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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 300달러 찍을까?

    일론 머스크의 ‘로보택시 선언’을 기점으로 주가는 쭉쭉 올랐고, 오늘 주간장에서는 250달러를 넘었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로 봐서는 280~300달러에서 저항을 맞을 것 같고, 그 시점은 2분기 실적발표와 8월 8일 로보택시 언베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횡보할지 뚫고 갈지는 그 때의 결과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횡보하면 더 담을 수 있어서 좋고, 뚫고 가면 그만큼 원하는 미래가 빨리 온다는 것이니, 그것대로 좋습니다. 한국만 보더라도 테슬라 차를 구매하고 싶은 사람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주식을 사기 위해 참고 기다리는 사람, 아직 차는 필요하지 않지만 다음 차는 무조건 테슬라로 결정한 사람 등등 잠재구매자는 상당합니다. 미국도, 중국도, 유럽도 마찬가지겠죠. 이미 전기차 만으로도 세상을 바꿨는데, FSD로 한번더 바꾸고 있고, 사이버캡이 등장하면서 모빌리티의 개념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인간이 운전한다는 것은 낡은 개념이 되고, 자율주행이 모빌리티의 새로운 개념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율주행차가 늘어나서 전 세계의 1%가 자율주행차로 바뀐다면, 모든 사람이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테슬라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이버캡을 부를 수 있게 되고, 현재 택시나 우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인건비도 없고, 기름이 아닌 전기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모델3와 모델Y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고, 기가 베를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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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에도 영어 공부는 필수다

    구글이 번역해주고 ChatGPT가 번역해주고, 번역앱이 말을 잘 알아 듣는다고 해도 사람이 직접 이해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속도의 차이도 있고, AI는 그 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세상의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있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물론 영어 없이도 문제없이 살 수 있지만, 삶을 더 윤택하게 살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영어를 잘 한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내가 살고싶은 국가에서 살 수 있고, 같은 직장에서도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회사에서도 질적으로 나은 일을 할 수 있고, 더욱 더 양질의 투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진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와 책을 많이 접한 사람은 습득도 빠르고 익숙하고 습관이 잘 잡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재미도 느끼고, 실력이 향상될수록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어떤 일이든 '적당히' 하고 싶으면 대부분의 능력은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특정 분야에서 상위 10% 안에 들거나, 끝을 보고 싶을 때는 많은 능력이 요구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회사, 적당한 일을 할 땐 영어가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받는 혜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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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 이익이 난 뒤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

    피터 린치는 ‘이익이 난 뒤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책에 썼습니다. 적자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고, 흑자 기업에 투자하며, 특정 비즈니스 모델을 보고 투자할 때도 이익이 날 때를 기다렸습니다. 2020년처럼 무제한으로 달러가 공급될 때는 꿈만 있어도 주가가 오를 수 있지만, 실적 장세로 들어가면 꿈으로 올랐던 기업은 전부 폭락합니다. 특히 미국시장은 실적에 따라 움직입니다. 성장률이 조금만 무너져도 폭락하고, 조금만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 폭등합니다. 1분기 테슬라 실적은 최악이었습니다. 베를린도 멈추고, 운송도 마음대로 안되고, 수요도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주가는 끝없이 140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하면서 로보택시에 올인을 했고, FSD의 빠른 개선을 보여주고, 제로금리 정책으로 인해 수요를 끌어올리고, 쌓여있던 차들을 모두 팔고, 에너지 실적을 두배 넘게 올렸습니다. 게다가 중국에서 FSD를 테스트한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고, 사이버트럭은 전 세계 곳곳에 배치되어 셀럽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최악의 1분기를 지나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주가는 순식간에 60% 오릅니다. 주식시장에서 알아야할 것은 대부분의 기간은 횡보하거나 하락하고,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것은 보유기간의 8~10% 정도밖에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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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태도가 일정해야 하는 이유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 문장이 있습니다. 삶의 태도에 대한 문장입니다. 1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 돈의 심리학 2 삶의 태도가 일정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아요. 지금보다 더 부자가 됐더라도 내 삶이 별로 달라질 건 없을 거거든.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먹는 음식과 환경이 달라질 것도 없단 말이야. 돈의 크기에 따라 사람이 변하는 사람은 돈이 줄어들면 다시 변할 거기 때문에 어느 경계가 넘어가면 돈이 많아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돼. 그러니까 돈에 내가 노예가 되지 않고 휘둘리지 않을 만한 자기 기준(철학)이 명확해야지, 안 그러면 돈이 여러분을 지배할 수 있어요. 내가 돈을 대하는 태도와 기준이 명확하고, 그 돈 때문에 내가 우쭐해지지거나 우월한 사람이 아닐 수 있을만큼 내가 뭐가 있어야 돼 내 안에. 안그러면 돈으로 나를 평가할 거라고. - 김승호 회장님 항상 삶의 태도가 일정해야 합니다. 적어도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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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우드 인사이트 Believ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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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비즈니스 별로 살펴보는 목표주가, 10년 동안 벌어질 일들 (Don't Panic)

