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는 대출 금리가 다 낮아졌으면 좋겠다. 이건 모든 사업자 대표들의 소망일 것이다. 그래서 정책자금을 알아보고 처음 써 본 대표님들은 만족감을 가지게 된다. 일반 은행보다 금리는 낮고, 한도는 많으며, 기존에 사업자 대출이 있어도 또 받을 수 있어 제조업과 수출업, 음식점, 전자상거래업, 도소매업도 신청이 가능한 정책자금이다. 만약 사업을 하는데 자금에 대한 고민을 갖고 계셨다면 정책자금 신청에 대한 고민을 꼭 가져보시기를 바란다. 정책자금에는 직접자금과 간접자금이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시는 사업자들은 직접자금과 간접자금 모두를 신청해서 받으신다. 참고로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모두 같은 정책자금이라고 오해해시는데 다르다는 것도 꼭 전달드리고 싶다. 문제는 정책자금 종류만 300여 가지인데, 이미 알고 있던 사업자들만 계속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남들이 먼저 챙겨갈수록, 내가 조달 받을 수 있는 자금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신청과정 또한 복잡한 절차, 정보력 부족, 까다로운 심사, 기관별로 조건이 다 다르고, 절차와 내용, 심사 기준이 매년 자주 바뀌기 때문에 타 금융기관 대출에 비해 까다롭고 복잡하다. 정책과 제도를 찾아보고, 조건 충족 여부를 자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에 이미 자금은 소진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따라서 자금조달이 절실한 아래 자격요건을 갖춘 개인/법인사업자라면 지금이라도 상담...
대표이사 등 개인인 주주가 법인에 자기주식을 양도하여 생기는 수입에 대해 이를 양도소득 또는 배당소득 중 어느 것으로 과세할 것인지의 소득 구분 문제가 발생한다. 가기주식 처분은 손익거래, 자기주식 소각은 자본거래이기 때문에 자기주식 취득의 목적을 구분하는 것은 과세관청이 과세를 함에 있어 달리 구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비상장법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기주식의 취득목적과 상관없이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배당소득보다 상대적으로 저율이면서 단일세율로 과세되는 양도소득이 대표이사 등 주주에게 유리하기에 자기주식의 취득목적이 양도목적이라고 하여 양도소득세로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법인이 취득한 자기주식을 매매하기가 어렵고 대부분 그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경우가 많기에 법인이 최초 자기주식의 취득목적이 과연 매매목적이었는지 소각목적이었는지가 과세관청과 납세자 간 다툼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법인이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당초의 대표이사 등 주주가 주식을 처분하고 신고한 양도소득이 유지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사업무관자산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또는 가업상속공제 규정 적용시 불이익을 받을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법인에서는 궁극적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하거나 처분하려 할 것이다. 자기주식 소각이 이루어진 경우 법인이 대표이사 등 주주로부터 매매목적으로 자기...
중도퇴사자는 퇴사할 때 연말정산을 먼저 하게 된다. 당연한 소리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퇴사할 시점에는 기본공제만 적용하여 환급을 받거나 또는 세금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 특이사항은 보험료와 의료비, 신용카드 등 소득세액공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정확한 세금 계산이 되지 않는 점이 있다. 그래서 5년 안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가 필요한 것이다. 여기서 종합소득세란 근로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 1년간 발생한 본인의 종합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을 뜻한다. 중도퇴사자라고 연말정산을 다 받을 수 있는건 아니다. 그리고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아래 조건을 보시고 본인이 해당한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꼭 하시면 된다. 본인이 연 300만 원 이하의 기타 소득이 있으시거나 또는 퇴직금, 연금 등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소득이 있다면 연말대상 정산을 하실 수 없다. 연 300만 원 초과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2개 이상의 종합과세 대상 소득이 있는 경우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하는 방법 이직하였을 경우 먼저 현 근무지에서 근로소득자 「소득·세액공제 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그리고 종전 근무지에 요청하여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추가로 제출, 현 근무지의 근로소득과 합산하여야 한다. 만약 퇴사한 회사와 껄끄럽지 않다면 인사팀에 연락해서 받으면 되지만, 혹시나 인사팀과 연락이 안 되거나 전 회사에 연락을 못 하겠다면 새로 옮긴 회...
