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태국여행 칸차나부리 : 2022.08.26~ 칸차나부리에 가면 꼭 가야할 곳 중 하나인 에라완폭포가 있는 에라완국립공원, 예전에 칸차나부리 + 상클라부리 여행을 할 때는 사이욕노이 폭포만 봤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에라완폭포를 보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조식 먹다가 만난 멍멍이 ㅋㅋ 귀엽 ㅋㅋ 오늘도 날씨 넘 좋다! 하늘에 총총총 구름 이불~~ 오늘 코스는 에라완국립공원 + 전쟁 관련 박물관 + 미나카페!! 피마이크 아저씨와 함께 ㅋㅋ 태국은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이름 앞에 “피”를 붙인다. 에라완 국립공원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 칸차나부리 시내에서도 1시간 걸릴 정도로 깊숙한 곳에 있다. 방콕에서 오려면 편도 3시간 넘음 ㅋㅋ 방콕에서 오려면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고 에라완국립공원 + 한 두 곳 찍고 다시 방콕 가야한다. 그리 여유롭지 않다. 입장료는 외국인 300밧, 차량 입장료 30밧 태국인은 100밧임 ㅋㅋ 에라완 입구에서 사진 ㅋㅋ 날씨 참 좋음 ㅋㅋ 멍멍이 입장 불가, 음주 금지, 그리고…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자! 폭포가… 엄청나다. 저걸 다 올라갈 수 없… ㅋㅋㅋㅋ 일찌감치 포기? ㅎㅎ 7단계의 폭포, 1-4단계까지는 갈만 하고 그 이상은 엄청 많이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 중간중간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 드디어 옥색 물이 오!! 역시 에라완은 물색부터 다르구나.. 예전에 사이욕노이 폭포 갔을 때 넘나 안 예쁜 물색이라...
38태국여행 칸차나부리 : 2022.08.26~ 칸차나부리 엘레펀트월드 투어가 끝나고 온 곳은 칸차나부리 시내를 조금 벗어난 레스토랑겸 카페다. 여기서 간단히 음료와 디저트 먹고 호텔로 돌아갈 예정 ^^ 외관부터 넘나 예쁰 더 빌리지 팜 투 카페 The Village Farm To Café https://maps.app.goo.gl/qaNMqDjpDdkvbU9c7 The Village Farm To Café · ทล 323 Sangchuto Rd, Nong Bua, Mueang Kanchanaburi District, Kanchanaburi 71190, Thailand ★★★★★ · Cafe maps.app.goo.gl 도대체 평일 낮에 이런 곳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뭘까? 뭘 시키지 고민하다가 예쁘고 맛있어보이는 것으로 주문 ㅋㅋ 배가 고픈건 아니라 가볍게 ^^ 정말 분주했던 카페, 들어올 때만 해도 정말 북적북적였는데 조금 지나니까 한산해졌다. 멜론으로 만든 음료부터 나옴 ㅋㅋ 일단 음료 받고 뒤뜰 살짝 구경하고 오기로~~ 음… 날씨가 심상치 않다… 돌풍이 불기 시작하는거 보니 비가 올 것 같아서 얼른 다시 카페로 들어감 ㅋㅋ 넘나 예뻐서 먹기 아쉬웠던 ㅋㅋ 보는 것만으로도 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 보는 그대로 그맛이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을까? 날씨 개 안 좋음 ㅋㅋ 다들 떠남 ㅋㅋ 그렇게 비가 오기 시작했다. 난 그랩을 부...
79태국여행 방콕 : 2022.08.26~ 오늘은 칸차나부리 코끼리 보호소 엘레펀트월드 가는 날! 9시에 픽업차량이 오기 때문에 그전에 조식 먹고 다 준비를 해야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아주 싱그러운 아침 ^^ 조식도 리버뷰 ㅋㅋ 콰이강을 보며 아주 평화롭게 냠냠 ㅋㅋ 픽업 차량은 9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훗 차 내부 아주 좋음 ㅋㅋ 외국인 몇 명 더 탔고 그렇게 코끼리 보호소로 고고씽!! 점점 들판과 방목중인 동물들이 보이기 시작 ㅋㅋ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중인가보다. 그렇게 가다가 도착한 칸차나부리 코끼리 보호소 엘레펀트 월드! 입구에서부터 코끼리가 자유롭게 풀 뜯고 있고 ㅎㅎ 다들 차에 내려 사무실에서 체크인 ㅋ 이름 확인하고 원하는 물병 가방을 고르고 물 한 병씩 겟!! 난 이 색으로 ㅋㅋ 예약된 프로그램 표 받고 물병가방 들고 다시 차에 탔다. 더 깊숙히 가서 내렸다. 바로 코끼리가 보임 ㅋㅋ 먼저 온 사람들은 코끼리 먹이를 먼저 주고 있었다. 순둥순둥~~~ 가이드에게 부탁하면 사진도 잘 찍어준다. 코끼리와 친해지기 워밍업중 ㅎㅎ 아직 덜 친해졌음 ㅋㅋ 코끼리 만난지 얼마 안되서 ㅎㅎ 배고픈 코리리 한 마리는 전투적으로 수박을 흡입 ㅋㅋ 정말 코가 길었다. 욕심쟁이 ㅋㅋ 이 코끼리는 위로 올라오려고 했는데 사육사가 뭐라뭐라 하니 안 올라옴 ㅋㅋ 이게 코끼리 출신 지역에 따라 언어로 나름 소통한다고 한다. 말과 먹이로 컨트...
