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1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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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숨결 노래 (Humming Chorus) : NJP 커미션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NJP 커미션' 전시가 개막하여 다녀왔습니다. 'NJP 커미션'은 2024년 백남준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NJP 커미션'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중요한 의제를 다루는 중견 작가들의 신작을 제작하고 심화된 예술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미술관의 수행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NJP 커미션'은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수행하는 미술관', '실천하는 미술관'으로서 미술관과 예술의 의미를 다시 성찰한다. 이를 위해 외부 큐레이터를 포함한 네 명의 큐레이터가 함께 전시를 사유하는 공동 큐레이팅을 진행했고, 동시대 예술의 맥박을 짚는 네 명의 작가에게 작품을 의뢰했다. 참여 작가 앤 덕희 조던(Anne Duk Hee Jordan) 앤덕희조던은 한국에서 태어나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바이 센지 미술대학에서 수학하고 베를린예술대학에서 올라퍼엘리아슨에게 마이스터슐러린을 사사했다. Home Transience and transformation are the central themes in the work of Anne Duk Hee Jordan. Through movement and performance, Jordan gives materiality another dimension - she builds motorized sculptures and creates e...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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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숨결 노래 : NJP 커미션 (전시 개막, 전시 프리뷰-큐레이터 토크&투어 정보)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제2전시실 일시 : 2024. 9. 12.—2024. 12. 15. 참여작가 : 앤 덕희 조던, 에글레 부드비티테, 우메다 테츠야, 최찬숙 문의 : kwonjin@njpartcenter.kr / 031-201-8546 NJP 커미션 전시 소개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의 제목 《숨결 노래》는 각기 다른 네 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다루는 다른 톤과 목소리가 만들어낸 노래 소리를 상상하고 그 어우러짐의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지 못할지라도, 혹은 각기 다른 불규칙한 리듬일지라도 각자의 소리로 충분히 어우러지고 함께 함을 말한다. 작가들은 인간중심주의로 인해 피폐화된 생태와 자연을 돌아보고 주변의 사물들과의 연대를 표현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이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미술관이 단지 아름다움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동시대에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예술로 소통하는 현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술과 미술관, 지금 여기의 우리의 삶은 다시금 긴밀한 관계를 맺고 함께 노래 부르며 나아갈 것이다. 작가소개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 앤 덕희 조던 Anne Duk Hee Jordan Home Transience and transformation are the central themes in the work of Anne Duk Hee Jordan. Through movement and perfo...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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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NJP 크리에이티브 : 일상 극장

소개 2024년 첫 NJP 크리에이티브는 《빅브라더 블록체인》 참여 작가이자 안무가인 이양희와 함께 합니다. 이양희 작가의 작품은 《빅브라더 블록체인》 전시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 빅브라더 블록체인 백남준아트센터 2층에서 개최중인 <빅브라더 블록체인> 전시를 소개합니다. 1984년 백남준이 뉴욕과 ... m.blog.naver.com 〈일상 극장〉은 백남준아트센터 전시공간에서 공연예술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경험하고, 일상적인 동작이 마법처럼 특별해지는 순간을 즐겨보는 창작 워크숍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과 예술을 향유하는 누구나 함께 모여 안전하고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자신들의 즉각적인 선택에 의한 공연예술을 만들어 나갑니다. 신체를 전문적으로 훈련한 경험은 필요치 않으며, 다만 예술에 대한 열린 마음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양희 안무가가 이끄는 동선에 따라 참여자는 전시공간을 누비며 몸의 감각으로 시간과 공간의 존재를 마주하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움직임이 춤으로 발현되는 순간을 함께 공유하게 됩니다.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 호흡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예술의 본질에 보다 다가가고, 공연예술을 새롭게 사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대상 청소년(중학교 2학년~고등학생), 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하는 누구나(다양한 분야의 예비 예술가, 예술 전공자, 예술 종사자를 비롯해 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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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어린이날 행사 <일어나 어린이날이야!>

