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전환을 통한 가지급금의 해결 방법은 대표이사 등이 회사에 변제해야 할 채무인 가지급금을 본인의 재산으로 대신하여 변제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어 대표이사 등이 소유한 부동산을 법인으로 전환하고 전환으로 인해 취득한 주식을 법인 등에 양도하고 그 양도대가로 수령하는 대금을 재원으로 가지급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표이사 등이 소유한 사업용 고정자산을 법인전환하고 그로 인해 취득한 주식을 활용하여 가지급금을 상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표이사 등이 소유하고 있는 사업용 고정자산을 법인에 매각한다, 그 매각대금을 재원으로 하여 가지급금을 변제한다면 고정자산의 시가와 취득가액의 차이로 인해 양도차익이 발생할 것이며 이에 따라 대표이사 등에게 양도소득세 등이 발생하는 등 세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그래서 고정자산을 직접 양도하고 이를 재원으로 가지급금을 상환하는 방식은 실제로 선호되는 방식은 아니다. 만약 대표이사 등이 소유하고 있는 사업용 고정자산을 현물출자 등을 통하여 법인전환 하는 경우로서 그 고정자산을 법인전환 후 자가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업의 동일성이 유지되지 않기에 조특법상 법인전환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이는 개인사업을 폐업하고 자산을 법인에 현물출자 하는 방식으로 외관상 중소기업통합의 형식만 갖추었을 뿐이지 실질은 개인사업자가 부동산을 법인에게 단순 양도한 것과 동일하다고 보아 해석한 것으로 법인전환 하는...
사업을 하다 보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개인사업자 대표자 변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된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3가지이다. 첫 번째는 세금이나 다른 목적에 의한 배우자 명의로 변경해야 되는 경우 두 번째는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사업을 가업승계목적으로 자녀명의로 변경해야 되는 경우 세 번째는 세금부담이 커서 법인사업자로 변경하는 경우이다. 법인전환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가지 경우에는 사업자등록번호가 변경되더라도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기존 사업장을 폐업하고 상호만 유지한 상태에서 신규 사업자등록을 하면 된다. 다만, 이럴 경우 업력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대출이나 정책자금에 있어 원활한 진행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사업자 대출을 준비하고 있다면 사업개시일이 중요하다. 즉, 서류상으로 사업을 몇 년 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업자등록번호가 변경되서는 안된다. 배우자 명의로 변경할 경우 김씨는 배우자명의 카페를 운영중이다 올해 임대차계약이 만료될 예정인데 매출도 거의 없는 상태라 그전에 폐업도 생각하고 있지만 배우자가 다시 직장에 나가고 본인 명의로 사업자를 돌려서 다시 장사를 해 볼 생각이다. 보통 이럴 경우 공동명의 등록후 공동명의해지하는방법으로 명의를 변경하면 된다는데 맞는 걸까? 개인사업자의 경우 상속등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원칙상 명의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폐업을 진행하고 다른 명의로 새롭게 사업자 등록...
직장을 다니다 올해 막 개인사업을 시작한 사업자라면, 세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궁금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도 연말정산으로 끝내도 되는건지, 아니면 별도의 세금 신고를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다.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에 대한 정산이기 때문이다.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사업주 역시 직원들의 소득세를 정산하는 일이 큰 과제로 다가온다. 직원들은 본인의 소득과 공제 항목을 정확히 정리해서 사업주에게 제출해야 한다. 사업주는 이를 바탕으로 세금을 다시 계산하고,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사업자 유형별 연말정산 신고의무 연말정산은 근로자의 소득세를 정산하는 과정이지만, 신고는 사업자가 해야 한다. 4대보험에 가입한 직원이 있을때 4대보험에 가입한 직원이 있을때 개인 O X 법인 O X 간단하게 4대보험에 가입한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직원이 없거나, 4대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일용직 근로자나 프리랜서를 고용한 경우에는 연말정산을 할 필요가 없다. 직원이 아닌 자신의 사업소득에 대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혹시 올해 입사한 직원이 있다면, 이전에 다른 직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연말정산은 1년 동안 받은 모든 월급을 합쳐서 세금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직원이 다른 직장에서 일했다면, 그곳에서 발급한 퇴사자 원천징수영수증을...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교회에서 발급받는 기부금영수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월의 월급'으로도 불리는 연말정산은 지난 한 해의 총급여와 각종 소득, 세액공제 항목을 바탕으로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는 연말정산을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직접 체크를 해 가면서 빠진 것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 중 10만 원으로 약 13만 원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 혜택이다. 내가 사는 지역 외 다른 지역에 돈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연말정산 기부금 공제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이 제공된다. 기부금 세액공제 한도 기부금 세액공제란, 기본공제대상자(나이요건 제한 없음, 소득요건 제한 있음) 공제대상 기부금으로 지출한 경우 세액공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기부금 종류 ㆍ정치자금 기부금 :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당, 후원회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기부한 정치자금 예)후원금 기부,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치자금 기탁, 정당의 당원으로 당비 납부 ㆍ법정기부금: 국가나 지방단체에 기부금 예) 국방헌금과 위문금품, 이재민 구호금, 불우이웃돕기 결연기관에 지출한 기부금 ㆍ우리사주조합기부금 : 우리사주조합원이 아닌 근로자가 우리사주조합에 지출하...
