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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신상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 외식업자 백종원 씨가 CU 단독으로 신상 라면을 출시했다고 하길래 호기심 해결 차원에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번 달 말일, 오늘을 기준으로 내일모레까지는 2+1 행사 중이더군요. 그래서 3개 구입을 했습니다. 하나에 1,266원꼴입니다. 이마트와 손을 잡고 개발한 빽라면 맛이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에 <백종원의 고기짬뽕> 이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컸습니다. 백종원 신상 라면 빽라면(매운 라면) 백종원 신상 라면 빽라면(매운 라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식인하면 누구나 백종원 씨를 꼽을 겁니... blog.naver.com 진한 사골육수에 불맛을 더한 칼칼한 짬뽕이라.. 이 문구가 그대로 실현됐다면 대박 중에 대박이겠지요. 빽라면과 마찬가지로 제조는 팔도에서 맡았고 백종원 씨의 더본 코리아가 판매원입니다. 내용량 105g에 435kcal 이면 일반 라면에 비해 칼로리 부담은 적은 편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1,790mg이니 꽤 높은 편입니다. 조리 방식은 끓는 물 조리방법과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두 가지입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분말스프와 액상스프 두 가지 스프가 들어있더군요. 먹다 보니 면의 양이 꽤나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건 대파, 건 양배추, 조미 고기 등의 건더기가 아래 깔려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큰 역할은 하지 못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스프를 동시에 면 위에 올린 ...

백종원 신상 라면 빽라면(매운 라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식인하면 누구나 백종원 씨를 꼽을 겁니다. 백종원 씨가 개발한 신상 라면이 발매됐다고 해서 마트에 가서 바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백종원 씨의 신상 라면인 #빽라면 오프라인 구매는 이마트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마트와 백종원 씨가 1년 동안 공을 들여 개발한 라면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갖고 구입을 했습니다. 네 개가 들어 있는 한 팩 가격이 3,980원이니 하나에 거의 1,000원꼴입니다. 패키징을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매운맛을 강조한 라면일 것 같다는 거였습니다. 매콤한 비법 국물과 진한 풍미! 계란 후레이크가 맛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제조원이 (주) 팔도입니다. 매운 라면의 대명사 틈새라면을 만든 곳이니 지향점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국물 라면임을 감안하면 칼로리는 약간 낮았지만 나트륨 함량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조리법은 특별할 게 없습니다. 사각형의 면과 건더기 스프, 분말 스프가 들어 있는 구성. 면 굵기가 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3분 30초만 끓여도 된다고 하네요. 팔도에서 나오는 라면은 틈새라면도 그렇고 3분 30초가 기본인 듯합니다. 저는 사진 찍는 시간을 감안해 3분만 끓였습니다. 요즘 나오는 라면들을 보면 단가를 올리려는 의도인지 건더기 스프가 실한 게 특징입니다. 완성된 라면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자 다른 재료는 아...

어제 과음을 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해장라면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했던 어느 날. 문득 전날 자기 전 유튜브를 통해서 봤던 백종원식 한돈라면을 끓여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하다가 시간이 많은 날이라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종원 씨는 늘 진라면을 사용하지만 저는 신라면으로 끓였습니다. 재료는 간 돼지고기 약 100그램, 대파 한 대, 된장 반 큰 술, 고춧가루 한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오랜만에 대파도 썰고 마늘도 다지고 했더니 재밌더군요. 팬에 식용유 한 큰 술을 넣고 달군 후 간 돼지고기 100그램을 강한 불로 익혀줍니다.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썬 대파의 반 정도를 팬에 넣고 볶습니다. 이때 불은 중불로 낮추는 게 좋습니다. 대파의 숨이 어느 정도 죽으면 된장 반 큰 술을 넣고 중불에 비비듯이 볶아줍니다. 백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끓는 물에 된장을 넣는 것과 팬에 볶는 것과는 완전히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재료에 된장이 골고루 묻으면 불을 끈 후 고춧가루 한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서 고추기름을 냅니다. 된장도 들어가고 고춧가루도 들어갔기 때문에 물의 양은 평소보다 많이 잡는 게 좋습니다. 저는 대략 650ml를 넣었습니다. 물이 끓으면 건더기스프, 분말스프를 넣고 면도 함께 투하합니다. 라면 먹으며 사진 찍...

집에서 혼자 한 끼를 해결해야 했던 어느 토요일. 예전에 방송인가 유튜브인가에서 봤던 백종원식 계란라면을 끓여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신라면, 진라면, 열라면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라면 하나 준비하고 달걀 3개, 그리고 가늘 게 썬 대파만 있으면 됩니다. 대파는 흰 부위가 더 좋다는데 집에 썰어 놓은 게 초록색 부위라 그냥 사용했습니다. 사실 대파는 안 넣어도 상관없거든요. 라면은 평소 끓이는 방식대로 끓이면 됩니다. 단 면을 먼저 건진 후 국물에 달걀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면 익히는 시간은 짧게 잡는 게 좋습니다. 신라면은 원래 4분 30초 끓여야 하는데 저는 3분 30초만 끓였습니다. 라면 끓는 동안 달걀 3개를 잘 풀어놓습니다. 불을 끈 후 전언한 대로 면만 따로 그릇에 덜어 놓은 후 다시 레인지에 냄비를 올려 물이 끓기 시작하면 풀어 놓은 달걀을 넣어줍니다. 이때 달걀이 냄비 바닥에 가라앉을 수 있으니 바닥까지 긁어가며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대파도 넣었습니다. 라면을 그릇에 담은 후 참기름을 추가해 줍니다. 백 선생님은 한 숟가락 넣으라고 했는데 저는 그거보다 조금 덜 넣었습니다. 비주얼만 보면 무슨 음식인지 알아보기가 힘들 거 같네요. 불 조절 문제인지 시간문제인지 계란이 조금 뭉쳐버렸습니다. 달걀을 3개나 넣은 라면은 평생 처음 먹어봅니다. 면은 3분 30초만 익히길 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