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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여행/치앙마이한달살기/: 2023.01~ 치앙마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람푼, 조용하고 작은 마을인 람푼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Wat Phra That Haripunchai Woramahawihan https://maps.app.goo.gl/LCGFJNBfkkUcnGP3A Wat Phra That Haripunchai Woramahawihan · H2G5+RCR, Thanon Rop Mueang Nai, Nai Mueang, Mueang Lamphun District, Lamphun 51000, Thailand ★★★★★ · Buddhist temple maps.app.goo.gl 러이끄라통 기간에 람푼에서 가장 큰 사원에 아주 예쁜 등이 무수히 걸려있는 것을 보고 정말 와보고 싶었는데!! 근데 1월 말에 가니 이미 다 떼버림 ㅠㅠ 없댄다.. 친구들이 담에 다시 오자고 흑흑! 그래도 사원 입장 ^^ 사원 안에 들어갔을때, 때마침 무슨 시간이었는지 스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교회에 가면 기도하고, 절에 가도 기도한다. 모스크에서는 안 해봤네 ㅎㅎ 이걸 어디 두지.... 사진 한 장 찍고~~ 여긴 뭐랄까... 도이수텝 느낌도 나고.. 치앙마이 여러 사원의 모습이 다 보였다. 아무튼 규모도 좀 크고 아름다운 곳~~ 너무 좋았던 람푼의 사원 하리푼차이... 처음에 푸차이?? (푸차이는 태국어...

태국 치앙마이 여행/치앙마이한달살기/: 2023.01~ 12월 치앙다오 키좀바 페스티벌 이후로, 키좀바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하나에 꽂히면 또 열정적으로 하는 나 ㅋㅋ 예전에 콜롬비아에서 살사 배울 때도 그랬고 (정말 밥 먹고 춤추고 밥 먹고 춤추고 밥 먹고 클럽 가고 그랬지), 쿠바에서도 그랬고, 이번에 키좀바도 그렇다. 사실 쿠바에 있을때 (당시 2019년) 유럽에서 요즘 가장 핫하다는 춤이라고 해서 10시간 프라이빗 수업 들었던 것이 키좀바였는데 그때는 선생이 뭐 이건 뭐다 저건 뭐다 알려주는 거 없이 그냥 춤만 췄다. 이번에 프랑스에서 온 선생이 치앙마이에서 오래 체류하길래 10시간 들어보기로 했다. 사실 치앙마이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외국에서 온 선생이 있으면 아주 난리도 아니다. 춤 끝나자마자 달려다면 다른 사람과 동시에 달려가고... 그러는거 너무 싫음... 차라리 돈은 내더라도 프라이빗 클래스를 듣는게 낫지 ㅠㅠ 프랑스에서 온 프랑수아는 굉장히 엄격한 선생이었는데 내가 몸의 균형도 못 맞추고 좌우지 장지지지 하니까 아주 밸런스부터 익히라고 ㅋㅋ 근데 익힐 시간이 있나? 낮에는 할일 하고... 저녁에 아니면 주말에 1.5시간 아니면 2시간씩 프라이빗 수업 하는데 그걸 연습할 시간없이 바로 다음 수업 이렇게 진행했다. 일단 빨리 배우고 싶었고, 얘가 언제 떠날지 모르니까 얼른 배워야!! 이날 배운 크로스에 대해... 휴지...

태국 치앙마이 여행/치앙마이한달살기/: 2023.01~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는 새해, 아침은 미리 사둔 떡국 끓여먹고 ㅎㅎ 일요일이라 저녁에는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으로~~ 매주 일요일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항상 루틴대로 ㅎㅎ 새해 첫 날이 일요일인데다가 내일까지는 나도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놀 수 있는 일요일이었다. 