    테슬라가 하나씩 숫자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이어 에너지가 숫자로 보여지고 있고, 1~2년 안으로 FSD와 로보택시도 숫자로 증명될 것입니다. 그 이후는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마스터 플랜과 일론 머스크의 비전으로 정리해봅니다. 전기차 애초에 전기차 판매량 목표는 2,000만대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론이 늘 얘기했듯이 '포부'였고, 지구에 돌아다니는 자동차 중 1%가 테슬라로 바뀌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2030년까지는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매년 2,000만대를 파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누적된 자동차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느냐입니다. 앞으로 수천만대의 테슬라가 도로를 돌아다닐 것이고, 양질의 FSD 데이터는 쌓일 것이며, 로보택시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될 것입니다. 전기차는 앞으로 현재의 기가팩토리를 확장함과 동시에 기가 멕시코, 기가 인디아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하게 될 것입니다. 일론은 10개 이상 기가팩토리를 짓겠다고 했죠. 지금은 로보택시에 집중하는 시기이지만,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새로운 지역에 기가팩토리를 설치하여 연간 1,000만대 이상의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높은 마진은 쉽지 않으므로, 1,000만대에서 7,500달러 정도의 이익이 발생한다고 치고, 보수적으로 PER 30을 주면 대략 2조 달러 정도가 됩니다. 다른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PER은 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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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과 테슬라, 레버리지 상품에 대하여

    레버리지 상품은 정말 다양합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 중에 가장 선호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TQQQ, 테슬라 2배(TSLL), 테슬라 3배(TSL3)가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쓰는 조건은 딱 한가지 입니다. “극단적 공포에 매수하고, PER이 성장률보다 월등이 높을 때 매도하라.” 레버리지 상품은 고점에서 10%, 20% 하락했다고 매수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그러다가 하락장을 맞이하면 90% 이상 하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TQQQ를 먼저 볼게요. 나스닥을 추종하는 QQQ와 나스닥을 3배 추종하는 TQQQ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상승할 땐 3배 오르지만, 하락할 땐 더 크게 하락하여 둘이 만나게 됩니다. 즉, 하락장에 되돌아오고, 상승장에만 더 큰 수익률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장기투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즉, 둘의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거나 나스닥 자체 밸류에이션이 너무 고평가되었을 때 TQQQ는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테슬라 본주와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품인 TSLL입니다. 원래 1.5배였는데, 최근 2배로 변경되었습니다. TSLL은 배당도 줍니다. 그래서 테슬라 투자자 분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2배, 3배 레버리지 상품들은 하락장에선 정말 위험하지만, 극단적 공포가 시장을 지배할 때는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최근 테슬라 본주가 140달러까지 하락한 후 230달러까지 올랐는데, T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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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식 2Q24 인도량, 에너지 발표, 주가는 10% 폭등!!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는데, 2Q24 소식은 놀라웠습니다. 생산량은 410,831대, 인도량은 443,956대입니다. 1분기에 재고가 몇만대가 있었는데, 제로 금리 정책을 통해 대부분 판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에 생산량이 더 늘어나지 않으면 인도량은 다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사이버트럭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모델3의 만족도와 인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자동차 인도량은 드라마틱한 성장은 쉽지 않습니다. 업그레이드 모델Y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하고, 사이버트럭 양산으로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모델과 로보택시가 추가되어야 의미있는 숫자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분기 테슬라의 핵심은 ‘메가팩’입니다. 무려 9.4GWh를 배치하며, 캘리포니아 메가팩토리 풀 생산량에 근접했습니다. 이제 연간 40GWh 생산이 가능해졌고, 다음 상하이 메가팩토리 완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메가팩토리는 1개당 1,500~2,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만들어냅니다. 마진도 25%에 근접했죠. 수요와 비용 감소를 생각하면 30%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세계 데이터 센터는 AI 공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FSD 훈련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것과 같죠. 당연히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메가팩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전 세계의 흐름은 화석연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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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없이 폭등하는 테슬라, 8월 8일 기대감은 커진다

