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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기인 13주부터 16주까지는 태아의 주요 기능이 발달하는 시기
- 이 시기에는 입덧이 완화되며, 유산 위험도 줄어듦
- 그러나 아직 몸이 완전히 편안하지는 않아 꾸준한 관찰과 관리 필요
- 13주차에는 태아의 주요 기관들이 형성되며, 소화기관과 신장 등이 기능적 준비를 함
- 14주차에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뚜렷해지며, 양수 안에서 손발을 펼치는 운동을 함
- 15주차에는 귀와 눈의 위치가 정확한 자리를 찾아가며, 얼굴 형태가 사람다운 모습으로 변함
- 16주차에는 팔다리를 활발히 움직이며, 양수 속에서 구르거나 노는 모습이 보임

- 임신 중기 17주부터 20주까지는 태아가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임
- 이 시기에 태아는 약 12~14cm, 150~200g까지 자라며, 움직임이 많아짐
- 또한, 청각 기관이 완성되어 외부 소리를 인지할 수 있게 됨
- 18주차에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빨거나 양수 안에서 몸을 돌리는 모습이 관측됨
- 19주차에는 청각이 더욱 발달해 엄마의 심장 소리와 외부 음악을 인지함
- 20주차에는 거의 모든 기관이 형성되며, 성별도 90% 이상 확실하게 알 수 있음
- 임신 5개월차에는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며, 배가 부풀어오름
- 배가 커지면서 배뭉침이 잦아지고, 허리와 골반 통증이 느껴짐
- 변비와 빈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 트러블도 심해질 수 있음

- 임신 중기 21~24주차는 안정기로, 태아의 성장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남
- 24주 전후로 임신성 당뇨검사가 진행되며, 태아의 발달 상황을 확인함
- 21주차에는 눈꺼풀이 완성되고, 22주차에는 폐가 격막 형성을 시작함
- 23주차에는 태아의 피부가 얇아지고 지방이 축적되며, 24주차에는 청각 발달이 완성됨
- 임신 중기는 체중 증가가 빠르므로, 단 음식과 과다 탄수화물을 조절해야 함
- 치골 골반 통증, 불면증,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편안한 수면을 위해 왼쪽 측면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음
- 산책이나 임산부 요가, 수영 등으로 몸을 움직이며, 부종 관리와 태동 체크가 필요함

- 임신 중기 25주부터 28주는 태아 발달과 임산부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임
- 이 시기에는 태아의 뇌가 커지고, 폐포가 형성되며, 신경세포가 발달함
- 임산부는 배가 상당히 나오고, 체중이 증가하며,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을 경험함
- 소화 장애, 호흡 곤란, 빈뇨, 허리 통증,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임신성 당뇨 검사가 대부분 24~28주 사이에 진행됨
- 수면 질 향상과 하지 부종 예방, 자궁수축 체크 등이 필요함
- 출산 준비는 27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