다양한 직업중에서 정말 진입장벽이 낮은직업중 하나인 보험설계사는 아무나 할 수 잇는 직업 중에 하나이지만 무조건 성공하고 잘 할 수는 없는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슈퍼맨세무사 X 피플라이프에서 20~40대 함께 일할 보험설계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어딘가를 돌아다니며 고객을 개척해야 하고 영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계약을 위해 가족, 지인 등 가입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보험영업은 다릅니다. 더이상 지인영업을 할 필요가 없다. 오직 온라인에서 영업을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보험 하나 가입해달라고 요청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한 지역에 국한되어서 활동하는 대면 설계사와 다릅니다. 어디서든 무엇으로든 영업할 수 있는게 온라인보험영업입니다. 다만, 온라인 영어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3개월간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온라인 영업의 기본적인 교육과 영업장식 등을 배워야만 합니다. 분명한것은 온라인 영업은 노력한 만큼 반드시 성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보험설계사의 현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같은 시간을 소비했을 때, 누구나 더 많은 돈을 벌기를 원합니다. 매년 꾸준한 억대 연봉을 올리는 것은 후보자들이 꿈꾸는 1순위 목표입니다. 하는 만큼 버는 정직한 직업이며, 개인사업자이자 프리...
예비창업패키지, ‘예창패’는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 분야/특화 분야로 구분하여 1,000여 명 가까이 대규모로 모집한다. 창업은 진짜 시작이 너무 힘들고 막상 시작하고도 힘들고 계속 이어가기도 힘들다고 한다. 왜 이렇게 창업이 힘든걸까? 물론 창업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힘든 것일수도 있을것이다. 대부분 '돈' 때문에 가장 힘들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템이 너무나 좋고 잘만 기획하면 대박을 칠꺼 같은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초기 자금 때문에 시작하기 막막해 한다. 그래서 정부는 이러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선발하여 사업 초기 자금과 사업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예비창업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쉽게 접근 하면 절대 안된다. 예비창업패키지 경쟁률은 5:1~10:1 사이를 보이고 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할지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예비창업패키지 5줄 요약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만 가능하다. 1개월 이내에 폐업을 했다면 신청불가 기술창업분야만 가능하다. 소상공인이나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불가 주관기관은 신청시 1개를 필수로 선택해야 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주관기관 변경이 불가하오니 신중하게 선택 해야된다. 사업계획...
국민연금 가입자는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회사에서 근무하며 월급을 받는 ‘사업장가입자’ 개인 사업자나 프리랜서 등으로 활동하는 ‘지역가입자’ 의무가입대상이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가입을 선택하는 ‘임의가입자’ 의무가입 기간이 만료되었으나 가입을 지속하는 ‘임의계속가입자’ 국민연금은 직장인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하여 납부하는 보험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직장에 다니지 않거나, 사업자로서 지역 가입자가 될 수 없는 경우에는 '임의가입'이라는 방법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임의가입이란 국민연금 의무가입자가 아니라도 본인이 희망하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가입기간을 늘리는 제도로 매월 일정 금액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추후 연금 수령 가능 나이가 되었을 때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 임의가입의 단점 국민연금 임의가입을 진행하기 전에 꼭 확인하여야 하는 단점들이 존재한다. 이 단점들과 임의가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비교해보신 후 임의가입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납부금액 9% 임의가입자는 소득이 없는 분들이 가입자가 되기 때문에 중위수 기준소득월액의 9%를 적용한다. 중위수 기준소득월액은 매년 전년도 12월 31일 현재 지역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그 중위수에 해당하는 자의 기준소득월액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보통 중위수 소득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중위수 소득이 100만 원으로 납부 보험료는 9만 원이다. 본인 희망에 따라 중위...