50태국여행 칸차나부리 : 2022.08.26~ 칸차나부리 숙소에 도착했다. 오늘 정말 길었던 하루~ 더제이트리버콰이 The Zeit River Kwai https://maps.app.goo.gl/rCFZJyDtG65ikxa69?g_st=ic 더 제이트 리버 콰이 · 4.1★(712) · 호텔 Ban Tai, Mueang Kanchanaburi District, Kanchanaburi 71000 태국 maps.app.goo.gl 여기서 3박을 할 예정 ^^ 내일은 칸차나부리 엘레펀트월드라는 코끼리 보호소, 모레는 에라완국립공원에 갈 예정, 그리고 말리카를 거쳐 후아힌으로 이동한다. 입구부터 아주 맘에 들었던 더제이트리버콰이 호텔! 가성비 호텔이다. 게다가 콰이강에 인접해있당 ㅎㅎ 리셉션에서 체크인하고 방키를 받아 고고! 여긴 엘리베이터가 없다. 캐리어가 좀 무거워서 호텔 직원에게 도움을 받기로 ㅠㅠ 방은 매우 깔끔했다. 정말 있을 것이 딱 있던 ㅋㅋ 특이한 모양의 변기, 이런거 이쁜거 좋음 ㅎㅎ 샤워기 세면대 뭐 기본형 ㅋㅋ 체크인 하고 일단 일몰 시간이라 밖에 나가보기로^^ 난 일몰 러버니까 ㅎㅎ 우와… 역시나… 아름다운 일몰 ㅜㅜ 예전에 2015년 쯤이던가? 칸차나부리 여행할 때 본 아름다운 일몰이 떠오른다. 칸차나부리는 일몰 맛집인듯 ^^ 친구와 나 ㅋㅋ 그림자놀이 ㅋㅋ 친구가 찍어준 나 ㅋㅋ 해지는 곳 반대편으로 흐릿하게 무지개가...
39태국여행 방콕 : 2022.08.26~ 칸차나부리, 정말 오랜만에 간다. 오늘따라 우기의 구름은 아주 멋을 뽐내고 난리다. 넘 예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논 ㅋㅋㅋㅋㅋ 랏마욤 수상시장에서 사파리파크까지는 차로 2시간 반 정도 걸렸다. 그래서 칸차나부리 사파리파크는 오후 4시가 다 되어 도착했다. 아무래도 왓빡남파씨짜런 들러서 일정이 조금씩 뒤로 밀림 ㅜㅜ 그래도 넘 아름다웠으니 만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던 사파리파크, 새끼 호랑이 사자 맹수에게 우유주는 그런 것도 있었는데 일단 난 기린을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버스 타러 고고!! 기린에게 줄 당근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다들 당근 들고 있길래 ㅋㅋ 난 지켜보기로 ㅋㅋ 입장료 350밧 당근파티 예정 ㅋㅋ 버스 안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몇 팀 있었다. 내가 타고 얼마 안되서 바로 출발! 운도 좋지 ^^ 초식동물 구역부터 지나고~~ 아주 버스 지나가니 사슴인지 노루인지 ㅋㅋ 슬그머니 오기 시작한다. 당근 냠냠 ㅋㅋ 그리고 얼마 안가 다들 창을 닫는다. 뭐임?? 나만 모르고 있었다 ㅋㅋ 맹수 구역 ㅋㅋ 내 창문 잘 안 닫혀서 손가락 절단나는 줄 ㅠㅠ 그렇게 맹수구역 지나 다시 초식동물 ㅋㅋ 여긴 호수같은 것도 있었는데 아무튼 좀 짬뽕조합이었다. 여길 지나니.. 급 드넓은 대지로 진입!! 앗 기린이 다가온다 ㅋㅋㅋㅋㅋ 넘훠 창문으로 기린이 넘나 훅 들어온다. 놀라서 우는 아이도 있...
