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퀜 밀폐용기 마하 진공의 위력 ⓒ참깨 매번 장을 보며 그때 그때 필요한 재료들만 사서 쓰고 냉장고에 쟁여두지 말자고 다짐을 해도, 막상 마트에 가서 신선 푸릇푸릇한 채소들을 보면 마음먹은 대로 일이 쉽게 되지 않는다. 일주일 식단을 짜서 해 먹는 편도 아니고 즉흥적으로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요리하는 편이라.. 장을 다 보고 집에 돌아오면 양손 가득 먹을거리가 들려 있다. 또 그것뿐이랴, 시골 어르신들이 주시는 농산물들도 때에 따라 4인분~20인분의 양이니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일은 정말 어렵고 신경쓰이는 일이었다. 아무리 저렴하게 샀거나 공짜로 얻었다고 해도, 식재료가 상해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 일은 기분이 썩 좋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전에도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데비마이어 그린박스를 구입했었는데, 여전히 지퍼백이나 다른 일반 밀폐용기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긴 하지만 처음에 구입했을 때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고 있음이 느껴졌다. 바퀜 마하 밀폐용기 - 현재 너무너무 잘 활용중! 그렇게 밀폐용기에 대해 아쉬워하고 무얼 새로 들일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링크를 클릭했다가 며칠 고민하지도 않고 질러버린 바퀜 밀폐용기 마하. 고민한 이유도 가격대가 좀 있어서였지 만약 저렴했다면 아마 냉장고 두 단은 다 채울 정도의 엄청난 구성으로 샀을 것이다. 바퀜 밀폐 진공용기 언박싱 평소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