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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고 있음에도 소득이 낮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가구의 유형마다 차이는 있지만 맞벌이 가구라면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려금 제도는 저소득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2개의 반기와 1개의 정기 신청으로. 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가능한 신청 기간은 아무것도 없다. 그나마 가까웠던 24년 상반기 소득 신청도 9월 19일부로 종료됐기 때문에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 올해 하반기 소득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작년 소득이 귀속되는 올해 정기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기한 후 신청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본래 해당 제도는 매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적용되는데 올해 11월 30일의 경우 토요일이기 때문에 주말을 지나 12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기 신청 대비 5%가 감액되기 때문에 본인이 본래 받아야 할 근로장려금 대비 95%만 지급된다는 점인데 현재 23년 소득을 대상으로 지급받는 것은 기한 후 신청 제도가 유일하다 보니 정기 기간을 놓쳤던 분이라면 12월 2일까지라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급되는 장려금은 가구의 유형, 소득 수준, 재산 정보에 따라 다르지만 올해 5월 신청했던 가구의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 수준이었다고 한다. 고로 5%가 ...

근로장려금 지급일에 300만 원을 받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가구에 따라 구분되는 까다로운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별도의 자산 기준까지 충족해야 3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 해 지급되는 규모만 3조 원에 육박하고 수급 가구만 200만 가구가 넘기 때문에 이 중에는 분명 330만 원을 수급한 가구도 있기 마련이다. 실제로 이번 5월에 진행했던 23년 귀속 정기 신청에는 275만 가구가 지급 대상으로 분류됐고 수급 가구에게 지급된 장려금은 총 3조 448억 원. 평균 지급 금액은 110만 7,200원이란 말이 되는데 그렇다면 근로장려금 지급일에 330만 원을 받은 사람들은 어떤 기준을 충족했길래 300만 원이 넘는 큰돈을 받을 수 있었을까? 맞벌이 가구의 정기 신청 먼저 근로장려금은 가구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330만 원을 받기 위해서라면 맞벌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반기 신청의 경우 산정액의 35%만 지급하다 보니 정기 신청을 해야 장려금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사실 상반기, 하반기 모두 신청한다면 결국 같은 돈이지만 말이다. 소유 재산 1억 7,000만 원 미만 기본적인 신청 요건은 재산이 2억 4,000만 원 이하인 가구만 신청할 수 있지만 재산이 1억 7,000만 원 이상인 경우 장려금의 50%만 지급되기 때문에 맞벌이 가구의 최대 지급 금액인 330만 원을 받기 위해서라면 부채를...

경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낮은 소득 탓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지난해 소득이 반영되는 2023년 귀속 정기 신청은 올해 5월에 진행 및 8월 말에 지급됨에 따라 현재 가능한 정기분은 기한 후 신청밖에 없지만 올해 상반기 소득이 반영되는 24년 반기는 9월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을 알아보는 분들도 부쩍 많아졌다.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다. 한 달 동안 진행됐던 정기와 달리 지원 기간이 보름밖에 되지 않아 장려금 수령을 희망한다면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이후 지급일은 24년 12월 말이라고 하는데 표면적인 최대 지급 금액은 단독 가구가 165만 원, 홑벌이 가구 285만 원, 맞벌이 330만 원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금액일 뿐이고 실제 지급 과정에선 다양한 감액 요건이 적용되기 때문에 감액 기준 및 지급 체계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먼저 가구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 합계액이 1.7억 원 이상 2.4억 원 미만이라면 50%가 감액된다. 또한 기간을 놓쳐 기한 후 신청을 하게 되면 5%가 추가로 감액되며 체납액이 있거나 지급한 장려금이 환수될 경우 위 기준에 따라 근로장려금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흔히들 단독 2,200만 원, 홑벌이 3,200만 원, 맞벌이 3,800만 원 기준만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온전히 받을 수 ...