사실 일요일에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고 싶어도 못 노는데 일 년에 한 두번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 ㅜㅜ 일년에 한 두 번이라니 슬프군 ㅎㅎ 요즘은 노는 것도 체력이 따라줘야 하는데 그게 안 따라줌 ㅎㅎ 술도 잘 안 마시니 집으로 슝슝 ㅎㅎ 용과 까는 방법 ㅋ 일단 자르고 껍질은 이렇게 하면 까진다. 몰랐을 째는 껍데기까지 다 칼로 까고 했었지;; 새해맞이 친구들끼리 선물교환식을 한다고 해서 준비했는데 아니!! 모두 준비하질 않아 준비한 사람들만 참여 ㅋ 제비뽑기로 진행되었는데 난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진 큰 수건과 주방용 수건을 받았다. 헤헤. 주방용 수건은 필요한 것이었고 큰 수건은 얼마전에 샀는데 에잇! 그래도 귀여우니 아껴 써야지 ㅎㅎ 그나마 할줄 아는 도미노를 시작해서 나도 참가 ㅋㅋ 아니 왜케들 잘해? 돈을 잃었다 ㅋㅋ 오기로 본전이라도 찾으려고 계속 하다가 더 잃음 ㅋㅋ 역시 사행성 게임은 하지 말아야 ㅜ 치앙다오 키좀바 축제에서 알게 된 몇 사람들과 함께 오거나이저가 하는 작은 홈파티에 초대되어 갔다. 이...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2~ 치앙마이 키좀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연말부터 춤바람이 또 시작되어 ㅋㅋ 아주 춤추기 좋은 신발 구매중... 키좀바 출 때 탐스를 많이 신는데, 한국 집에는 탐스가 있지만... 그걸 가져올 수도 없고;; 라자다에서 싸게 팔길래 몇개 샀다. 진퉁은 아닌듯. 너무 싸잖아. 태국에 살면서 자주 애용하게 되는 라자다, 한국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데 태국에서는 아주 이용하기 좋다. 저렴하고 질은 그냥 그렇다. 그래도 싸게싸게 쓰고 버리고 뭐 그렇게 잘 애용중 ㅎㅎ 주크라는 춤을 처음 접했는데... 1월 초에 치앙마이 주크 페스티벌이 있다고 해서 한 번 가보기로 ㅋㅋ 동영상 봐서는 목이 좀 아플 것 같은데;;; 치앙마이 원님만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내가 원님만에 오는 이유는 전에는 쇼핑때문이었는데 지금은 춤 때문에 ㅋㅋ 원님만에서는 무료 춤수업이 많다. 이날은 탱고 수업이 있었는데 구경하러 가봤다. 탱고는 아르헨티나 여행할 때 보고, 콜롬비아 칼리에서도 보고, 가장 엘레강스한 춤임에는 틀림없다. 쿠바에 있을 때 친구가 데려가서 탱고 소셜 파티를 얼떨결에 참석했었는데, 물론 모든 춤이 팔로우만 잘하면 되긴 하지만, 이건 자꾸 나를 뒷걸음질 치게 해서 ㅋㅋ 그때는 어리둥절 했지만 그래도 곧잘 따라했다. 암튼... 탱고는 맛보기로 살짝만 ㅋ 주중에 급하게 친구들이 부르면 난 바로 달려가~~~ 불러만 주면 바로 달려...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2~ 치앙마이는 여기저기 참 축제가 많다. 특히 11월부터 2월 초까지 가장 많은 것 같다. 꽃축제도 정말 자주 열리는 듯 ㅎㅎ 꽃을 좋아하나봐 ㅎㅎ 태국 친구 나이와 함께 고고!! 진짜 열살 넘게 어린 친구인데 ㅋㅋ 한국에서는 이렇게 친구 사이가 될 수가??!! ㅎㅎ 여기는 다른 태국 친구가 장사한다고 해서 겸사겸사 옴 ㅋ 몰래몰래 사진 찍기 ㅎㅎ 이쁨이쁨.. 내가 좋아하는 수국 ^^ 넘나 예쁘다... 태국은 보면 남자들도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 친구들이 그런건가? ㅎㅎ 나이와 한바퀴 돌면서 사진 찍고~~ 레이져쇼 할 시간이 되어 고고!! 오... 꽤 볼만했던 레이저쇼 ㅋㅋ 마지막에 급 불꽃놀이까지!! 기대 안 했는데 선물받은 느낌 ㅎㅎ 치앙마이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시원 춥춥~~~ 다들 긴팔옷 ㅋㅋ 나도 긴팔옷 입었다. 치앙마이도 12월부터 1월은 춥다. 물론 한 낮에는 덥다. 전망대 같은 곳도 올라가보고~~~ 겨울왕국 느낌나는 곳도 있고 아바타 느낌나는 곳도 있었다. 