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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 내내 궁금했던 아기 얼굴! 열달 내내 우리 아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초음파 사진 찍을 때 마다 꼬물거리는 녀석을 보며 신랑을 닮았을지, 저를 닮았을지 어찌나 궁금했는지 모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볼 수있는 입체초음파는 따로 찍지 않았어요. 비용도 저렴하지 않은데다가, 아기에게 스트레스가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조금 더 참았다가 아기 얼굴 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반 초음파로만 아이 얼굴을 보았는데 나중에 태어나고보니 초음파랑 은근 닮았더라고요? 신기신기 ㅎㅎ 오늘은 아기얼굴 궁금하실 예비맘들을 위해 초음파와 실제 아기사진 비교 포스팅을 해볼게요~ 아기집 확인 그리고 심장소리 듣다 아기가 찾아오다 오늘 포스팅은 초음파앨범과 함께 해볼게요. 시작은 아기집 초음파사진부터 ㅋㅋ 테스트기 해보고 신나서 바로 달려간 산부인과. (2018.11.09)너무 빨리 가서 아기집은 볼 수 없었고 일주일 뒤에 볼 수 있었어요. (2018.11.16) 아기집을 보고 다시 일주일 뒤에는 심장소리도 들었답니다. 쿵쾅쿵쾅 어찌나 크던지. 내 뱃속에서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어요. (2018.12.07) 심장소리를 듣고 3주가 지났어요. 어찌나 시간이 안가던지. 임신 초기에는 아기 잘 자랐는지 궁금해서 병원 갈 날만을 기다렸어요 ㅋㅋ 3주 전에는 4.8mm 였던 하늘이가 20.8mm로 많이 자라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