5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신청받았던 근로 및 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는 만큼 매년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올해엔 여러 요건들이 완화되며 상당히 많은 가구들이 대상 기준을 충족할 수 있었는데 국세청의 정기 신청 대상 현황에 따르면 근로장려금이 275만 가구, 자녀장려금 포함 총 390만 가구가 신청 대상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혜를 받았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8월 말이다. 법정 기한은 9월이지만 매년 8월 말에 지급해왔고 국세청의 보도자료에서도 같은 기간 지급할 예정이라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8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지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 여기서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 사실 최대 금액을 지급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1인 가구 기준 165만 원, 홑벌이 285만 원, 맞벌이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곤 하나 해당 금액을 온전히 받기 위해선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니 말이다. 실제로 맞벌이 기준 330만 원을 받으려면 부부 합산 소득이 1,710만 원 이하, 부채를 차감하지 않은 소유 재산이 1억 7,000만 원 미만이어야 하...

반기 또는 정기로 구분되어 있는 근로장려금.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지 않은 수준의 장려금을 지급하다 보니 매년 수십만,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신청할 만큼 보편화된 제도다. 이처럼 많은 수요가 잇따르고 있어 국세청과 관계 부처들도 장려금만이 가진 장점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는데 여기서 말한 장점이 곧 지급되는 장려금의 규모였다. 실제로 홍보물을 살펴보면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정말 33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건지, 받기 위한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지급 기준을 살펴봤다. 여담이지만 정기 기준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올해 8월 중순에서 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먼저 가구 유형에 따른 지급 기준은 위와 같다. 단독 가구라면 많이 받아야 165만 원, 홑벌이는 최대 지급 금액이 285만 원이다 보니 실질적으로 33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맞벌이 가구밖에 없다. 다음으로 맞벌이 가구의 신청 기준은 위와 같다. 대상자와 배우자 모두 총 급여액이 300만 원 이상이어야 하지만 부부합산 소득이 3,800만 원 이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가구가 소유한 재산이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는데 문제는 부채는 차감하지 않기 때문에 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1억 원은 자기 자본, 2억 원은 은행 빚이라면 실제 본인 재산은 1억 원이라 생각하겠지만 근로장려금 제도에선 ...

5월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웨딩 데이,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전 국민의 전년도 소득을 확정 짓는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시작해 청년이 납입한 돈을 4배 이상으로 돌려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기간, 희망적금 만기 가입자들이 청년도약계좌 일시 납입 경로를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 5월이었기 때문에 지난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깊은 날이었지 않나 싶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5월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소득이 낮아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은 지원하기 위한 근로 및 자녀장려금 신청 기간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근로장려금 지급일을 기다리며 제도를 신청했는데 아쉽게도 신청한 인원이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장려금을 지급받기 위해선 가구의 형태에 따른 가구원 요건, 부부합산 소득,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니까. 장려금 신청 조건 가구원 요건: 홑벌이, 맞벌이, 단독 가구만 해당되며 신청인과 배우자의 소득에 따라 맞벌이, 홑벌이가 구분. 소득 요건: 가구 형태에 따라 2,200/3,200/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나 자녀장려금 대상은 7,000만 원 미만 적용. 재산 요건: 가구원 전체 재산이 2.4억 원 미만이어야 하나 1.7억 원 이상일 경우 50% 감액. 특히나 자녀장려금의 소득 요건은 7천만 원으로 크게 상향됐기 때문에 국세청에서도 대상에...

