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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익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원금 손실 위험이 있더라도 투자를 활용해야만 지속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믿었기 때문에 10년 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지금도 하고 있다. 소액이지만 미국 주식에도 돈이 들어가 있고 2채의 아파트로 부동산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10년이란 시간 동안 투자하며 수익성 뿐만 아니라 안전성, 안정성도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현재는 아내 명의를 활용해 청년 정책의 수혜도 함께 누리고 있다. 우리 부부가 올해 받았던 청년 정책은 총 두 가지다. 2년 동안 가입했던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를 맞이하며 100만 원이 조금 넘는 이자를 받았고 18개월 동안 가입했던 부산 기쁨 통장도 상반기에 만기 되며 6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받았다. 이 두 가지 계좌로 받은 금융 소득만 약 700만 원. 지금도 청년 정책을 노리고 있다. 올해 2월 만기 된 청년희망적금을 수령하지 않고 청년도약계좌로 옮기며 일시 납입했다. 월 70만 원을 설정했기 때문에 18개월에 해당하는 1,260만 원을 넣었고 이제 겨우 10개월이 지났으니 앞으로 8개월이 더 지나야 추가 납입이 시작된다. 은행 계좌를 통해 확인한 추가 납입 시점은 2025년 9월 1일로 아직도 기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렇다 할 감흥은 없다. 누적된 정부 기여금은 41만 4,000원으로 확인됐다. 아내의 연 소득과 매칭 한도를 고려했을 때 ...

정체되어 있는 소득, 끝없이 상승하는 물가와 집값에 청년들이 홀로서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자 젊은 세대의 자산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을 얘기하면 도약 계좌를 얘기할 수 있겠지. 우리 부부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상태다. 올해 2월, 일시 납입 방식을 이용해 1,260만 원을 한 번에 예치했고 추가 납입이 시작될 내년 8월을 기다리며 꾸준히 방치하고 있다. 만기 시점은 29년 2월로 아직 4년 넘게 남았지만 희망적금이 그랬던 것처럼, 대부분 예적금이 그런 것처럼 내 손에 목돈을 거머쥘 날을 기다리며 만기일까지 납입을 이어갈 생각이다. 며칠 전 청년도약계좌와 관련한 뉴스를 보다 꽤나 놀라운 사실을 접했다.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따른 9월 말 기준 개설 인원은 152만 명이었고 같은 기간 해지 인원은 약 18만 명으로 가입 유지율이 무려 88%였다는 내용. 물론 제도가 도입된 게 1년 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낮은 것도 있겠지만 일반 시중은행 적금 상품의 중도해지율이 55%라는 점은 12%에 불과한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율이 얼마나 낮은지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겠지. 개인적으로 가입 유지율이 높은 이유는 관계 부처의 노력도 있겠지만 과거의 선례가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희망적금이 출시된 후 첫해까지만 하더라도 절망 적금이라는 조롱을 듣기도 했고, 차라리 그 돈으로 주식을 하는 게 낫다는 의견도 많았는...

내가 친구들에게 되도록이면 가입하라 권유하는 금융 상품이 세 가지 있다. 하나는 사람 일은 어찌 될지 모르니 기부한다 생각하고 꾸준히 납입하라 말하는 주택청약, 또 다른 하나는 비과세 혜택이 매력적인 ISA, 나머지 하나가 약 5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다. 연 소득이 6천만 원을 넘어선다면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없지만 내 또래 청년들 다수가 기여금 대상에 속하기 때문에 주택청약, 청년도약계좌, ISA는 웬만하면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게 내 생각이다. 우리 부부도 세 가지 계좌를 모두 가지고 있다. 청약과 ISA 계좌는 둘 다 가지고 있고 청년도약계좌는 와이프 명의로 개설해 꾸준히 납입 중. 사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자금을 그대로 옮겼던 경우라 꾸준한 납입이라기보다는 내년 하반기까지 방치하고 있단 말이 더욱 적합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 됐든 가입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건 사실이니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만기까지 해지할 생각은 없다. 지금처럼 꾸준히 유지하고 납입하다 보면 언젠가 우리 부부의 손에 5천만 원이 쥐어질 날도 오겠지. 참고로 10월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신청 가능한 기간은 10월 11일까지지만 임시 공휴일, 개천절, 한글날, 주말을 제외하면 사실상 5일 밖에 되지 않고 이마저도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10월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늦지 않게 신청해야 한다. 이후 심사 과정을...

