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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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허먼 멜빌, 세계문학고전, 모비딕 줄거리

책 리뷰 No.106 모비딕, 허먼 멜빌, 세계고전문학, 모비딕 줄거리 허먼 멜빌의 세계고전문학 <모비딕>을 1권까지 읽고 포기했다. 너무 매력적인 책이었고 완독을 하고 싶었지만 힘들었다. 그런데 어떻게든 마지막을 알고 싶어 책을 검색하던 중에 그래픽 노블을 발견하게 되었다. 참 다행이다. 그의 천재성에 대한 존경의 징표로 이 책을 너새니얼 호손에게 바친다. 허먼 멜빌 나를 이슈미얼로 불러달라. 주인공 이슈미얼은 고래잡이배를 타기 위해 한 여인숙을 찾아간다. 방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한 침대에서 자야 하는 '그' 와의 운명적인 만남. 그는 머리를 팔러 나간 식인종 퀴퀘그와 한 침대에서 자고 함께 고래잡이배를 타러 간다. 마음의 친구 영혼은 숨길 수 없는 법이다. 나는 무시무시한 문신 아래에서 녀석의 말간 마음을, 깊고 어두운 눈동자 속에서 수천수만의 악마와도 맞설 수 있는 고유한 정신을 본 것 같았다. 모비딕 P.21 모비딕, 허먼 멜빌, 세계고전문학, 모비딕 줄거리 이슈미얼은 고래잡이배로 피쿼드 호를 선택한다. 배의 선장은 보이지 않고 다른 두 명의 선장이 이슈미얼과 퀴퀘그를 면접 본다. 마땅치 않게 생각하던 그 두 선장에게 퀴퀘그는 한 점을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실력을 보여주게 된다. 그 자리에서 두 친구는 바로 계약을 하고 고래잡이배에 승선하게 된다. 예언자 한번 이루어진 계약은 돌이킬 수 없어.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날 테지. ...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