백남준아트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행사 〈일어나 어린이날이야!〉를 준비했습니다.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을 자율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감상 워크북〉부터 뮤지엄파크 3개 기관에서 즐길 수 있는 〈나는 MBTI로 전시본다!〉까지, 나만의 방식으로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를 즐겨보세요. 소장품 집중 감상 프로그램 〈피드백+〉로 작품을 감상한 후, 〈내가 그리는 백남준〉 컬러링 체험과 〈내가 꾸미는 NJP〉를 통해 잠재된 나의 표현력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포근한 봄날,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24. 5. 4.— 5. 6. 대상 : 어린이 관람객 참가비 : 무료 프로그램 소개 백남준 컬러링 체험 〈내가 그리는 백남준〉 - 백남준의 작품 2점을 감상하고, 작품 도안을 수채화로 채색하며 감상을 표현하기 일시 : 5.4(토)-5.6(월) 11:30, 13:30 장소 : 전시실 1층 메자닌 하부 참여 방법 : 사전신청 (ggc 멤버스 회원가입 필수) 및 현장 접수 집중 감상 프로그램 〈피드백+〉 - 전시를 감상하고, 활동지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백남준을 이해하기 일시 : 5.5(일) 13:30, 15:00 장소 : 전시실 1층 참여 방법 : 사전신청 (ggc 멤버스 회원가입 필수) 및 현장 접수 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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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빅브라더 블록체인

백남준아트센터 2층에서 개최중인 <빅브라더 블록체인> 전시를 소개합니다. 1984년 백남준이 뉴욕과 파리를 연결하는 위성 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오웰이 우려한 통제의 기술을 소통의 기술로 보여주었습니다. 40년이 지난 2024년, 동시대 아홉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기술 환경으로부터 어떠한 미래를 읽을 수 있을지 답을 찾고자 합니다. 전시 《빅브라더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으로 상징되는 다가올 기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빅브라더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상징하는 것이라면 블록체인은 공동체 안에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술을 지향합니다. 《빅브라더 블록체인》에 참여한 작가들은 백남준이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 섭외했던 작품 속 작가들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작업은 이미 본듯한 미래가 반복되는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한편, 각각 춤, 노래, 사운드, 미디어, 기술, 게임, 노동에 대한 전망을 그리고 있습니다. 참여작가들은 미래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초의 블록을 형성하며 이 블록들은 전시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관객들에세 전송됩니다. 관객들은 최초의 블록에 담긴 정보를 공유하고 분산하는 역할을 하며 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백남준이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서 위성을 축제와 예술의 도구로 사용하며 기술 미래의 다른 경로를 상상했다는 것을 상기하고...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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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일어나 2024년이야!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 중인 <일어나 2024년이야!> 전시를 소개합니다. 2024년은 1984년에 시도했던 백남준의 위성 생방송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조지 오웰은 1948년에 쓴 소설 『 1984』에서 미래에는 매스미디어가 인류를 감시하고 통제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언을 했는데요, 백남준은 1984년 1월 1일 뉴욕과 파리를 생방송으로 연결하는 위성 라이브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통해 미래는 그렇게 암울하지 않고 오웰이 우려한 통제의 기술을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즐거운 소통의 기술로 보여주었습니다. 전시 제목 <일어나 2024년이야!>는 위성 라이브쇼 <굿모닝 미스티 오웰>에서 미국 밴드 오잉고 보잉고가부른 <일어나! 1984년이야>라는 곡명에서 전시 제목을 2024년으로 재설정하였습니다. 조지 오웰이 소설을 쓴 1948년에도, 백남준이 위성 프로젝트를 기획한 1984년에도, 그리고 지금 2024년에도 세계는 여전히 전쟁 중입니다. 전시는 40년 전 백남준이 위성 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보여주었던 소통의 기술을 다시 주목하고, 기술을 소통과 평화의 동력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묻고자 합니다. 우리는 적어도 기술을 증오할 만큼 고도의 기술을 원한다. 우리는 적어도 번영을 경시할 만큼 충분한 번영을 원한다. 우리는 적어도 평화에 진력이 날 만큼 충분한 평화를 원한다. 백남준,...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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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강연]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의 백남준 이야기