그 다음해에도 하더라 ㅋ 통통하던 시절 ㅋㅋ 태국 친구 없었으면 이런거 하는 줄도 몰랐을텐데 ㅎㅎ 역시 현지인 정보력이란 ^^ 한 켠에서는 공연도 하고~~ 근데 이거 말고 볼게 너무 많아서 이쪽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구경 끝!! 마실거 한 잔 하러 고고!! 꽃축제 하는 곳 근처에 먹을거리 마...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2~ 치앙마이에는 내 흰 머리 뽑아주는 친구도 있다. 미안해서 자주 뽑아달라고는 못하고 ㅋㅋ 아주 가끔 ㅋㅋ 오늘 드레스코드 레드인데 ㅎㅎ 내가 유일하게 외우는 태국어로 빨간색 ㅋㅋ 씨댕 ㅋㅋ 못 외울 수가 없다. 첨에 자꾸 친구들이 씨댕 씨댕 하길래 머선소린가 했는데 빨간색이라는 뜻 ㅋㅋ 부끄러 ㅋㅋ 흰머리가 넘 많다 제기럴 ㅠㅠ 춤출때 신을 용도로 탐스를 구매했다. 300밧 정도인데 짝퉁이겠지? 라자다에는 짝퉁이 꽤 많다. 그렇다고 진퉁은 너무 비싸니 ㅜㅜ 항상 비누는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에서 산다. 보통 손 씻는데 사용하는 용도인데 향도 좋고 저렴하다. 오늘도 다들 열일중.. 친구들 화방이나 가게에 장사가 잘되면 나도 기분이 좋다. 외국인이 오면 가끔 통역? 해주기도 하고 ㅋㅋ 오늘은 피챠와 로세의 생일 파티도 겸하는 날이라 빨간색 옷 입고 다들 왔다. 나이 다 들어서도 이렇게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하다. 모두 건강히 오래 살자 ㅠㅠ 12월은 저녁이 되면 시원+선선하다. 얇은 가디건 필요… 특히 오토바이 타게 되면 반팔만 입을 경우 넘나 춥다.. ㅋㅋ 태국인들은 패딩입는 사람들도 있지 ㅎㅎ 평일에는 간혹 맛집 찾아다니는 때가 있는데 이 날은 햄버거가 넘나 먹고 싶었다. 락미버거가 님만해민에도 있고 올드타운에서 나이트바자 가는 길에도 있는데 누구는 거기가 본점이라 더 맛나다고 하기도 하고...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2~ 치앙마이의 12월은 아주 시원하고 좋다. 여기저기 행사도 많고 다른 나라의 여느 도시처럼 시끌벅적 하지만 또 대도심처럼 어마어마하게 시끄러운 분위기도 아니다. 치앙마이는 치앙마이스럽게 연말 분위기가 난다. 쓸데없이 난 마야몰에 갔다가 운동화를 질렀다.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ㅋㅋ 뭐 갖다붙이면 다 되지 ㅋ 고워크 좋아… 허리에도 좋고… 그나저나 운동은 할거냐? ㅋㅋ 치앙마이도 이렇게 춤추는 곳이 있다는 것을 넘나 늦게 알아버렸다. 원님만에 있는 푸라비다라는 바인데 술도 팔고 요일마다 소셜댄스도 있다. 이 날은 SBK가 있는 날, 한국에서는 살바키라고 하던데 그거 외국 나가서 말하면 못알아먹음 ㅋㅋ 쿠반 살사 비슷하게 추는 페루였나 그쪽 출신인 아미고를 만나게 되었는데 딱 봐도 한참 어려보이는데 넘 들이대… 엉겁결에 받게 된 데낄라… 한 잔 털어넣었다. 이정도는 껌이지. 여기가 바로 거기 ㅋㅋ 푸라비다는 3층에 있다. 난 집으로.. 부담시러 ㅠㅠ 금요일에는 올드타운쪽에서 SBK 소셜댄스가 있었는데 거기 갔다. 마침 금요시장 열린 곳이 있어 버거 하나 구매 ㅋㅋ 옛날 스타일의 버거였는데 맛있었다. 소셜 파티 참석하고~~ 키좀바 좀 추고 나머지는 ㅠㅠ 여긴 살사 온원만 춘다. 나는 쿠반 살사만 출 줄 아니까 ㅠㅠ 온원은 콜롬비아에서 배우긴 했는데 다 까먹었다. 한국은 온투만 추지.. 다양성이 없어...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텐트 설치 완료!! 처음에 물가 근처로 했다가 ㅋㅋ 넘나 시끄러울거 같아 안쪽으로 해달라고 했다. 냉기 안 올라오게 텐트 아래에 포대? 같은 것도 깔아주시고~~ 텐트 내부에는 매트도 있고 해서 등 아플 일도 없다. 덮는 이불도 아주 도톰한 것으로 준비해주심 ^^ 2015년이었던가 치앙다오에 아무 생각 없이 와서 일반 텐트에서 잤다가 추워서 입 돌아갈뻔 했는데 ㅠㅠ 그래서 핫팩까지 갖고 왔다는? ㅋㅋ 오늘도 워크샵시작 ㅎㅎ 점심은 그린커리 먹고~~ ^^ 휴식은 짬짬이 해줘야한다. 