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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래된 행복론 / 알랭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아주 오래된 행복론 저 자: 알랭 출판사: 아르테 아르테에서 에쎄 시리즈로 출간된 네 번째 도서 <아주 오래된 행복론>. 인간은 사는 동안 누구나 행복을 바란다. 하지만, 손에 쉽게 잡힐듯 말듯한 이건 사는 내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행복이란 저 멀리 있다고 생각하니 찾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는 누구나 알고 있는 아주 '뻔한' 이야기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불안하다. 뒤늦게 나마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들 그러나 어떻게 해야 잡을 수 있는 것인지 쉽지가 않다. <아주 오래된 행복론>은 세계 3대 행복론 도서 중 한 권이다. 저자인 알랭에 대해서도 이 책으로 알게 되었는데 프랑스 철학자로 일상의 언어로 철학을 풀어냈으며 철학하면 어려운 개념이 아닌 삶에서 미치는 것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쓴 인물이다. 책을 읽기도 전에 저자의 소개글에서 행복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행복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이 잊혀지지 않는다. 고전을 읽다보면 이미 그들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달은 것을 볼 수 있다. 알랭 역시 그러했고 특히, 본명 대신 필명으로 글을 쓴 것은 특권층을 위한 글이 아닌 누구나 접할 수 있게 했음을 피력했다.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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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화가들이 마지막 그림으로 남긴 불멸의 사유 / 크리스토퍼 니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위대한 화가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불멸의 사유 저 자: 크리스토퍼 니브 출판사: 사람in 삶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으로 마무리를 할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이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열심히 삶을 살아도 그리고 잘 살았다 하더라도 생의 끝은 그 누구도 모른다. 오늘 만난 도서 <위대한 화가들이 마지막 그림으로 남긴 불멸의 사유>는 화가의 마지막 생애를 보여주고 있고,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했던 바이러스로 인한 그 고통을 알려주어 한층 더 무거움이 다가왔다. 책에서 만난 화가들은 익숙한 이들이 아니다. 오히려 낯선 인물이 많았으며 글씨로 그들의 생을 읽어갈 수록 안타까움이 묻어났다. 렘브란트의 작품을 보면 자화상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자신의 삶을 이 자화상으로 서서히 보여주는 거 같았다. 화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관련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알았는 데 참으로 그림에 열정을 쏟은 인물임을 알았다. 예술가들의 삶을 보면 자신의 영혼까지 끄집어 내서 사는 그들이다. 그렇다보니 작품을 볼 때마다 쉬이 넘길 수가 없다. 고국의 아픈 역사를 그림을 남겼던 고야의 마지막 삶은 너무 초라했다. 마지막 순간 무엇을 원했을까? 화려했던 삶을 사라지고 남은 것이 없는 시간들은 인생의 후회만 있었을까? 화가들의 마지막 삶과 동시에 보여준 작가의 또 다른 이야기는 각각 다른 이야기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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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끝 책방 이야기 / 루스 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세상 끝 책방 이야기 저 자: 루스 쇼 출판사: 그림나무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단순히 '책방'에 관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다.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로만 그리고 작은 서점을 차리고 그곳을 오는 사람들의 내용이라 생각하고 펼친 도서 <세상 끝 책방 이야기>. 하지만, 읽으면서 루스의 굴곡 많은 삶과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시간들은 슬픔을 안겨주었다. 저자의 나이는 현재 70이 넘은 여인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이 시간이면 수많은 일들을 겪었을 나이였다는 것.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루스는 현재 남편인 랜스와 헤어진지 20년만에 재회하여 남은 여생을 같이 보내고 있다. 랜스를 만나기 전 동네 살던 사람에게 강간을 당하고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이를 입양한 아픔이 있었다. 아마 이때부터 그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삶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을까? 이후 랜스를 만났지만 종교 때문에 헤어지고 시간이 흐른 후 첫 남편을 만났지만 그의 죽음과 세상에 태어나 13일만에 죽은 아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앞으로 견뎌야 할 시련이 남아 있었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독자로서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책은 루스가 살아온 사건들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서점에 관한 이야기가 교차된다. 책방 이지만 이익을 위해 운영하는 곳이 아니다. 