우리나라기업에서 가장많이 이용하고 있는 자금조달책은 신용보증기금 사업자대출이다.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기업에 필요한 유동성자금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있다. 가장 가까운 방법은 시중의 은행을 찾아가서 대출상담을 받는것이지만, 생각만큼 심사조건을 넘기가 힘든게 현실이다. 왜냐하면 시중은행에서 사업자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확실한 담보를 보는편이다. (=부동산) 하지만 신용보증기금 사업자대출은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하여 대신에 신용도와 성장력, 기술력 등의 비담보적인 요소를 심사하여 자금을 조달해주게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정책자금을 조달해주는 보증기관 중 한곳이다. 이외에 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있다. 정책자금은 정부에서 매년 예산을 배정하여 기업의 유동성확보를 위해 자금을 조달해주는 제도인데, 예산소진순으로 종료되기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예산이 소진되기전에 원하는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다. 도소매업은 매출 높을때 미리 정책자금을 받아두면 좋다. 도소매업은 제조업과 달리 대금결제일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최소 1개월에서 2개월 후 정산받는경우가 많다 이럴때 현금보유량이 없다면 매입을 할수 없으니 사업이 스톱될수밖에 없기때문에, 넉넉한 운영자금 보유량이 있어야 매출도 상승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재무가 상승곡선일때 자금을 받아야만 ...
육아휴직이란 6개월 이상 근무한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나, 근로자가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신청, 사용하는 휴직을 말한다. 육아휴직의 기간은 1년 이내이다. 자녀 1명당 1년 사용 가능하므로 자녀가 2명이면 각각 1년씩 2년 사용이 가능하다. 육아휴직은 근로자의 권리이므로 아빠와 엄마 모두 근로자라면 자녀 1명에 대해 아빠도 1년, 엄마도 1년 사용 가능하며, 부부가 동시에 같은 자녀에 대해 육아휴직 사용도 가능하다. 육아휴직하면 4대 보험은 어떻게 될까? 육아 휴직은 법에 따라 근로자가 신청, 사용하는 휴직일 뿐 회사와 고용계약관계가 해지된 것은 아니다. 즉, 4대 보험 자격이 상실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육아휴직기간은 무급이기에 1개월 이상 휴직하는 경우에는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은 납부예외로 처리되어 휴직기간 동안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건강보험은 납부유예 처리되어 휴직기간이 종료 되었을 때 보험료가 일시에 부과된다. 연금보험 국민연금은 회사에서 납부예외 신고를 하면 납부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납부예외 신고서를 작성하여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하면, 신청 당월부터 국민연금 납부 면제를 받습니다. 만약 신청하지 않으면 휴직기간동안 국민연금 보험료가 부과된다. 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은 휴직으로 인하여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연금 납부가 어려울 경우에만 신고가 가능하기에 회사에서 유급휴...
요즘 사업을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홈택스 사업자 등록 신청이다. 온,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사업자로서 거래를 진행하거나 자격을 확인 받는 등 모든 사업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이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사업자 등록을 위해 직접 세무서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굳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을 통해 홈택스에서 사업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홈택스를 통해 사업자 등록을 하기 전에, 사업의 종류에 따라 등록 시기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요건에 해당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사업자등록 신청때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 많은 사업자분들이 창업시 저희쪽으로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요건을 문의주시는데 대부분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특히나 창업 지역, 업종 등이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해당되지 않는 요건들을 검토 후 변경이 가능하다면 5년동안 소득세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올라가 장기적으로 사업하시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온라인쇼핑몰을 창업할 예정이라면 조세특례제한법상 업종에 전자상거래업은 표기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거래는 전자상거래와 통신판매의 형태 모두에 속하기 때문에, 세금 감면 업종을 판단할 때는 전자상거래업=통신판매업으로 본다. 또한 국세청의 업종 세분류에서도 ...