50태국여행 방콕 : 2022.08.26~ 방남픙 주말시장에서 랏마욤 주말시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암파와 수상시장이나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전에 가봤고, 이미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곳이었지만 오늘 가는 두 곳의 주말시장은 둘다 수상시장이지만 처음 가 보는 곳이었다. 방콕 시내에서만 좀 떨어져도 이렇게 사바이사바이한 곳이 많은데 ^^ 앗!! 저것은 무엇?? 인스타에서 자주 본 거대불상인데??!! 피마이크 아저씨가 저기 들러가도 시간 괜찮다고 하셔서 원래 가려던 랏마욤 주말시장 전에 잠시 들르기로 ㅋㅋ 사원 입구에 내려 걸어가는 중! 거대불상은 저기에 가야 보이나보다. 왓빡남 파씨짜런 Wat Paknam Phasi Charoen https://maps.app.goo.gl/amojWu47uyrf69wLA Wat Paknam Phasi Charoen · 300 Ratchamongkhon Prasat Alley, Pak Khlong Phasi Charoen, Phasi Charoen, Bangkok 10160, Thailand ★★★★★ · Buddhist temple maps.app.goo.gl 사원에 냥이들이 많아 나의 눈길을 ㅋㅋ 우와…. 아름답다는 말은 이런 때 쓰라고 있는거지? 카메라에 담기도 버거운 스케일! 알흠다워… 사원에 올라가보기로 돌아가신 전 국왕님 젊었을 때 꼭대기까지 가는 길에 본 불상들 그리고 두둥!! 우오오오오아아아...
47태국여행 방콕 : 2022.08.26~ 방콕 칼튼 호텔 스쿰빗에서의 마지막 아침, 오늘 칸차나부리 갔다가 후아힌까지 찍고 다시 방콕으로 올 예정. 일주일 뒤에나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늘따라 햇님이 참 예쁘네 ^^ 이 빌딩뷰도 마지막이구나. 물론 다시 돌아올 때 묵을 호텔도 빌딩뷰겠지만 ㅋㅋ 오늘은 마지막 조식이니 안 먹어본 것을 주문했다. 오늘부터는 쭉 피마이크 아저씨가 함께한다. 뭔가 든든… 대부와 함께하는 닉김이란 ㅋㅋ 첫 목적지는 방남픙 주말시장, 여긴 주말에 열리는데 우리가 아는 수상시장이랑 방향도 다르고 완전 다른 곳에 있다. 예전에 티켓 패스 팔던 여행사 다닐 때 상품 세팅 하다가 방콕의 폐라 불리는 뭐 나무가 많고 그런 동네가 있었는데 거기가 여기다. 실제로 와보네.. 그놈의 방콕의 폐 ㅋㅋ Bang Nam Phueng Floating Market https://maps.app.goo.gl/SrnbhdLLB7WBfUvMA Bang Nam Phueng Floating Market · 98 Bang Nam Phueng, Phra Pradaeng District, Samut Prakan 10130, Thailand ★★★★★ · Floating market maps.app.goo.gl 주차장 근처에 대나무가 많았다. 역시 방콕의 폐? ㅋㅋ 듣기로난 여기가 레알 현지 물가라 한다. 싸긴 싼듯. 관광객 한 마리도 안 보임 ㅋㅋ...
38태국여행 방콕 : 2022.08.26~ 저녁에 호텔 루프탑바에 가려고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했다. 요즘은 뭐 이런게 잘 되어 있어서 ㅎㅎ 구글맵만 검색해도 거기에 다 나와있음 ㅋㅋ 칼튼호텔 스쿰빗 루프탑바 이름은 쿨링 타워 루프탑바 Cooling tower rooftop bar https://maps.app.goo.gl/kmcpjA3EHkSuHx9AA?g_st=ic Cooling Tower, Rooftop Bar · 4.6★(183) · 술집 34th floor, Carlton Hotel Bangkok Sukhumvit 491 Sukhumvit Road Klongtoey Nua, 491 Sukhumvit Road,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maps.app.goo.gl 저녁까지 시간이 좀 있어 호텔 수영장에 왔다. 뭐 나야 수영은 안 하니까 ㅋㅋ 낮에는 사람이 있어 발차기를 할 수는 없다. 민폐라 ㅋㅋ 엘리베이터만 타면 나오는 루프탑바 ㅋㅋ 스쿰빗 주변에 해파리 모양의 유명 루프탑바가 있지만 너무 붐비는건 좀 그렇기도 하고 기다렸다 들어가는 것도 싫을 뿐더러 비오면 말짱 황이니 일찌감치 포기 ㅋㅋ 마침 운 좋게도 1+1 행사중 ㅋㅋ 이게 또 주문 시간 기준이랜다. 1+1 마감 전에 하나 더 시킬 수 있다는 것 ㅋㅋ 일단 모히또를 주문했다. 이런 색의 모히또는 또 첨이구만. 맛은 나...