소득 기준을 충족한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 매달 70만 원을 5년 동안 납입할 경우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으며 이마저도 이자 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 처리되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대표적인 목돈 마련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재테크와 적금의 맛을 알아버린 우리 와이프도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점에 맞춰 가입했고 어느덧 반년이 지났는데 7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후기를 솔직하게 전하자면 사실 이렇다 할 감흥은 없다. 만약 신규 가입이라면 조금은 다른 기분을 느꼈을까? 일시 납입으로 계좌를 개설해 1,260만 원을 납입한 후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기 때문에 적금에 가입했단 느낌보다 예금에 가입했단 느낌이 강하다. 아마 18개월이 지나 70만 원씩 납입하는 시점이 온다면 그땐 체감이 될지도 모르겠다. 우리 와이프의 만기일은 2029년 2월 28일. 아직은 먼 미래지만 청년희망적금이 그랬던 것처럼, 부산 기쁨두배통장이 그랬던 것처럼 꾸준히 납입하다 보면 5천만 원이란 목돈이 우리 손에 떨어지는 날이 오겠지. 지난 8월 29일, 관계 부처에서 발표한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 회의 주요 내용. 최대 금액을 기준으로 월 2만 4,000원 수준인 정부 기여금 지급 수준을 매칭 한도 외 금액에 대해 3.0%를 적용해 월 3만 3,000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급...

청년들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평가받는 청년도약계좌. 작년 6월 출시 후 지금까지 수백만 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양산했을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청년 정책이다. 이러한 배경엔 당연히 목돈 마련에 용이한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일 테고. 실제로 청년도약계좌는 준수한 기본 금리에 60개월 동안 매월 적립되는 정부 기여금이 있어 월 70만 원을 5년간 납입한다면 만기 시점엔 약 5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이자 소득세는 전액 비과세 처리되니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수령할 수 있는 셈.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고 우리 와이프도 가입했다. 신규 가입자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환승 경로를 이용했다는 점 정도? 우리 와이프는 청년희망적금 만기 가입자였기 때문에 올해 2월 일시 납입 방식을 통해 개설했다. 재납입 시기가 25년 8월이라 내년 하반기까진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재납입 시기가 되면 꾸준히 70만 원을 넣어 만기까지 유지할 생각이다. 5천만 원을 받기 위해! 5천만 원이라..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행복하다. 본론으로 돌아가 8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위와 같다. 7월엔 12일까지, 6월엔 추가 신청까지 받았던 만큼 폭넓은 기간을 제공했던 서민금융진흥원이지만 8월은 1일부터 9일까지만 신청을 받고 이마저도 공휴일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신청기간은 7일에 불과하다. 이후 광복절을 제외한 12일부터 26...

청년도약계좌가 시행된 것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 23년 6월, 청년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관계 부처가 주관하고 시중은행이 협력해 진행한 사업으로 5년의 가입 기간이 지나면 약 5천만 원이란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어 많은 가입자를 양산했던 계좌다. 출시 직후였던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설한 누적 가입자만 해도 221만 5,000명에 달할 정도. 하지만 사업 초기엔 가입에 제한이 있었다. 전체적인 가구 소득도 지금보단 까다로웠고 무엇보다 특정 계좌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한 탓에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였던 사람들은 신청할 수 없었으니 말이다. 때문에 희망적금 가입자들은 만기 후 일시 납입이나 신규 가입 경로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었고 청년희망적금을 납입하고 있던 우리 와이프는 올해 2월이 되어서야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우리 부부가 선택한 방법은 일시 납입. 당시 일시 납입과 신규 가입을 두고 무엇이 더 유리하단 의견이 대립을 이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리 부부는 예금 효과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얻고자 환승 경로를 이용했다. 그렇게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것도 어느덧 4개월이 흘렀는데 4개월 동안 느꼈던 점을 밝히자면 일시 납입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첫 번째는 당연히 더욱 많은 이자 소득. 신규 가입과 달리 환승 경로로 가입하면 18개월 동안 예금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매월 70만 원을 ...

