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보다더민감한사람 #일레인N아론 #웅진지식하우스 나는 우리 자신을 보다 잘 보살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발견했다. 가능하면 다른 민감한 사람들과 함꼐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민감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모두들 조용하고 친절하고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마치 예배에 참석한 것 같다고 한다. 그들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다른사람들과 다른 점을 인정해주고 각자 자신을 주의해서 보살펴야 한다고 상기시킨다.민감한, 예민한 책을 보다보면 나와 닮은점이 많아서내가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이구나 하고 자각할때가 꽤 많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직관이 너무 잘맞아서 어느순간 그 직관을 꺼버린 적도 있고, 누군가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그냥 알았다고 했다.누군가 비유를 하고 나눌때 나는 더 세부적으로 나눴고 그걸 다시 글로 풀어내기도 했다. 작가로, 글을 쓰면서 다른사람보다 더 자극을 민감하게 느끼고 오감이 더 예리하게 살아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낄때가 많다.돌이켜보면 난 누군가를 만날 때 나를 포용해주고 안아주는 사람에게 의지하고 나의 민감함을 그에게 기댔던 것 같다. 나는 우리 자신을 보다 잘 보살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발견했다. 가능하면 다른 민감한 사람들과 함꼐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민감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모두들 조용하고 친절하고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마치 예배에 참석한 것 같다고 한다. 그들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다른사람들과 다...
#나는초민감자입니다 #주디스올로프 #인문심리학 #라이팅하우스 내가 글을 쓰면서도 감각에 더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심리책을 읽으면서 내가 저자 주디스 올로프 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사람이라는걸 한번 더 알게 되었다.격렬한 감정을 느끼는 부분, 사람이나 동물 폭력적인 무자비한 것을 잘 못보며 뉴스에서 나오는 고통들을 보면 나 또한 정서적으로 너무 힘듬을 느낀다.평상시에도 끌어당김의 법칙을 중요시하게 여기도 몸안에 느껴지는 에너지와 부정적인 에너지를 잠자기 전에는 꼭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잘려고 하는 부분이책에서 설명하는 부분과 일치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의 미운 부분을 용서해서 더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 이 사회가 초민감자를 '지나치게 예민하다'고 비하하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라고 충고해도, 저는 내적 중심을 유지하며 민감성을 한층 더 발전시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초민감자입니다 - 주디스올로프 초민감자 자가 진단을 위해 아래의 각 문항에 '그렇다' 혹은 '그렇지 않다'로 답하세요 저는 초민감자라는 사실을 기쁘게 여깁니다. 초민감자로 살면서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세상의 에너지 흐름을 느끼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삶과 자연을 향해 나 자신을 한껏 열어젖히고 풍성함을 맛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우리는 꿈꾸는 사람이며 이상주의자입니다. 초민감자로서 겪는 곤란을 극복하고 대처법...
#보이지않는영향력 #조나버거 #마케팅 #문학동네 우리는 본인 자체로 영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발휘할 수 있다. 이 힘을 활용해서 사회적 영향력에 장점만 취할 수도 있고 사회적 상호작용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단점과 장점을 구분하고 나에게 어느 부분이 유익한지 알고있음으로써 영향력을 행사하고 거부할지 판단하는 것은 오롯이 내 몫이다. 나는 어디서 영향력을 보고, 판단하며 나의것으로 만드는지 쉽게 눈앞에 보이지 않는 영향력에 대해서 관찰하게 되는 보이지 않는 영향력 책. 선택은 당신의 개인적인 취향과 선호도, 호불호가 작용한 결과다. 사실, 삶의 거의 모든 부분을 통틀어 우리가 사회적 영향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영역은 딱 하나뿐이다. 바로 우리 자신이다. 사람들은 사회적 영향력이 타인의 행동에 작용한다는 사실은 인지했지만 자기 자신의 경우는 예외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설명이 바로 사회적 바람직성이다. 우리가 미처 깨닫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미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영향력이 항상 우리가 타인과 똑같은 행동을 하도록 만들까? 무언가 색다른 것을 하게 이끌지는 않을까? 보이지 않는 영향력 - 조나 버거 보상과 처벌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종종 애초의 목적을 약화시킨다. J.K. 롤링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을때, '쿠쿠스 롤링'은 대중의 관심을 놓고 경쟁하는 수천 권의 잘 쓰인 추리소설 중 하나였을뿐...
#감정의발견 #마크브래킷 #자기계발 #북라이프 직장, 직업을 선택할때 감정적 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 평상시에 나는 얼마나 내 감정의 표현 단어를 사용하고 표출하는지 단어를 나열해보게 되는 시간을 준 감정의 발견 마크 브래킷 책. 직장내에서 "오늘 기분 어때요?" 물어보며 서로의 감정을 체크하는 곳이 많아지길 바라며. "멈추기는 일시적인 감정에 근거해 영구적인 결정을 내리는 상황을 방지한다." 감정의 발견 - 마크브래킷 성공의 필수 요소 가운데 대부분이 감성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공격받았을 때 뒤로 밀려나기 쉬워 보이지만, 대립 상황에서도 감정을 능숙하게 다루고 원만한 해법을 찾는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잘 다루지 못하면 열정과 목적의식의 불꽃이 꺼지고, 전 세대의 발달과 성숙이 지체되고 왜곡되며, 감정 발달을 도우려는 어른들이 탈진하게 된다. 감성능력은 아이가 제대로 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에서 내내 배제되어 왔다. 지금껏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성공을 이끌어 낼 감정 혁명의 시작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 감정에 이름 붙이기 감정의 발견 - 마크브래킷 감정 용어는 소설을 읽을 때처럼 서로의 삶을 읽을 수 있게 돕는다. 감정의 이름이 각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셈이다. 연구에 따르면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의 50퍼센트는 부정적이고 30퍼센트는 긍정적...
#나는까칠하게살기로했다 #양창순 #심리학 #센추리원 정신과 의사 양창순 박사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책은 심리학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람과 사람관계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 '건강한 까칠함'이란 나의 내면을 직시하면서, 내 본심을 상대방에게 표현하고 똑똑한 거리두기로 어느정도 관계에 선을 지키며 칭찬하고 격려하고 지지하며 관계의 균형밸런스를 지켜나가는 것. 사회에서 우리는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져있으며 사람에게 치이고 일에게 치이고, 본인을 돌볼 여유도 없이 만신창이로 살아간다면 삶의 목표, 오롯이 '나'의 존재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계에 도움이 되는 책은 읽는다면 어떤 문장하나라도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내 본심을 당당히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까칠함'이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 자기비하심이나 자괴감의 원인은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을때도 생겨난다. 죽는 날까지 나는 나 자신과 동행해야 하는 존재다.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 자신을 수용하는 연습을 하자. 난 일 년중에 1월이 가장 좋다. 두려움과 설렘이 함께 하는 새로운 날들이 내 앞에 활짝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1월을 알싸하게 매운 겨울 추위 속에서 맞을 수 있는 것에도 감사한다. 춥지만 투명한, 그래서 정신이 반짝 나는 겨울에 한해를 시작할 수 있으니 어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