38태국여행 방콕 : 2022.08.26~ 저녁에 뭐할까 하다가 친구는 온라인으로 일을 해야해서 난 맥주나 한 잔 하러 밖에 나가기로 ㅋㅋ 낮에 비맞고 돌아다녀 사실 누워있고 싶긴 했는데 그냥 자기엔 아까워서 ㅋㅋ 칼튼호텔 옆에 래디슨 호텔이 있는데 거기 루프탑에 생맥주가 맛있댄다. 고고씽! 칼튼 호텔에도 루프탑이 있었는데 거긴 내일 친구와 가기로.. 스쿰빗에 해파리 모양의 유명한 루프탑바도 있는데 거긴 사람도 넘 붐비고 대기가 있을 수도 있고 줄서서까지 가야하나 싶어 패스 브루스키 https://maps.app.goo.gl/ZxfYjF2Uossnm9vr9?g_st=ic 브루스키 · 4.3★(1236) · 술집 Radisson Blu Plaza 489 Sukhumvit Road, Khlong Toei Nuea,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maps.app.goo.gl 엘베타고 올라가면 바로 나온다. 자리를 일단 잡고, 바에서 주문하면 맥주를 가져다준다. 종류가 여러가지라… 일단 내가 좋아하는 에일 계열의 맥주로 주문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 ㅋ 뷰 좋고… 뭐 시티뷰가 다 그렇지 ㅋㅋ 도시인의 삶 ㅋ 뭔가 주전부리가 있어야 할거 같아 주문한 감튀 ㅋ 맥주는 맛나지, 뷰도 괜찮고 혼술 하기도 괜춘 ㅋ 빌딩뷰 ㅋㅋㅋㅋㅋ 뉴욕 맨해튼 닉김 5% 정도 난다. 그렇게 맥주 마시고 호텔로 복귀 ㅋㅋ 다음날 아침, 구름 뭉게...
48태국여행 방콕: 2022.08.26~ 방콕 스쿰빗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스쿰빗알못의 하루를 이제 시작해보겠다. 매번 카오산이나 람부뜨리 등 여행자 거리쪽만 가고 거기 숙소만 머물렀던 배낭여행자 시절, 터미널 21이 정말 터미널인줄 알아서 터미널 21 푸드코트에서 밥 먹었다 하면 터미널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밥 먹은 줄 알았던 나다. 일단 하루의 시작은 호텔 조식 ㅋㅋ 칼튼호텔 스쿰빗 조식당은 지하에 있었다. 치즈, 빵, 쨈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드레싱은 보통 ㅋ 한국음식 코너가 있었는데.. 떡볶이도 있었음 ㅋㅋ 맛은 그닥 ㅋㅋ 내 접시와 친구의 접시는 많이 다르다. 친구꺼는 정말 양인이 담은 접시같군 ㅋㅋ 주말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었으나… 스쿰빗 탐방 + 클렁옹앙을 다녀와야 해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터미널21은 터미널이 아님 ㅋㅋ 아속역도 처음 와봄… 터미널21에는 센터포인트 터미널21 호텔이 있다. 항공편 탑승하는 게이트처럼 이런 것도 있었다. 터미널이라? ㅋㅋ 이스탄불 가는거 아님.. 그냥 컨셉을 이렇게 만든듯. 잠깐 혹해서 사고 싶었던 태국어로 된 알파벳? 일단 전철타고 왓포 근처로 가기로 ㅋㅋ 저번에 왓포 근처에서 받은 타이마사지가 넘나 그리워 거기 갔다가 클렁옹앙으로 고고!! MRT는 동전 모양의 티켓, BTS는 카드 모양의 티켓인거 같다. 역시나… 최고였던 타이마사지 ㅋㅋ 구글 후기도 내가 적어놨지. 친구도 만...
