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임신하고 출산한지 7년이 되었지만
그 기쁨과 행복은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물론... 7세 언니는 좀...힘들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첫 임신이라 아무것도 몰랐을시절...
혹시나 둘째를 위해 기록해 두었던 임신초기 증상 및 산전검사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저는 생리가 아주 규칙적이예요
예정일 3일이 지나도 낌새가 없어 테스트기 해봤더니 바로 두줄 빡!!!!
이 때 임신 사실을 알게된다면 4주!!
그러니 임신 극초기(1,2,3주)는 거의 증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아주 예민하거나 계획임신이었다면 아랫배통증, 두통등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생리가 규칙적이다면 임신사실을 알게 되는 시기랍니다
4주라면 피검사, 소변검사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저도 첫째라서 바로 산부인과 달려갔지만
둘째라면... 6주쯤 가서 심장소리도 들었을것 같아요 ㅋㅋㅋ
제가 살았던 울산 남구 보건소에서
신혼부부에게 무료로 해줬던 혜택이예요
만약 임신사실을 알고 산부인과에 갔다면 보건소에서 산전 무료검사 했다고 말해주세요, 아니면 그냥 검사를 해서 추가비용이 든답니다..ㅠㅠ
임신초기 갈색혈, 갈색냉, 배통증, 뭉침 등은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검색만 하다 결국 병원가서 괜찮다는 말 들으니까 안심이 되더라구요
제가 다녔던 산부인과에서 한달동안 해 줬던 임산부요가
저는 정말 큰 도움이 됐답니다
집에서 무리하지말고 사부작사부작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