쇼핑몰을 운영하는 김씨는 여성기업인증은 여성이 대표라면 해놓으면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동안 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귀찮아서 여성기업인증 받는 것을 미루었는데, 지인한테 얼마 전에 여성기업인증을 받았다며, 신청을 해보라고 하길래, 미리 준비를 해놓으면 어디에라도 쓸 곳이 있을 것 같아 바로 신청하였다. 그리고 일주일이 채 안 되어 여성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다. 보통, 행정사를 통해 여성기업확인서를 신청하는데 50만원에서 100만원을 받는다고 들었다. 여성기업확인서는 누구나 다 받을 수 있을까? 여성기업은 실제로 여성 대표가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남성 공동대표와 함께 일을 하시고 있다면 그분의 실질적인 책임 경영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남편분이 운영하시고 아내분 명의만 빌려서 운영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하게 되면 실사 면접을 보게 되는데, 이때 심사관분이 여러 질문을 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지 않으면 대답하지 못할 질문들도 여러 개가 있을 수 있다.실사 면접을 마치면 3일이 채 지나지 않아 여성기업인증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여성 기업의 혜택 1. 여성 기업 제품 우선 구매 제도 공공기관이 여성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여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여성 기업 제품이란 여성 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여성 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 용역, ...
창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나도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하는 생각을 해보셨을 것 같다. ‘창업지원금’을 검색하거나 창업 포털 사이트를 찾아보면 수많은 공고를 보실 수 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수많은 창업 지원 사업 중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모집하며, 규모가 비교적 큰 대표적인 지원 사업은 아래와 같다. 예비창업자일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 창업중심대학 -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3년 이내)일 경우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성공패키지 -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 초기 창업기업 중기 창업자(3년~7년이내)일 경우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협업형, 일반형, 투자병행형, 융자병행형) 창업중심대학 - 도약기 창업기업 창업성공패키지 -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재창업자일 경우 재도전성공패키지 희망리턴패키지 정부 지원 사업은 대부분 연초(1~2월)에 모집을 시작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나에게 해당하는 사업과 관련 준비 사항을 미리 알아보고, 공고가 뜨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초기창업패키지란?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업 후 3년 미만 된 초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다. 자기만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
연말정산이란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매달 근로소득세를 부담한다. (간이세액표에 따라 약식계산) 1년치 근로소득세를 부담하고 나면, 다음 해 2월에 실제 부담할 근로소득세를 재계산한다. 이 과정을 연말정산이라고 한다. 2월에 재계산한 실제부담액 > 미리 부담한 근로소득세 ⇒ 2월분 급여에서 추가납부 2월에 재계산한 실제부담액 < 미리 부담한 근로소득세 ⇒ 2월분 급여에서 환급 근로자는 연말정산을 통해서 한 해동안 원천징수된 세금과 실제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비교하여 세액을 정산하게 된다. 연말정산 누가 해야 할까? 원천징수의무자는 연말정산 대상자로부터 관련서류를 수령하여 연말정산을 할 의무가 있다. 중도퇴직하는 경우, 퇴직하는달의 급여지급하는 자가 연말정산의무자이다. 이직하는 경우, 주된 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가 종된 근무지의 근로소득까지 합쳐서 연말정산을 수행한다. (주된 근무지는 보통 현직장, 종된 근무지는 보통 전직장으로 구분한다.) 연말정산의무자 = 원천징수의무자(회사) : 회사는 매월 4대보험료와 소득세를 미리 떼고 급여를 지급합니다.(계약급여 - 4대보험 - 소득세 = 급여 실수령액) 연말정산 대상자(근로자) :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은 근로자는 연말정산 대상자입니다. (일용직은 제외, 비거주자는 선택사항) 연말정산 언제해야 할까? 계속근로자 : 다음해의 2월분 급여 지급할 때 중도퇴사자 : 퇴직하는 달의 급여 지급할 때 홈택...
미처분이익잉여금이 증가할수록 주식 가치도 상승하므로 주식의 양도, 증여 및 가업승계 시 세금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폐업 후 법인 청산 시 주주가 분배 받는 이익잉여금은 의제배당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한 배당소득세 및 건강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가 필요한 것은 맞다. 필자 또한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가 필요한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라는 것이다. 미처분이익잉여금 규모가 큰 기업은 무조건 이를 처분해야 하는 걸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가 필요한 기업은 과도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이 존재하는 기업이다. 다만 과도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단순하게 잉여금 규모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업종, 현금흐름, 자산·부채의 구성 등 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잉여금 과다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보통 이익잉여금 문제로 상담을 하다보면 잉여금이 전혀 과도하지 않아도 세금 폭탄을 강조하고 무조건적인 처분만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익잉여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재무상태표를 살펴 정말 잉여금이 많은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재무상태표에 숨어있는 사실 예를 들어 A 법인(제조업)의 202x년 말 현재 자본 총액은 100억이며 자본금 1억, 미처...