커피도 한 잔 하고~~ 워크샵 또 듣고 듣고 ㅎㅎ 아이고 다리아파~~ 숙소 가서 쉬고 싶지만 최소한의 이동을 해야 아저씨에게 덜 민폐라 저녁까지는 여기에서 버텨야했다. 저녁까지 먹고~~ 오랜만에 배움의 즐거움을 ㅋㅋ 춤이긴 하지만 ㅋㅋ 텐트? 가서 좀 쉬다 와야 ㅋㅋㅋㅋㅋ 다시 돌아왔는데 어라? 정전? 치앙다오가 그렇다. 특히 이 근처가 더 그런듯… 산뿐이니 ㅋㅋ 민가가 많은 곳은 안 그런데 여기는 또 민가가 듬성듬성… 나름 분위기는 있넹 ^^ 어두워도 춤은 출 수 있다. 정전이 대수냐 ㅋㅋ 스피커만 있으면 가능 ㅎㅎ 얼마 안 있어 불이 들어왔다. ㅎㅎ 그렇게 토요일 밤까지 끝 ㅋㅋ 아저씨 불러서 숙소로 복귀 ㅎㅎ 방에서 자는 것보다 텐트가 더 꿀잠 잤다는 ㅋㅋ 여기가 왜 덜 춥지? 하지만 주변에 돌아다니는 자연미 넘치는 아...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다오 키좀바 축제 프리파티날, 보통 춤축제가 금토일 열리는데 목요일에는 프리파티, 월요일에는 에프터파티 이렇게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춤 안 춘지 오래 되었는데 어떻게 우연히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된 치앙다오 키좀바 축제, 프리파티는 싼티탐쪽 레벨9에서 한대서 고고!! 입구에서 등록하고 시작… 이게 또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줄은 전혀 몰랐던 시절 ㅋㅋ 이때를 기점으로 내가 키좀바 어반키즈 등등에 푹 빠져 일 외에는 춤 말고 일상 생활이 없을 정도 ㅋㅋ 그 덕분에 여행을 끊었다. 지금 여행은 춤 여행뿐 ㅋㅋ 모든 워크샵 + 파티까지 다 참여할 수 있는 VIP패스 ㅋ 2019년에 쿠바에서 처음 접한 키좀바, 그때 당시 유럽에서 가장 핫한 춤이라고 해서 배워봤는데 쿠바는 아무래도 살사 위주라 당시 키좀바에 재미를 느꼈어도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치앙마이 와서는 춤 출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다가 우연찮게 이렇게… ㅎㅎ 몰랐는데 SBK(한국에서는 살바키라고 하더군) 축제도 치앙마이에 하나 있는데 얼마전에 이미 끝남 ㅜㅜ 몰랐다는 ㅎㅎ 간단한 워크샵이 끝나고 소셜댄스 시간… 키좀바 겨우 10시간 배운게 다라 뭐가 뭔지도 모르니 ㅋㅋ 이게 춤의 원리를 알아야 뭐라도 하는데 난 팔로잉만 할 뿐이라 춤 잘추는 리더들이 좀 어리둥절해댔다. 예를 들어 리더가 팔로워의 손을 위로 올리면 내 다리도 올려...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의 대부분 카페는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간혹 저녁 6시까지 하는 카페가 있으나 그 넘어서 저녁까지 하는 카페는 별로 없다. 저녁 먹고 카페가서 커피 마셔야 하는 사람들에게 딱인 카페! 님만해민에 있다. LOT https://maps.app.goo.gl/ULXkYfJKg5vG8YYY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LOT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전엔 이렇게 늦게까진 안 했는데 지금은 밤 10시까지 하는듯 (구글맵 기준) 암튼 이 시간에 카페 가야하는 사람에겐 딱인듯 ㅋㅋ 언제부턴가 핫해져서 여기도 사람이 참 많다. 겉 보기에 간판이 보이지 않는데 그것도 특색있는듯 라떼 가격도 그렇게 엄청 비싼 편이 아니다. 물론 님만해민 물가 기준 ㅋㅋ 커피 한 잔 마시고 원님만으로~~ 항상 시끌벅적한 원님만, 원님만 주인이 왕부자라고 ㅋㅋ 그러겠지 ㅋㅋ 인근 주요 부동산 다 소유하고 있댄다. ㅎㅎ 이 날은 스윙댄스 무료 수업이 있어서 한 번 다봤다. 웨스트코스트 스윙은 배우고 싶은데 일반 스윙이랑은 많이 다른듯 한디;; 처음이어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 ㅎㅎ 스...