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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빅데이터 전문가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다. sns를 시간 잡아먹는 용도로만 사용했던 나 같은 사람에게는 sns 홍수 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어 분류하고 그것으로 무언가를 예측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지금은 대기업에서 서로 빅데이터 전문가를 섭외하려고 난리라는데, 옛날에는 이 직업을 이해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한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에서 정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자신만의 고유함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핑크 펭귄 책에서 말하는 마케팅이다. 찾아다니지 말고, 찾아오게 해라! 내가 자석이 되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끌어당겨라. 찾아다니는 대신에 찾아오게 해야 한다. 세일즈 피치에만 목매는 세일즈맨이 아니라 자석처럼 잠재 고객을 끌어당기는 마그네틱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 핑크펭귄(Pink Penguin) 저자 빌 비숍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매 2021.04.28. 핑크펭귄에서는 <마그네틱 마케터 6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신비감을 창출한다- 호기심 새롭고 더 나으며 전혀 다른 무언가를 패키징 해서 제공한다-흥미 유발 인기가 많아서 제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인상을 준다- 신뢰감, 두려움 가치 있는 무언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욕구 충족 선택권을 부여한다- 권한 부여 특정 시점까지 확답을 달라고, 단호히 요구한다- 긴급성을 조성 핑크 펭귄이라는 건 전혀 다른 펭귄의 종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