청년들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손 꼽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 및 우대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만기 금액은 상이하지만 매월 70만 원을 납입할 경우 약 5천만 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목돈을 모으고 싶은 청년들에겐 굉장히 유의미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제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지만 과거 청년희망적금이 그러했던 것처럼 청년절망적금이란 오명 속에도 꿋꿋이 납입을 이어간 사람들만 1,300만 원을 수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약 계좌 역시 만기 시점엔 남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을 테니 요건을 충족하는 분들은 가입을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6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위와 같다. 현충일을 제외한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인의 가입 요건을 검토한 후 적격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계좌개설 후 저축을 이어가면 된다. 참고로 1인 가구의 경우 6월 20일부터 계좌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기 시점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고 싶은 1인 가구라면 6월 중으로 개설을, 이번 달엔 자금 상황이 여유롭지 못하다면 다음 달에 개설하는 등 개설 시점을 전략적으로 잡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여담이지만 우리 부부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상태다. 가입한 것도 벌써 4개월째. 우리 와이프는 신규 가입이 아닌 ...

2, 3월 만기였던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이 환승 경로를 이용하며 엄청난 가입자를 양산했던 청년도약계좌. 환승 이슈도 많이 사그라든 탓에 도약계좌의 인기도 한풀 꺾인 듯하지만 매달 70만 원을 납입하면 5년 후 약 5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단 사실엔 변함이 없어 목돈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겐 여전히 매력적인 금융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가입 여부는 개인의 자유지만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책 상품을 적극 이용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희망적금이 그러했던 것처럼, 수많은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 그러했던 것처럼 지나고 보면 청년 정책만큼 매력적인 것도 찾기 어려우니 말이다. 따라서 오늘은 5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을 알아보며 특별 중도해지 사유를 함께 정리해 볼까 한다. 가입 조건 만 19~34세 이하(병역 기간 6년까지 적용) 가입자의 소득이 총 급여액 기준 7,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250% 이하 기준 충족 직전 3년 동안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로 분류된 이력이 없을 것 위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5월 청년도약계좌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점이 3월이라면 4월 30일까지 일시 납입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엔 신규 가입 방법밖에 없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라겠다. 아무튼 신규 가입을 기준으로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소문만 무성하던 청년도약계좌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도 약 10개월 정도 지났다. 2023년 6월, 첫 출시 후 현재까지 수백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양산했고 최근 청년희망적금 만기 가입자들이 환승에 나서기도 해 또 한 번 열풍을 일으켰던 청년 정책이기에 오늘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4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및 조건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2024년 4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위와 같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신청을 하면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심사를 통과했다면 4월 22일부터 5월 3일 사이에 계좌를 개설하면 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신규 납입에 초점을 둔 일정일 뿐 환승 경로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몇 가지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 먼저 청년희망적금 2월 만기 가입자의 일시 납입 허용 기간은 3월 29일까지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거나 3월 만기 가입자라면 관계없지만 환승을 희망하는 2월 만기 가입자라면 3월 29일까지 꼭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는 일시 납입 금액, 기간 및 월 납입 금액을 수정할 수 있으니 증액이나 감액을 희망하는 분들은 해당 기간을 활용해 수정하시길 바라겠다. 여담이지만 우리 와이프도 2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을 활용해 일시 납입에 성공했다. 만기까지는 4년하고도 11개월이나 남았지만 늘 그래왔듯이 묵묵히 납입하다 보면 언젠가 빛을...

목돈 마련을 목표하고 있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청년도약계좌. 매력적인 금리를 지니면서도 비과세 혜택에 정부 기여금까지 제공하다 보니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88.9만 명을 기록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자산형성 지원 계좌다. 특히나 최근에는 청년희망적금 만기 가입자들이 대거 속출하며 환승 신청을 받기도 했는데 우리 와이프 역시 희망적금 가입자였기에 도약 계좌로 환승하곤 했다. 우리는 예금 효과를 최대로 누리기 위해 희망적금 만기금액 대부분인 1,260만 원을 납입했는데 현시점에서 계산해 보니 5년 만기 시 약 4,900만 원 정도 수령할 것으로 생각됨. 쨌든, 3월 신청 기간도 지났겠다~ 환승 시기도 무탈히 넘어갔겠다~ 도약 계좌와 관련된 이슈도 사그라드는가 했는데 얼마 전, 민생 토론회에서 가구 중위소득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오늘은 이와 관련된 얘기를 해볼까 한다. 기존의 청년도약계좌 조건은 위와 같다. 먼저 신청인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여야 하며, 병역 기간은 6년까지 차감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만 4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가입 대상인 청년의 소득이 총 급여액 기준 7,500만 원/종합소득 기준 6,300만 원 이하어야 하고 가구원 수에 따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어야 한다. 사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청년도약계좌 조건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

