이 마을 사람들이 대거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아 이건 못 참죠. 주인공이 내부 조사 들어가면서 그를 막으려고 하지만, 특수부대에 갈고 닦았던 실력으로 화끈하게 쓸어버립니다. 제시카 알바의 컴백도 기쁜데 액숀까지~! 여러모로 더위 날릴 킬링 타임 영화로 제격인 듯. 다만 예고편에서 액션 장면들이 그닥 멋지지가 않아서, 본편을 잘 소화했을까 살짝의 걱정이 드는 것은 사실. 뭐 재미있게 잘 나왔겠죠! 이래저래 이번 주 개인적인 넷플릭스 원픽입니다. 이미지 준비중 트리거 워닝 감독 몰리 수리아 출연 제시카 알바, 마크 웨버, 안소니 마이클 홀 개봉 2024.06.21. 🎬어게인 1997 (6월 21일 공개, 영화) 이 작품 소재나 분위기가 여러모로 추억을 자극해서 기대했는데, 극장 상영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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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탈주 시사회 후기 – 이제훈 X 구교환 분노의 러닝: 넘거나 혹은 잡히거나

    캐스팅 때부터 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한 <탈주>가 7월 3일 드디어 개봉합니다. 이제훈X구교환이 도망자와 추격자로 나와 어떤 그림을 내놓을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된 작품이었죠. 지난 시사회를 통해 작품의 면모가 드러났는데,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은 옳았습니다. 무조건 정답이었습니다. 여름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며, 의외로 깊은 메시지도 돋보인 <탈주>, 작품의 여러가지 포인트를 정리해봅니다. ✅쫓고 쫓기면서도 느껴지는 케미 무엇? <탈주>를 책임지는 이제훈X구교환 만나야 될 사람은 만나나 봅니다. 여러 시상식에서 서로 함께 영화하고 싶었다고 구애를 펼치던 이제훈과 구교환! 드디어 <탈주>를 통해서 그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오랜 기다림만큼 두 사람이 보여주는 추격 케미는 영화의 재미를 하드캐리하네요. 두 배우의 서로 다른 개성처럼 맡은 캐릭터 역시 상당히 대비됩니다. 도망자와 추격자, 흙수저와 금수저, 자유를 꿈꾸는 삶과 현실에 안주하는 삶. 이렇게 상호 대립적인 모습을 계속 빚어내며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합니다. 특히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의표를 찌르는 대사를 할 때는 웬만한 추격전 보다 훨씬 더 스릴 넘칩니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아요. 서로의 속셈을 알면서도 모른 척, 그렇게 사건이 일어난 뒤 모든 것을 건 추격과 도망, 이제훈과 구교환의 멋진 열연 속에 장르적인 재미는 더욱 살아납니다. 영화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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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과 울버린 정보 - 찢었네! 그들이 한국에 온다.txt

    뭔가 올것 같더니! 대박 소식을 전하는군요! 7월 24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이 한국에 옵니다! 소리질럿!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들이 7월 4일(목)~5일(금) 양일간 대한민국을 찾습니다. 특히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일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역대급 팬 서비스를 보여줬죠! 이번 내한에서는 또 얼마나 스웟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 방문하는 만큼 이들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듯합니다. 기자회견은 기본, 팬시사회 이런것도 할 것 같고요. 올 여름 최대 기대작 다운 포스를 벌써부터 발산하는군요.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 개봉합니다. 디즈니가 폭스 인수후 처음 내놓는 데드풀 시리즈로, 멀티버스 세계관을 적극 활용하며 데드풀과 울버린의 티격태격 입담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니 더 기다려 봅시다! 한국 올때 두 사람, 이 포스터처럼 손꼭잡고 와요~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개봉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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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재킹]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을 비롯한 이번주 기대작

    진짜 덥습니다. 낮에는 더운 정도가 아니라 살이 타들어가더군요. 진짜 이러니깐 극장안이 너무 그립네요. 은행과 극장은 여름에 가장 시원한 곳 중 하나죠. 이런데다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잼나는 거보면 여기가 걍 유토피아죠. 그런 유토피아를 채워줄 이번 주 개봉작 중 R군 기대작을 꼽아봅니다. 저는 세 작품 정도만 픽했지만, 이번 주 개봉작이 엄청 많습니다! 여기에 소개 안한 작품들도 찾아보시면 진짜 괜찮으 영화 많을 거에요! 🎬하이재킹 이번 주 개봉작 서치하다가 놀랬습니다. 어랏? <하이재킹>이 없네? 분명 이번주 개봉하는 걸로 아는데....정작 바보는 저였네요. <하이재킹>은 수요일이 아니라 금요일 개봉이랍니다. 즉 내일이 아니라 21일 금요일 축개봉! 사실 한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금요일에 신작이 개봉하는데, 이러니깐 뭔가 독특하고 궁금하네요. 영화는 70년대를 배경으로 여객기를 납치한 테러범과 부기장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알고봤더니 이게 실화라고! 후덜덜덜. 하정우와 여진구의 기싸움이 볼만할 듯합니다. 여진구는 생애 첫 악역 도전이라 궁금하고요. 언론시사회를 했는데 꽤 괜찮다는 반응이 나와서 기대 중입니다. 사실 비슷한 소재 영화를 많이 봐서 좀 식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러면 달라지죠. 하이재킹 감독 김성한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개봉 2024.06.21.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극장에서 이 영화 예고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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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게이밍의자] 제닉스 제로드 MC01 컴퓨터 게이밍의자 체험기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하루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의자였습니다. 업무를 할 때나, 블로그를 할 때나 그리고 게임을 할 때도 늘 의자에 앉아서 모든 것을 했죠.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다면, 그 만큼 의자가 편하고 좋아야겠죠. 안 그래도 요즘 의자 때문인지 목과 허리가 살짝 아팠는데, 이런 고민을 해결핼 줄 의자를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제닉스 제로드 MC01 컴퓨터 게이밍의자입니다. 제닉스 제로드 MC01 컴퓨터 게이밍의자는? 게이밍, 컴퓨터 전문 브랜드 제닉스가 만든 가성비 게이밍의자 입니다. 이쪽 분야의 전문 브랜드 답게, 정말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취향과 특성에 맞춰 잘 만든 의자입니다.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PSG 같은 해외 유명 풋볼 클럽과 롯데, KT, LG 등 프로야구 구단, 그리고 카카오 등 다양한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했고, 히트 브랜드 7년 연속 선정되며 게이밍 의자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 좋은 기회를 얻어 제닉스 제로드 MC01 컴퓨터 게이밍의자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배송부터 조립, 그리고 실 사용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제가 체험한 의자는 제닉스 제로드 MC01 형입니다. 게이밍 및 컴퓨터 업무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180도 각도 조절의 등받이로, 오래 앉아 있는 만큼 편안함을 주는 의자네요.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울집에 물건이 딱 도착! 배송 관계로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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