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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 서: 닉 애덤스 이야기 저 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출판사: 빛소굴 어니스트 헤미웨이 작품은 <노인과 바다>로 먼저 알게 되었다. 다른 작품은 제목은 익히 들었지만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저자의 명성은 익히 들어 오히려 작품을 만나지 않았어도 익숙하게 느껴지고 동시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작가로 기억하고 있다. 작품들을 보면 대부분이 작가의 심리와 삶을 투영한다. 이 점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고전 작품이 어렵고 동떨어진 삶을 바라 볼 때 무겁게만 다가왔었다. 하지만, 작가와 작품을 깊이 생각하고 읽는다면 소설의 배경과 인물에 대해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오늘 읽은 <닉 애덤스 이야기>는 닉이라는 소년이 유년기를 시작해 반항기를 거쳐 전쟁에 참전했고 그 후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연결식은 아니지만 주인공의 시간은 마치 헤밍웨이 투영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단편이지만 닉을 등장시켜 이어지는데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겪었던 것을 시작으로 사춘기와 반항 , 도망자 그리고 전쟁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각 주제에서 닉의 상황을 보면 불안한 모습이 많았는데 누구나 방황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을 통해 다른 시선으로 변화를 시킨다. 닉 역시 그러했다. 전쟁으로 인한 모습이 변해버렸고 고국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을 어떻게서든 안정을 되찾으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
아버지를 이어 서점을 운영하는 저자가 많은 작가들과 만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낯선 작가들이 많은데요 어떤 시선으로 글을 쓰는지 궁금한 도서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끄집어 내어 글을 쓰는 게 작가입니다. 훗날 전업작가를 꿈꾸기에 관심있게 읽기 시작하네요. 소설을 쓸 때 내가 생각하는 것들 저자 애덤 바일스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25.02.10. #소설을쓸때내가생각하는것들 #애덤바일스 #열린책들 #신간도서 #협찬 #책소개 #서점 #북스타그램 #도서인플룰언서 #이웃환영
도 서: 야만의 꿈들 / 저 자: 리베카 솔닛 / 출판바: 반 비<오웰의 장미>로 리베카 솔닛을 알게 되었다. 책이란 정말 광범위한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주는 것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제목을 보고 무엇일까? 이미, <오웰의 장미>를 읽었기에 솔닛의 글이 어떤 흐름인지 알았지만 책 표지를 보면서 사막에 서 있는 저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공포감보다는 섬뜩함을 먼저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시작하는 서문에서 이 책은 이미 한 번 출간이 되었고 20년 기념판으로 새롭게 출간 되었으며 그 전에 없던 내용도 첨부되었다는 소개에 더 집중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책장을 펼치면서 읽기 시작한 <야만의 꿈들>은 나에게 충격이었다. 아니, 그전에도 이미 이 세계가 불안전하고 여전히 냉전시대로 생각을 했었지만 리베카가 전달한 핵 실험에 대한 내용은 인간의 무서움을 깨닫게 했다. 1부에서는 활동가로 저자가 네바다 주에서 핵실험을 하는 정부를 향해 여러 활동가들과 함께했던 시간과 어쩌다 미국이 핵실험을 계속하는 지, 여기에 서부의 쇼쇼니족(인디언 족)이 땅을 빼앗기고 그곳이 이제는 정부의 핵실험장이면서 무기 저장고가 되어가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핵폭탄 하면 아인슈타인을 빼놓을 수 없다. 원자력이 가진 무서움을 알기 전까지 과학자, 물리학자들은 그저 실험으로만 남겨졌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파괴력을 원하지도 알지도 못했었다. 전쟁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