출처 : 백남준아트센터 《사과 씨앗 같은 것》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홀 일시 : 2023년 11월 18일 14:00 - 16:00 2023년 11월 25일 14:00-16:00 대상 : 성인(회차별 70명) 문의 : kwonjin@njpartcenter.kr / 031-201-8546 신청하기 (지지씨 멤버스 가입 필수)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의 연계 프로그램인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의 백남준 이야기>는 백남준의 예술을 관통하는 시간과 기술이라는 주제를 물리학의 관점으로 살펴보는 강연이다. 서로 만날 수 없고 잘 알 수 없던 시절 백남준은 비디오를 통해 전 지구가 소통하는 것을 꿈꿨었다. 비디오는 인류 역사의 모든 시간 정보를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는 매체였기에 백남준은 비디오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하는 것이 소통의 문제를 극복하는 해결책이라 믿었다. 시간을 재조합하여 편집하는 비디오 작업이 시공간의 구속을 벗어나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공연이나 전시 관람객이 아닌 불특정한 범위의 확산이 가능한 텔레비전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을 했고 전 세계 사람들은 그의 비디오를 볼 수 있었다. 비디오 이후에도 백남준은 전 지구를 연결하는 기술 매체 발달에 항상 주목하며 예술을 통해 인류가 만나는 꿈을 실현했다. 이 강연은 물리학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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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트렌스미션 : 너에게 닿기를 개막식

8월초에 전시정보를 올렸던 백남준아트센터에서 8월 31일에 개막한 <트렌스미션:너에게 닿기를> 전시 개막식에 다녀왔다. [개막식및 전시정보 포스팅] [백남준아트센터]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전시정보 및 개막식행사 안내 전시기간 : 2023. 8. 31.—12. 3.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제2전시실 기획 : 박상애, 김윤서 참여작가... m.blog.naver.com 개막식은 오후 4시에 시작했고, 5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식 후 행사로 야외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백남준아트센터 개막식에 몇 번 다녀왔지만, 이번 전시의 열기가 정말 뜨겁다. 개막식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은 코로나 전에도 없었던 것 같다.^^ 기다리는 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먹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트렌스미션 타워> 점등식 시간이 되어서 백남준아트센터 뒷마당으로 이동하였다. 기대하던 백남준의 <트랜스미션 타워>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트렌스 미션 타워>는 2002년 뉴욕 록펠러 센터 광장과 2004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야외에서 단 두 번 전시된 후 백남준아트센터에 기증되었고, 20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트렌스미션 타워 그리고 양옆에 늘어선 클래식 자동차들은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1997, 리움미술관 소장)이다. 백남준의 레이저 작품은 작가가 196...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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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백남준아트센터] ≪나로부터 몇 인치 떨어져서≫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3.0 Vol. 1

전시 기간 : 2023년 8월 15일 - 9월 10일 관람 시간 : 화 - 일 (10:00 - 18:00) 기획 : 김윤서, 조권진 참여작가 : 라재혁 전시 장소 : 뮤지엄숍 & 카페테리아 관람료 : 무료 백남준아트센터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3.0》의 시작을 알리는 라재혁의 《나로부터 몇 인치 떨어져서》를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작가는 전시를 뮤지엄숍과 카페테리아와 같은 일상 공간에서 작품 감상을 예상하지 않은 관객과 소리가 우연히 만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작가가 설계한 소리는 들리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소리는 주변 소음과 함께 존재하고 소음의 수준이 일정한 크기를 넘어서면 변하기 때문이다. 소음으로 소리 인지를 확장하는 ‘차폐(遮蔽)’라는 개념은 숨김을 통해서 다른 한쪽을 드러나게 하는 원리에 근거한다. 라재혁은 이 차폐 현상을 작곡의 재료로 삼아 음악과 일상의 경계에서 실험하고, 곡의 연주를 설계한 작곡자와 실제로 연주를 감상하는 관객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상호작용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한다. [작가 소개] 작곡가 라재혁은 작곡 행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음악, 퍼포먼스,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음악의 형식을 실험한다. 그는 일상과 예술의 교차 영역에서 관객의 참여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장치들을 배치하고 관객을 퍼포먼스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소통의 지대를 ...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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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전시정보 및 개막식행사 안내