환급금이 입금되면 꽁돈이 생긴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환급금의 정체를 알면 이 돈을 쉽게 쓰기 어려우실 것이다. 이 환급금은 내가 지난 1년간 마땅히 내야 할 것보다 많이 낸 세금을 돌려받은 것이다. 즉, 처음부터 안 내도 될 돈을 냈다가 돌려받은 것일 뿐 ‘꽁돈’이 생긴 게 아니라는 얘기다. 우리는 모두 알게 모르게 매달 세금을 낸다. 정부에 근로소득세(국세)를 내고, 내가 사는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낸다. 회사에서 월급을 주기 전에 알아서 세금을 떼서 납부하기 때문에 세금의 존재를 느끼지 못할 뿐이다. 이를 원천징수라고 한다. 회사가 나 대신 세금을 내주기 때문에 편리하고, 탈세도 어렵다. 연말정산은 이렇게 1년 동안 원천징수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내야 할 것보다 많았으면 돌려주고, 적었으면 더 거둬가는 과정이다. 중요한건 환급금이 많다면, 공제를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 좋아만 할 일은 아니다. 그만큼 내가 내야 할 것보다 세금을 많이 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핵심은 매달 내는 근로소득세 금액은 법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대신 근로자는 매달 이 금액의 100%를 낼지, 80%만 낼지, 120%를 낼지 선택할 수 있다. 이게 무슨말이지? 이해하기 쉽게 매달 10만원을 소득세로 내는데 환급금이 60만원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결정세액이 60만원이다. 이 경우, 80%를 선택하면 매달 내...
연말 정산 시 소득세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공제' 항목들이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때 영향을 주는 공제 항목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다. 소득공제는 나의 소득을 깎아주는 개념이다. 소득이 발생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을 차감해주는 것이다. 소득을 깎으면 그만큼 내가 내야 하는 세금도 줄어들기 때문에 과도하게 징수될 수 있는 세금을 완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근로소득을 얻기 위해 소요되는 필요 경비를 공제하는 근로소득공제, 부양가족이 있는 만큼 공제해 주는 인적공제, 신용카드를 사용한 부분에 대해 공제해 주는 신용카드 공제 등이 있다. 소득에서 이러한 항목들을 조항에 맞춰 계산해 뺀 값이 과세표준이 되는 것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란 근로소득자가 1년 동안 이용한 신용카드, 직불카드, 체크카드 등의 이용액 일정 부분을 근로소득에서 공제하여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 기본 공제한도는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면 300만원, 7천만원 초과면 250만원이 최대치이다. 여기에 총급여 7천만원 이하자의 경우, 전통시장을 이용한 금액과 대중교통비, 도서 구매와 각종 문화·공연에 이용한 금액에 한해 300만원을 한도로 추가 공제해 주며, 총급여 7천만원 초과자는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비 이용금액에 한해 200만원을 한도로 추가 공제해 준다. 이때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로 이용한 금액의 15%만을 공제해 주고 있다...
