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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축하해 사랑아💕 | 휴먼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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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질환 앓고 있다면 약은 함부로 먹으면 안 됩니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김범석 교수 (신부전증, 당뇨병성신증, 투석치료, 신장이식)

    신장질환 앓고 있다면 약은 함부로 먹으면 안 됩니다 ⚊ 진심 담아 적극적 치료와 관리 강조하는 신부전 치료의 명장, 김범석 교수 콩팥(신장) 하나는 어른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길이는 10cm, 너비는 5cm이고, 3cm 정도의 두께다. 꽤 작지만 이 장기가 하는 일은 어마어마하다. 노폐물 정화, 혈액 속 물과 전해질의 비율을 조절하는 삼투압조절기능, 혈압조절기능 등이 콩팥의 주요 임무다. 이 콩팥을 통과하는 혈액은 하루에 무려 약 200리터. 문제는 이렇게나 중요하고 많은 일을 하는 이 장기에 손상이 생기면 대부분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신장질환은 상당히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한 번 손상이 시작된 신장은 점점 나빠져 나중에는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합니다.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신장질환 치료의 권위자 김범석 교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들은 특별히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콩팥은 작지만 참 많은 일을 하는 장기군요. 손상 후엔 회복이 안 된다니 놀랍습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대해서는 환자들이 질환 정보, 위험성, 관리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는 반면, 콩팥병은 매우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혈당이나 혈압은 즉각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콩팥의 문제는 그렇지 않거든요. 증상이 없어서 병원에 오시는 일도 늦습니다. 콩팥은 장기 조직의 특성상 손상을 받으면 회복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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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이 퉁퉁 붓고 아파요! 볼거리 증상, 치료법, 백신은?

    볼거리란 파라믹소바이러스(paramyxovirus) 감염에 의해 이하선(귀밑 침샘)이나 다른 침샘에 2일 이상 급성 염증이 지속되는 질환으로, 주로 이하선이 붓기 때문에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도 부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사람들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 비율은 소아보다 성인에서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라믹소바이러스는 침이나 기침, 재채기에 의한 호흡 분비물 또는 감염자가 사용한 집기 등에 의해 전파 될 수 있습니다.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그리고 증상 발현 전에도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미열, 권태감, 근육통, 두통,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하루 정도 후에 이하선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양쪽 이하선이 모두 붓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 약 3명 중 1명은 한쪽 이하선만 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이하선이 부으면서 귀가 아프고, 삼키거나 말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례도 많습니다. 바이러스가 이하선 외에 다른 부위를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춘기 이후 남자에서는 고환염, 여성에서 난소염을 유발할 수 있으나, 생식기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뇌수막염이나 뇌염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게 췌장, 심장, 갑상선, 관절, 간도 침범할 수 있습니다. 볼이 붓는 특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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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세브란스헬스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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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et the Severance Health Che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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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입자치료 안내 - 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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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전 의사가 하는 기도 | 휴먼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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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스 증후군

    외국어 표기 MELAS(Mitochondrial Encephalopathy, Lactic Acidosis, and Stroke-like episodes) (영어) ▎멜라스란? 멜라스는 미토콘드리아 뇌병증, 젖산산증(lactic acidosis), 뇌졸중 유사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와 근육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입니다. 멜라스는 가장 흔한 미토콘드리아 질환 중 하나로, 발생률은 약 4,000명당 한 명으로 추정됩니다. 인종 및 성별에 따른 유병률의 차이는 없습니다. ▎멜라스의 증상 멜라스의 주요 증상에는 뇌졸중 유사 삽화, 뇌전증성 발작, 반복적인 편두통 유사 두통, 저신장, 청력 손실, 근육 약화, 젖산산증, 당뇨병, 심장 질환, 그리고 위장관 운동장애가 포함됩니다. 질병의 경과는 일반적으로 재발과 완화가 반복되는 패턴을 보이며, 신경학적 기능장애와 뇌병증이 반복적인 뇌졸중 유사 삽화로 인해 점차 악화되는 경과를 보입니다.뇌졸중 유사 삽화멜라스에서 나타나는 뇌졸중 유사 삽화는 이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환자는 편마비, 반맹(hemianopsia)과 같은 급성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며, 삽화 초기에는 구토와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유사 삽화는 혈관 폐색이 없고, 특정한 혈관 영역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뇌졸중 유사라고 묘사합니다. 이러한 뇌졸중 유사 삽화는 MRI 검사를 반복할 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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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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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벅지 앞쪽 유연성 향상을 위한 앞 허벅지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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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만에 맞는 퇴근길 | 휴먼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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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크로니클] 1살배기 아기의 간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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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크로니클] 긴장감 가득한 거대뇌동맥류 수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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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이유없이 아이 간수치가 높다면 윌슨병 의심!" /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고홍 교수

