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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에 한번씩 싸우고 언제 그랬냐는듯 또 꺄르르 웃다가 장난치느라 혼나고 다시 싸우고를 반복하는 우리집 어린이들 같은 성별 연년생이라 놀때는 너무 좋지만 그만큼 정말 자주 싸우고 정말 작은 하나에도 시기 질투가 난무하는데 덥고 역병이 도는 여름이라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했더니 싸움이 점점 과격해진다. 혼내는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돌고 돌아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바로 우리 상황에 딱 맞는 책 찾아 읽어주기. 이번주는 형과 동생 형제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 수 있을것 같은 인성동화를 골라 읽어주었다. 그리고 독후활동으로는 서로의 장점을 찾아 네가지씩 적어주기 ㅎ 이거 효과 좋은데? 매일 싸우지만 그래도 서로 가장 사이좋은 두 형제 이번주 읽어본 책은 형제가 아닌 두 자매의 이야기 동생은 나를 귀찮게 해 이거 제목 보자마자 동생인 뚜비는 마음이 상해서 한동안 뒤돌아있었다 ㅋㅋ 아니 일단 읽어보자고? 서로가 서로를 귀찮게 하는 스타일 황우인성실천동화 동생은 나를 귀찮게 해의 주인공들은 나이차이가 꽤 나는 자매이야기지만 우리 혀비뚜비는 너무나도 고만고만한 아이들이라 희주의 희연이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가족간의 이해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공감하고도 남을만한 내용이었다. 초등필독도서 인성실천동화 중 소통 '동생과 잘 놀아주기' 항상 싸우고 울고 불고 온 가족을 힘들게 하는 아이...

황우인성동화와 함께 한지 이제 8주째 조금씩 사회에 대한 눈이 트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특하다.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편견은 없지만 다름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색해하는 어린이들 슬슬 머리가 커가면서 같은 어린이집, 유치원 안에서도 사이가 좋은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불편하하는 아이들도 생기게 되고 항상 해맑기만 했던 작은 머릿속에 점점 복잡한 일들이 생기는 게 느껴진다. 그때 읽어주기 참 좋은 건 바로 인성동화였다. 이번 주는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주제를 삼아 함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했다.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살펴보다 같이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 골라본 두 권의 책 다문화 친구 이해하기 너희 나라로 돌아가 옳지 않은 일 거부하기 친구를 왜 왕따시켜 두 권의 내용 모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함께 읽고 관련된 독후활동을 했다. 역병으로 좀 더 일찍 방학을 시작한 어린이들 올여름은 일찍 휴가를 다녀오긴 했지만 방학기간 내내 어디 나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엄청난 불볕더위로 집 앞 공원에소 못 나가지만 대체 뭐가 그렇게 하루 종일 신나는지 매일 꺄르르 거리는 혀비뚜비 휴가 분위기 내라고 캠핑의자 꺼내주고 토스트 반쪽씩 간식으로 줬더니 책 읽는 시간도 그저 웃음바다 그만하라고... 둘이라 하루 종일 심심하지도 않은지 그렇게 재미있게 논다. 지루해하지 않아서 다...

일상과 함께하는 책육아 혀비가 다녔던 지금 뚜비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바자회를 한다. 작년과 올해는 비록 코로나로 비대면 행사를 진행 중이지만 지난 몇 년간 우리 마을의 큰 축제 중 하나였던 아나바다 내일은 일 년에 한번 있는 아나바다 행사가 있는 날이다. 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고의 의미를 배우는 날인데 이런 특별한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까 살펴보다가 눈에 띈 인성동화 바로 황우출판사의 고집불통 소녀의 자선바자회 아직 미취학 어린이들이라 아나바다의 의미를 그냥 선물 사는 날 정도로 알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선바자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려주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협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수업과 일상 연계로 더욱 재미있었던 이번 주 독후 활동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바자회를 체험할 수 있어서 내일 있을 아나바다 축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함께 읽었다. 뚜비는 아직 아기 같아서 아나바다 축제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 같은데 우리 혀비는 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자선바자회의 의미를 알고 주인공 사랑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7세 어린이 초반 사랑이의 제멋대로 행동에 아이들 모두 왜 저래라는 표정으로 책을 읽어주는 아빠에게 멀리 떨어져 있다가 협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랑이의 갈등 부분에서 점점 가까워지면서 책에 거의 들어갈듯했던 아이들 ㅋ 주인공인 사랑이...