대한민국은 400만 소상공인을 위하여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알아서 잘 쓰는 사업주들도 있지만, 지원금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지원금을 받아서 사업에 활용하지 못하는 사업주들도 많다. 아래의 정책자금, 개발 지원금, 운영자금, 인건비 지원금 등의 각종 지원금을 타서 반드시 활용하시기 바란다. 여기서 소상공인이라고 하면 일반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등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10인 미만의 작은 법인들도 모두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된다.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주요 내용 새출발기금 지원규모 확대 새출발기금은 폐업을 했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새출발기금 규모가 기존 30조원에서 40조원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담보 대출은 최대 10억원, 무담보 대출은 최대 5억원으로 총 15억원까지 지원된다. - 상환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금리를 낮춰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줄인다. - 3개월 이상 연체된 사람(부실차주)인 경우, 순부채*의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해준다다. 지원 대상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폐업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 중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 가능 3개월 이상 대출 상환금을 연체한 경우 가까운 시일 내 대출 상환금을 연체하지 못해...
김씨는 얼마 전 1인 법인을 설립한 초보 대표이다. 올해 6월에 개업하였고 7월에 부가세는 직접 신고를 하였다. 물론, 처음이라 신고하는데 3일은 혼자서 끙끙거리며 신고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 세무기장대리를 알아보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법적으로 세무대리를 맡겨야 하는지 아니면 혼자서 직접 기장을 해도 되는것인지 궁금하다. 인천에서 쇼핑몰을 창업한 이씨도 기장을 직접 해야 할지, 아니면 세무전문가에게 맡겨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창업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창업 이후에 수익 모델 창출, 투자금 유치, 인력 고용, 급여 이체 등 고민이 많은데, 그중 각종 회계나 세무 업무 처리에 대한 고민도 있다. 사업을 펼칠 때에는 사업 아이템, 운영 등 실재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재무, 회계도 상당히 중요하다. 실직적인 영업이 성공적이었다 하더라도 제대로 기록되지 않고 정리되지 않는다면 불이익을 얻을 수 있고 도리어 손해를 볼 수도 있으며 사업의 운영이 손상되기도 한다. 규모가 큰 사업장이 아닌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는 직접 장부를 정리하기도 하는데 수월한 장부 정리 및 신고를 하기 위해 국세청 간편장부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세무 업무의 기초 자료가 되는 기장 회계와 세무의 기본은 장부를 기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장부를 통해 연간 수익과 회사 재정 상태를 파악...
30대 직장인 김 씨는 지난해 연말정산 때 당시 정년퇴임한 상태였던 부모님에 대해 부양가족 인적공제를 받았다. 그런데 부모님 소득금액이 기준치를 초과해 과다공제로 인한 가산세를 부과받았다. 올해는 꼭 제대로 따져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나가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 부양가족 인정공제대상 여부에 따라 공제 범위가 크게 달라진다. 1인당 150만원이 공제되는 부양가족의 기본공제를 적용받으려면 연령과 소득 요건을 따져봐야 한다. 부모나 조부모 등 직계존속은 만 60세 이상이면서 소득이 연 1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직계비속(자녀·손자녀 등)은 만 20세 이하이면서 소득금액이 연 1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배우자는 따로 연령 요건은 없으나 소득 요건은 동일하다. 현행 홈택스 시스템은 소득·세액공제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기능이 미비해 실수로 인한 과다 공제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내년 1월부터 소득 기준을 초과한 부양가족의 간소화 자료 제공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납세자가 홈택스에 접속하면 올해 상반기 소득 기준을 초과한 부양가족 명단을 제공한다. 납세자가 각종 공제 요건을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팝업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사망한 부양가족 간소화 자료 접근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양가족 등록요건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이 많다던데, 난 얼마나 가능할까? 신청 절차가 너무 복잡한데,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사업을 하면 매 시기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금조달일 것이다. 특히나 사업 초기 또는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사업자라면 이 자금조달 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않고 있을 것이다. 기대출력이 있거나, 업력이 짧은 분들은 시중은행 대출도 쉽지 않을 것이다. 정부에서 이런 기업들을 위해 도와주고 있는게 정책자금제도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하기 A to Z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대출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상공인 정책 자금의 장점은 다양한 사업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맞춤 대출을 해준다는 것과 또한 지원대상 확인서와 신용보증까지 정책기획에서 담당해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_소상공인의 사업경력과 업종에 따라, 창업. 청년, 여성 기업 등 사업의 특수성에 따라 세분화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자격 소상공인 대출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 즉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라면 지원 가능하나 유흥 향락 업종, 전문 업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은 신청 대상...
