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3월과 4월이 되면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의 벚꽃, 합천 황매산 철쭉까지 봄꽃이 차례로 피어나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끄는데요.
3~4월에 꼭 가봐야 할 봄꽃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향기와 설렘을 가득 담아보세요!
김해 목련숲은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목련이 가득한 곳입니다.
목련숲은 김해시 흥동 333-8에 위치하며 주말에는 차량 통제로 인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차는 김해시농업기술센터나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에 가능하며 도보로 약 15~20분 이동해야 됩니다.
김해 목련숲은 목련 외에도 동백꽃, 매화, 소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요.
통영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산유골수목공원을 소개합니다.
산책하기 좋고 다양한 꽃들이 있어 매력적이며,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요.
공원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주차는 박경리기념관 주차장이나 입구 공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는 여러 종류의 꽃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수선화, 튤립, 수국 등이 아름답습니다. 전망대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나, 그 외에는 산책로를 따라가며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