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 여행을 오면 보통 올드타운쪽에 있거나, 님만해민쪽에 있거나, 나이트바자 아래쪽 창클란쪽에 있거나, 장기중의 장기여행자들은 싼티탐에 있거나 그럴 수 있다. 술마시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면 님만해민이 딱이긴 하다. 님만해민 사거리에 있는 가장 시끌벅적한 CAMELLIA 술집 ㅎㅎ 라이브 음악은 매일 나오는듯! 전엔 띵크파크 중심에 있는 나무 아래에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 위치에 있다. 원님만은 이제 님만해민의 가장 중심이 아닐까 싶다. 여긴 종종 이렇게 밤에 야시장도 열리고 한다. 매일 열리는 것은 아니고 축제기간이나 무슨 행사가 있다던가 그럼 주말에 쭉 여는 것 같다. 항상 핫도그 매장은 있는듯? ㅋㅋ 워낙에 K푸드가 유행이니!! ㅎㅎ 저렴하기까지해 ^^ 생맥주도 팔길래 한 잔.... ㅎㅎ 귀여워... 하지만 이제는 쇼핑을 자제해야 할 때 ㅋㅋ 귀여운 쓰레기는 사지 않기로 ㅎㅎ 오뎅 싸다...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니 좋아한다. 한국인이라서 좋은 이유 이런 것? 태국어 조금 해주면 더 좋아한다. 어느 나라든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하면 보통통 호의적이다. 일본꺼야?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 잔 하고~~~ 여기저기 축제 분위기... 11월부터는 쭉 그런 분위기 성수기 시작이고, 건기 시작이고, 러이끄라통에.... 연말에도 시끌벅적하고... 여행하기에도 좋고 시원시원하니까! 결국 사버렸다. 문제는.....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 공항 근처 카페에서 나와서 간 곳은 치앙마이대학, 여기가 다음 코스!! 태국 친구들을 만나면 뭐 알아서 데려가 주니까 난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넘 좋아! 그리고 1차에서 끝나는 일도 없다. 항상 2차 이상.... 치앙마이 대학은 굉장히 넓은 편인데 대학 뒤쪽에 농장 같은게 있는 것 같았다. 거기서 행사한다고 ㅎㅎ 머선 행사?인지도 모르고 그냥 감 ㅎㅎ 도착한 시간이 딱 해가 뉘엇뉘엇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었다. 따스한 햇살.... (실제로는 좀 덥지만 그렇게 덥지도 않은 시간? ^^)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 아래 말 타시는 분들이;;; 와.. 이런 곳이 있었네? 이쁘다.. 나이 들어서 그런지 이젠 자연이 참 아름다워... 어려서는 도시가 좋았는데 ㅎ 역광이어서 더 아름다운 해바라기 밭에서 사진 찍기! 나이는 사진을 잘 찍어준다. 감사~~~ 뭐 이런 사진도 찍고~~ 해가 산 뒤로 넘어가서 이제 그늘밭 ㅋㅋ 해바라기가 또 이렇게 군집을 이뤄 피어있으니 참 아름답군 ^^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사진 찍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허허허 알록달록~~~ 헤헤. 열기구 타는 것도 있었는데 그것은 하지 않고 구경만 ㅋㅋ 노을지는 붉은 하늘이 참 아름다웠던 날 :) 한국 같으면 같이 놀러다닐 나이차이를 넘어서는 내 친구 나이 ㅋㅋ 태국에서는 나이 차이 많이 나도 친구라 이런 것도 좀 좋은 것 같...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카페 찾아다니기 프로젝트는 아니고 ㅋㅋ 주말에는 가능하면 예쁜 카페에 가려고 하던 시절, 커피 좋아하는 나이와 함께 카페로 고고!! 치앙마이한달살기 이런거 하다 보면 은근 생각보다 여기저기 잘 안가게 된다. 