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쓰는 법, 한 줄로 먼저 요약하자면 책을 끝까지 다 읽은 다음 안 써도 된다.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논스톱으로 읽을 수 있는 일은 드물다. 그쵸? 책 끝까지 읽는데 며칠 혹은 몇 달까지 걸리곤 한다. 그래서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앞의 내용은 이미 까먹은 지 오래 ㅎㅎㅎㅎ 자 이제 책을 다 읽었으니 책 리뷰를 한 번 써볼까? 으잉? 내가 분명 읽으면서 갱장히 공감을 많이 했었는데 이상하다? 왜 기억이 한 개도 안 나지? ㅋ ㅋ ㅋ ㅋ 중간중간 메모라도 해 놓고 읽었다면 모르겠지만, 이동 중에 읽거나 띄엄띄엄 읽은 경우엔 그러기도 쉽지 않았다. 이럴 땐 무조건 끝까지 다 읽은 뒤 책에 대한 감상을 쓰겠어! 그것보단 감명을 받은 부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냥 다 못 읽었더라도 '지금' 쓰는 것이다. 책을 완독하지 않았더라도 (책의 전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책 읽는 중간에 서평을 쓰는 것이다. 한 권에 대한 서평도 꼭 한 편을 써야 할 이유도 없다. 중간중간 한 권을 가지고 여러 번 써도 괜찮다. 그렇게 하면 완독 후 전체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평을 쓰려고 할 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쓸 수 있고, 오히려 책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게 되어서, 나 자신에게 도움 되는 서평을 쓸 수 있게 된다는 최대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책 중간만 읽고도 서평 쓰는 법 예시들 1. 읽은 부분 만큼만 요약...
2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서평 쓰기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시면 좋아요!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재료로 시작하면 꾸준히 하기 좋거든요! 저 또한 서평 블로그를 따로 운영해 볼 정도로, 서평쓰는법을 많이 연구한 편인데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서평 예시를 가져왔으니, 잘 활용하시길 바랄게요~^^ 먼저 독후감 쓰는법, 책리뷰 쓰는법 서평쓰는법 어떻게 다를까요?(개인적인 생각으로 나눈 분류입니다.) 책을 가지고 글을 쓰려면 이 세 가지를 좀 구분해서 생각하시면 좋아요. © sincerelymedia, 출처 Unsplash 1) 독후감 쓰는법: 독후감은 책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서술하는 글입니다. 글을 읽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줄거리와 느낀 점을 번갈아 가면서 서술하거나, 줄거리를 쭉 쓴 후, 마지막에 느낀 점으로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2) 책리뷰 쓰는법: 책리뷰는 책 자체에 대한 소감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책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사람에게 책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디자인은 어떤지, 책의 구성은 어떠한지, 읽기가 좋은지 나쁜지, 내용은 도움이 되는지,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지 등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물론 이 또한 개인적인 느낌이 들어 가나, 독후감보다는 좀 더 공적인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서평쓰는법: 서평은 크게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작성합니다. ✔️책 내용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