중진공 대출은 중소기업의 사업과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와 긴 상환기간의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은행이 아닌 기업이 자금의 원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다른 정책자금과 비교해도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대출을 신청하려는 기업 대표님들은 경쟁률이 높은 만큼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부결이 나면 향후 6개월간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신청 전 다음의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1) 필요 서류 원천세 신고서, 4대보험완납증명서, 고용보험 가입자명부 등 시설자금의 경우 계약서, 견적서, 도면 등 2) 신청 준비 신청 서류는 빠짐없이 준비해야 하며, 시설자금의 경우 실제 도입될 증거를 보여줘야 함 3) 신청 시기 매년 1월 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 신청 불가능 자금 필요 이전에 계획을 세워 신청 중진공 대출은 많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원하는 자금이지만, 경쟁률이 높고 신청 절차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부결을 피하고 원활한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위의 유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신청방법 중소벤처기업공단 ->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 2. 대상 조건 여부 판단을 위한 자가 진단 진행 (신청 전 사전 상담으로 온라인 신청가능) 보통 신청 완료 후 3~4일 후, 담당자분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질의응답이 이뤄...
국민연금의 장점 중 하나로 살아 있는 동안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국민연금 가입자나 노령연금 수령자가 사망한 다음에도 유가족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바로 유족연금이다. 그렇다면 유족연금은 누가, 어떤 경우,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유족연금은 어떤 경우에 지급될까? 먼저 노령연금을 수령하던 자가 사망하면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장애등급 2급 이상으로 장애연금을 수령하던 자가 사망했을 때도 유족 연금이 지급된다. 국민연금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하면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다만 이때는 국민연금 가입대상기간 중 연금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3분의 1이상 되어야 한다. 사망일 5년 전부터 사망한 날까지 기간 중 3년 이상 연금보험료를 낸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해도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다만 전체 가입대상기간 중 체납기간이 3년을 넘지 않아야 한다. 1)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가입자 2) 10년이 안되더라도 연금보험료를 낸 기간이 가입 대상기간의 1/3 이상인 가입자 3) 사망일 5년 전부터 사망일까지의 기간 중 3년 이상 연금보험료를 낸 가입자 4) 노령연금 수급권자 5)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장애연금을 받던 자 유족연금은 누가 받을 수 있을까? 1순위는 배우자(사실혼 포함), 2순위는 자녀(25세 미만이거나 장애등급 2등급 이상), 3순위는 부모(60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등급 이상), 4순...
창업 대출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을 가지고 새로운 창업을 도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창업하고 싶어도 초기 자본이 부족하여 시작을 망설이는 분이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로 추자자를 유치하기 어려운 분이라면 창업 대출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초기 창업을 하는 분들은 매출 및 담보 설정이 어려워 대출받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정부 및 여러 기관에서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대출 제도로 청년과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가업벤처진흥공단-혁신창업사업화자금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청년 전용 혁신창업사업화자금은 우수한 기술과 사업성을 가지고 있지만, 창업 자금이 부족한 중소 또는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기반지원과 개발 기술사업화자금으로 구분된다.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로 사업경력이 3년 미만인 중소기업 창업자라면 창업기반지원으로 청년 전용 창업자금을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에서 제시한 특정 기술을 사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라면 2.5%의 고정금리로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혁신창업사업화자금은 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 후 사업계획서 등의 심의위원회 평가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이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또한 대출이 승인된 후에도 담당 전문위원을 통한 멘토링을 수행해야 한다. 신청자격 ...