매년 국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근로장려금 제도. 오는 5월 1일부터 정기 신청이 시작되며 가구의 유형에 따라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신청에 나설 테니 오늘은 2024년 근로장려금 지급일 기준과 신청 기간에 대해 알아보며 어떤 분들이 신청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볼까 한다. 가구 유형에 따른 지급 금액은 위와 같다. 1인 가구라면 165만 원까지, 외벌이 285만 원, 맞벌이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사실 위 금액을 고스란히 받는 가구는 극히 드물다. 장려금 감액 기준 소유 재산이 1.7억 원인 경우 50% 지급 기한 후 신청 시 95% 지급 체납액이 있다면 환급금의 30%를 한도로 체납액에 충당 지급한 장려금이 환수된다면 1일 22/100,000만큼 가산세 부과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을 부합하지 않을 경우 지급 금액 축소 까다로운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범위 내에서 상위권에 속한다면 장려금이 축소되고 재산이 1억 7천만 원을 초과해도 감액되니 말이다. 여담이지만 작년 5월에 신청했던 2022년 귀속 근로 자녀장려금 평균 지급 금액은 가구당 110만 원이었다. 즉, 지급 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맞벌이 가구라고 하더라도 실제 장려금은 330만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2024년 근로장려금 지급일 기준 및 신청 기간은 위와 같다. 이번 정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5...

경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근로장려금 제도. 맞벌이 가구 기준 많게는 330만 원까지 지원하지만 소득과 재산기준이 상당히 까다로운 탓에 정작 혜택을 받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세청에서 말하는 진짜 기준과 우리가 이해하는 기준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것 같아 오늘은 장려금 신청을 노리는 분들을 위해 정기 신청을 기준으로 달라진 근로장려금 재산 및 소득기준을 정리해 볼까 한다. 소득기준 단독: 2,200만 원 미만 외벌이: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4,400만 원 미만 가구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단독 가구는 2,200만 원, 외벌이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본래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은 3,800만 원 미만이었지만 지난 4일,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라 올해 정기 신청부터 600만 원 상향됐기 때문에 현재 4,400만 원 미만 기준이 적용된다. 참고로 제도에서 말하는 소득이란 2023년 부부합산 연간 총 소득을 뜻하는 것이며 여기엔 직장인 월급뿐만 아니라 근로, 사업(총 수입금액 X 업종별 조정률), 종교인, 기타, 이자, 배당, 연금 등 모든 소득을 합한 금액이 된다. 하지만 실제 지급액을 결정하는 기준은 총 급여액인데 여기엔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만 포함되며 비과세 소득이나 부동산 임대업을 통해 발생한 소...

낮은 소득으로 인해 일을 하고 있음에도 생계유지가 어려운 분들,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근로 자녀장려금 제도. 두 제도의 정기 신청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오늘은 자녀 및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과 지급일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은 위와 같다. 23년 하반기 신청은 지난 3월부로 종료됐고 현재 가까운 일정은 23년 전체 연도가 귀속되는 정기가 있는데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분들은 꼭 기간을 숙지하는 게 좋다. 만약 기간을 놓쳤다면 기한 후 신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국세청의 장려금 감액 기준에 따라 10% 감액되기 때문에 되도록 정기 신청 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자녀장려금의 경우 근로장려금과 달리 반기는 없고 정기만 존재하는데 기한이 동일하다 보니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하시면 되고 정기 장려금은 매년 8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지급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지급되는 금액은 가구의 유형에 따라 상이하나 1인 가구가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경우 16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외벌이라면 285만 원, 맞벌이라면 330만 원까지 노려볼 수 있지만 최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각종 감액 기준에서 벗어나야 하고 까다로운 소득 및 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절반 정도만 받아도 많이 ...

경제 활동은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은 탓에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지원하는 근로장려금 제도. 경우에 따라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 대상에 속하는 분들이라면 꼭 신청하셔서 지원금을 지급받는 게 좋다. 물론, 이번은 5월 정기가 아니라 반기 기간이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감액되지만 어쨌든, 나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단 사실엔 변함이 없으니 오늘은 국세청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2023년 하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기간에 대해 알려드릴까 한다. 구체적인 조건부터 시작해 지급일, 신청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이번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2023년도에 근로소득만 있었던 122만 명 근로자가 신청 대상이 되며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오는 6월 말에 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근로소득 외 사업, 종교인 등 다른 소득이 있다면 5월의 정기 신청 기간을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국세청에 따르면 신청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 신청 연령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였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 듯. 조건 장려금 신청 조건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아래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가구 요건 단독: 세대가 분리된 1인 가구 홑벌이: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는 외벌이 가구 맞벌이: 신청인과 배우자의 각 총 급...

