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기리는 삼일절이 다가옵니다.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역사적인 의미가 깃든 장소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삼일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역사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 부산광복기념관은 독립운동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는 곳이다.
- 대중교통으로는 38, 43, 70, 508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자차로 방문 시 중앙공원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전시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부산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 부산은 조선과 일본을 연결하는 주요 항구 도시로, 독립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상세히 조명하고 있다.
- 벽면에는 독립 선언서나 글씨가 써져 있는 병풍첩이 전시되어 있다.
- 밀양 의열기념관은 항일 독립 투쟁사를 소개하는 역사 관광지임.
-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장소임.
- 의열기념관은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1길 25-12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9:00~18:00임.
- 의열기념관 1층에는 의열 투쟁 주요 연표, 동영상, 전자 방명록 등이 있음.
- 2층에는 의열단 창립단원 소개, 최수봉 의사 밀양경찰서 투탄 내용을 다룬 웹툰영상 등이 있음.
- 3층에는 옥상 휴게실이 있으며, 독립운동가 생가와 주요 유적지 소개, 동상 등을 볼 수 있음.
- 의열기념관 주변에는 동가리의열거리, 의열기념탑,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등이 있음.
부산 민주항쟁기념관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비롯한
부산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하는 곳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부산 시민들의 노력과 희생을 기리며,
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기념관은 부산 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