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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네 지난 달에 이사했어요~ 새아파트 들어와서 이것저것 들여 놓는다고 매주 백화점 가고 주중에 택배 받고 정리하고 정신이 없었는데요. 이제 좀 정리가 되어가면서 놓친 것들을 체크하고 있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다 보니가 예민하게 고를 수 밖에 없는 것는데요. 아무래도 새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요즘같이 집안 생활 시간이 길어진 시대에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유독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사랑이 임신하고 매년 거의 빠지지 않고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다녔었어요. 저는 임신했을 때보다 오히려 출산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었어요. 육아용품부터 이유식, 가구까지 아이와 관련된 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항상 기대하면서 방문하는데요. 이번 코엑스 베이비페어 ; 코베에 LG 소리잠이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한번 방문해서 상담을 좀 받아봐야겠다 싶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거실의 모습과 유사한 모습이예요. LG소리잠은 친구가 리모델링 하면서 두 남매를 키우면서 층간소음매트를 위해서 시공을 하면서 저에게 소개를 해주었어요. 친구는 20년 가까이된 구축아파트를 리모델링 하면서 새롭게 싹 바꾸면서 바닥재가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디자인과 소음감소에 대한 기능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입이 아프게 이야기를 해줬었죠.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의 관심사이다 보니 코엑스 코베에서 만날 수 있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