    지금 테슬라는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FSD는 예정대로 v12.4.2를 배포하고 있는 중이고, 잘되는 부분도 있고 실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큰 이유없이 오를 때가 가장 좋습니다. 확실히 자동차 실적에 대한 의존도 감소와 보상안 불확실성이 제거된 뒤부터 빠르게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앞으로 인도량 발표, 실적 발표, 8월 8일 로보택시 언베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보택시에 대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겠지만, 실제 양산 이후 로보택시 서비스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기까지 시간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프로토타입과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불확실한 미래가 해소됩니다. 테슬라의 제로금리 정책을 통해 수요는 나쁘지 않고, 사이버트럭 인도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체크해야할 부분은 FSD 채택률과 중국의 수요, 중국에서의 FSD 출시입니다. 앞으로 1~2년 안에 로보택시 사업이 빠르게 변하겠지만, 모델Y가 부드럽게 주니퍼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역시 테슬라 매출의 핵심은 모델Y이므로, 만약 주니퍼의 소식이 들려오면 사람들은 구매를 뒤로 미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기존 모델Y와 주니퍼에 동일하게 하드웨어4를 장착하고, 겉에 디자인만 바뀐다면 모델3 하이랜드보다는 좀 더 자연스럽게 교체하는 것입니다. 모델Y의 교체를 제외하고는 긍정적인 부분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크루즈나 웨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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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락하는 나이키 주가, 나이키 주식 괜찮을까?

    평소 운동할 때 항상 나이키 옷을 입고,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규모 할인을 할 때는 자주 들러서 저렴한 옷을 삽니다. 5월 초에도 기본 30% 할인에 추가로 20~25% 할인을 더 해서 운동복을 몇개 샀었습니다. 이처럼 ‘나이키’라는 이미지가 언제부턴가 프리미엄 브랜드라기보다는 할인할 때만 사는 브랜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싸고 가성비 있는 아이템은 나이키에서 사고, 좋은 것들은 다른 브랜드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도 정말 좋은 신발이 많지만, 너무 오랫동안 봐온 브랜드보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호카’와 ‘온’ 브랜드를 더 좋아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나이키 주가는 2018년, 2019년, 2020년 바닥이었던 가격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것이 기회일지 아닐지는 소비자가 결정합니다. 마라톤과 같은 현장에서도 나이키 브랜드가 사라지고 있다는 말이 많고, 실제로 뉴발란스, 호카, 아식스, 온 등 다른 브랜드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 나이키를 비롯해 모든 브랜드는 ‘파리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 올림픽이 오히려 더 격차를 만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키가 망할 이유는 딱히 없지만, 중요한 건 수요의 방향성인데, 나이키는 현재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모두가 나이키 의류와 신발이 있지만, 새로운 제품을 구입할 때는 새롭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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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이라는 돈이 가지는 힘

    많은 분들이 10억을 목표로 하시는 분도 있고, 수십억,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매일 열심히 살고, 부업도 하고, 투자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죠.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기 위해서는 소비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현금흐름이 일정하지 않고, 소득을 전부 써버리면 절대 장기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조급함 때문입니다. 10억이라는 돈은 작지 않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0억 정도이고, 대한민국 상위 10% 순자산이 10억 정도입니다. 서울 아파트를 대출을 끼고 산 사람이 수억의 현금을 따로 보유하고 있어야 10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연령층에서 평균 금융자산(주식, 현금 등) 보유금액은 1억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주거(내집, 전세, 월세 보증금 등)비용을 제외하고 많아봐야 1억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축은 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멈추면 안 됩니다. 상황이 힘들어지면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하는 것이지, 저축을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와이를 너무 좋아합니다. 신혼여행도 하와이로 갔고, 앞으로도 꾸준히 하와이를 갈 계획입니다. 하와이에서 보통 괜찮은 곳에서 숙박을 하고,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했을 때 7~10일 정도에 1,000만원 정도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억이라는 돈이 얼마나 크냐면, 주식과 현금 형태로 10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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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전기차를 사야하는 이유