부끄럽지만 저번 주는 나의 생일이었다. 이제 뭐 애들 생일이야 챙기는 거지 남편과 내 생일은 그냥 넘기고 싶고 딱히 감흥이 없는데 남편이 내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뒀을 줄이야!! 생일 차이가 얼마 안 나서 남편 생일은 대충 넘겼으니 내 생일도 대충 넘기리라 짐작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족끼리 함께 하는 짧지만 알찬 여행 지금 이런 즐거운 기분을 아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남기고 싶어서 얼른 인성동화 중 가족의 생일에 관한 내용은 없나 살펴보던 중 발견한 책 바로 나는 엄마가 창피해 황우 인성동화 중 행복/사랑 주제로 가족의 행복 깨닫기에 대한 내용이다. 제목만 봐서도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 흥미로운 제목!! 지금이야 아직 아기에 가까운 아이들이라 부모가 창피하다는 생각은 안 하는데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라도 언어 쪽으로 발달한 아이들은 뭐든 빠른 편이라 부모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 외모에 대해 남들 앞에서 쉽게 지적한다거나 무안한 말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본 적이 있는데 딱 이맘때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인성동화 한글 언제 끝내나 고민했는데 역시 애들은 때가 되면 다 하게 되어있는 것... 이제 책을 혼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한글에 익숙해진 혀비는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황우 인성동화를 처음 읽어줬을 때만 해도 우리 애들이 읽기에 글이 살짝 많은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요즘 새삼 느끼지만 가장 큰 효도는 바로 건강이다. 이제 7살 6살 세상에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아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우리 꼬마들 어디서 넘어지지는 않을까 감기라도 걸리지는 않을까 둥가 둥가 곱게곱게 키우고 있는 6월 아들이지만 그래도 겁이 많고 아직은 꼭 손을 잡고 다니는 아이들이라 크게 다친 적은 없지만 이런 것도 입방정이라고 어디서 또 사고 나는 건 아닌가 언제나 노심초사 비 오면 비 온다고 걱정 안 오면 안 온다고 걱정하는 365일 걱정봇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친구들과 교류가 중요해지면서 내 손을 벗어나 뛰어가고 걸어갈 때가 많아지는데 그때마다 차가 많이 다니는 좁은 주택가 골목길에 살고 있는 엄마 사람은 심장이 쪼그라든다. 킥보드를 탈 때 항상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친구 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달리기 시작하면 통제가 안 되는 어린이들 이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효도 이야기 내 몸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효도임을 알려주는 초등인성동화 내 걱정은 하지마 제목을 보는 순간 오늘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겠다 싶었던 인성실천동화였다. 영상으로 만나보는 인성실천동화 내용이 어렵지 않고 딱 이맘때의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운 내용이라 재미있게 잘 읽었다. 멘토는 정조대왕 한참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는 어린이들에게 꼭 한 번쯤 읽어주면 좋을 내용이다. 얘들아 제발 신호 잘 보고 다치지 말자!! 초등 필독서라 그런가 아이...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이제 막 아는 것이 많아져 궁금증도 많아진 우리 예비 초등생들과 어떤 인성동화를 읽어볼까 황우출판사의 인성실청동화를 훑어보다가 제목부터 눈에 들어왔던 초등필독도서 할아버지 사랑해요 시리즈 중 창의 / 멘토 에디슨 올바른 인성에서 나오는 창의력은 다방면에 능통한 인재로 키워준다고 한다. 우리는 4인 가족이라 핵가족이지만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구분에서 날 대가족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러 친척들이 한 동네에 모여살고 있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토착민이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댁, 작은할아버지 댁 고모할머니 이모할머니 등등 멀지 않은 동네에 모두 함께 모여살고 있어서 다른 어린이들보다 집안 어른들을 훨씬 많이 접하고 친척들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혀비뚜비 그러나 어른들은 자주 만난다고 예의 바르고 인성이 바른 어린이인가?!!! 반성하라 혀비 뚜비 우쮸쮸 마냥 오냐오냐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더 인성 문제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책은 제목부터 느낌 오는 할아버지 사랑해요 두 권의 책을 읽어줬는데 이번에 소개할 책은 효도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할아버지 사랑해요 이 책을 읽고 내 몸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내 몸 지키기 내 걱정은 하지마까지 이어서 읽어줬다. 초등교과연계로 초등 필독도서인 황우출판사의 인성실천동화 아직 7살 6살의 어...

이제 정말 실감이 나기 시작하는 예비 초등학생을 둔 예비 학부모... 지금도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이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미취학 아동 시절은 그저 필수 의무교육 기간의 연습이었을 뿐... 아이들 키우는 건 누구나 어려운 일이겠지만 첫째를 입학시키는 예비 학부모의 마음은 그저 불안함뿐 우리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잘 이끌어줄 수 있을까 언제나 걱정뿐이다. 특히나 가장 걱정이 되는 문제는 바로 인성 문제 소심한 아이는 소심한 아이대로 드센 아이는 드센 아이대로 부모마다 걱정이 있을 텐데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은 게 부모의 마음... 그중 마음이 항상 건강한 아이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나에게 마음을 들여다보고 부모와 함께 고민되는 문제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7세 혀비의 첫 인성동화 황우출판사의 인성실천동화 전부터 인성동화는 꼭 함께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황우출판사의 인성실천동화를 알아보니 딱 내가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 공감 가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과학동화 수학동화 전래 명작 다 좋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앞에 놓인 감정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책 바로 황우출판사의 인성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 필수 덕목 8가지인 효(예절), 정직, 용기, 책임 약속, 배려 봉사, 행복 사랑, 창의, 협동, 존중, 소통의 주제에 맞게 각 5권씩 구성되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