오히려, 책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누군가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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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펭귄]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저자의 책은 단어와 문장이 이쁩니다. 읽을 때마다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 반성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다음 책을 만날 때 어떤 단어가 있을지 먼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오랜시간동안 괴테를 연구(?)했다던 저자 그리고 출간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렵니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저자 김종원 출판 퍼스트펭귄 발매 2025.01.17. #살아갈날들을위한괴케의시 #김종원 #퍼스트펭귄 #신간도서 #도서협찬 #책소개 #괴테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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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커스] 인생에 대하여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을 필사를 하다가 멈췄다. 그리고 만난 <인생에 대하여> 작가보단 나에겐 철학자같은 느낌을 주는 톨스토이...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심란한 요즘 도움이 될 도서 같다. 인생에 대하여 저자 톨스토이 출판 북커스 발매 2024.12.20. #인생에대하여 #톨스토이 #북커스 #신간도서 #도서협찬 #책소개 #에세이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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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질 이야기 / 스콧 피츠제럴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바질 이야기 저 자: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사:빛소굴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작 <바질 이야기>. 위대한 개츠비는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내용을 너무 익히 들어버려서 아직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작품이다. 고전 소설로 꼭 읽어야 할 소설이지만 주인공 인물의 심리와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이 많으니 스스로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빛소굴에서 출간된 단편작인 <바질 이야기>를 만났다. 우선, 작가는 장편은 몇 편이 되지 않았고 이 또한 크게 성공한 것이 아니었다. 반면, 연재작으로 써내려간 '바질 이야기'는 그에게 생계를 유지하게 할 만큼 도움이 되었고 동시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소설이기도 하다. 단편적 소설이지만 주인공 바질의 10대 부터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데 1920년 대 미국 당시의 모습과 소년들의 꿈을 순수하게 보여준다. 바질을 통해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풋볼 선수의 활약과 사랑과 상류층에 대한 괴리감 등을 보여준다. 이 모습에서 <위대한 개츠비>가 떠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 한편으로는 누구나 꿈꾸던 삶이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순수했던 시간을 서서히 사라지면서 세상과 타협하는 과정만이 남는 삶. 기숙사로 떠난 바질은 앞으로의 미래가 찬란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현실에서는 가난과 인기 없는 아이라는 사실에 좌절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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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인] 불멸의 사유

    예술가들의 영혼은 남들과 다른 힘을 지닌거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예술을 더 찬란하게 피웠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남긴 유산에 열정을 넣었을까요..그 마지막 순간을 만나는 도서입니다. 불멸의 사유 저자 크리스토퍼 니브 출판 사람in 발매 2025.01.10. #불멸의사유 #크리스토퍼니브 #사람인 #신간도서 #협찬 #책소개 #예술가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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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테] 아주 오래된 행복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 3대 행복론 책 중 한 권인 도서입니다. 삶에서 누구나 행복을 원하는데 어떻게 얻는 것일까? 누구나 원하지만 모두가 느낄 수 없는 '행복' 오늘 이 도서에서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오래된 행복론 저자 알랭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25.01.20. #아주오래된행복론 #알랭 #아르테 #신간도서 #에쎄 #책소개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자기계발 #행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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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 뒤낭, 그가 진 십자가 / 코린 샤포니에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앙리 뒤낭, 그가 진 십자가 저 자: 코린 샤포니에르 출판사:이소노미아 세계사를 보면 역사엔 전쟁이 그 어느 것보다 많이 차지한다. 