5년 동안 매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거머쥘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작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매달 많은 청년들이 가입을 알아보는 계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나 2월에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의 만기 전환 일시납입 이슈도 있어 환승(41.5만 명)과 신규 가입(15.1만 명)을 포함하면 총 56만 6,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가입했을 정도. 참고로 작년 6월 이후 현재까지 가입한 사람들만 해도 누적 188만 9,000명이라고 하니 가입 조건을 충족한 분들이라면 신청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쨌든, 오늘은 2024년 3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에 대해 알려드릴까 하는데 본문엔 청년희망적금 일시납입과 관련한 내용도 포스팅할 테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3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위와 같다. 먼저 3월 4일부터 8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고 11일부터 19일까지 가입 요건을 확인하게 된다. 이후 본인 소득 7,500만 원 이하, 가구 중위 소득 180% 이하, 연령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것이 확인된 신청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계좌를 개설해 납입을 이어가면 된다. 물론, 청년 본인의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 지원금 차이는 있지만 비과세, 높은 수준의 금리는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지난 안내문을 살펴보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

얼마 전, 청년희망적금 만기 가입자들을 위해 청년도약계좌 환승과 관련한 포스팅을 발행했다. 환승 이슈가 많은 시기인 만큼 일시 납입이 신규 가입보다 유리한 이유에 중점을 두고 글을 작성했는데 막상 쓰고 나니 신청 가능한 기간이나 가입 조건에 대한 얘기가 없어 오늘은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2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및 조건에 대해 알려드릴까 한다.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 2월 일정 신청 기간: 2월 5~16일 심사 기간: 2월 19~29일 개설 일정: 3월 4~15일(1인 가구는 2월 26일부터 시작) 2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2월 5일부터 16일까지다. 즉, 당장 내일이면 신청이 마감된다. 쨌든,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는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입 자격을 검증하게 되고 해당 기간에 조건 충족과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면 3월 4일부터 3월 15일 사이에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참고로 정부 기여금은 개인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입자의 비중이 높은 2,400~3,600만 원 구간은 6.0%의 매칭 비율을 적용받아 2.4만 원을, 3,600~4,800만 원 구간은 4.6%의 매칭 비율을 적용받아 2.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다. 이 말이 무슨 얘기냐면 만기 시점에 많은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건 월 70만 원 납입이 맞지만 만약 '매월 70만 원을 5년 동안 납입할 자신이 없어..'라는 생각이 든다...

청년도약계좌 환승 신청 기간에 접어들며 일시 납입을 위해 개설을 서두르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우리 부부 역시 청년희망적금 만기를 앞두고 있다 보니 계좌개설을 신청해 놓은 상황인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환승 왜 하세요? 만기 금액은 은행 예금으로 돌리고 도약계좌는 신규 가입하는 게 훨씬 유리한데요?'라는 말이 많아 오늘은 이와 관련된 얘기를 하며 왜 일시 납입이 유리한 건지 알려드릴까 한다. 먼저 환승과 신규 가입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총 납입금이 4,20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신규 가입을 하게 되면 매달 70만 원을 붓게 되지만 환승 경로를 통해 18개월 치를 일시 납입하게 되면 1,260만 원이란 목돈에 대해 1년 6개월 동안 예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니 동일한 금리가 적용된다고 해도 환승 시 얻게 되는 이자가 더욱 많다. 즉, 일시 납입 경로를 이용하면 적금 기반의 상품에 예금과 적금의 효과를 같이 누릴 수 있는 셈. 신규 가입이 낫다는 사람들의 의견 12월쯤, 발행했던 환승 이슈와 관련해 신규 가입이 더욱 유리하다는 댓글이 있었다. 처음엔 그냥 잘못 계산하셨겠거니 넘어갔는데 최근 보니 '오히려 환승이 불리합니다!'라는 의견이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아 여러분들의 계산이 잘못됐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먼저 신규 가입이 유리하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을 시중 은행 예금 상품에 별도로 예치해놓고 ...