40태국여행 방콕 : 2022.08.26~ 방콕 시내 교통 체증.. 알고는 있었지만 스쿰빗 지역은 정말 헬이라는 것을 이번에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카오야이에서 방콕까지 물흐르듯 왔는데 스쿰빗 들어오니 아주 개막힘. 차가 30분 넘게 움직이지도 않고… 환장 정말 참다참다 못해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내렸다. 식당에 정말 염치 불구하고 들어가서 헝남(태국어로 화장실) 써도 되냐고 묻고 ㅜㅜ 화장지도 챙겨주심 넘나 친절한 태국사람들 ㅠㅠ 그렇게 나왔더니 차가 없네? ㅋㅋ 그 사이에 앞으로 약간 움직였던 거다. 아놔.. 신호 바뀌기 전에 겨우 탑승 ㅋㅋ 우여곡절 끝에 정말 방콕 시내에서만 1시간 있다가 도착한 칼튼 호텔 스쿰빗, 얼른 쉬고싶드아… 체크인! 한글로 된 설명서도 줌 ㅋㅋ 한국인 직원이 있다던데;; 아마 한국사람들 어지간히 한국인 직원만 찾고 이것저것 요구하고 그러겠지;; 호텔 방 사이즈는 생각보다 괜춘했다. 일단 캐리어 열어 놓을 공간에 돌아다니기 괜찮으면 오케이. 5성급 호텔이라 역시 다르구만. 의자와 책상 있는 것도 굿! 간이 소파 굿! 뷰는 빌딩뷰 근데 왜 욕실이 훤히 보이는 인테리어일까? ㅋㅋ 화장실에 욕조 있음 ㅋ 깔끔! 호텔 방 사진 끝 ㅋㅋ 정말 뷰는 빌딩만 보이는 뷰 ㅋㅋ 뭐 물 두 병에 미니바 있고 나머지는 다른 호텔과 비슷. 지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usb포트도 있다. 친구와 잠시 휴식… 저녁도 먹고 빨래도...
50태국여행 카오야이 : 2022.08.26~ 카오야이 투어에서 가는 곳 중 가장 내 취향과 맞았던 PB밸리 와이너리 ㅋ 이유는 와인 시음이 있어서;; 프리모피아짜와 멀지 않다. 여기서 와이너리 투어도 하고 와인 시음도 하고 점심도 먹을 예정이다. 와이너리 투어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어렵지 않다. 와이너리 투어가 정해진 시간에만 하기 때문에 시간 맞춰 가는 것이 좋다. 난 11시 타임이었다. 와인시음도 되고, 레스토랑 할인도 된다. 와인 구매하면 할인도 해준다. 와이너리 투어 시간이 아직 남아있어 와인샵 구경을 먼저 했다. 난 말벡을 좋아하는데 말벡 계열은 거의 없었다. 쉬라즈 아니면 소비뇽~~ 이게 많았다. 산미가 있는 와인이 많다는 뜻이 되려나? 거참 까막혀 주제에 와인 얼마나 마셔봤다고 ㅋㅋ 요리재료도 팔던데 뭐가 뭔지 모르겠.. 난 짐이 많으니 절대 사면 안된다. 시간에 맞춰 와이너리 투어 시작! 차타고 이동하니 아주 편하다. 한바퀴는 아니고 반바퀴 돌다가 포도 보러 내렸다. 영롱한 포도들 ㅋㅋ 지금 포도 수확철은 아니라고 한다.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ㅎㅎ 열일중 ㅋㅋ 그렇게 포도밭을 보고 와인탱크가 있는 곳으로 갔다. 와인 저장고에서의 너와 나 ㅋㅋ 진짜 큼 ㅋㅋ 이때만 해도 태국에서 마스크 쓰던 시절이라 ㅋㅋ 참으로 코로나란..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다 이제는. 눈 밑에 모기가 물렸는지;; 기념 사진 한 장 ㅋㅋ 어...