펀프레소 카페, 체인인데 치앙마이 여기저기에 있는 체인은 아니고 공항쪽과 치앙마이대학교쪽이랑 어디더라… 아무튼 그쪽 위주로 있는 카페다. Fernpresso Cafe https://maps.app.goo.gl/Hv2c5gzUrqwZqeUL7 Fernpresso Cafe ·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Thailand ★★★★★ · Cafe maps.app.goo.gl 참 태국 치앙마이의 카페는 다 이쁘다. 특히 초록초록~~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 이 자리에 앉기로 ㅋㅋ 맘에 들었어! 주문을 먼저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된다. 커피와 케이크가 같이 나왔다. 헤헤. 딸기 케이크 넘나 먹고 싶었는데 흑흑 ㅠㅠ 매우 달아보이는 초코케이크 ㅋㅋ 나이가 찍어준 사진 ㅋㅋ 굿 ㅋㅋ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 공항 옆이라 ㅋㅋ 비행기 이착륙 할 때의 진동과 소음 빼면 굿 ㅋㅋ 정말 어마어마한 진동과 소리에 놀랐 ㅋㅋ 뉘엇뉘엇~~ 햇살이 참 예쁜 시간, 얼추 다 먹고 마셔서 일어나기로 ^^ 똥폼 잡다가 빵터짐 ㅋㅋ 역시 시내에서 좀 떨...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11월의 마지막 날, 카이 나이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가려고 한 레스토랑이 카이와 나이의 집 근처라 내가 집까지 가고 거기서는 차로 다같이 움직였다. 미스터찬, 나이가 전부터 가보고 싶다는 곳이었는데 뭐 가끔 이런 외식도 괜찮지 ㅎㅎ https://maps.app.goo.gl/ZpCP79peTBN8toJk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r.Chan & Miss Pauline Pizzeria Restaurant · Hang Dong District, Chiang Mai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뭔가 격조있는 방 안의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럭셔리해보여 ㅎㅎ 치앙마이 와서 이런 럭셔리함은 첨인듯ㅋ 가격대는 좀 있는 편, 한국이다 생각하면 엄청 싸고, 태국이다 생각하면 비싼데, 방콕보다는 치앙마이가 저렴하니까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괜춘 관자가 올라간 파스타, 맛있음. 격조있는 맛. 피자 우와! 이정도는 아니어도 맛있음 ㅋ 호주산 와규인지 뭔지 아무튼 소고기가 곁들여진 볶음밥, 소고기 맛남 ㅋ 난 미디엄레어를 좋아하나 친구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미디엄으로 주문 ㅋ 조금 덜 익혀졌나? 난 쥬아 ㅋㅋ 먹즈아!! 더 시킬까 ...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여행이 아니라 한달살기나 두달살기 뭐 그 이상 살기를 하다 보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것보다는 밥 먹고 쉬고 주말 중 하루는 또 쉬고 하루만 나가거나 그러는데 보통 일요일에는 태국 친구들이 있는 치앙마이 일요시장에 간다.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에 가기 전에 자주 가는 마사지샵에 가서 타이마사지 받고 ^^ 이제 항상 내가 찾는 마사지사가 있어서 아주 좋다. 간혹 고향 가서 며칠 쉬었다 올 때가 있거나 가려고 하는 날이 쉬는 날이거나 해서 이젠 마사지샵 오너의 라인 아이디까지 받아서 연락을 미리 하고 간다. 한 때 자주 먹었던 다코야끼 ㅋㅋ 30밧인데 아주 실하다. 30밧이면 한국 돈으로 1200원 정도인데 문어가 들어간 다코야키 4개를 먹을 수 있으니 아주 훌륭!! 넘나 예뻐서 하나 살까 하다가 말았다. 다 짐이니까... 사실.. 치앙마이에서 1년 넘게 살았는데 지금도 짐이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 월드컵이라고 버드와이저에서 이런게 나왔다고 한다. 이거 무슨 행사 제품 사면 버드와이저 컵을 줬던가 아무튼 뭔가 있었다. 