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구정연휴 전부터 지난 주까지 어린이집 자체 방학을 했어요. 그놈의 우한코로나 때문에 조심할 수 있으면 알아서 조심하자 싶어서 워킹맘도 아니니 집에서 데리고 있자 싶었죠. 하루 종일 밥해먹이고 놀아주고 뒤쫓아다니면서 흘린거 닦아내느라 엉덩이를 붙히고 앉을 새가 없었어요 ㅠㅠ 도서관, 수족관, 키즈카페까지 사랑이랑 외출을 할 수 없으니... 집에서 촉감놀이 하면서 사랑이랑 놀아주면 좋겠다 싶었었는데요! 친구의 인별그램을 보니까 친구아들이 너무 좋아하길래! 저도 냉큼 키우다몰에서 들여봤지요. 스몰월드 공룡플레이로 집에서 엄마표놀이 제대로하기! 제품설명은 나중에 하고! 먼저 사랑이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제가 이 촉감놀이를 위한 어린이장난감을 유튜브로 본터라, 저도 마치 유튜버처럼 촬영을 하고 싶어서 저는 사랑이랑 클레이를 가지고 촉감놀이를 하고 내편씨가 영상촬영을 해주었어요! 사랑이랑 뚝딱뚝딱 쥬라기 공원처럼 공룡들이 사는 곳을 클레이로 촉감놀이를 하면서 만들고요 공룡으로 역할놀이까지하다보니, 처음에는 엄마와 함께했지만 나중에는 혼자서도 잘 놀더라고요!! 이거 찐이예욧!! 사랑이랑 엉성하지만 쥬라기공원 만들어놓고는 공룡들을 올려놓고 놀던 중에 사랑이가 화산에 있는 빨간 슬라임을 떼어서는!! 공룡에게 젤리를 준데요 ㅋㅋㅋㅋㅋ 젤리가 먹고 싶었구나....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몰월드 공룡플레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