    교수님의 배려와 응원,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윌슨병 진단 후 간호사가 된 김지윤 씨와 주치의 고홍 교수 김지윤 씨는 2018년 희귀 간질환인 윌슨병을 진단받았지만, 규칙적인 약 복용과 식이 조절 덕분에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로 새 출발을 시작했고, 환자들에게 진심 어린 간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날마다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다. 국가기관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고 공직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던 지윤 씨에게 2018년 봄은 좀 특별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봄이 끝나갈 무렵, 간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녀의 삶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심한 피로감과 몸살, 고열이 이어져 일주일 넘게 약을 먹었지만 증상이 가라앉질 않았고, 오히려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전신 컨디션이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즈음 혈액검사에서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검사가 진행됐고, 의사는 확실하진 않지만 윌슨병이 의심되니 큰 병원에 가보라는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김지윤 씨 “낯선 병명에 놀라고 애가 타신 어머니가 급하게 여러 병원을 수소문했고, 세브란스병원 진료 예약을 잡으셨대요. 그런데 그후 고홍 교수님이 제 상황을 어떻게 아셨는지, 어머니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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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술자리에서 꼭 피해야 할 3가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는 직장 회식, 친구들과의 파티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음주 횟수와 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 방법과 술안주 선택에 약간의 지혜를 더하면 알코올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과음 개인의 선호나 주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술이 몸에 나쁜 주된 이유는 과음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회 알코올 섭취량을 남자는 40g 이내, 여자는 20g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장합니다. 순한 소주 1잔은 약 7g, 맥주 1캔은 약 13g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주위에서 권하는 대로 술을 마시다 보면 이 기준을 쉽게 넘기게 됩니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본인의 음주량과 건강을 덜 해치는 음주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안주와 같이 먹더라도 과음은 건강을 해치기 마련입니다. 술자리는 가급적 1차로 마치고,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폭탄주처럼 술을 섞어 마시면 알코올 흡수율과 음주량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술을 마시면 천천히 마실 수 있고, 말을 많이 할수록 알코올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어서 덜 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이 충분히 쉬고 재생할 수 있도록 술을 마신 후에는 적어도 2-3일간 금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공복 음주 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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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병

    외국어 표기 Wilson's disease (영어) 윌슨병이란 윌슨병은 구리(Cu)의 대사장애로 간이나 뇌 등에 구리가 쌓이는 선천성 질환입니다. 인간은 음식을 통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해 수많은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그중 구리는 철의 운반과 산화, 뼈의 무기질화, 세포 호흡 등을 보조합니다. 아주 소량이지만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내 필요량보다 더 많은 양의 구리를 섭취합니다. 이렇게 과잉 섭취한 구리는 간에서 대사되어 대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구리의 배출에 관여하는 ATP7B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구리가 우리 몸에서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인체 여러 기관이 망가지는 희귀 유전질환이 바로 윌슨병입니다. 증상 구리가 가장 먼저 축적되기 시작해 가장 먼저 손상되는 장기는 간으로, 구리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기고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초기에는 만성피로 같은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다가 간손상이 심해지면 황달, 복수 등이 발생합니다. 구리가 간을 넘어 뇌에 쌓이면 말이 어눌해지거나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손발이 떨리고 침을 흘리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고, 안구에 침착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구리로 인해 신장기능이 망가져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도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구리 대사장애가 발생하지만, 영유아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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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05:26
    복잡 관상동맥 병변, 광간섭단층촬영으로 예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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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4
    폐 이식 후 운동,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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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8
    [휴먼크로니클] 시술 중 환자가 “멈추고 싶어요!” 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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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조기에 치료 시작하여 꾸준히 약 복용하면 장기 생존 가능 (증상 / 검사 / 치료제 / 약)

    HIV 감염은 조기에 진단하고, 일찍 치료를 시작해 꾸준히 유지하면 건강하게 제 수명대로 살 수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상태를 뜻합니다. 그러나 HIV에 감염되더라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일찍 시작해 꾸준히 유지하면 장기 생존이 가능합니다. 오늘날 HIV 감염은 더 이상 치료 불가능한 질환이 아니라, 성공적인 치료법과 예방법이 개발된 만성질환입니다. 증상 성관계나 혈액을 통해 HIV에 감염되면, HIV가 면역세포를 서서히 파괴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면역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흔하지 않은 감염병, 암, 신경질환 등이 생기는 에이즈 환자가 됩니다. HIV 감염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발열, 인후통, 무력감, 기침,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을 모든 감염자가 느끼는 것은 아니어서 증상만으로는 HIV 감염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감염 초기 증상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6주 후면 호전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감기를 앓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후 8-10년 동안은 보통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동안에도 HIV는 면역세포를 계속 파괴해 감염자가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면역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됩니다. 일부 감염자에서는 목, 겨드랑이 등에 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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