일을 하고 있음에도 실질 소득이 낮아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기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1인 가구라면 최대 165만 원을, 맞벌이 가구라면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니 저소득 가구에게는 한줄기 빛과도 같은 제도다. 국세청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23년 귀속 상반기분 신청 117만 가구 중 심사를 통과한 111만 가구에게 총 5,234억 원을 지급했다고 하는데 바로 다음 달이면 하반기분 신청이 있는 만큼 오늘은 2024년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 및 지급일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본격적인 내용 이전에 신청 조건을 짚고 넘어가도록 할 테니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장려금을 지급받으시길 바라겠다.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 귀속 기간 동안 근로, 사업, 기타, 이자, 배당, 연금 등 모든 소득을 합산한 금액이 위의 기준보다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부양가족이 없는 1인 가구는 본인 혼자만 계산하면 되고 배우자가 소득이 없거나 낮을 경우(연간 300만 원) 외벌이 가구로 분류되어 3,200만 원 미만이면 소득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부부 모두 연간 3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경우 맞벌이 가구로 분류되어 3,800만 원의 소득 조건이 적용되는...

저소득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대표적 제도!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물론, 제도의 취지 자체가 저소득 계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소득 조건이 까다로운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신청 기준이 타이트해도 너무 타이트하다 보니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때문에 정부는 자녀장려금의 연소득 기준을 완화하며 지급액 역시 증액했다. 개정안을 적용한 신청 기준은 다음과 같다. *2024년 자녀장려금 신청 조건 가구의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미만일 것 가구원이 소유한 재산 합계액이 2.4억 원 미만일 것 만 18세 미만 부양 자녀가 있을 것 2023년 신청분까지만 해도 소득 기준이 4천만 원 미만이었으나 24년 1월 1일 이후 신청하는 분부터는 7천만 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됐다. 물론, '저희집은 맞벌이인데요?'라는 가구에게는 여전히 까다로운 조건이겠지만 외벌이 가구라면 많은 분들이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지급액 역시 증액됐는데 2023년까지만 하더라도 맥시멈 80만 원을 지급했으나 2024년부터는 소득 구간에 따라 자녀 1인당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물론, 소득이 2,100만 원 또는 2,500만 원 이상이라면 일부 감액되고 재산 기준이 1.7억 원을 넘어서거나 기한 후 신청 제도를 이용했을 때도 일부 감액되지만 어쨌든, 나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돈이니 자격 요건을 충족하...

근로장려금 신청 기준 지급일 자격요건 완벽 정리 며칠 전 근로장려금과 관련한 흥미로운 기사 두 가지를 접했다. ① 첫 번째는 신청인이 지급 기준을 충족해 장려금을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아.. 이게 계산을 다시 해보니까 님은 자격요건이 안되네요? 돈 다시 돌려주세요~!'라며 최근 5년간 환수한 금액이 266억 원이었다고 함. 여기에 자녀장려금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317억 원에 달했다고 하는데.. 무슨 동네 구멍가게나 도떼기 시장판도 아니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제도에서 줬다 뺏는 건 무슨 경우인지 참.. 물론, 소득이나 재산을 허위로 신고해 수급한 장려금이라면 환수함이 마땅하지만 조사 결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소득 증가, 집값 폭등에 따른 공시가격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나로서는 환수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음. ② 두번째는 근로장려금 신청 기준을 모두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조차 하지 않은 가구가 22만 가구에 달했다는 소식이었다. 특히나 이 중 34%는 안내문을 받지 못했고 또 안내문을 받은 신청자의 35%는 인지 문제로 인해 신청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도의 취지 자체는 긍정적이라 생각하지만 자격요건을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지급 기준 충족 사실을 몰랐던 사례, 인지 능력 부재로 신청하지 않았던 사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사람들의 처우 개선도 ...