35태국여행 카오야이 : 2022.08.26~ 카오야이에서의 마지막 아침, 오늘은 카오야이의 유명한 프리모 피아짜와 PB밸리 와이너리를 들러 방콕으로 간다. 오늘은 싱그럽게 시작 ㅋㅋ 계란프라이가 참 영롱하게 잘 만들어졌다. 파타야때부터 함께하신 기사님, 5일째던가? 정들겠다. 숙소에서 프리모피아짜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여기가 리틀 이탈리아라던데 ㅋㅋ 물론 카오야이에서 ㅎㅎ 개 출입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입장료는 200밧 일단 들어가보자 들어가려고 했는데… 엇! 입구에 기념품 상점 같은게 있어서 일단 거기부터 ㅋㅋ 뭐 마지막에 들르나 첨에 들르나 매한가지 ㅎㅎ 개귀엽다. 너무 귀엽다. 갖고 싶다… 아니 넘 귀여운 녀석으로 진열을 ㅋㅋ 알파카 자석도 왜케 귀여워??!! 친구는 이것만 삼 ㅋ 이건 뭐야??!! 이쁘다!! 내가 사실 이런 사람이 아닌데 ㅋㅋ 급 친구에게 선물주고 싶어서 같이 샀다. 선 쇼핑 후 구경 시작 훗훗 참고로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LOVE LOVE LOVE 뒤돌면 이렇다. 내가 들어온 길. 앞은 이렇다. 이탈리아 소도시 느낌. 먼저 가는 친구, 난 사진 찍어야 해서 늦음 ㅋㅋ 양과 양을 지키는 개가 보인다. 개는 널부러져있다. 일단 지나치고~~~ 뻐드렁니 뽐내는 알파카를 만났다. 치열이 매우 고르지 않다. 엉덩이는 넘 귀여움 얘도 치열이… 다른 나라에서도 알파카 봤던거 같은데 걔들도 그랬었나 싶다. 여기저기...
44태국여행 카오야이 : 2022.08.26~ 오후 일정은 촉차이팜! 양농장도 있고 유제품으로 유명해서 많이들 가는 곳이라고 한다. 급 어디선가 카우보이가 나오는 옛 영화 음악이 들릴법한 느낌의 촉차이팜 ㅋㅋ 각종 동물 먹이주기 가능! 문제는 촉차이 뮤지엄이 다 열리지 않아 일부만 관람이 가능했다. 건물 내부는 거의 개방된 곳이 별로 없었고, 양농장도 아직 안 열었단다. (2022년 9월 기준) 이러이러… 100밧 냄, 그리고 구경 시작. 주로 온순한 동물들을 볼 수 있었고, 태국식 전통 가옥, 갑자기 나온 비행기, 뭔가 복합적인데 잘 모르겠는 컨셉;; 예전에 보라매공원이었나… 용산이었나… 이런 스타일의 공원이 서울에도 있었지. 공군 비행기 ㅋㅋ 요녀석은 꽤 귀여웠음 ㅎㅎ 어마어마한 나무 코끼리 타지 마세요 ㅠㅠ 그래도 먹이 주는 중 ㅎㅎ 애기는 코끼리가 얼마나 커보일까? 유제품이 유명하대서 아이스크림 먹고 나왔다. 양농장까지 다 열려야 괜찮을듯 ㅠㅠ 지금은 리뉴얼해서 재개장 했다는데!! 최신 후기는 구글맵 후기에서 찾는게 현명! 숙소로 돌아왔다. 아직 거머리에 물린 곳 피가 멈추지 않음 ㅋㅋ 숙소 들렀다가 저녁 먹으러 출발! 차량이 있어서 아주 편했다. 렌트해오지 않는 이상 카오야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란 어려운 법. 카오야이 몽블랑 글램핑, 생각보다 은근 이쁨 ㅋ 저녁은 카오야이의 고품격 레스토랑에서 먹어보기로 한다. 아주 유럽으로...
62태국여행 카오야이 : 2022.08.26~ 카오야이 국립공원으로 고고!! 어제에 이어 미리 예약된 차량과 기사님이 시간맞춰 숙소 앞으로 오셨다. 10여분 달려 도착한 카오야이 국립공원 입구! 카오야이 국립공원 입장료 외국인은 200밧, 태국인은 50밧, 차량은 20밧 ㅋㅋ 지금은 외국인 400밧, 태국인 40밧 ㅠㅠ 그렇게 또 10분 정도 가다보니 뷰포인트 같은 곳이 나왔다.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출발하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카오야이 국립공원 우기인데도 날이 참 좋았다. 보통 오후에 비가 오는듯 ㅋㅋ 다시 차를 타고 가다보니 이런 호수도 나온다. 원래 해우나록 폭포에 가려고 했는데 최근 비가 꽤 와서 거긴 오늘 출입 금지랜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다른 폭포에 가보기로 했다. 카오이야 국립공원 내부도 워낙 넓어서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려면 1시간 걸릴 수도 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해우수왓 폭포 ㅋㅋ 얼마나 걸리는지는 구글맵을 보라!!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거참.. 폭포 가기 전 입구에서 만난 나비들, 넘나 예뻤다. 폭포 아래로 내려가보기로…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폭포가 나온다. 일단 사진 찍고 ㅋㅋ 어후 물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져서 자동 미스트 뿌림을 당하는 중 ㅋㅋ 딱히 저 물줄기 빼고는 볼게 없어서 다시 올라왔다. 내가 내려갈 때는 양인 할배 한 명 뿐이었는데 올라오니 또 다른 관광객들이 왔다. 드론 금지! 기념 사...