출처 :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 전시기간 : 2023. 8. 31.—12. 3.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제2전시실 기획 : 박상애, 김윤서 참여작가 : 백남준, 윤제호 관람료 : 무료 [전시 소개 :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이 생전에 제작한 대형 설치 작품 〈트랜스미션 타워〉(2002)는 10미터 높이 송전탑 형태로 빨강 파랑 초록색의 레이저빔을 쏘며 주변 경관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공공미술이다. 2002년 뉴욕의 록펠러 센터와 2004년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야외 전시 이후 백남준아트센터에 기증되었으며, 20년 만에 국내 최초로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아래 사진은 2002년 6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뉴욕의 록펠러 센터(Rockefeller Plaza)에 설치되었던 <Transmission >작품 설치 전경과 백남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의 옆에 부인 구보타 시게코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 출처 : publicartfund.org)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및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특별전은 〈트랜스미션 타워〉가 2002년 뉴욕과 2004년 시드니에서 설치되었던 방식을 차용해 리움미술관 소장 작품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1997)와 함께 윤제호 작가의 레이저 오마주로 백남준아트센터 뒷마당에서 선보인다. 출처 : 백남준...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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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워크숍][백남준아트센터] NJP 크리에이티브 : 소리로 보는 너와 나

NJP크리에이티브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험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현대 예술가와 함께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입니다. 2009년부터 매년 새롭게 기획되고 있으며, 올해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2018년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참여 작가이자, 사운드·미디어 아티스트인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와 함께 합니다. 프랑스 출신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소리’를 실험의 주된 재료로 활용한 설치 작품부터 라이브 퍼포먼스, 무용과 연극 공연의 사운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예술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NJP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사운드 아트를 이해하고, 해미 클레멘세비츠와 함께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NJP 크리에이티브 <소리로 보는 너와 나>는 예술 창작 매체로서의 ‘소리’를 깊이 있게 알아보는 4주 연속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PPT 강의와 창작 워크숍, 전시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4주간 공동의 사운드 작품을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홀에서 전시하게 됩니다. 창작활동에 익숙하지 않고 매체를 다루는 것에 서툰 학생들도 작가와 교육 강사와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멋진 작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할...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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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사과 씨앗 같은 것

백남준아트센터에서 4월 27일 개막한 <사과 씨앗 같은 것> 전시를 소개한다. 전시는 2024년 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1980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백남준은 「임의 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라는 강연을 하였다. 이 강연에서 백남준은 서로의 면이 겹쳐지는 두 개의 둥근 원을 그리고 한쪽에는 예술, 다른 한쪽에는 소통이라고 썼다. 그리고 두 원이 겹치는 가운데 사과 씨앗 같은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백남준은 이 씨앗을 비디오 아트가 가진 잠재성으로 보았다. 인류 역사의 모든 시간 정보를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는 비디오에 임의 접속하는 것이 소통의 문제를 극복할 중요한 해결책이라고 믿으며, 이 씨앗을 움트게 하기 위해 무한하게 기록된 시간의 정보를 자르고 붙여서 비디오 아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공연이나 전시 관람객이 아닌 불특정한 범위의 확산이 가능한 텔레비전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간을 재조합하여 편집하는 비디오 작업이 시공간을 넘어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 낼 것을 백남준은 이미 알고 있었다. 비디오 아트뿐만 아니라 예술과 소통이 서로 교차하여 일어날 수 있는 일의 무한한 잠재성을 품고 있는 이 씨앗 안에는 그가 예술을 시작한 이후 멈추지 않고 거듭해 온 전위적인 예술들이 그 자양분으로 쌓여 있을 것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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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토크 가이아의 탄생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전시 연계 작가와의 대화

