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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 된 사랑이! 새해 첫 주에는 6살이 되면서 반이 바뀐다고 생각했는데 유치원 가서 선생님 바뀔까봐 무섭다면서 유치원 등원거부를 했었어요. 아직 아기 같은 모습에 마음이 찡했었죠. 새해에는 다들 그렇잖아요! 올해에는 아이에게 무엇을 해줘야겠다 싶은 리스트를 작성하는데요. 저는 올해는 한글떼기와 다양한 경험 만들어주는걸 적었어요. 매주는 힘들겠지만, 전시회나 공연, 체험활동을 계획했는데... 정말 나한테 왜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딜 나갈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집에서 놀면서 익혀보라고 바이올린도 사주고 퍼즐도 더 들여오고, 스케치북도 잔뜩 주문하면서 집콕놀이를 더 재미있게 해주려고 하고있어요. 사랑이가 요즘 푹 빠진 것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퍼즐 조각 맞추기와 밀크티아이로 한글쓰기예요. 작년까지만 해도 동화보기와 수학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6살이되더니 갑자기 한글쓰기에 빠졌더라고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아학습기인 밀크티아이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6살에는 한글을 떼보자는 생각에 다시 마음 붙들고 사랑이와 함께 시작하고 있는데요. 사랑이가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중하는 모습에 다 컷구나 싶어요. 6살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이라면 한글에 관심 많으실 텐데요. 한글의 원리에 맞게 한글을 배우는 밀크티아이 추천해요! 일단 매주 학습계획표를 볼 수 있어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재미있는 동화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