청년도약계좌의 신청 및 가입률이 저조하다고는 하나, 2023년 기준 신청 인원은 무려 136만 9,000명이었다고 한다. 이 중 가입 조건을 충족해 실제로 계좌를 개설한 사람들의 수는 무려 51만 명에 달했고. 이처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도약 계좌 가입에 나서고 있으니 오늘은 2023년 1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과 조건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올해 1월부로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며 비과세 적용 조건도 일부 달라진 만큼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청년이 있다면 한 번씩 읽어봐 주시길 바라겠다. 신청기간 서민금흉진흥원에서 밝힌 1월 계좌개설 일정은 위와 같다. 먼저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이며, 가입 조건을 확인하게 되는 서류 심사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임. 이때 조건을 충족한 분들은 개별 통보를 받게 되고 1월 29일부터 2월 8일 사이에 계좌를 개설하면 되는데 1인 가구의 계좌 개설 기간은 1월 18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기간 내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된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점 올해 1월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적용되며 가입 시점의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기 전에는 전전년도 과세기간 소득을 기준으로 비과세 적용 여부를 판단하게 됐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드리자면.. 일단 전 국민의 23년도 소득이 확정되려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지나야 하는데 해당 기간이 5월(성실 신...

12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및 청년희망적금 환승 이슈 정리 오늘은 고민만 하다 아직까지 가입 못한 청년들을 위해 12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근데 이것만 가지고 포스팅하기에는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으니.. ㅋㅋ 지난 10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언급했던 '희망적금 <-> 도약계좌' 연계 방안에 대한 내용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도록 하겠음. 기재부의 발표에 따르면 환승 시 407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희망적금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12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12월의 가입신청 및 계좌개설 일정은 위와 같다. 주말이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5일이 신청기간이며, 이후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 후 '님아, 님은 대상자로 선정됐으니 계좌 만드시면 됩니다~'라는 연락을 받게 된다면 1월 2일부터 1월 12일 사이에 희망하는 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면 됨. 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은행은 위와 같은데 최고 금리는 모든 은행이 6.0%로 동일하지만 이 중 기본금리가 높은 곳으로는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IBK기업, KB국민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앗, 그리고 가입 조건과 사업 구조는 아래와 같으니 조건을 충족하는 분들은 한 번쯤 가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가입 조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군 복무 기간은 6년...

11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조건 만기금액 정리 6월 출시 이후 약 4~5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가입자 수도 점차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청년도약계좌! 많은 청년들이 희망적금을 절망적금이라 불렀듯이 도약계좌 역시 도망계좌라 부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① 내년 중순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금리 인하 ② 정부 기여금 및 비과세 혜택 ③ 맥시멈 만기금액이 5천만 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약계좌는 여전히 매력적인 청년 특화형 금융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래도 5년은 너무 긴데.. 갑자기 돈이 필요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한 가지 첨언을 하자면 퇴직,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등 특별 중도해지 사유를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 그간 누적된 정부 기여금 및 고금리 혜택을 유지한 채 해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5년의 가입 기간이 부담스럽다 해도 일단 가입하시는 걸 권유 드린다. 따라서 오늘은 청년적금을 알아보고 있는 분들을 위해 11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및 조건, 만기금액에 대해 정리해 볼까 하는데 오늘도 갈 길이 머니 빠르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음! 11월 신청기간 11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위와 같다.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고 신청인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심사 진행 및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가입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12월 4일부터 12월 15일 사이에 계좌를 개설하시면...

10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조건, 은행 금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 연휴병이라도 걸린 건지 출근하는 게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니.. ㅋㅋ 쨌든, 서민금융진흥원 자료를 토대로 10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 조건, 금리에 대한 내용도 적어 놓을 테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음! 10월 신청기간 및 조건 신청 기간: 10.04 ~ 10.17 심사 기간: 10.18 ~ 10.31 계좌개설 기간: 11.01 ~ 11.17 10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위와 같다. 10월 9일 한글날과 주말을 제외한 10월 4일부터 10월 17일 사이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말일까지는 자격 요건을 검토한 후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임. 이후 기관으로부터 '님은 요건 충족임! 빨리 계좌 만드셈~'이라는 통보를 받는다면 11월 1일부터 11월 17일 사이 계좌를 만들어 납입을 시작하면 된다. 참고로 신청 조건은 다음과 같다. *나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만 가입 가능하지만 군 복무 기간은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병장 만기 전역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만 36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개인 소득 총 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금액 6,300만 원 이하인 분들만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총 급여액이 6천만 원 또는 종합소득 금액이 4,800만 원을 넘어선다면 납입금의 3.0~6...

