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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그룹Mingginyu (밍기뉴) 에 대하여

리차드의 메모장

대중음악 전문블로거

6일 전콘텐츠 5

01.

Mingginyu (밍기뉴) - 나의 모든 이들에게,

02.

Mingginyu (밍기뉴) - 봄날은 간다

03.

Mingginyu (밍기뉴) - 나 같은 거랑 함께 하느라 고생했어

04.

Mingginyu (밍기뉴) - 그대의 차가운 손 (Band Ver.)

05.

Mingginyu (밍기뉴) - 작은 벌레

Mingginyu (밍기뉴) 의 본명은 박서정, 1999년생이며 여자솔로가수,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어딘가 짙은 음울함이 느껴지는, 쓸쓸하고 몽환적인 감성의 보이스와 기타 중심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죠. 활동명 Mingginyu (밍기뉴) 는 해외 유명 서적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에 나오는 '제제' 라는 아이가 이사를 간 후에 갖게 된 나무의 이름입니다. 책 속의 제제는 슬픈 일이 있을 때나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이 나무와 대화를 하며 의지하는데, 그녀도 이 나무처럼 사람들에게 버팀목이 되고 싶다는 의미에서 활동명을 Mingginyu (밍기뉴) 로 지었다고 합니다.

Mingginyu (밍기뉴)
활동 이력

데뷔 전 사운드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이름이 알려졌고, 2020년 첫 싱글 '나 같은 거랑 함께 하느라 고생했어' 를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Fever', '사랑하지' 등의 싱글을 연이어 공개하며 감미로운 가사와 특색있는 보컬을 선보였죠. 2021년에는 첫 번째 EP 'Dreaming' 을 발표,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그녀만의 몽환적인 감성으로 담아냈습니다. 이어 싱글 '춘몽 (春夢)' 을 통해 동양적인 색채와 서정성을 담아낸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주었죠.

2022년에는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개화 (開花)', 그리고 사운드클라우드노래 로서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싱글 '나의 모든 이들에게,' 등 여러 다양한 음악들을 발표하며 인디 씬에서 존재감을 높였죠. 2023년에는 두 번째 EP '장마', 2024년에는 세 번째 EP '그대의 차가운 손', 2025년에는 네 번째 EP '자연친화적인 앨범' 을 발매하며 매년 활발하게 커리어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Mingginyu (밍기뉴)
노래 추천 리스트

01.Mingginyu (밍기뉴) - 나의 모든 이들에게,

'나의 모든 이들에게,' 는 감성적인 포크 발라드 음악입니다. 잔잔하게 깔리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특유의 센치한 감성으로 짙게 물든 음색과 읊조리는 듯한 창법을 통해 담담하게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를 건내는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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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Mingginyu (밍기뉴) -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는 서정적인 감성의 어쿠스틱 음악입니다. 지금까지 발표해 왔던 음울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의 R&B 음악과는 결이 아예 다른, 국악적인 색채를 담은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색다른 장르적 변신을 시도했는데요. 특유의 취한 듯 몽롱한 분위기의 음색, 읊조리는 듯한 창법으로 곡의 감성을 한층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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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Mingginyu (밍기뉴) - 나 같은 거랑 함께 하느라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