    일렉트로켐님 영상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역시 테슬라가 차를 정말 잘 만들었고 안전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차를 설명할 때나 FSD를 설명할 때 항상 ‘안전’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하드웨어도 그렇고 소프트웨어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입니다. 일렉트로켐님은 고속도로에서 보이지도 않는 버려진 차에 충돌하여 차가 완전히 파손되었음에도, 사고에 비해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빛이 없는 곳에 사고난 후 버려진 차가 있을 거라고 누가 예상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눈으로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카메라도 보지 못했고, 희미하게 보일 때부터 테슬라는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이었다면 그 정도 사고에서는 엔진 자체가 내부로 들어와 다칠 위험이 굉장히 컸지만, 테슬라는 앞부분이 찌그러져도 내부는 온전히 보호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여러 사고 현장에서 차 전체가 파손되어도 사람이 있는 공간은 안전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모델Y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이면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마 사이버트럭이 그 자리를 가져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작년 모델Y는 약 120만대가 팔렸는데, 앞으로 사이버트럭이 충분히 1위 자리를 차지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이버트럭은 비싸도 큰 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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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다르고, 기준이 다릅니다. A라는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해도, B 입장에선 공부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C 입자에선 그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0억이라는 돈이 누군가에겐 푼돈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살면서 만져보지도 못하는 큰 돈일 수도 있습니다. 기준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은 23년에 대략 20만 쌍이 결혼했고, 10만 쌍이 이혼했습니다. 두 커플이 결혼하면 한 커플은 이혼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것들 때문에 결혼한 사람의 50%가 이혼을 할까요? 최근 ‘돌싱글즈’라는 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각자 사연이 있습니다. 몇개월 만에 이혼한 사람도 있고, 몇 년 동안 버티다가 이혼한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히 구체적인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고, 포장한 채로 이야기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상대방의 행동만 얘기합니다. ‘배우자의 어떤 점 때문에’ ‘배우자의 이혼 요구 때문에’ ‘배우자의 바람 때문에’ 등등 이유는 다양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일어날 때, 사람들은 그 이유를 내가 아닌 타인이나 환경에서 찾습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는 이유가 굉장히 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잘 따져보면 굉장히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해 일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관념부터 인간관계, 집안일 등 정말 사소한 부분이 맞지 않을 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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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만 투자하는 것과 아는 만큼만 말하는 것

    최근 X에서 어떤 분이 테슬라 후기를 작성했는데, 그걸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이 잘 모르면서 말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인간관계에서나 투자에서나 항상 ‘아는 만큼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맞고, 실수했으면 실수했다고 하는 것이 맞는데, 끝까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깨닫게 되면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죠. 가장 싫어하는 사람 부류 중 하나입니다. 리뷰 중에 에어컨 바람 방향 조절이 안된다는 것부터 공부가 전혀 없이 그냥 사용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나하나 찾아보고 설정하지 않고, 설정이 되어있는 차를 그대로 쓰면서 대충 느끼는 대로 쓴 것이죠. 운전이 미숙한 것을 ‘차가 불편하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마 본인은 제대로 파악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문제는 애초에 색안경을 끼고 있는 것과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쉽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일부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전부를 판단하는 사람이 있고, 투자에서도 몇 가지 정보를 보고 다 아는 것처럼 말하면서 쉽게 투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남탓을 하고, 나는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나에게 벌어지는 대부분의 문제는 나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부분 내가 행동이 바뀌면 해결되는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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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도 좋아하는 사이버트럭, 이런 제품은 없었다

