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디자인의 가장 최종적인,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될 스타일, 방향성이 결국 인포그래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ppt를 만드는 이유, 그 본질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워드, 한글, 엑셀이 아니라 파워포인트로 그 원고, 정보를 담아내느냐 라는 것이죠.
누군가는 프로젝터로 보여줘야 되니까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다른 오피스 문서라고 빔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구요.
또 누군가는 그냥 그 형식을 요구하니까, 발표해야 되니까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결국은 정보를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본질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텍스트 중심의 원고를 다이어그램화 하고 차트화 시키는 것, 결국 그 목적이 있는거니까요.
그렇다면 그것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은 인포그래픽이라는 것도 알 수 있겠구요.
그럼 어떻게 달라지고 어떻게 기획할 수 있을까요?
분위기, 메시지를 그래픽으로 만들어 보자
데이터, 차트를 주제의 구체적 대상으로 대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