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뉴스PPT 디자인이 깔끔해지는 3요소
2022.08.15콘텐츠 5

ppt 디자인을 할 때 우린 깔끔하게 잘 만들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만들기 시작하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느끼게 되곤 하는데요.
동시에 왜 내가 만들고 싶은, 담고 싶은 그런 분위기가 안날까, 왜 이렇게 지저분해 보일까 라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기도 하죠.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만들고 있던 ppt를 들여다 보면, 깔끔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특징들이 담겨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있을거에요.
도대체 어떨 때, 어떤 것들을 볼 때 우린 깔끔하다 느끼는가? 그걸 모르는 분들은 없을거에요.
그것을 위한 3요소를 소개해 봅니다.

ppt 디자인에 필요한 3요소

일단 기본적인 디자인 자체에서 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ppt 디자인이 깔끔한 스타일로써 표현되려면 결국 그 소스 자체가 단순해져야 할거에요.
하지만 이런 불안을 갖게 됩니다.
그 불안은 깔끔함과 거리를 두게끔 만들기도 하죠.

단순해지면 심심해 보이고, 잘 못 만든 것 처럼 보이지 않을까.
수준이 낮아 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죠.

그럼 이에 대해서 두가지 질문을, 반문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디자인 요소를 담아내면 멋있어지는가, 잘 만든 것 처럼 보여지는가, 수준이 높아 보이는가, 깔끔해 보이는가? 라구요.

색상으로 부터 시작해 도형, 그림자로 끝내자

그럼 ppt 디자인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무엇으로 만들어야 될까?
제가 권하는 것은 오직 3가지, 또는 여기에서 한가지 정도만 더 추가되면 됩니다.
일단 전체 디자인에 대한 분위기는 색상이 많은 부분을 결정짓죠?
그리고 그 채색의 대상인 도형이 필요할 것이구요.
다음으로는 그 개체에 대한 꾸밈 효과가 필요할거에요.
그것에 그림자 효과 정도면 됩니다.
더 꾸미고 싶다면, 아이콘 정도만 사용해 줘도 될 것입니다.

결국은 디테일과 기본의 중요성

그럼 그런 3가지 요소, 즉 색상, 도형, 그림자 정도만 사용하면 모든 ppt 디자인이 깔끔해지고 예뻐지는가?
그건 아니죠.
이번 토픽을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두가지 측면인데요.
첫번째는 지금까지 얘기한 그 디자인 소스, 도구에 대한 것이구요.
두번째는 디테일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 이게 더 중요합니다.
같은 색상을 쓰고 같은 도형을 사용했고 그림자 효과도 똑같이 사용했는데, 달라보일 수 있죠.
그건 그 세부 설정 차이입니다.

크기와 배치, 간격, 여백, 옵션 값을 디테일한 조정

내가 정한 색상을 어디에 얼만큼 적용할 것인가?
아주 강렬한 색상을 흰 바탕 위의 모든 컨텐츠에 다 적용하는 것 보다 차라리 블루의 단색 배경 위에 흰색을 기본 컨텐츠 색상으로 꾸미는 것이 더 깔끔해 보일거에요.
즉 색상 적용 역시도 단순해질 필요가 있는 것이죠.

배경 하나에 블루를 전체 채운 것,
그리고 다이어그램, 차트, 이미지 틀, 텍스트 곳곳에 블루를 적용한 것.
둘 줄 단순한 건 전자일 것입니다.
도형의 형태나 크기도 매우 중요하고 차이를 만들죠.
내 ppt 디자인이 지저분해 보이고 투박해 보인다면 도형의 크기에 한번 관심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깔끔해 보이지 않는 ppt는 도형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다 큼직큼직해요.
그래야 잘 보인다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모든게 크면 답답해 보일 뿐 눈에 잘 들어 오지는 않습니다.
크기의 차이, 대비되는 것을 통해서 오히려 강조되는 것이 옳을 것이구요.

각 컨텐츠의 간격과 충분한 여백을 갖는 것 역시도 ppt 디자인을 깔끔하게 보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다닥 다닥 붙어 있으면 답답하죠.
이는 복수의 개체간 간격만이 아닙니다.

색상을 지정한 어떤 사각형 도형 안에 텍스트를 적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도형과 텍스트간 여백이 충분히 없으면 그것도 같은 문제를 보여주겠죠.

24평 집에 50평짜리 살림살이를 넣어두면 당연히 답답해 집니다.
ppt 디자인을 그렇게 하고 계시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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