일시 : 2023. 4. 15. (토) 15:00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홀 참여작가 : 노진아 모더레이터 : 이채영(≪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큐레이터), 이재은(미술사학자) 대상 : 누구나 참가비 : 무료 신청 : 선착순 70명 관람문의 : 031-201-8557 신청하기 (지지씨 멤버스 가입 필수) 백남준아트센터는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전시와 연계하여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한다.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한 여러 질문의 하나로 <가이아의 탄생>이라는 제목아래 노진아 작가와 대화를 나눈다. 노진아 작가는 오랫동안 말하는 로봇을 제작해오고 있는데 특히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소장한 <진화하는 신, 가이아>는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담은 로봇이다. 생명체가 되고자하는 기계와의 대화는 자못 심각한 실존적 질문과 대답이 오가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기계와의 단순 인터랙션을 넘어선 감정적 동요를 경험한다. 그리고 이런 경험은 기계와 인간의 이분법 안에서 작동할 것이라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소통의 국면을 보여준다. 이번 토크에서 노진아 작가는 ‘가이아’를 비롯하여 오랜기간 진행해온 작가의 로봇 작품들의 탄생 과정, 그리고 그 실험과 제작이 도달한 미학적 성취와 기계와 예술, 그리고 관객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인공윤리(人工倫理)-인간의 길에 다시 서다. ...

2023.04.14
[백남준아트센터] 추모 상영회: 마리 바우어마이스터 · 류이치 사카모토

일시 : 2023. 4. 5. – 4. 20. (아트센터 개관 시간 동안 상시 상영) ※ 4월 15일(토)은 ‘가이아의 탄생’ 토크 진행으로 상영은 없습니다.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1F 랜덤 액세스 홀 대상 : 전 관람객 백남준의 동료이자 훌륭한 예술가인 마리 바우어마이스터와 류이치 사카모토가 지난 3월 영면하셨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두 예술가의 명복을 빌며, 백남준의 비디오 서재(njpvideo.ggcf.kr)에 소장되어 있는 두 작가의 비디오를 상영합니다. 마리 바우어마이스터(1934-2023)는 독일 출신의 예술가로, 1960년대 초 다수의 플럭서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아틀리에 마리 바우어마이스터를 독일의 쾰른에서 운영하며 플럭서스에 깊이 관계하였다. 이때부터 시작된 백남준과의 우정은 평생 동안 지속되었으며, 백남준의 뉴욕 이주와 미국에서의 비디오 아트 시작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에는 두 작가의 우정과 예술세계를 심도있게 다룬 편지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단행본 『마리 바우어마이스터, 편지들: 백남준아트센터 인터뷰프로젝트』(2015)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류이치 사카모토(1952-2023)는 일본의 음악가로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곡과 영화음악, 피아니스트로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 활동을 지속하였다. 백남준의 위성 프로젝트 〈바이바이 키플링〉(1986)에 출연하였고, 백남...

