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그래서브랜딩이필요합니다 #전우성 #마케팅 #책읽는수요일 브랜드 미션을 정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핵심 가치들까지 뽑고 나면, 이것을 '브랜드 정체성 테이블'에 정리해보곤 한다. 브랜드의 미션을 전달해야 할 대상, 즉 핵심 가치를 전달해야 할 고객들이 누구일지를 가늠해볼 수 있고, 그들에게 우선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어떤 인상을 남기면 좋을지,그리고 우리 브랜드가 반드시 시장에서 점유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인지도 정리해볼 수 있다.강점을 더 강하게 만들고, 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며 호기심을 갖고 우리를 찾게 하는 일. 그것이 바로 브랜딩의 역할이다. "Guide to Better Choice"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 전우성 브랜드를 향한 나의 팬심이 나를 이 브랜드의 자발적인 전도사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멋진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모두가 우리 브랜드를 알도록 하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자.우리에게 관심 없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말자. 그보다는 우리만의 스타일을 명확히 하고 그것을 좋아해줄 수 있는 팬을 만드는 데 집중하자. 브랜드 미션과 핵심 경험 도출하기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 전우성 '브랜드 미션'이란 브랜드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 즉 업의 본질과도 같다. 업의 본질이란 결국,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한 답변이다. ...
3#마케터의생활력 #최병호 #마케팅 #비즈니스북스 인문학으로 식견을 넓히는 것, 에세이를 통해 언어의 능력을 올리는 것. 마케터는 모든 것을 언어화한다. 표현하고, 설명하고 설득할 때 언어의 도구는 필수적이다. 에세이의 문장들은 매무새가 단단하며 비유적 표현이 높으며 그 한 문장을 적기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으므로 문장에 쓰인 단어 표현방법을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나 자신을 타겟팅된 대상으로 규정하고 일반화하지 않는 것. 마케터의 생활력 - 최병호 마케팅 세계에서 좋은 생각은 시의성을 담보할 때 더욱 빛이 난다. 중요한 점은 바로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다. '로우하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는 패션이나 음악,미술 등에서 어떤 격식이나 기조를 따르지 않고 작가 본연의 의도와 세계를 자유분방하게 그리는 것을 의미한다. 억지로 정제하거나 인위적으로 꾸미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생'이다. 마케터처럼 무언가를 끊임없이 배우고 사람들을 자주 만나며 여러 가지 트렌드를 통섭시키려 애쓰는 이들에게 활력은 좀 더 진취적인 일상을 살게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 우리는 흔히 문제와 현상을 착각한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 눈에 보이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다.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 문제에서 비롯된 현상일 수 있다. 문제처럼 보이는 현상을 만들어낸 궁극적인 원인을 찾는 것, 그것이 진짜 문제...
6#오늘부터나는브랜드가되기로했다 #김키미 #마케팅 #웨일북 좋은 브랜드는 자랑하고 싶은 제품군과 특장점, 내세우고 싶은 이미지가 여러 가지 있더라도 그 모든 걸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시킨 뒤 나머지 요소까지 알게 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러기 위해 전략적으로 '과하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열 가지 페르소나 중에서 과하다고 느껴지는 요소를 제거해 단 한가지만 남기는 방식이 용이한 방법일까? 브랜더가 되려면 반드시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 '하지 않기'와 '알리지 않기' 원칙만 지킨다면 그 외의 Not to do는 세우기 나름이다. 처음 세울 때 그것은 제약이지만, 엄청난 자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Not to do를 뒤집어 생각해 보자. 하지 않기로 정한 것만 빼고 모든 걸 다 해도 된다는 뜻이다.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김키미 브랜드형 인간으로 살기 직접 쓴 글이나 사진, 진행했던 프로젝트 등 나를 잘 드러내는 작업을 모아서 정리해 본다. 스스로 기획해 자문자답하는 셀프 인터뷰를 진행해 본다. 타인에게 내 인터뷰를 욫어해 미처 몰랐던 나의 모습, 타인이 보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를 만든다. 주변 사람들에게서 나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해 내 이미지를 키워드로 정리해 본다. 살아온 과정을 특정 주제에 맞춰 시간순으로 정리해 봄으로써 인생 전반...