복식부기의무자는 장부를 작성하여 세무기장을 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신고시 세무기장의 판단은 직전연도 업종별 수입금액 기준으로 판단한다. 다만,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 사업자인 경우에는 수입금액에 상관없이 복식부기의무자가 되며 복식부기의무자 중 외부조정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소득세법상 반드시 세무사 등을 통한 신고만 가능하다. 복식부기의무자의 수입금액(매출액) 기준은 아래와 같다. 만약 2022년의 수입금액이 아래의 기준을 넘었다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는 복식부기로 신고해야 한다. 세무기장을 맡겨야 할까? 복식부기의무자가 간편장부로 신고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를 무신고한 것으로 보아 무신고가산세와 무기장가산세 중 큰 금액을 납부하여야 하며, 기준경비율로 추계신고하는 경우 기준경비율의 50%만 필요경비로 인정받게 되며 기준경비율로 추계신고하는 경우에도 역시 종합소득세를 무신고한 것으로 보게 된다. 세무기장은 사업과 관련된 매출과 매입에 대하여 장부를 작성하는 것으로 복식부기의무자의 세무기장은 거래의 이중성 또는 대칭 관계를 전제로 하여 자산, 자본의 증감과 그 변화 과정 및 결과에 대하여 구분한 후 이중으로 기록되고 계산되도록 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세무기장을 하는 경우 다양한 경비처리 항목과 각종 세액공제와 세액감면을 반영하여 절세가 가능하며 세무기장을 통하여 계산된 이익에 대하여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기 때문에 세무기장을 해야 한...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는 본인과 기본공제대상자가 될 수 있는 가족이 지출한 의료비에 대하여 일정 부분 세액에서 차감해 주는 제도이다. 의료비 세액공제는 나이와 소득 요건의 제한이 없다. 따라서 성인 자녀가 소득이 있어도 자녀를 위해 사용한 의료비는 세액 공제 받을 수 있다. 대상자 : 근로자 본인, 배우자, 직계비속, 직계존속, 장애인, 65세 이상자, 건강보험 산정특례자, 난임시술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등 공제율 및 공제한도 일반공제 대상자는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으로 총 급여 중 3%를 초과하는 의료비에 대하여 7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추가공제 대상자는 근로자 본인, 만 65세 이상, 6세 이하, 장애인, 건강보험 산정특례자, 난임 시술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등이 있으며 공제한도가 없다. 구분 세액 공제율 공제한도 일반 기본공제대상자 (배우자,직계존속, 직계비속) 15% 연 700만원 본인, 65세 이상, 6세 이하, 장애인, 건강보험 산정특례자 15% 한도없음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20% 한도없음 난임시술비 30% 한도없음 여기서 건강보험 산정특례자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라서 희귀난치성질환자, 중증질환자, 결핵환자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된 사람을 의미한다.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의료비의 종류는? 진찰·진료·질병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지출액(미용·성형수술을 위한 비용 ...
신생업체라면 대부분 사업확장 및 운영자금 등의 여유가 있지 않고 부족할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금조달 방법은 다양하고 많지만 가장 좋은 조건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한 것이 정책자금이다. 문제는 정책자금 종류만 300여 가지인데, 이미 알고 있던 사업자들만 계속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남들이 먼저 챙겨갈수록, 내가 조달 받을 수 있는 자금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신청과정 또한 복잡한 절차, 정보력 부족, 까다로운 심사, 기관별로 조건이 다 다르고, 절차와 내용, 심사 기준이 매년 자주 바뀌기 때문에 타 금융기관 대출에 비해 까다롭고 복잡하다. 정책과 제도를 찾아보고, 조건 충족 여부를 자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에 이미 자금은 소진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따라서 자금조달이 절실한 아래 자격요건을 갖춘 개인/법인사업자라면 지금이라도 상담신청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국세/지방세 체납 중이 아닌 사업자 연 매출 1익 이상 실제로 수천, 수억 원까지 자금 확보가 가능한 조건임에도 정책자금정보 부족으로 뒤늦게 후회하시는 사업주들을 많이 접해보았다. 이제는 고민하지 마시고 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을 모두 전문가와 함께 찾아보시기를 바란다. 상담신청 : https://forms.gle/pBXLHp8wx15XgbR96 안녕하세요 슈퍼맨세무사입니다. 상담을 위한 기초정보를 알려주세요 forms.gle 무수히 많은 정책자...