나이가 로세와 함께 나를 집에 데려다줬는데 (오토바에 세명이 타고 ㅋㅋ) 가다가 잠시 기름 넣느라 주유소에서 쉬었는데 바로 옆에 저 닭들이 있길래 도대체 뭐냐고 물었다. 뭔가 영웅인거 같은 사람의 동상이 있고 그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닭상들이..... 닭과 관련된 사람이랜다. 응? 무슨...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에는 어마어마한 수의 카페가 있다고 한다. 수천? ㅋㅋ 아무튼 그 중에 내가 사는 싼티탐이라는 동네의 카페를 종종 찾아다니는데 딸기케이크가 먹고 싶어 오게된 곳, 바로 여기다. TORA BAKE トラ•ベイク : Homemade Pastry & Coffee Shop 위치는 여기 https://maps.app.goo.gl/YZnUNRbacZmrAwz9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ORA BAKE トラ•ベイク : Homemade Pastry & Coffee Shop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넘 이쁜 외관! 치앙마이 싼티탐 동네와는 어울리지 않는 넘나 쌔삥함까지 귀여운 호랭이가 나를 반겨주는 토바 베이크 카페 Toba Bake 안에도 호랑이 ㅋㅋ 좀 꼬질꼬질?? ㅋㅋ 여긴 카페뿐만 아니라 안쪽에 워크 플레이스도 있었다. 일하기 좋은 카페랄까? 하지만 워크플레에스가 무료는 아니고 유료다. 사실 딸기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아직 철이 아니랜다. ㅎㅎ 몰랐긔 ㅋㅋ 그래서 차선책으로 요걸 시켜봄 ㅋㅋ 맛있겠긔 ㅋㅋ 여기도 저기도 호랭이 ㅋㅋㅋ 물도 마실 수 ...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에 내가 사는 이유는 태국 친구들이 있어서다. 나이도 비슷비슷하고 물론 나보다 어린 사람도 있고 삼촌뻘도 있는데 다 친구친구! 오늘은 범네 농장에 가서 먹고 마시고 놀기로 ㅎㅎ 자기 사는 동네 근처 로터스까지 올 수 있냐고 해서 당연!! ㅋㅋ 예전엔 우리집까지 데릴러 왔었는데 이젠 오하고 함 ㅋㅋ 레알 친구지 ㅎㅎ 태국 편의점에 가보면 한국에서도 못 본 것들이 ㅋㅋ 왕포도알 ㅎㅎ 폴라포 말고는 모르는데 ㅎㅎ 나의 사랑 창 에스프레소! 이건 세븐에 안 판다. 빅씨 아니면 로터스만 파는데 이유를 알 수가 없어… 맛은 커피맛 나는 라거라고 보면 되는데 일반 흑백주 보다는 탄산이 있는 편! 이거 발견하면 이빠이 삼 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가는 길에 카페이 들렸다. 커피 들어가줘야해… 여긴 범이 와이프랑 종종 오는 곳이라고 한다. 자긴 커피를 안 마신다고 ㅋㅋ 신기 ㅎㅎ 와… 언제적 텔레비전 ㅎㅎ 카페 내부가 참 아기자기했던 ^^ 느긋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싶었지만, 얼른 가서 요리를 해야했기에 (내가 아니라 범이 ㅋㅋ) 커피 나오자마자 다시 출발했다. 이것저것 사서 다시 출발!! 범네 농장? 별장? 뭐라고 해야하지 ㅎㅎ 아무튼 거긴 도이사켓에서 더 들어가야 나오는데 아무튼 인터넷도 안 터지는 곳이다. 트루 무브만 터져 ㅋㅋ 안녕? ㅋㅋ 도착 ㅋㅋ 이미 와있는 사람들도 있...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다 보면 접하게 되는 배달음식. 보통 난 요리를 해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이렇게 배달 음식 시킬 때도 종종 있다. 그랩푸드 하나면 뭐 최고지! 판다푸드 라인맨 뭐 그런것도 있지만, 그랩푸드만 쓰고 있다. 이게 항상 판다푸드가 싼 것도 아니고 그랩푸드가 항상 비싼 것도 아니다. 예전에 판다푸드가 싼가 싶어서 써보려고 메뉴를 봤는데 음식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서 그랩푸드만 쓰는 중 ㅎㅎ 락미버거를 그랩푸드로 주문해봤는데 매번 가서 먹다가 이리 먹으니 또 신기하구만 ㅎㅎ 한국에서는 이런 소량 주문은 배달비에 뭐에 하면 엄청 비싼데 태국은 배달비 자체가 저렴하니까 ^^ 신기하게 빵과 고기 그리고 야채와 피클이 따로 왔다. 