어느 국가든 지역이든 이것 없이는 어느 쪽으로든 변화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평화를 촉구하는 이들도 있었다는 점이다. 전쟁이 있기에 평화를 외친 것인지 이 부분을 생각하면 이치가 맞지 않다. 리고 오늘 만난 <앙리 뒤낭, 그가 진 십자가>는 한 인간의 역사를 담은 책으로 최초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앙리 뒤낭은 붉은 십자가가 그려지 적십자 운동의 창시자다. 책은 그의 생애와 죽음까지 담고 있는데, 역사서라고 할 정도로 꼼꼼하게 되어 있으며 상황과 변모하는 앙링 뒤낭을 볼 때면 결국 '인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릴 적 공부에 적응이 되지 않아 다른 길로 갔지만 오히려 이 선택이 앙리에겐 더 맞았을지도 모른다. 배움은 삶에 보탬이 되지만 다른 길 역시 그 이상이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유럽 역사는 '종교'가 빠질 수가 없는 데 이들에게 있어 신은 모든 삶에 있어 신념이기 때문이다. 앙리 역시 이 세계관에 영향을 받았고 이는 마지막 임종까지 바꿀 수가 없었다. 하지만, 단편적인 모습으로 그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부모의 영향으로 봉사와 자선 활동을 통해 역사의 큰 획을 그었던 것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가 살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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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나무] 세상 끝 책방 이야기

    세상 끝 책방 이야기라... 저자의 실화를 쓴 도서입니다. 자전적 에세이지만 책을 향한 그 마음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게 합니다. 책을 접하다보니 북카페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관심이 아닌 진정 책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합니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 저자 루스 쇼 출판 그림나무 발매 2025.01.13. #세상끝책방이야기 #루스쇼 #그림나무 #신간도서 #협찬 #에세이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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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꾸] 아침 다이어리 작성하기

    주말 아침 다이어리 작성을 합니다. 2025년에는 세분화 해서 쓰다보니 노트가 많습니다. 감정노트, 습관노트, 한 주 노트 입니다. 한 다이어리에 쓰다보면 때론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내용을 감정노트로 옮겼어요. 그리고 고명환의 아침 긍정확언을 매일 들어서 습관노트에 추가를 해서 하루 계획과 습관을 만들려고 습관노트는 만들었고요. 기록이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자신을 더 깊이 고찰하게 합니다. 작은 감정이라도 억누르지 않고 힘들면 우선 감정노트에 쓰고 해소합니다. 물론, 100%아니더라도 부정적 감정이 드는 것을 다른 시선으로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제 스스로 되고 싶은 모습이 있고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다이어리 기록입니다. 다이어리는 오래 전부터 썼지만 그때는 간단한 기록이었어요. 그냥 하루 일과 또는 한달의 기록 이었는데 필사를 하면서 다이어리 쓰는 게 달라졌어요. 어떻게 하면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이 질문이 저에게 큰 질문이었어요. 습관이 되어 이제는 아침과 저녁에 저녁일기를 포함해 다이어리를 꾸준히 씁니다. 쓰는 이유는 많지만 전 지금 보다 더 나은 모습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성공하기 위해 쓰고 있습니다. 문득 올 하반기에는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생각을 벌써 해 봅니다. ^^ #다이어리작성 #아침기록 #감정노트 #계획노트 #한주다이어리 #다꾸 #기록의즐거움 #애니원볼펜 #북스타그램취미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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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소굴] 바질 이야기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빛소굴 세계문학 작품 서포터즈 활동으로 받은 도서입니다. 두 작가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빛소굴에서 출간 된 이 도서는 처음 만났습니다. 고전을 읽어야 하면서도 그렇지 못했는데 이렇게 서포터즈로 2025년 새해 고전에 도전합니다. 바질 이야기 저자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 빛소굴 발매 2024.10.25. 닉 애덤스 이야기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출판 빛소굴 발매 2024.10.25. #빛소굴 #어니스트헤밍웨이 #스코피츠제럴드 #세계문학 #닉애덤스이야기 #바질이야기 #신간도서 #밀리의서재 #밀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이북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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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딘가엔 나의 서점이 있다 / 마리야 이바시키나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어딘가엔 나의 서점이 있다. 저 자: 마리야 이바시키나 출판사: 윌북 어딘가엔 나의 서점이 있다 저자 마리야 이바시키나 출판 윌북 발매 2024.12.16. 