많은 개인사업자가 세금 부담을 호소하며 법인전환을 검토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런데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법인전환이 유리한 선택은 아니다. 개인사업자 대부분이 자신이 세금을 많이 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종합소득세 최고 세율 45%, 이는 가장 높은 구간의 과표이다. 다시 말해 모든개인사업자에게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법인전환을 문의하는 개인사업자가 생각보다 많다. 물론 개인사업자가 법인전환을 검토하는 이유가 꼭 세금에만 있지 않다. 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개인사업자 보다 법인사업자가 신용도 평가를 더 높게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정부 정책과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법인사업자가 유리할 것이다. 그냥 신규법인을 따로 설립하면 되지 않을까? 개인사업자의 전년도 소득과 몰해 소득이 높지 않은 경우라면 법인전환이 아닌 신규 법인설립으로 진행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 모두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더불어 법인설립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정책과 제도를 잘 파악한다면 더 많은 혜택을 빠르게 쟁취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업력으로 '기존 거래처가 많거나, 매출이 높거나, 영업용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에는 법인전환을 검토해야 절세 혜택을 크게 받을 수 있다. 특허와 영업권평가, 현물출자할 수 있는 부동산이나 사무...
현금영수증을 꼭 챙겨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금영수증으로 소비내역을 증명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다만, 공제를 받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있다. 근로자의 1년 총 급여액의 25% 초과 지출분부터 공제가 가능하다. 초과 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 공제율은 30%로, 신용카드(15%)의 두 배가 적용된다. 그리고 요즘 모바일 상품권을 많이 주고받는데, 매장에서 사용할 땐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니 꼭 챙기시기를 바란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란 근로소득자가 1년 동안 이용한 신용카드, 직불카드, 체크카드 등의 이용액 일정 부분을 근로소득에서 공제하여 세금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 기본 공제한도는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면 300만원, 7천만원 초과면 250만원이 최대치이다. 여기에 총급여 7천만원 이하자의 경우, 전통시장을 이용한 금액과 대중교통비, 도서 구매와 각종 문화·공연에 이용한 금액에 한해 300만원을 한도로 추가 공제해 주며, 총급여 7천만원 초과자는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비 이용금액에 한해 200만원을 한도로 추가 공제해 준다. 이때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신용카드로 이용한 금액의 15%만을 공제해 주고 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은 연말정산에 있어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 연말정산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소지한 결제수단을 적...
김씨는 얼마 전 1인 법인을 설립한 초보 대표이다. 올해 6월에 개업하였고 7월에 부가세는 직접 신고를 하였다. 물론, 처음이라 신고하는데 3일은 혼자서 끙끙거리며 신고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 세무기장대리를 알아보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법적으로 세무대리를 맡겨야 하는지 아니면 혼자서 직접 기장을 해도 되는것인지 궁금하다. 인천에서 쇼핑몰을 창업한 이씨도 기장을 직접 해야 할지, 아니면 세무전문가에게 맡겨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창업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창업 이후에 수익 모델 창출, 투자금 유치, 인력 고용, 급여 이체 등 고민이 많은데, 그중 각종 회계나 세무 업무 처리에 대한 고민도 있다. 사업을 펼칠 때에는 사업 아이템, 운영 등 실재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재무, 회계도 상당히 중요하다. 실직적인 영업이 성공적이었다 하더라도 제대로 기록되지 않고 정리되지 않는다면 불이익을 얻을 수 있고 도리어 손해를 볼 수도 있으며 사업의 운영이 손상되기도 한다. 규모가 큰 사업장이 아닌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는 직접 장부를 정리하기도 하는데 수월한 장부 정리 및 신고를 하기 위해 국세청 간편장부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세무기장 어디에 맡겨야 할까? 세무사 선정은 인테리어 선정과 약간 비슷한 면들이 있다. 전문영역이기에 외주를 줘야 하는데 제법 비용이 들며, ...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을 우리는 사업자대출이라 부른다. 1인 사업자도 법인도 모두 사업자이긴 하지만 규모나 업력에 따라, 어떤 사업자금이 필요한지에 따라, 무엇을 담보로 할 지에 따라 사업자대출 상품은 달라진다. 이 수많은 사업자대출 상품 중 내가 받아야 하는 사업자대출은 무엇일까? 사업자별 정책자금 신청기관 선택방법 신규사업자일 경우(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이용하기) 신규사업자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보통 은행에서 대출 기준을 정할 때 업력 1년 혹은 6개월 미만을 신규사업자로 정해두고 대출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신규사업자의 경우,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신규사업자라면 소득증빙 혹은 폐업가능성에 따른 신뢰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규사업자만을 위한 사업자대출이 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혹은 신용보증재단단에서 정책자금 및 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자격과 기준이 상이하니 적합한 자금을 지원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창업자일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이용하기) 예비창업패키지, ‘예창패’는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 분야/특화 분야로 구분하여 1,000여 명 가까이 대규모로 모집한다. 지원 제외 업종은 아닌가? 1) 금융 및 보험업 2) 부동산업 3) 숙박업 4) 무도장 운영업 ...