10#원소주 #더비기닝 #김희준 #마케팅 #기업경영 #미래의창 원소주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더 비기닝 책은 마케팅 실무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포지셔닝했으나 백화점, 레스토랑 바에 입점하지않고 편의점유통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갔으며 SNS 채널에 콘텐츠가 끊임없이 올라오도록 마케팅 했다. GS25에서 알바하는 콘텐츠는 박재범 대표가 직접 나서서 만든 콘텐츠로 사람들이 잘 오지 않고, 연령대가 일부러 있는 곳에서 그를 잘 알아보지 못하는 근처로 제작해서 재미난 콘텐츠로 제작했다. 소주와 게임의 조합, 월 100만 병 이상 판매 원스피리츠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전 세계가 원며들지 않을까 원소주가 K-주류의 붐을 알리는 첫발걸음이 되길 ONE, WON, WANT 소비자로 바래본다 "It's the end of the day, all my bills paid. So we bout to get lit off the soju." 원소주 더비기닝 - 김희준 그는 왜 소주를 선택했는가 2018년 박재범은 'SOJU'라는 제목의 노래를 낸 이후 공공연하게 "소주를 만들거다"라고 이야기해왔다. 그리고 4년 만에 그는 정말 소주를 만들었다. 할리우드에서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흔한 일이다. 힙합 가수 제이지와 비욘세 부부는 샴페인 브랜드 '아르망 드 브리냑'을 인수해 브랜드 가치를...
7#노희영의브랜딩법칙 #노희영 #마케팅 #21세기북스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녀의 철학과 일을 대하는 자세를 글자를 통해서 익힐 수 있음에 또한 감사했다. 트렌드는 작은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고, 그 방향이 바뀐다. 그래서 기획자는 멀리서 그 배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트렌드라는 배에 올라 파도를 타고 있어야 한다.중요한 것은 트렌드를 읽는 게 아니라 트렌드 안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항상 깨어있어야 하며 조직을 씨실과 나실의 결합으로 비유한 부분은 리더라면 자신의 성향과 반대인 사람을 수하에 두며 앞으로 치고 나가는 사람과 밑에서 받쳐주는 사람의 균형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조직이라는 단어를 거꾸로 하면 직조다' 씨실과 날실이 촘촘하게 잘 엮여야 단단하고 질긴 천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씨실만으로 수직적으로 나열된 실들은 천으로서의 구실을 하지 못한다. 기업의 조직도 마찬가지다. 위아래로만 소통하면 씨실과 날실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다. 좌우상하가 다 같이 통해야 하며 깅버이라는 천을 튼튼하게 짜야 한다. 스피드한 탑다운(Top - down) 과 디테일을 관리하는 바텀업 (Bottom - up) 이 함께 소통하며 이루어져야 한다. 내공이란 부딪치고 깨지며 얻는 깨달음, 그것들이 합 겹 한겹 쌓여 만들어지는 자신만의 색이고 무늬다.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노희영 경험을 앞서는 아이디어...
4#마케터로사는법 #이주은 #마케팅 #21세기북스 CJ임원의 지속가능한 감각과 시선을 담은 마케터로 사는법 책은 대한민국 1% 여성임원의 28년의 삶을 담고있다.마케터는 퇴근을 해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 깨어져있는 시선으로 바라봐야하며 언제든 준비된 자세가 중요하고 시장의 흐름, 제품의 특장점, 사업전망에 대해서 평소에 늘 고민하고 어디서든 대중들과 소통할 준비를 해야 한다. '마케터를 향한 카메라의 불은 언제든 켜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의 내용중 마케팅과 골프의 닮은점을 비유해주셨는데 요즘 골프레슨을 받아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였다. 정말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내마음대로 되지않는 것과 꾸준한 노력,소통 목표 방향성을 생각하며 성장해 가는 것. 마케터는 카메라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마케터를 향한 카메라의 불은 언제든 켜집니다. 제품을 사랑하고 내 사업을 사랑한다면 나를 향한 시선, 제품을 향한 시선을 덤덤히 받아들이고 자신감 있게 제품을 소개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역량입니다. 마케터로 사는 법 - 이주은 익숙하게만 보이는 시장을 바꾸는 것이 마케터가 하는 일이야 저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혁신이 미래의 먹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당시 프랜차이즈 죽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일반 소비자의 경험율도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제품의 본질적인 차이를 소비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비비고 죽은 ...