독서를 하다보면 책이 궁금해지고 다음엔 서점을 상상한다. 책으로 둘러싼 공간에서 그저 책만 바라보고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간혹,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마음이 심난할 때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천천히 둘러본다. 이 자체만으로 나에겐 안정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서점은 어떨까? 이익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닌 정말 책을 사랑하고 도서를 알리는 서점을 볼 때면 주인의 무한한 애정을 느낀다. 작년 일본 진보초 서점 거리 관련 책을 읽을 때 독특한 특징을 가진 서점을 볼 때면 마음으로 만나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만난 <어딘가엔 나의 서점이 있다>는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나라에 있는 서점을 소개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에 지어진 서점과 몇 일간 한 책만 판매하는 서점 등 낯설지만 독서가라면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십인십색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점이 모든 이에게 맞다고 할 수 없다. 자신이 원하는 그런 분위기를 내는 서적이라든가, 오래된 책 등등 이유 없이 끌리는 곳이 분명히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세계 곳곳의 여러 서점을 둘러보니 내가 원하는 곳은(서점 분위기 등) 어딘인지 생각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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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 김영숙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저 자: 김영숙 출판사: 빅피시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저자 김영숙 출판 빅피시 발매 2024.11.27. 인류 역사상 반 고흐처럼 사랑 받는 화가가 있을까? 예술에 문외한인 내가 책만으로 반 고흐를 수없이 만났다. 미술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모든 것을 보여주었기에 많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그를 찾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억할 인물이다. 나 역시 고흐 하면 해바라기만 알았는데 그가 남긴 편지로 인해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늘 공동체를 꿈꿨던 것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물론, 소망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늘 소망을 갖고 살았던 그 모습이 현대인에겐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오늘 만난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은 작품들과 같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언제,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는지를 말이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많은 작품을 남겼구나...화가로서 삶이 10년 밖에 되지 않지만 수많은 작품을 남긴 것을 보면 정말 그림을 사랑했던 것을 알게 된다. 성직자가 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하고 그림으로 인생을 선택했지만 작품 속에서 그는 가난하고 소외받은 사람들을 그렸다. 화가로서 길을 걸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마음 속에서 이들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나보다. 책 속엔 그동안 만나지 못한 고흐의 미술 그림이 더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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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지성] 국화와 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화와 칼]은 전부터 읽고 싶었던 도서였다. 일본을 가지 않고 자료 만으로 썼다는 내용에 더 놀랐던 기억이 난다. 한 국가를 안다는 것은 문화를 비롯한 정치와 신념, 개념을 알아가는 거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어떻게 느끼고 적었을지 궁금한 도서다. 국화와 칼 저자 루스 베네딕트 출판 현대지성 발매 2025.01.06. #국화와칼 #루스베네딕트 #현대지성 #신간도서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책소개 #일본 #도서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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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꾸] 아침 다이어리_감장노트