2023.04.14
2
[토크] 인터뷰의 기술: 백남준아트센터 인터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 《사과 씨앗 같은 것》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시 : 2023. 4. 27.(목) 14:00 대상 : 성인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홀 대담자 : 권혜원 작가, 박상애 아키비스트, 현시원 시청각 대표 참가비 : 무료 문의 : edu@njpartcenter.kr / 031-201-8546 백남준의 예술은 동료 작가, 테크니션, 큐레이터, 영화 감독, 방송 프로듀서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었고, 백남준은 항상 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왔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백남준과 관련한 50여 명이 넘는 인물들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이를 아카이브하고 출판하는 일을 지속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이 인터뷰들 가운데 16인의 영상을 선별하여 2023년 4월 27일부터 개막하는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에서 선보이고, 이와 관련하여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백남준과 절친한 친구였던 전위 예술가 마리 바우어마이스터(1934-2023)와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1936-2018)의 인터뷰를 상영하고, 이후 예술가에 대한 자료를 타인의 기억으로 수집하는 일에 관한 대화를 가져본다. 이 대화는 섬세한 관찰로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현시원 비평가, 기억과 역사를 주제로 영상작업을 하는 권혜원 현대미술가, 그리고 백남준아트센터 인터뷰 프로젝트의 기획자 박상애 아키비스트가 참여한다. 신청하기 (지지씨 멤버스 회원가입 필수) 백남준아트센...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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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아트센터] 사과 씨앗 같은 것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제1전시실 전시 기간 : 2023. 4. 27. – 2024. 2. 12. [참여작가] 백남준, 마리 바우어마이스터, 만프레드 레베, 만프레드 몬트베, 알도 탐벨리니, 앨런 캐프로, 오토 피네, 저드 얄커트, 제임스 시라이트, 토마스 태들록 기획 : 조권진 1980년 3월 25일 뉴욕 현대미술관. 백남준은 강연을 시작하며 교집합을 나타내는 벤 다이어그램을 그린 후 왼쪽 원에는 “아트”, 오른쪽 원에는 “커뮤니케이션”이라 쓰고, 두 원의 곡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사과 씨앗 같은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나은 소통을 위해 예술이 도구로 쓰여야 한다거나, 예술이 통신을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는 뜻은 물론 아닙니다. 예술과 소통이 교차하면서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에 대한 비유입니다. 그것은 당시 새로운 매체였던 비디오가 지닌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이 강연에서 백남준은 세상에 세 종류의 선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나무의 나이테 같은 시간의 선, 사회적 만남으로 얽히고설킨 공간의 선, 그리고 텔레비전 주사선입니다. 백남준은 이 선들을 직접 그려가며, 시간과 공간이 매체에 합해지는 함수로부터 생겨나는 여러 변화를 돌아보고 내다봤습니다. 《사과 씨앗 같은 것》은 백남준이 풀어낸 연산이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피아노와 편지>, <달은 가장 오래된 TV>, <바이바이 키플링>, <마르코 폴로> ...

2023.04.13
[백남준아트센터] 함께하는 보다, 천천히 - 2023 슬로우 아트 데이 연계 특별 프로그램 / 즐거운 감상법 제안

일시 : 2023. 4. 27.(목) 16:30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제1전시실 및 세미나실 연계전시 : 2023 백남준전 《사과 씨앗 같은 것》 매개자 : 조권진 학예사, 고영래 모더레이터 참가비 : 10,000원(다과비 포함) 대상 성인(미술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감상방법과 방식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 현대미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 미술관을 좋아하는 분들) 신청하기 (지지씨 맴버스 가입 필수) [상세내용] ▶ 온라인 커뮤니티 – 기간 : 4월 21일 금요일 – 4월 30일 일요일 – 장소 : 온라인 참여자들은 4월 21일 금요일에 온라인 그룹 대화방에 초대되어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상에서 예술을 지속해서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도 함께 발행된다.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방식, 전시회 추천, 예술 관련 행사 소식 등이다. 더불어 참여자들은 이 커뮤니티에서 자신들의 예술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참여자들 간의 공통된 취향과 경험에 기반하여 느슨하고 유연하게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확장해보고자 한다. ▶ 프로그램 – 일시 : 4월 27일 목요일 10:00-18:00 –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10:00-16:30 미술관으로 입장하기 - <함께하는 보다, 천천히> 혼자, 천천히 작품 감상하기- <안내데스크> 감상키트 수령하기 -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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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백남준아트센터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展이 개막하였다. 3월 9일 오후 3시에 개막식을 하고, 개막 공연이 이어진다고 하여,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개막식이 끝나고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였다.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신소장품전 일시 : 2023. 3. 9. – 6. 25.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제2전시실 참여 작가 : 김성환, 김희천, 노진아, 박선민, 박승원, 안규철, 언메이크랩, 업체eobchae × 류성실, 진시우 기획 : 이채영 무료 전시 매주 월요일 휴무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전시는 백남준 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시작한다. 안규철 <야상곡 No. 20/ 대위법>, 2013/2020, 퍼포먼스/설치 전시장에 도착하자, 안규철 작가의 <야상곡 No. 20 / 대위법> 작품 퍼포먼스가 진행 중에 있었다. <야상곡 No. 20/ 대위법>은 일정한 시간에 동일한 곡(쇼팽의 야상곡 20번)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와 연주가 끝날 때마다 피아노의 해머 88개 중 하나를 무작위로 빼내는 조율사가 만들어내는 이중주다. 피아노 건반의 음이 하나씩 줄어들 때마다 연주는 조금씩 해체되고 최종적으로 침묵을 향해 다가간다. 작품의 시간은 '음(音)'을 소멸시키고 우연의 소음을 만든다.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는 연주자의 모습을 촬영하고 계시는 안규철 작가님, 피아노 연주: 김윤지 2층의 이 공간은 유리로 된 창을 통하여 4계...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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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 퍼포먼스] 비미래를 위한 생태학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전시 연계