4#마케터의일 #장인성 #마케팅 #북스톤 장인성 마케터의 일 책은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본인 브랜드에 애정을 듬뿍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10년동안 우아한형제들에서 발전하고 성장하고 일잘하는 마케터가 되어 사람들에게 일잘하는 법과 마음가짐 초심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봐도 바빠도 여유와 에너지가 넘치고 순간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마케터란, 참 매력적인 것 같다. 마케터는 소비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무형을 유형으로 분석해내고, 회사의 이익 계산도 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성 없는 이성은 차갑고, 이성 없는 감성은 즉흥적입니다. 우리, 어느 쪽도 놓치지 말아요. 마케터의 일 - 장인성 마케팅을 잘할려면 일단 일을 잘해야 합니다. 긴 긁은 읽을 여유가 없을 테니 짧게 써야겠다. 하나의 메일로는 하나의 이야기만 해야겠다. 워드나 엑셀 같은 첨부파일은 내용을 보기 번거로울 테니 캡쳐 이미지로 본문에 넣고 PDF로 변환해서 첨부해야겠다. 용량이 큰 파일은 다운로드가 어려울 테니, 동영상은 저용량으로 변환해서 보내야지 이런 건 센스를 타고나지 않아도 상대를 관심 있게 보고 상상하면 할 수 있는 생각들입니다. 회사에는 '함께 잘하는 사람'이 어울립니다. 퇴근하고 사무실을 나오면 진짜 마케팅이 시작됩니다. 마케터의 일 - 장인성 소비자를 관찰하며 경험을 쌓는 일, 경험자산을 만들어가는...
10#마켓컬리인사이트 #김난도 #마케팅 #다산북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시를 드는 마켓컬리는 김난도 교수가 집필했다.김난도 교수는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를 이끌며 소비트렌드를 연구하고있어 더 마켓컬리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았으며 최근 뷰티컬리에 대해 표적을 빗나간 고객 타기팅이라는 부분과 상장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겠지만 새벽배송 시장 1위를 했던 매출과 마켓컬리를 초창기 운영해갔던 시스템은 도움이 될 것이다.김난도 교수는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를 이끌며 소비트렌드를 연구하고있어 더 마켓컬리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았으며 최근 뷰티컬리에 대해 표적을 빗나간 고객 타기팅이라는 부분과 상장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겠지만 새벽배송 시장 1위를 했던 매출과 마켓컬리를 초창기 운영해갔던 시스템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객을 향한 마켓컬리의 가장 강한 진정성을 실감했던 부분은 직원평가의 핵심 기준 KPI이었다. MD의 KPI가 '매출'이 아니라 '상품 품질'과 'VOC 해결 역량'이었던 것이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아직도 매일 '오늘이 아마존의 창업일'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바로 트렌드 대응 역량이 기업을 죽이고 살리는 데 핵심 요인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고객 지향' '절차화에 대한 저항' '최신 트렌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빠른 의사결정 시스템' 이 마켓컬리의 핵...
17#더현대서울인사이트 #김난도 #경제경영 #다산북스 현대 서울은 '백화점'이라는 단어도, '여의도'라는 단어도 없다. 상공간은 밀폐돼야 쇼핑객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는 상식을 깨고 군데군데 엄청난 보이드(빈 공간)을 쓰고 있었다. 층별로 엄격히 구분되던 관례를 깨고 남성복과 여성복이 2~3층에 뒤섞이고 지하에는 처음보는 브랜드들이 잔뜩 입점해 있었다. 1층에는 명품매장이 터 잡아야 할 명당을 팝업스토어가 차지했다. 더 현대 서울 인사이트 책은 집요한 노력들이 모여서 더현대 서울을 MZ세대의 페르소나 공간으로 자리잡게 하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한 디테일한 부분들이 적혀있다. 약점이 되고 제약이 될 뻔한 부분들을 강점으로 전환시켜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김난도 저자가 말하듯이 우리는 제약과 단점에 위축될 필요가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므로 '일단 뜨겁게 시도하라.' 죽어가는 것은 오프라인 공간이 아니라, 고정관념이다. 지루한 공간은 죽고, 가슴 설레는 공간은 산다.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 김난도 뉴리테일 시대에 대처할 공간 전략 정, 반, 합 변증법적 삼단논법 1852년 세계 최초의 백화점으로 여겨지는 봉 마르셰가 개점했는데, 이 혁신적인 유통의 새로운 성지는 지금까지도 통용되는 경영전략을 총동원한 근현대 백화점의 원형으로 자리하고 있다."폐쇄된 공간을 호사스럽게 개방해"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갈망을 극대화했다. 안과 밖에 다양...
