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그릇으론 부족한 김치제육볶음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기사식당만큼 맛있는 매콤한 백종원 삼겹살 두루치기 만들기입니다. 밥상, 술상 어디에도 잘 어울려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이지요. 고기반찬을 자주 외치는 우리 집 남자의 단골 메뉴에요. 배가 불러도 멈출 수 없는 맛! 한 접시 내 놓으면 밥 한 그릇으론 부족한 메뉴인데요. 저는 삼겹살을 넣었지만 제육볶음 부위로 비계가 많이 붙은 앞다리나 뒷다리살도 괜찮아요. 비계가 많이 없는 부위를 사용할 때에는 식용유를 두르고 튀기듯이 구워주면 됩니다. 대한민국 남자 사람들의 소울푸드 김치제육볶음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재료 준비 삼겹살 250g, 김치 200g, 양파 1/2개, 대파 1/2대, 당근 약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설탕 1 큰 술, 물 100ml, 고춧가루 1.5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진간장 3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1 큰 술(10ml) -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재료 손질 길이가 긴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김치는 가위를 이용해서 집어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갓 담은 거나 잘 익은 김치보단 신 김치를 넣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양파는 채 썰어주고 당근은 반달썰기 해주세요. 재료는 비슷한 크기와 길이로 잘라주면 보기에도 좋아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고 청양,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이 외에도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

매콤하고 감칠맛이 좋은 황태채무침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고추장 소스로 양념한 황태채 요리로 쫄깃한 황태채 고추장무침이에요. 딱딱하거나 거친 느낌 없이 부드러워서 계속 집어먹게 되는 반찬입니다. 추운 겨울에 명태를 3개월 이상 건조하면 황태가 되는데요. 이걸 가늘고 길쭉하게 잘게 찢은 황태채를 쫄깃하게 전분가루에 버무려서 고추장무침을 해보았습니다. 고추장 양념을 바르르 끓여서 졸인 다음 식혀서 무치면 되는데요. 매콤하게 무쳐 놓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됩니다. 진미채보다 더 부드럽고 쫄깃한 게 입에 쫙쫙 붙는 맛이 자꾸 생각나게 될 거예요. 재료 준비 황태채 100g, 전분가루 2 큰 술 물 1컵(200ml), 맛술 5 큰 술 식용유 2 큰 술, 고추기름 1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진간장 2 큰 술 조청 5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10ml) -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재료 손질 황태채는 가늘고 질긴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 해주세요. 믹싱 볼에 물 1컵과 맛술 5 큰 술을 섞고 손질한 황태채를 넣어주세요. 잡내를 제거하고 감칠맛을 올려줍니다. 황태채를 뒤적이면서 물을 충분히 묻혀준 다음에 1분간 재워주세요. 그다음 황태채를 꾹 눌러서 가볍게 물기를 짜주세요. 이때 나온 물은 양념장에 사용할 거예요. 황태채에 전분가루 2 큰 술을 넣고 잘 버...

그윽한 향과 식감이 좋은 백종원 우엉조림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짭짤하고 달콤한 우엉간장조림 만들기로 김밥 우엉조림을 해보았어요. 기름에 볶을 필요 없이 양념 넣고 조려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곧 소풍 시즌이라 김밥을 한번 싸먹으려고 우엉조림을 했어요. 채 썰어서 간장 양념에 조려주면 되니까 만들기도 쉽고 간단합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잘게 다져서 주먹밥 재료로 활용하기 좋아요. 아작아작한 식감과 짭짤한 맛으로 한번 맛보면 계속 집어먹게 되지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밥 먹을 때마다 계속 찾게 될 거예요. 재료 손질 우엉 280g 물 1컵(180ml), 진간장 3 큰 술(+2 큰 술), 흑설탕 2 큰 술, 맛술 2 큰 술 조청 2 큰 술, 다진 마늘 0.5 큰 술 1 큰 술(10ml) - 밥숟가락 계량 재료 손질 우엉은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내고 일회용 수세미나 칼등으로 껍질을 긁어주세요. 껍질에 몸에 좋은 사포닌이 많기 때문에 겉만 깨끗하게 씻고 먹으면 좋아요. 갈변이 빠르게 진행되니까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벗겨줍니다. 씻은 우엉은 어슷하게 썰고 가지런히 놓고 곱게 채 썰어주세요. 마트에 파는 우엉채는 굵어서 딱딱하고 간이 잘 안 배니까 수고스러워도 직접 써는 게 좋아요. 채를 썰면 색이 많이 변했을 거예요. 물에 담가서 조물조물해주고 10분 정도 담가두면 다시 뽀얗게 돌아옵니다. 특유의 아린 맛은 식초를 1 큰 술 정도 넣...