59태국여행 카오야이: 2022.08.26~ 카오야이에 도착! 들어올때부터 아주 푸릇푸릇 파타야를 벗어나 카오야이에 오니 싱그러움이 넘친다. 공기도 더 좋은 것 같고~~ ^^ 여긴 카오야이 몽블랑 글램핑,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에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고!! 글램핑장 텐트마다 위치는 이러하고… 난 G9를 배정받았다. 침대, 소파, 텔레비전, 미니바 등 기본적인 것은 다 있었다. 텐트 외관은 나중에 찍음 ㅋㅋ 화장실도 내부에 있었는데 여긴 호텔이 아니니까 이정도면 훌륭! 드라이어도 있다.. 일단 저녁으로 삼겹살 먹으러 출발!! 이때만 해도 2박 이상 숙박하면 삼겹살 2인 1회 무료 이런게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삼겹살 먹으러 가는 길에 일몰 후의 붉은 기운이 하늘을 감싸고… 이쁘다… 친구가 찍어준 나의 모습 ㅋㅋ 남이 찍어준 사진은 언제나 고맙고 좋고 ^^ 몰래 찍어주면 더 좋음 ㅋㅋ 그러나 30% 정도는 흉한 사진이 나오는 ㅋㅋ 한낮을 제외하고는 선선한 곳이라… 벌써부터 이렇게 안개인지 뭔지가 자욱자욱 카오야이는 보통 한국인의 경우 골프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긴 카오야이 국립공원이 유명하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왕복 이동 시간이 넘 길다. 게다가 차를 렌트하거나 대절하지 않으면 또 오기 어려운 곳. 근데 워낙에 큰 국립공원이고 주변에 와이너리, 예쁜 카페 및 가볼만한 곳이 많아 방콕에서 주말여행으로 ...
63태국여행 파타야: 2022.08.26~ 호텔 조식 먹고 아침부터 가야할 곳은 바로 농눅빌리지, 파타야 농눅빌리지 많이 가긴 한데 진짜 가볼만한 곳인지 확인차 가보기로 한다. 파타야 오조호텔은 새 건물에 모든 것이 새로운 느낌이었다. 조식은 그리 과하지도, 그리 부족하지도 않았다. 방이 좁은 것 빼면 꽤 괜찮았다. 둘이 큰 사이즈 가방 들고 와서 자면 좀 좁을듯. 이 넓은 수영장을 한 번 못 들어갔다. 투어 다니느라 바빠서;; 어차피 수영도 못하니 그리 섭섭할 일은 아닌가? ㅎㅎ 짐… 배낭여행 다닐 때는 참 짐도 단촐했는데 지금은 왜케 크고 많은지 ㅋㅋ 9시에 미리 예약된 차량 도착! 오늘의 일정은 농눅빌리지, 황금절벽사원인 카오치찬 그리고 실버레이크까지 갔다가 카오야이로 이동할 것이다. 긴 이동 ㅋㅋ 농눅빌리지까지는 50분 정도 걸렸다. 파타야 시내에서는 꽤 거리가 있는 편이다. 입장료 받고 고고!! 여기 태국 학생들 수학여행 오는 곳임? ㅋㅋ 학생이 많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한국 말도 써있었다. 음… 태국 전통 공연 시간이 10:30이라 그것부터 보기로, 공연장 가는 길에 코끼리랑 만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정도의 만남이 끝. 정원으로 유명하다는 농눅빌리지, 이러저러 많다 적혀있음 ㅋㅋ 태국 전통 민속 공연 시작! 이 공연은 난 정말 기대를 1도 안 했는데 꽤 재미있어서 놀랐다. 특히 진짜 코끼리가 등장했을 때!! 대박!! 언...