정책자금 신청 사업자들을 살펴보면 도소매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업종 특성상 많은 현금이 재고자산으로 묶여 현금흐름이 불안정할때가 오기 때문이다. 다만, 정책자금은 제조업을 우대해주는데 간혹 도소매업에서 OEM제조업으로 전환하여 성공적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사례들이 많다. 물론 제조업과 전혀 연관이 없다면 전환은 불가능하며, 실제 사업내용은 OEM제조업으로 볼 수 있는데 매출신고나 서류상 도소매업으로 운영중이라면 대외적으로 불이익이 많기 때문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OEM의 정확한 정의 대형 소매점이나 대규모 상사는 폭넓은 판매 채널을 갖고 있지만 생산 기술 및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지 못하므로 위탁생산의 방식을 이용한다. 최근에는 수공업, 노동집약형 산업의 경우 동남아시아등의 싼 노동력을 이용하는 OEM 생산방식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는 제조업은 흔히 공장을 떠올린다. 원자재를 구입하여 공장과 같은 생산설비를 통하여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방식말이다. 하지만 OEM방식은 실제로 공장을 보유하지 않지만 다른 업체를 생산시설을 이용하여 제품 생산 후 판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조업이라고 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OEM은 자체공장이 없어도 제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정부지원사업과 사업자 정책자금 신처엥서 매우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OEM 제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단 제품...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을 채울 절세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11월과 12월,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전략적으로 소비하고 대비하느냐에 따라 '13월의 월급' 크기가 결정된다. 이번 연말정산에는 무주택 근로자에게 희소식이다. 월세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총급여 8000만 원 이하 근로자가 연간 월세 납부액의 15~17%를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계약서 상 주소와 주민등록등본 주소가 동일해야 한다. 월세 세액공제 조건 다음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연말정산 시 월세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공제대상자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세대주가 주택 관련 공제 받지 않은 경우) 본인 또는 본인의 기본공제 대상자 명의로 주택 임차 ☞ 소득공제를 받는 근로자가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로 전입하여 주민등록표상 주소지와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와 동일한 경우에 공제 가능 공제대상 주택 국민주택규모(85㎡)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고시원 포함) ☞ 임대차계약증서상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 동일 세액공제 혜택 총급여 5,500만원 이하 : 월세액의 17% 세액공제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자) 총급여 5,500만원 초과~...
혹시라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업종여부에 따라 은행대출은 필수이다. 특히나 제조업, 서비스업 등 사무실, 매장, 인테리어 등 아무리 자기 자본금을 많이 준비했더라도 꼭 대출은 받아서 창업을 하게 된다. 대출이자는 창업초기부터 비용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적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손해를 보는 느낌 때문이다. 창업할 때 대출을 받기 위해 많이들 활용하는 곳이 바로 신용보증기금이다. 보통 1억까지는 비교적 손쉽게 가능하고 자기 자본금 증빙이 가능하다면 이론상으론 10억까지 추가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신용보증기금 대출은 사실 신용보증기금에서 자금을 직접 빌려주는 것은 아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심사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것이고 이것이 있으면 은행에서 다른 것은 거의 보지 않고 금액을 대출해주는 시스템이다. 보증서가 있으니 은행은 비교적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우리는 기호에 맞게, 혹은 제시하는 금리를 따져 원하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은행 대출을 먼저 받고 신용보증기금 대출을 추가로 받는 것을 추천드린다. 왜냐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가 생기면 일종의 프리패스 은행 이용권이기 때문에 기존 대출이 있어도 추가 대출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반대로 신용보증기금을 이용해 대출을 먼저 받게 되면 은행은 대출 심사 때 해당 대출을 한도에 넣기 때문에 은행대출을 먼저 받아야 한다. 창업대출관련 상담을 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이 많다던데, 난 얼마나 가능할까? 신청 절차가 너무 복잡한데,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사업을 하면 매 시기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금조달일 것이다. 특히나 사업 초기 또는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사업자라면 이 자금조달 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않고 있을 것이다. 기대출력이 있거나, 업력이 짧은 분들은 시중은행 대출도 쉽지 않을 것이다. 정부에서 이런 기업들을 위해 도와주고 있는게 정책자금제도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하기 A to Z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대출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상공인 정책 자금의 장점은 다양한 사업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맞춤 대출을 해준다는 것과 또한 지원대상 확인서와 신용보증까지 정책기획에서 담당해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_소상공인의 사업경력과 업종에 따라, 창업. 청년, 여성 기업 등 사업의 특수성에 따라 세분화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자격 소상공인 대출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 즉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라면 지원 가능하나 유흥 향락 업종, 전문 업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은 신청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