    사이버트럭은 이제 셀럽들이 가장 원하는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가격을 떠나 현존하는 가장 미래다운 자동차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어떤 제품도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사이버트럭은 전 세계 투어가 진행중인데, 가는 곳마다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픽업 트럭과 SUV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이미 SUV인 모델Y는 전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사이버트럭은 빠르게 그 뒤를 추격하고 있죠. 2023년 글로벌 픽업 트럭 시장은 약 2,000억 달러였습니다. 미국에서만 연간 300만 대가 팔리고 있죠. 앞으로 사이버트럭은 모델Y처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픽업 트럭이 될 것입니다. FSD v12.5가 출시되면 사이버트럭도 자율주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가치는 더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사이버트럭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이 있었나요? 아이폰도 비슷하지만, 쉽게 구매할 수 없고 아무나 소유할 수 없다는 점에서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모빌리티 시장 자체가 바뀌면서 더욱 더 미래지향적이면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와 그렇지 않은 차로 나뉠 것입니다. 꾸준히 부를 쌓으면서 미래 기술은 온전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살게 됩니다. 사이버트럭은 특히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부모는 그런 아이들과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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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중 9명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

    주위를 보면 모두가 열심히 사는 것 같지만, 사실 진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숙제는 하지만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은 10%도 되지 않고, 일은 하지만 제대로 일을 하는 사람도 10%도 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책을 읽겠다고 하지만 10명 중 6명은 1권도 읽지 않고 평균 독서량도 3~4권도 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미 성인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비만이고, 새벽 시간과 저녁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세상 모든 곳은 제대로 하는 사람보다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인스타나 X와 같은 곳에서는 누구나 열심히 사는 것 같기 때문에 착각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내가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이미 상위 10% 안에 들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헬스장에 가더라도 운동하는 시늉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매일 같은 시간에 나와 꾸준하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밖에서 아침이든, 밤이든 뛸 때 수많은 사람들이 걷고 운동하고 있지만, 제대로 뛰면서 운동다운 운동을 하는 사람도 10%도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데이트를 하거나 치킨이나 맥주를 사와 먹으며 쉬었다 갈 뿐입니다. 장사든 사업이든 투자든 마찬가지입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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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 스탠리의 테슬라 분석, 수십조 달러 시장이 열린다

    테슬라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자율주행과 옵티머스입니다. 현재로는 자율주행 기술 완성과 로보택시가 더 빠를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옵티머스가 더 빠를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자동차 인도량 분석에 대한 글은 거의 없어지고 있고, 자율주행과 옵티머스에 대한 분석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향후 자율주행과 옵티머스가 테슬라 대부분의 가치를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입니다. 직접 눈(카메라)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은 테슬라 자동차나 옵티머스나 똑같습니다. 대신 자유도나 안전성 등이 다릅니다. 자동차는 방향 전환, 악셀, 브레이크 정도만 있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은 훨씬 더 정교한 자유도가 필요합니다. 손가락만 봐도 알 수 있죠. 반면, 자동차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은 매우 안전한 편입니다. 안전성 때문에 FSD의 완성이 어렵고 로보택시가 쉽지 않은 것인데, 그런 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더 빠르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테슬라 목표주가는 310달러입니다. 핵심은 에너지, 로보택시, 옵티머스입니다. 올해는 에너지가 자동차 매출을 빠르게 따라잡는 해가 될 것이고, 로보택시와 옵티머스의 시장 규모가 그려지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로보택시로 10조 달러, 옵티머스로 24조 달러의 시장을 만들 것이라는 의견에, 매우 가까운 예측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대부분의 자동차는 자율주행차가 될 것이고, 모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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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우드 인사이트 Believ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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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200달러에 근접한 테슬라 주가

    엔비디아가 140달러를 찍고 하락하고 있고, 반대로 테슬라는 슬금슬금 올라 다시 200달러 근처에 도달했습니다. 180달러에서 두들겨 맞고, 200달러에서도 계속 두들겨 맞았는데 이번에는 뚫을 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올해 테슬라 인도량은 작년보다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가치에서 자동차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을 느껴야 합니다. 에너지와 로보택시의 가치가 점점 주가에 반영되고 있고, 로보택시 프로토타입이나 FSD 매출에 대한 부분도 곧 공개될 것입니다. 최근 Rimac은 로보택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스타트업이나 레거시 업체들도 점점 로보택시를 공개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는 만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를 만드는 기업들의 선택은 테슬라 FSD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탑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래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있느냐 없느냐로 자동차를 구분할 것이고, 많은 기업들이 테슬라 FSD를 차량에 탑재할 것입니다. 현재 주가는 1분기에 비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것과 8월 8일 로보택시 언베일에 대한 기대감이 쌓이고 있습니다. 적어도 프로토타입은 공개될 것 같고, 더 나아가 FSD를 탑재한 로보택시를 선보일지도 모릅니다. 시장은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텐데, 제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로보택시 프로토타입, 로보택시 앱, 좀 더 향상된 FSD입니다. 이것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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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우드 인사이트 Believ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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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기를 추천하는 이유