면 종류도 배달시키면 따로 오는데 ㅎㅎ 암튼 그래서 스스로 버거를 합체했다. ㅎㅎㅎ 넘나 맛있구먼 ㅎㅎ 태국 친구들과 맛있는 피자집 가자고 설레발 쳐서 아디락 피자에 갔는데 아놔... 웨이팅이!! 성격성 웨이팅 못하는 카이 때문에 ㅋㅋ 걍 근처 현지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한 적이 있었다. 감자튀김이 싸다고 했는데 50밧! 이게 치앙마이 감자튀김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보면 되겠다. ㅋㅋ 호주산 소고기 구이 + 밥이랑 해서 배달시켜 먹은 적도 있었는데 꽤 맛있다. 특히 태국식 소스랑 먹으면 꿀맛! 참고로 태국 소고기는 그닥 맛이 없다. 예전에 샤브샤브 먹으러 갔다가 당연히 ...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에서 꼭 한다는 코끼리투어, 코끼리 보호소 투어를 가게 되었다. 저번에 칸차나부리 엘레펀트월드 다녀오고 코끼리투어는 두번째다. 코끼리투어는 치앙마이가 뭔가 더 특별하려나? 워낙에 치앙마이가 코끼리 투어는 오리지널이라고 하니까!! 코끼리투어는 시간 맞춰 썽태우 도착~~ 내가 갔을때만 해도 썽태우였는데 지금은 봉고차 픽업이라고 한다. 도이인타논 언저리까지 가는데 봉고차여야 해 ㅋㅋ 암튼 지금은 봉고차! 치앙마이 시내를 벗어나니 아주 시원한 길이 나온다. 여기까지 오는 길에 여기저기 호텔에 들러 사람들을 태웠다. 썽태우가 거의 꽉 찼더라는 (지금은 봉고차로 픽업) 코끼리투어는 저기로 가나? 했는데 다른 곳으로 간다. 나중에 알고보니 치앙마이에 엘레펀트 정글 생츄어리 캠프가 여러 개라고 한다. 어디로 배정되는지는 알 수 없다. 조용한 마을~~ 여기를 지나서 계속 산으로 가면 치앙마이의 유명한 산, 도이인타논이 나온다 ㅋㅋ 코끼리 캠프는 거기까지는 안 가고 ^^ 잠깐 오프로드로 들어가서 코끼리 캠프에 도착했다. 1시간 반은 걸린듯... ㅎㅎ 봉고차로 왔으면 아마 1시간 걸렸을까나? 아무튼 지금은 봉고차.. (그만 말하겠다. 정말 안 읽고 묻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자마자 코끼리투어 유니폼?을 입는다. 이거 전부터 입고 싶었는데 헤헤헤. 기분 좋다. 사이즈가 여러개 인데 첨에 잘못 입어서 엄청 ...

태국 치앙마이여행: 2022.11~ 치앙마이에는 예쁜 카페들이 꽤 많은데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한달살기 두달살기 일년살기 하면서 시간 날 때 가보면 굿 ㅋㅋ 여긴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혼자 갈 생각은 안 했어서 잊고 있다가 폴오빠와 같이 가기로 ㅋㅋ 오토바이가 있으시니 움직이기 편하다. 감솨! Early Owls・เออร์ลี่ อาวส์ https://maps.app.goo.gl/LKGH9fMut784F2ya7 Early Owls・เออร์ลี่ อาวส์ · 13 Muan Dam Pra Kot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Thailand ★★★★★ · Cafe maps.app.goo.gl 한적해~~ 드넓은 잔디에 나무그늘 아래에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캠핑장에서 쓰는 의자를 들고 원하는 곳에 앉아도 된다. 일부터 예쁜 카페에 오는 날이면 마시는 오렌지 아메리카노 ㅎㅎ 앗 섞여버렸네… 이 카페의 단점이라 함은 컵이 너무 작아… 가격은 님만해민에 있는 카페 수준인데 양은 엄청 작다. 세모금 마시면 끝날듯. 라이브 음악이 시작되어 감상 중 똥폼 잡고 사진찍기 완료 ㅋ 분위기는 좋지만 커피가 맛있어서 또 와야지 생각은 안 드는 ^^ 그래도 이런 스타일의 카페는 핑강 근처 아니면 더 멀리 가야 있는데 여긴 위치상 시내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