지난 8월 29일부로 22년 귀속분 정기 장려금이 일괄 지급되며, 근로장려금에 대한 관심도 크게 줄어들었다. 나 역시 경제 블로거로써 많은 분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해 주고~ 하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9월에 접어들며 반기 신청이 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오늘은 나의 소중한 이웃님들을 위해 2023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기준과 지급일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지급액 및 자격 요건까지 종합적으로 포스팅할 생각하니 반기 신청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통해 '나는 언제 받을 수 있구나!'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제도 설명 제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실질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는 제도라고 보시면 된다. 즉, 국세청에서 규정하는 소득 및 자산 요건 등을 충족하면 누구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 지급액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정기 기준) 1인 가구: 165만 원 외벌이 가구: 285만 원 맞벌이 가구: 330만 원 단, 위 금액은 정기 기준이고 9월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 상반기 귀속분의 경우 '산정액의 35%'를 지급하기 때문에 사실상 100만 원만 받아도 정말 잘 받은 셈이다. 이외에도 여러 감액 요건들이 있으니 말이다. *감액 요건 재산 합계액이 1.7억 원 이상 2.4억...

올해 여름, 정부는 2022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 '님들아, 앞으로는 근로장려금 지급 금액을 10% 인상할 거임!'이라는 발표를 한 적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적용되던 재산 요건도 일부 완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는데 개정안의 적용 시기가 23년 1월 1일 이후 신청분인 만큼 오늘은 내년부터 달라지는 2023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해 알려드릴까 한다. 증액된 금액부터 시작해 완화된 신청 기준, 정기 및 반기 신청 기간과 지급일까지 종합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음! 근로장려금 제도 포스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도에 대한 설명부터 하자면~ 근로장려금이란 일을 하고 있음에도 소득이 적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게 현금성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 활동을 장려하는 제도라고 보면 된다. 2008년 첫 시행 후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근로장려금 제도는 대표적인 취업 장려 정책으로 손 꼽히고 있음. 쨌든, 올해까지는 가구 형태에 따라 장려금을 300만 원까지 지급해 줬으나, 포스팅 초반에 설명했던 것처럼 23년 1월 1일 이후 신청분부터 지원금 규모가 약 10% 증액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 금액(정기 기준) 단독 가구: 150만 원 -> 165만 원 인상 홑벌이 가구: 260만 원 -> 285만 원 인상 맞벌이 가구: 300만 원 -> 330만 원 인상 기재부에 따...

영국의 대법관이자 철학자였던 프랜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은 현재까지도 통용되고 있는 유명한 명언이지만 사실 내 생각은 조금 다름. 인터넷 보급률은 이미 10년 전에 80%를 넘어섰고,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이후 변기에 앉아서도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만큼 정보 접근성이 좋아진 현재, 더 이상 아는 것만이 힘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세상 사람 대부분이 알고 있는 것이니 보다 중요한 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얼마나 실천하는가겠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도 그렇다. 이 두 가지의 장려금은 대표적인 근로 및 자녀 복지 혜택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자격 요건을 충족함에도 여전히 신청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오늘은 이 두 가지 장려금의 2022 자격 요건과 함께 지급일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혹시나 요건을 갖춘 분이 있다면 꼭 신청하셔서 장려금을 받으시길 바라겠음. 근로장려금 *2022 근로장려금 가구당 최대 지급액 단독가구: 150만 원 홀벌이 가구: 260만 원 맞벌이 가구: 300만 원 자 먼저 근로장려금의 지급액은 가구의 형태에 따라 구분된다. 1인 가구의 경우 최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2인 가구 이상은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지, 한 쪽만 소득이 있는지에 따라 지급액의 범위가 나누어진다고 볼 수 있음. 자~ 그렇다면 구...