    저는 요즘 주4회 정도 달리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코스에서 5km를 달리고 있는데 조금씩 심폐 지구력도 좋아지고 있고, 다리 근력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는 현재 1km당 5분 38초 정도인데, 5분 돌파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5km에 도달했을 때 그렇게 힘들지 않은 것을 보면 좀 더 페이스를 끌어올려도 될 것 같지만 천천히 올리려고 합니다. 확실히 한계에 도달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달리기이기 때문에 금방금방 체력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배우 진선규 씨도 러닝을 많이 합니다. 러닝의 장점을 이렇게 말하시더라고요. - 일단 얼굴이 좋아짐. (기초대사량 증가, 혈액순환 좋아짐) - 내 숨소리와 발소리에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마치 명상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듬. 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스마트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보고,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보죠. 출근할 때도, 퇴근할 때도, 일을 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봅니다. 자연 바람을 느끼며 명상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디지털 디톡스는 필요합니다. 책을 읽는다거나 운동을 하는 시간이 그런 시간이죠. 러닝을 할 때는 스마트폰을 볼 수 없고, 내 호흡과 자세에 신경 쓰기 바쁩니다. 어느 정도 힘든 지점에 오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그냥 뛰게 됩니다. 혈액 순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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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우드 인사이트 Believ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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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이라는 시간

    30년 전을 떠올려보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는 없고, 인터넷과 스마트폰도 없고, 스마트카도 없고, 지금 누리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없었습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는 친구 집에 전화를 해야 했고, 놀 수 있는 것이라고는 운동장에서 축구하거나 잠자리를 잡거나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모든 국가의 수도나 대도시에는 거대한 빌딩이 가득 들어섰고, 인터넷으로 인해 전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고 있고,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카가 보편적인 세상이 되어가고 있고, 인간을 흉내내는 프로그램과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조차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리를 굳어버렸고, 누군가는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지속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고의 차이입니다.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난 이거 못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동이 다르고, 배우는 것이 다르고, 아는 것이 천지차이입니다. 나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율주행이 보편화된 삶이 오더라도 여전히 내연기관차를 타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치 PC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어 있더라도 옛날 폰을 쓰는 것처럼요. 사람은 배움을 멈추는 순간부터 뇌는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30년이 지났을 때 모두가 스마트카를 이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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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우드 인사이트 Believ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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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주식 폭락과 투자 원칙

    엔비디아가 $140까지 갔다가 현재 $118까지 폭락했습니다. 일시적인 조정일지, 횡보일지, 하락세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가 좋다고 말하는 순간엔 언제나 하락이 발생하곤 합니다. 21년에도 비트코인, 테슬라, 엔비디아 등 모든 주식의 앞날이 창창해보였고, 더 오를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식은 늘 최소 6개월~1년을 앞서가기 때문에 가장 좋다고 생각할 때 하락하고,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할 때 상승합니다. 지금도 엔비디아 GPU는 잘 팔릴 거라 생각합니다. 빅 테크의 수요는 줄고, 그 외 기업들은 아직 제대로 GPU를 확보하지 못했으니까요. 엔비디아 리스크는 전에도 말했듯이, 빅테크 수요 감소, 더 이상 늘어날 수 없는 점유율, 가격 하락 등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지금은 엔비디아의 독점 체제가 유지되고 있지만, AMD와 같은 기업들도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이고, 너무 가격 차이가 심하면 가성비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들고 있거나, 다시 저평가 주식으로 분배하거나 하는 등 자신의 원칙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기업의 장기적인 방향과 비전’입니다. 젠슨황의 말을 들어보면 엔비디아는 현재 전세계 데이터센터를 AI 공장으로 바꿀 때까지 지금처럼 GPU를 만들어 공급할 것입니다. 그 방향에 동의하면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보유하는 것이고, 성장률에 비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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