8#감성콘텐츠 #가혜숙 #마케팅 #퍼블리온 감성마케팅 롱런브랜드를 만드는 콘텐츠 책은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으로 자세하고 친절하고 세심한 '조승연의 탐구생활' 유튜브 채널은 나도 가끔 보며 인문학적 교양을 배우고 있다. 또한 그의 목소리는 더욱 전문지식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이 책에 적혀 있는 감성 비주얼 기획,생산 팁과 뉴스레터 모음집 또한 참고해보길 바란다. 내가 꾸준하게 보고 있는 롱블랙 또한 마케터라면 매일 읽어보기를 추천. 인맥을 추구하는 대신 책맥을 통해서 본인의 자양분을 차곡차곡 개어두기. 감성 콘텐츠 - 가혜숙 콘텐츠 생산 관점에서 좋은 순서가 반드시 오프라인에서 일 처리 순서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제품 촬영 콘텐츠, 영업장 방문 콘텐츠, 제품 후기 콘텐츠 생산 시 각각 효율적인 순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맛집 후기에서도 '순서 법칙'을 잊지 말자. 축지 법칙의 핵심은 주요 일정 틈틈이 부수적인 일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얼마든지 창의적인 동선을 기획할 수 있다. 이 법칙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한번의 실행만으로 N개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노트에 일정표를 만들어 기획안을 적어두면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도 소스 확보와 생산을 할 수 있다. 기획과 실행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도구'인 것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맞고 토론할 수 있는 진짜 친구를 만나고 싶다." 소품으로 화려하게 꾸민 ...
10#라이프스타일판매중 #정희선 #마케팅 #북바이퍼블리 도쿄에서 오랜시간을 살때 내가 살던 동네가 무인양품 유라쿠초점과 가까워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책의 내용중 무인양품점에서 생산자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를 보면서, 옛 추억이 생각났다. 일본은 골목골목 작은 찻집을 가도 그곳만의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텔링을 참 잘하는 나라인거같다. 그 감성을 못잊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을 애정하는 것 아닐까 '어떻게 하면 물건을 더 팔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라이프스타일 판매중 - 정희선 린넬은 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다룹니다. 계절에 맞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코디하는 방법부터 라이프스타일 연구가가 제안하는 집안의 효율적인 동선을 위한 가구 배치, 건강에 좋은 간단한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까지 잡지에 실려있습니다. 린넬은 콘텐츠를 만들 떄, 독자의 연령이나 직업보다 '무엇을 좋아하는 독자인가?', '어떤 생활을 하고 싶은 독자인가?'를 항상 염두에 둡니다. 독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고, 생활에 도움이 될 내용, 이것이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준입니다. 잡지의 세계관을 현실에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잡지는 살아남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새로운 기쁨과 즐거움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렉서스 미츠는 단순히 굿즈만 팔지 않습니다. 이곳은 렉서스가...
5#프랜차이즈를이기는스몰브랜드의힘 #박요철 #마케팅 #팜파스 박요철 작가의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브랜드의 힘 마케팅 책은 작은브랜드가 가지고 가야할 마음가짐과 요소들을 설명하고 있다. 브랜딩의 가치와 대중의 마음에 서서 어떻게 더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책의 내용중 플로리스트분의 꽃모닝은 읽는 내내 꽃향이 날 것만 같았다. 단지 꽃을 파는 것에 집중하지않고 꽃의 가치를 전달하는 부분은 모든 브랜딩에 참고해야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우리는 다름 아닌 그의 '이야기'에 중독되었으므로.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브랜드의 힘 - 박요철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이라는 책을 통해 한 예술가의 습관이 어떻게 하나의 '의식'으로 자리 잡는지를 보여 주었다.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브랜드의 힘 - 박요철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자신이 좋은 가치를 가졌다고 설명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먼저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브랜딩입니다. 완성도가 높고 비즈니스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라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속도로 대중의 마음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멋져서' 다가와 경험하게 되면 마음의 벽을 쉽게 허물어지고, 브랜드가 이야기 하는 가치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는 그 실패 요인으로 '가치'가 너무 앞서갔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담은 제품과 서비스라 해도 사람들이 매력적인...