2025년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자라면 누구나 매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 1년 간 납부한 세금과 실제로 부담해야 할 세금을 비교하고 조정하는 과정으로, 잘 준비하면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여러 세제 혜택이 확대되면서 절세 전략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연말정산에서 누구는 세금을 돌려받고 누구는 추가로 납부할까? 이는 연말정산의 구조를 이해하면 알 수 있다. 국세청은 세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월급에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등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미리 징수(원천징수)한다. 연말정산은 이처럼 한 해 동안 월급에서 미리 낸 세금과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을 비교해 더 냈다면 돌려받고, 덜 냈다면 추가로 내는 절차다. 원천징수는 근로자의 급여액과 부양가족 수 및 자녀(8세 이상 20세 이하) 공제수 등을 반영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계산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월급 외의 근로 소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출 등을 고려한 각종 공제 혜택이 반영되어야 최종 결정세액이 산출돼 원천징수 세액과 차이가 난다. 같은 직장에서 동일한 임금을 받는 두 근로자라고 하더라도 합법적인 절세 수단인 '공제'를 얼마나 많이 받느냐에 따라 세금 환급 여부와 환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공제는 크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로 나뉘는데, 소득공제는 세금을 매기는 기준(과세표준)이 되는 ...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정책자금만 추려도 여러 정책자금 중 어떤 자금을 신청해야 할지 난감하다. 예를 들어 서울에 38세 남성이 도소매업으로 오픈마켓을 창업하고자 할 때 신청할 수 있는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천년고용연계자금이 있다. 그리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성장기반자금, 창업기업자금, 안심금리 자금 일반이며 이중 가장 유리한 한도와 금리의 자금을 받아야 성공적인 자금조달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즉, 자금 목적, 창업 지역, 나이, 업종에 따라 처음부터 자금조달기관과 자금종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하기 A to Z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대출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상공인 정책 자금의 장점은 다양한 사업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맞춤 대출을 해준다는 것과 또한 지원대상 확인서와 신용보증까지 정책기획에서 담당해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_소상공인의 사업경력과 업종에 따라, 창업. 청년, 여성 기업 등 사업의 특수성에 따라 세분화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자격 소상공인 대출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 즉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
국세청의 부가세 신고 내용 분석이 치밀해지고 있다. 국세청 홈택스가 제공하는 자료 외의 것을 매출누락 하거나 동일거래에 대한 신용카드와 세금계산서를 중복 공제한 사례 등은 꼼꼼히 걸러지고 있다. 특히 사업용 신용카드와 그 밖의 신용카드 사용액을 중복 공제하거나 사업자가 사적으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매입세액 공제한 것은 국세청 검증에서 속속 적출되고 있다. 부가세 신고 때 잘못 신고하거나, 실수하는 대표적인 사례 신용카드, 세금계산서 중복 공제 소매업자 김 씨는 상품을 도매업자 박 씨로부터 매월 공급받으면서 매입 세금계산서를 받고 구매대금은 사업용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하지만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 세금계산서 금액과 사업용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모두 매입세액에 반영해 과다하게 공제를 받았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자료와 신용카드 자료를 대사해 중복공제를 확인하고 수정신고를 안내해 소매업자 김 씨는 중복공제 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세액을 다시 계산해 추가 납부했다. 사업자가 자기 사업을 위해 사용했거나 사용할 목적으로 공급받은 재화에 대한 매입세액은 공제되지만 매입 세금계산서를 받고 거래대금은 신용카드로 결제해 신용카드전표도 받은 경우 둘 중 하나의 금액만 매입세액으로 공제 받아야 한다. 비상업용 신용카드 중복 결제 사업용 신용카드와 그 밖의 신용카드 사용액을 중복 공제한 사례도 국세청 검증에서 속속 걸러지고 있다. 사업자 이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