불 맛나는 중식 스타일의 어남선생 두부조림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얼큰한 짬뽕 맛 양념장으로 류수영 매콤두부조림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내놓으면 이게 밥반찬인지 술안주인지 모를 만큼의 근사한 메인 요리가 됩니다. 보통은 기름에 두부를 구워서 양념에 조릴 텐데요. 어남선생 두부조림은 채소를 기름 없이 구워주고 양념을 먼저 한 다음 두부를 넣고 조려서 만들어요. 굽지 않아서 보들보들하고 촉촉한 식감이 좋아서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납니다. 이렇게 만들면 의외로 어려운 두부조림도 제대로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준비 두부 1모 (300g),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1개 <양념장> 설탕 0.5 큰 술, 다진 마늘 0.5 큰 술 진간장 2 큰 술, 굴 소스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물 1 컵 (200ml) 후추 20바퀴 1 큰 술(10ml) -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재료 준비 두부는 키친타월에 감싸두고 재료 손질할 동안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그래야 두부 속까지 양념이 쏙 배어서 맛있어요. 그다음 두부를 2등분 해주고 거기에서 또 반 썰어주고 또 반 썰어서 길쭉하게 썰면 됩니다. 모양이 일정하게 8등분 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고명으로 사용할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어남선생 두부조림 기름을 두르지 않은 달군 팬에 먼저 대파와 양파를 넣고 구워주세요. 갈색이 될 때까지 뒤적이지 않고 2~3...

언니네 산지직송에 방송된 담백하고 깔끔한 염정아 애호박 간장국수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레몬즙 넣은 상큼한 양념장으로 간장비빔국수 만드는 법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한번 먹어보면 계속 생각납니다. 주말 점심으로 요즘 핫한 애호박 간장국수를 만들어봤어요. 애호박을 소금에 절여 밑간을 해주고 수분을 빼서 볶아 비볐을 때도 싱겁지 않고 간이 쏙 배어 맛이 좋습니다. 비빔국수 양념장에 식초 대신 레몬즙을 넣어서 상큼한 맛도 더 좋고요. 맛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먹어도 안 질릴 거예요. "달콤, 짭짤, 매콤, 상큼" 네 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애호박 간장국수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애호박 1개, 소면 1.5 인분,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굵은소금 0.5 작은 술, 다진 마늘 0.5 큰 술, 김가루 약간 <양념장> 진간장 2 큰 술, 참치액 0.5 큰 술, 레몬즙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재료 준비 애호박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양쪽 끝을 잘라내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준 다음 채 썰어주세요. 채가 가늘면 볶다가 부서지고 곤죽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믹싱 볼에 채 썬 애호박과 굵은소금 0.5 작은 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서 10분 ~ 15분간 절여주세요. 소금을 적게 넣어서 물은 안 생기지만 밑간이 되고 볶을 때 부서지지 않아요. 숨이 죽으면서 나른해지는데 따로 물에 헹구지 않고 볶기 전에 물기...

얼큰하고 개운한 백종원 돼지고기 김치찌개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어쩌다 남은 삼겹살로 김치찌개 만드는 법입니다. 국물은 적고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어서 계속 생각나는 찌개 메뉴에요. 김치찌개 국물은 좋은데 돼지고기에 간이 안 밸 때가 있는데요.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삼겹살과 새우젓을 넣고 푹 끓이면 육수도 충분히 나오고 돼지고기 속까지 간도 잘 뱁니다. 다소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돼지고기의 지방이 녹아 나와서 국물 맛이 좋지요. 이거 하나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어요. 진하고 깊은 맛은 나는데 끝 맛은 깔끔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황금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재료 준비 돼지고기 200g, 김치 250g, 대파 2/3대, 청양고추 2개, 새우젓 1 큰 술, 물 600ml, 고춧가루 1.5 큰 술, 국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MSG 약간 1 큰 술(10ml) - 밥숟가락 계량 재료 준비 돼지고기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어제 구워 먹고 어쩌다가 남은 삼겹살을 준비했는데요. 돼지고기 부위는 상관없이 넣어도 됩니다.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주세요. 잘 익은 단계를 넘어간 신 김치나 묵은지를 활용하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0.5cm 정도로 송송 썰어주세요. 백종원 돼지고기 김치찌개 냄비에 삼겹살과 물 600ml, 새우젓 1 큰 술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새우젓을 넣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