    벌써 새해 한 주가 지났어요. 작년 중순부터 쓰기 시작한 감정노트가 올해도 이어집니다. 한 주 기록을 하면서 아직은 어떻게 작성을 하는지 습관이 안되었지만 이렇게 써 가다보면 나만의 방식이 생기니 꾸준히 쓰려고 합니다. 과거와 이제 다음주에 쓸 노트를 꾸며봤어요. 가로로 해 보려고 했는데 습관적으로 세로로 해버렸네요. ^^ #아침다이어리 #감정노트 #2025년다이어리 #루카랩핸디형다이어리 #다꾸 #북스타그램일상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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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 앙드레 지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저 자: 앙드레 지드 , 몽테뉴 출판사: 서교책방 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저자 앙드레 지드,몽테뉴 출판 서교책방 발매 2025.01.01. '에세이' 탄생은 바로 몽테뉴의 에쎄(Essais)에서 비롯 되었다. 이 장르는 흔히 사람들이 쓰고 있는 것인데 공통점은 자신의 이야기와 삶을 적는다는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깨달음을 알려주고 때론 독자는 도서를 통해 더 깊이 고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몽테뉴의 수상록은 작년에 출간이 되면서 알게 되었다. 무려 3권이나 되었고 빨리 읽기 보단 집중하고 음미하면서 읽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에 아직까지도 읽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수상록은 정리한 앙드레 지드의 <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을 접하게 되었다. 먼저, 몽테뉴가 어떤 인물이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소개하는 분량이 끝나면 드디어, 수상록이 시작된다. 핵심을 정리하는 이 책은 원작에 비해 책이 얇지만 저자가 간추린 내용들은 결코 가볍지 않는 주제였다. 은퇴 후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출간이 목표가 아니었던 '수상록'. 그러나, 몽테뉴가 남긴 글은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큰 중심이 되었다. 결코 가르치는 글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써내려가면서 조언을 해준다는 점이 좋았는데, 그건 삶의 시간은 각자 다르다보니 공감이 없는 글은 불편함만 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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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테] 침묵의 서

    침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저자에 대해 이 책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침묵'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행위입니다. 좀 더 깊이 이에 대해 알 수 있는 도서라 추천 해 봅니다. 침묵의 서 저자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출판 아르테(arte) 발매 2024.12.30. #침묵의서 #조제프앙투안투생디누아르 #아르테 #협찬 #신간도서 #책소개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루언서 #이웃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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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 퍼니메이드 타임트래커 다이어리 6공

    [업체로부터 무상을 제품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퍼니메이드에서 타임트래커 6공 다이어리를 받았습니다. 기존 다이어리보다 작은 A6 이라 ,아기자기해서 가지고 다녀도 괜찮아요. 퍼니메이드 가죽 만년형이라 날짜는 기록하면 됩니다. 먼저 6공 다이어리 설명서입니다. 다이어리를 올해부터 쓰기 시작해서 꾸미는 게 아직은 어색한데요 그래도 쓰다보면 나만의 방식이 생기겠죠. ^^ 다이어리와 같이 보내준 책갈피 입니다. 전에 쇠로 된 것을 사용했는데요 날카로워서 불편했는데 고무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보통 끈이 있어 다이어리를 묶는데 퍼니메이드 가죽 다이어리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 편리해요. 다이어리 전체를 펼친 모습니다!! 옆에 작은 포켓이 있어 다꾸에 사용되는 재료를 넣어도 좋고요, 책갈피를 여유롭게 끼워서 갖고 다녀도 좋겠더라구요. 자 이제 속지 입니다.! 만년형이라 직접 날짜를 기입해야지만 이것 또한 꾸미는 즐거움이 있지요. 메모를 할 수 있는 노트 부분은 다이어리 뒷장에 있어요. 생각나는 내용을 바로 적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맨 뒷장에 있는 투명비밀은 다양한 다꾸 재료를 넣기에 딱입니다. A6 다이어리지만 가죽 케이스가 넉넉합니다. 아무래도 다꾸를 하다보면 뚱뚱해지니 이를 감안해서 만든거 같아요. 자 그럼 2025년 새해를 준비해야겠죠? 직접 2025년 1월 달력을 썼는데 글씨가 이쁘지가 않네요 ^^ 그래서, 날짜 스티커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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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 다이어리 쓰는 일상

    올 한해 늦게 다이어리 기록에 관심이 생겼어요. 정말 제대로 쓰시는 분들 보시면 즐겁게 다이어리를 쓰더라구요. 전 오래전부터 썼지만 체계적이지 못하고 그냥 끄적이는 정도였어요 그러다, 필사와 계획을 하다보니 필요해서 하나씩 쓰다보니 갑자기 이렇게 다이어리가 늘어났습니다. 맨위 검정은 감정노트로 하루종일 기록을 해요.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기록하면서 마음을 안정하고 있거든요. 1.분홍 다이어리는 독서기록 2.녹색 다이어리는 한 주를 기록하는 노트 3.그 다음 노트는 계획 다이어리에요. 마지막 두 권 중 4.노란색은 어휘 노트로 단어와 문장을 기록해요. 어휘는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어서요. 5.마지막은 저녁일기 노트 입니다. 매일 쓰지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직은 기록하는 게 미흡하지만 그래도 기록의 재미가 너무 좋아요. 다꾸까지 곁들이면서 하다보니 재미있고, 쓰면서 무엇을 하고, 수정하고 하는지 떠오르니 자기계발에 확실히 좋더라구요.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기록을 하는데 슬픔이 가시지 않는 12월 2025년엔 슬픔을 극복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이어리 #다이어리쓰기 #기록하다 #북스타그램일상 #도서인플루언서 #문구 #쓰는일상 #이웃환영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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