백남준아트센터는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전시와 연계하여 참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한다.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한 여러 질문의 하나로 참여 작가 언메이크랩의 렉쳐 퍼포먼스〈비미래를 위한 생태학〉을 개최한다. 〈비미래를 위한 생태학〉은 생태 환경의 위기와 기술문명이 약속하는 밝은 미래 사이의 위화감을 기반으로 한 작가의 연구 여정을 보여준다. 이는 전시에 소개되는 〈유토피아적 추출〉에서 제기된 생태학적 질문에 대한 심화로,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흥미롭고 진지한 논의를 제기한다. 일시 : 2023. 3. 25. (토) 15:00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홀 참여 작가 : 언메이크랩 대상 : 누구나 참가비 : 무료 관람 문의 : 031-201-8557 신청하기 (지지씨 멤버스 가입 필수) [작품 소개] 〈비미래를 위한 생태학〉은 파국적 생태 환경과 기술이 약속하는 미래 사이의 위화감에서 출발한다. 산불로 서식지를 잃은 동물들, 식민/근대 시기에 이상하게 박제된 동물들, 미확인 존재 들, 합성 이미지들은 데이터셋으로 모아지고, 이 데이터셋은 생성 신경망을 통해 새로운 얽힘의 비생물로 만들어진다. 이 비생물들은 기계학습 과정에서 거의 아무것도 아닌 얼룩이나 가정 동물의 형상으로 드러나는데, 이러한 기계학습의 실험 과정은 불탄 산과 교차하며 우화와 다 큐멘터리의 형식을 경유해 이야기한다....

2023.03.05
[백남준아트센터-전시 연계 퍼포먼스] 원 스텝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백남준아트센터는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 전시와 연계하여 참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한다.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한 여러 질문의 하나로 참여작가 박승원 작가와 라움콘이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원 스탭>을 개최한다. <원 스텝>은 퍼포먼스 작품이자 관객이 참여하는 설치 작업이다. 이 작품은 공간에 설치된 생활의 오브제들에 한 발짝씩 올라가 보는 퍼포먼스로, 밥상, 책상, 찜기, 쓰레받이 등을 살짝 밟고 올라설 때 장치된 조명들과 불빛들이 공간을 변형시킨다. 한 발짝 올라섰을 때 세상은 다르게 보이고 작은 행동은 기존 질서에 균열을 일으킬지 모르는 큰 행동이 되기도 한다. 밥상 위에 올라가는 것은 금기일뿐더러, 전시장에서 작품이라 여겨지는 오브제를 밟고 선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관객이 올라가는 순간 물체는 발광하며 그들의 작지만 큰 행동을 격려할 것이다. <퍼포먼스 일정> 2023. 3. 9. (목) 16:30 2023. 3. 11. (토) 15:00 작품 전시 기간 : 2023. 3. 9. ~ 3. 22.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홀 참여작가 : 프로젝트 커뮤니티 찌찌뽕 (박승원+라움콘) 대상 : 관람객 전체 참가비 : 무료 신청 : 랜덤 액세스 홀 외부에서 관람하는 공연으로 선착순으로 오셔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문의 : 031-201-8557 퍼포먼스 3월 9일과 11일...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