안녕하세요 방구석 청년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자 많은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근로 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제도라고 할 수 있죠! 이 두 가지 제도는 근로를 하고 있음에도 소득이 적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와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내용이지만 2022년에 접어들며 신청 기준과 자격 요건에서 일부 변경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이와 관련된 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글의 순서는 아래의 목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1. 근로장려금 2. 자녀장려금 2022 근로장려금 ■ 근로장려금 신청 기준(소득 요건) 단독 가구: 2,200만 원 홀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현재 홈택스의 장려금 제도에는 소득 요건이 변경되지 않은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전년도에 비해 200만 원씩 상향됐습니다! 개정안의 시행일이 22년 1월 1일이기 때문에 이 글을 읽은 후 신청하는 분들은 무조건 위 소득 요건을 적용받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200만 원 인상이 크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상한액 인상에 따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구가 약 28 ~ 32만 세대라고 하니 지금까지 아쉽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신청해 보는 것도 좋...

안녕하세요 방구석 청년입니다. 오늘은 2021년의 근로장려금 신청 기준과 자격 요건, 반기 지급일과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소득이 적은 자에게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적인 소득은 지원해 준다고 하는 근로장려금 제도는 매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모으던 국가의 복지 정책으로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해요. 서두가 길었지만 빠른 포스팅을 위해 바로 본문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제도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음에도 소득이 적어 당장의 생활 유지가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에게 가구원의 구성과 총 급여액에 따라 산정된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적인 소득을 지급하는 소득지원 제도입니다. 보통 우리가 일을 하다 보면 소득이 적은 탓에 매달 근로 활동을 한다고 해도 의욕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이는 곧 노동자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 근로 의욕 저하를 유발하고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국세청이 주관하여 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을 도와주는 제도가 바로 근로장려금 제도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실업률이 개선돼서 좋고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좋은 win-win 제도라고나 할까요?! 2021년 기준 근로장려금의 지급 액수는 가구원의 구성과 총 합산...

안녕하세요. 매일 새로운 경제와 주식 소식을 전해드리며 여러분들과 함께 재테크하는 영원한 경린이 방구석 청년입니다. 오늘은 2021 근로장려금의 신청 자격과 자격 요건, 반기 지급일 등 근로장려금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 그전에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이고 도대체 왜 시행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자격, 기간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2021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이란 개인 사업이나 근로를 통해 꾸준히 경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은 탓에 생계유지가 힘든 근로자에게 총 급여액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하여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음.. 쉽게 말해 나라에서 소득이 낮은 분들에게 돈을 지원해 주는 것이 바로~ 근로장려금이다~라는 얘기입니다. 근로장려금은 매해 조금씩 개정되고 있어 2021년에 일부 개정된 사항들과 함께 신청 자격, 자격 요건, 기간 등을 알아보고 "어라? 나도 해당이 되네?"라고 하신다면 되도록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악용은 하면 안 되겠지만 소득이 낮은 것을 증빙하고 정당하게 받을 수 있다면 좋은 것이니까요! 2021 근로장려금 신청을 통해 지급되는 액수는 가구원의 구성과 소득에 따라 조금 다르게 적용되는데 맞벌이 가구라면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독 가구는 3만~150만 원, 외벌이 가구는 3만~26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만~300만 원까지 받는 ...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집중 집중!! 오늘은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인 '청년희망키움통장'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이.. 뭐죠? 청년희망키움통장이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정책으로 일을 하고 있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으로 저축하고 본인의 근로사업소득금액에 따라 장려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지원금은 탈수급시 수령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 이해력이 부족한 저는 무슨 말인지 당최 하나도 모르겠으니 쉽고 빠르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내가 저축하는게 아니기에 본인 부담금은 전혀 없는데다가 2020년 기준으로 월 평균 40만원씩 3년간 평균 1,674만원에서 최대 2,14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근로장려정책입니다!! 가입조건이 궁금해요! 가입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중에서 근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20%이상인 만 15세~39세 청년으로 제한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중위소득 20%는 351.439원이며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중위소득 이하가 아니라 이상입니다!! 지원금이 얼마죠?! 근로소득공제는 10만원으로 동일하고 월소득 81만원의 청년이 가입한다면 3년간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월 소득이 110만원인 경우에는 적립되는 금액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