4#작은회사의돌파구 #파워브랜드전략 #하마구치다카노리 #무라오류스케 #마케팅 #전나무숲 작은 회사들에게는 '작은 회사만이' 활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브랜드 전략이 있다. 그것은 사소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지만 결정적인 촤별화를 만들어내고, 약간의 변형을 하는 것이지만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는 방법이다. 하마구치 다카노리 , 무라오 류스케 저자의 책은 얇지만 뾰족뾰족 브랜딩과 마케팅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작은회사가 고민하는 부분, 브랜드의 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가치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앞서 포스팅한 '관점을 디자인하라' 책에서도 강조된 것 처럼 관점을 달리하면 '브랜드의 힘'이 보임을 새로운 시야를 파워브랜드전략 책에서도 말해주고 있다. 작은 회사, 그것은 자본과 규모가 적다는 열등의 표현이 아니라 고객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의 확대이다. 작은 회사의 돌파구 파워 브랜드 전략 - 하마구치다카노리,무라오류스케 그들에게는 '고객'이 아니라 '팬'이 있다는 점이다. '고객과 회사'는 '상품의 구매와 요금의 지불'이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팬과 회사'는 물질적 가치 이상의 것을 주고 받는다. 타사와 부딪치며 경쟁하지 않고, 어떻게든 '싸우지 않는 경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 '삶의 방식'과 '일하는 방식'이 일치되는 순간이었다. 브랜드 회사는 ...
4#브랜드마케터들의이야기 #이승희정혜윤손하빈이육헌 #마케팅 #북바이퍼블리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는 4명의 마케터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으로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배달의민족, 에어비앤비 혹 스페이스오디티 트레바리 모두 애정받고있는 브랜드로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진진하다 역시 마케터, 라는 생각이 드는 가치관에 멋지다는 생각이 들며 마케팅엔 역시 정답이 없으니까 에어비앤비의 마케터가 말한 것 처럼 사랑하고, 고민하고, 실행하라. 내가 더욱 나다워지고 브랜드가 더욱 브랜드다워지는 것. '너 자신을 알라'는 말 처럼 그게 우리 인생의 가장 좋은 나침반이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마케터 일이 즐겁습니다.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 이승희 정혜윤 손하빈 이육헌 대상에 대한 애정이 생기면 관찰하게 되고, 세심하고 날카로운 감각이 발휘되기 마련이죠. "어떻게 하면 센스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센스는 관찰이다." "의도적으로 사랑하라." 마케터라면 브랜드를 의도적으로 사랑하고, 브랜드의 대상도 애정을 갖고 관찰해야 합니다.내가 작업한 결과물과 내 태도에 대한 피드백인지 생각합니다. 저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피드백이라면 모두 수용하려고 합니다. 마케팅에서 중요한 또 다른 부분은 인간에 대한 이해입니다. 세상 만물과 사람에 대해 관심을 쏟는 일은 마케터에겐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 같습니다 마케...
4#마케팅때문에고민입니다 #이승민 #마케팅 #이코노믹북스 마케팅 때문에 고민하는 분이라면 마케팅책을 읽지않을 수 없다. 토론클럽을 가고 많은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에서 얻는 지식 또한 실무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공부하고, 배우고 알아가는과정은 끝이 없지만 어느정도 윤곽선을 잡아놓으면 일에 성과율이 급격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반드시 몸으로 '실행'하시기 바란다.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 이승민 매출공식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매출 = 유입량+구매전환+객단가 ' 매출 = 유입량+구매전환+객단가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 이승민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들은 고객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이 우리 상품을 원할까?' '우리 상품이 필요한 사람들은 어떤 게 가장 괴롭고 불편할까?' '우리 상품을 원할 만한 사람들이 우리 상품 대신 고를 만한 대체 상품들은 어떤 게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그 상품과 우리 상품을 놓고 무엇을 가장 고민할까?' 잠재고객의 머릿속을 자세히 이해할수록 마케팅을 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 블로그의 주인인 그런 걸 다 무시하고 오직 고객을 분석하고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만 올려서 성공하고 있었다.그 블로그의 프로필은 참 간결하고 명확했다. 고개를 이해하고 배려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