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종말
7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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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 질병이다?, 『노화의 종말』

이 책의 매력은 노화 연구의 최전선에 선 학자가 지난 100년 동안의 노화 연구의 역사를 친절하게 소개하고, 수명이란 관점에서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찰한다는 데 있다. 그중에서도 백미는 노화를 늦추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이다. 정재승, 뇌과학자,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의 저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화(老化).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 있어 우리에게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이 '노화'가 사실은 전혀 당연한 일이 아니며,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면 어떻게 될까? 『노화의 종말』은 이 질문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고 현재도 진행중인 노화 연구와 지금까지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 책의 지은이_ 데이비드 A. 싱클레어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과학자이자 기업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블라바트닉연구소의 유전학 교수이자 하버드 폴F.글렌노화생물학연구센터 공동 소장,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노화연구실 책임자, 시드니대학교 명예교수다. 우리가 늙는 이유와 노화를 되돌릴 방법에 대한 연구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2014)과 "헬스케어 분야 최고 50인"(2018), 호주 45세 미만 최고 과학자,...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