66태국여행 파타야: 2022.08.26~ 코란섬 일정이 끝나고 바로 이동한 곳은 파타야 수상시장, 참고로 최근(2023년 9월) 파타야 수상시장에 화재가 나서 ㅠㅠ 지금은 못갈듯. 이 포스팅은 기록용이니 일단 쓴다. 워크인 티켓 구매는 가격이 상당하다. 미리 예약한 티켓 받아서 파타야 수상시장 입장! 화살표 따라서 가면 된다. 관광객용 수상시장이다 말이 많은데 난 괜찮았다. 일단 배타는 것을 좋아하니;; 배는 이따가 타보기로 ㅋㅋ 갑자기 비가 와서 잠시 쉬어야했다 ^^ 비가 올 때는 비를 피하며 커피 한 잔 해주면 된다. 여행을 극기훈련처럼 하면 몸만 축난다. 비도 그쳤겠다 배타러 가볼까? 나름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았던 파타야 수상시장, 화재 때문에 언제쯤 복구될른지;; 배타러 왔다. 파타야 수상시장에서의 뱃놀이는 20분 정도! 하지만 알차다 ㅋㅋ 나도 출발! 비온후 하늘이 넘나 멋져진!! LOVE 배에 예쁜 색의 종이 양산?도 있어서 펼치고 사진 찍어봤다. 좋구만 ㅋㅋㅋ 알록달록해서 사진도 잘 나온다. 20분 순삭 해질녘이 되어 파타야 수상시장 근처의 해변가로 가서 일몰 보기로 ^^ 투투비치라는 카페에 왔다. 좀티엔 비치쪽인데 카페 이름이 투투비치, 파타야 해변보다 좀티엔 해변이 더 나은듯. 파타야쪽은 사실… 넘나 한국스러워. 코란도 괜춘하고 ^^ 분홍분홍이 나를 반겨줬다. 외부 음식물 반입금지 신발 벗고 들어가서 주문하고 가지고 나...
58태국여행 파타야: 2022.08.26~ 파타야 코란섬 가는 날, 산호섬이라고도 하고 코란이라고도 하고 ㅋ 코란섬이 아니라 코란이라고 하는게 맞다. 코가 이미 섬을 뜻하는 말이니 ㅋ 9월 우기임에도 아침 날씨 넘나 좋고 ^^ 조식먹고 픽업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면 된다. 파타야 코란 투어는 이런 썽태우로 픽업 ㅋㅋ 파타야 바다는 뭐 한국 서해바다 느낌이지. 대천해수욕장 느낌이랄까? 동해바다 축에도 못 낀다. 도착 후, 이름 확인 하고 수건을 받았다. 투어 후에 반납해야 한다. 한 팀이 좀 많이 늦어 기다렸다. ㅡㅡ;; 스피드보트 타고 출발! 배멀미따위 하지 않는 나는 얼마나 길게 타든 상관없지만, 파타야 코란은 오래 탈 일이 없다는 ㅋㅋ 10분도 안 걸려 도착한 패러세일링 하는 곳 순서대로 서서 차례가 되면 하늘로 슝슝 한 바퀴 돌고 같은 장소에서 착지 ㅋㅋ 바로 다음 사람 출발 ㅋㅋ 그렇게 20분 정도만에 다 끝나서 다시 보트 타고 코란으로 이동! 또 다시 20분도 안 걸려 도착한 파타야 산호섬 (코란) 오렌지색 구역에 앉으면 된대서 여기에 착석 ㅋ 사진도 찍고~~ 액티비티 할 사람들은 액티비티 하러 출발 ㅋㅋ 우기라 날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해변가 돌아다니다 땡모반 한 잔 잠깐 해가 비쳐 바닷가에 발을 적셔봤다. 이때만 해도 몰랐다. 홀라당 타고 있었다는 것을 ㅋㅋ 코란에서는 바나나보트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도...
53태국여행 파타야 : 2022.08.26~ 진리의 성전까지 보고 파타야에서 묵을 호텔에 도착했다. 파타야 오조호텔, 파타야비치 북쪽에 있는 호텔인데 위치상으로는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파타야와도 가깝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고;; 정확한 명칭은 오조 노쓰 파타야, 새것임이 매우 느껴지는 외관 리셉션도 아주 새거 느낌이 마구 든다. 어찌나 넓던지;;; 얼른 객실로 고고!! 객실은 사이즈가 굉장히 작았다. 방콕 하얏트 플레이스도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더 작으니;; 캐리어 큰거 두개 펼치기엔 좀 역부족이랄까? 다행히 친구 캐리어는 작아서 ㅜㅜ 단촐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욕실겸 화장실 시티뷰였는데 길 건너편으로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파타야가 보인다. 수영장은 이런 닉김, 해질녘 점심 먹으러 출발! 해안가에 있는 레스토랑인 더루나비치하우스 여기서 일몰도 보고 저녁도 먹고 하루의 마무리! The Lunar Beach House https://goo.gl/maps/gWWo1xsYE9UeqnJs8 The Lunar Beach House · 400/1099 หมู่12 หนองปรือ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Thailand ★★★★☆ · Restaurant goo.gl 구름은 좀 있었지만… 붉으죽죽 주문 완료, 가격대는 좀 있는 편 ㅋ 삼삼오오 모여 일몰 감상 중, 태국이 좋은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