청년이 납입한 돈에 ① 준수한 금리 혜택, ② 비과세, ③ 정부 기여금을 더해 '매월 70만 원을 5년 동안 납입하면 5,000만 원으로 돌려드려요~!'라고 했던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이 없고, 이자 소득세를 공제하는 시중은행 적금 상품과 비교하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이 10%에 근접했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출시 직후였던 6월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가입자 수가 매달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금융 및 재테크에 대한 2030 청년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음. 따라서 오늘은 '저도 이제는 진짜 가입하고 싶습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청년도약계좌 9월 신청기간 및 자격조건에 대해 알아볼까 함!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자~ 먼저 9월 신청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다. 통상적으로 신청 -> 심사 진행 -> 심사 승인 -> 수탁은행 개설까지 2~3주 정도 소요되는데 서민금융진흥원의 9월 신청기간 및 개설 일정이 발표됐기 때문에 9월에 신청하셨던 분들은 10월 10일부터 20일 사이에 계좌를 개설하시면 됨. 물론, 심사를 통해 '호오~ 당신은 가입 대상이 맞습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면 어차피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구체적인 개설 기간에 대해 별도 연락을 받게 될 테니 주관부처의 안내에만 잘 따르시면 된다.. ㅎ 청년도약계좌 자격 조건 조건은 크게 세...

지난 3월 8일, 금융위는 6월이면 출시될 청년도약계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정책 상품의 구조는 이렇고요~ 신청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받을 거고요~'라는 내용을 골자로 중간발표를 한 적이 있었다. *청년도약계좌 상품 개요 만기 기간: 5년 월 납입 한도: 70만 원까지 가능 정부 기여금: 청년의 소득에 따른 기여금 지급 한도 범위 내에서 월 2.4만 원까지 지급하나 연 소득 6,000만 원 초과 7,500만 원 이하 청년은 기여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 시중은행 금리: 3월 중간발표 당시에는 미정이었음.(초기 3년은 고정금리 적용 예정) 만기 금액: 납입 원금, 시중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을 모두 적용했을 때 5천만 원까지 가능 *가입 조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입자의 연간 총 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 *신청 기간 23년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2주 단위로 신청을 받을 예정 보도자료를 토대로 한 청년도약계좌의 대략적인 상품 구조는 위와 같은데 금융위에서 '올해 12월까지만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만기 시점이 24년 2~3월인 청년희망적금에 가입되어 있는 청년들은 도약계좌 가입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음. 청년희망적금과 관련된 이슈 체크 자~ 일단 두 가지 상품은 사업 목적(청년들의 자산 형성)이 유사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청년희망적...

지난 3월 8일,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의 운영 방향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따라서 오늘은 금융위의 보도자료를 리뷰 및 해석하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청년도약계좌의 조건, 신청기간, 희망적금 가입 여부, 혜택 등을 낱낱이 파헤쳐 볼까 함. 원래 머리말을 적고 포스팅하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써야 할 내용이 너무 방대하니 생략하고 본문으로 넘어가겠음. 청년도약계좌 조건 및 상품 개요 *상품 개요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5년 동안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① 가입자의 소득에 따라 3~6%의 정부 기여금, ② 시중은행 이자(미정인데 4.5~6.5% 예상), ③ 이자소득 전액 비과세 혜택이 있음. *가입 조건 나이: 만 19~34세 개인 소득: 총 급여액 7,500만 원 이하 가구 소득: 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 충족 ※단, 최근 3년간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로 분류된 자는 가입이 제한됨. 여기서 몇 가지 알아둬야 할 사실이 있는데.. 일단 기준이 되는 나이 요건은 만 34세 이하 성인이지만 병역을 이행한 경우에는 본인의 복무 기간에 따라 6년까지 허용되니 2년의 의무복무를 마친 분들은 만 36세 이하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소득 요건은 7,500만 원 이하지만 본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금 비율이 달라지는 데다가 개인의 총 급여액이 연간 6천만 원을 초과할 시 정부 지원금은 받을 수 없고 비과세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