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
25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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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 빠통 일몰 보고 사이먼쇼! 맛있는 라와이 빵

태국 푸켓여행: 2023.03~ 오늘은 별거 없이 쉬다가 저녁에 사이먼쇼 보러 가는 날이다. 사이먼 쇼는 사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일에 도움도 되고 경험삼아 보는 것이라 ㅋㅋ 일단 뭐 가보는거지! 레이디 나야 빌라는 참 조용해서 좋았다. 푸켓 타운쪽 호텔 가면 중국 관광객 많은 호텔의 경우 복도에서도 좀 시끄럽고 조식당도 시끄럽고 그런 경우가 많다. 호텔 복도에서 웃통 벗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아서 ㅠㅠ 근데 여긴... 나만 아시안이야? 나만 아시아 사람인듯 ㅋㅋㅋㅋㅋ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통 양인들이니, 양인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이 호텔의 장점은 셔틀 서비스가 있다는 것이다. 50밧이다. 이게 얼마나 저렴한 것이냐면..... 일단 그랩 오토바이가 최소 60밧 넘음. 차 부르면 200밧 넘음 ㅋㅋ 감사하게 타자!! 셔틀도 아주 인간적으로 생겨서 좋았다. 헤헤. 돌아올 때는 리셉션에 연락 (라인을 미리 받던지 현지 전화로 연락) 하면 데릴러 온다. 고마워... ㅠㅠ 라와이의 어느 카페에 갔다. 뭔가 빵과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나름의 조식이랄까? ㅎㅎ KenKen Coffee 켄켄 커피 https://maps.app.goo.gl/1bJaHtfbZjSRe8Zh6 KenKen Coffee · 95 131 ถนน กะตะ-ไสยวน Rawai,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30, Thailand...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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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 시암니라밋 푸켓 공연후기 (숙소 : 라와이 레이디 나야 빌라)

태국 푸켓여행: 2023.03~ 푸켓 호텔 옮기는 날, 이번엔 라와이 근처에 있는 가성비 괜찮은 호텔로 옮긴다. 위치가 좀 애매해보이긴 한데 카타, 나이한, 라와이 어디든 멀지 않다. Lady Naya Villas https://maps.app.goo.gl/F84EPH1yi8jNaiJ5A Lady Naya Villas · 25/51 Soi Naya 3, Rawai, Maung, Phuket 83130, Thailand ★★★★★ · Hotel maps.app.goo.gl 이 셔틀 서비스가 아주 유용했다. 알다시피 푸켓은 대중교통이라고는 아주.... 그랩 볼트도 너무 비싸고 (지금이야 그랩 오토바이를 60밧 이상이면 탈 수 있지만;;) 차를 부르면 최소 200밧 이상 (기본요금)이 나오기 때문에 어디 움직이기가 어렵다. 오토바이를 빌리려면 원동기 면허증 있어야 하고 (없어도 렌트하는 곳에서는 빌려주지만 경찰에게 걸리면 얄짤 없다) 아무튼... 푸켓 시렁!! ㅋㅋ 방으로 가는 길~~ 모든 방은 빌라처럼 되어 있는데 여기까지 차가 들어오진 못한다. 리셉션 근처까지만 가능~ 걸어갈만한 거리기 때문에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님) 간혹 카트타고 리조트 내에서 움직여야 하는 거랑은 다르다는 뜻 ㅋㅋ 방은 들어가면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이 나오고 방은 분리되어 있다. 방도 넓고 거실도 마음에 들었다. 지나고 보면 난 아파트처럼 생긴 구조를 좋아하는듯...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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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수린섬투어_내 생의 첫 스노클링/수영 못해도 스노쿨링 할 수 있네? 러브안다만 후기

태국 푸켓여행: 2023.03~ 오늘은 푸켓 카오락 수린섬 가는 날, 언제더라... 배낭여행 하던 시절, 방콕 카오산에 있는 동대문 여행사라는 곳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아무튼 거기 사장님이 대뜸 수린가는데 가자고 하셔서 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베테랑 배낭여행자 중에 몇 명이 수린섬 가네 마네 이런 것을 듣기만 했었어서 대충 들은 바로는 텐트치고 문명과 단절하여 섬에서 지내는 곳? 이렇게만 알았었다. 아무튼 내가 그 수린섬에 가게 되었다. 현지투어사는 러브안다만, 내가 피피섬투어로 갔던 곳이었는데 이번엔 수린섬~~~ 푸켓타운에 머물렀는데 픽업시간이 05:30정도 였다. 제기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수린이나 시밀란은 공항근처 호텔이나 카오락 지역의 호텔에 머무르는게 늦은 픽업 가능하다. 니미 너무 이른 시간... 혹시나 못 일어날까봐 (내 인생에 못일어난 적은 없지만) 이렇게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날은 밤에 잠을 못 잔다. 1시간 단위로 깬다. 스벌... 아무튼 고고!! 차에서 헤드뱅잉하며 잤는데 자도자도 도착하지 않는 이놈의 선착장 ㅋㅋ 멀긴 멀더라. 아무튼 2시간 정도 후에 도착했다. 여기서 이름 체크하고~ 팔찌 받고~~ 순서대로 하면 되어서 어렵지 않다... 팔찌를 받았다. 나는 오늘 화이트~~~ 이게 같은 팀은 다 같은 색의 팔찌를 받게 된다. ㅋㅋㅋㅋㅋ 굿모닝 맞아... 07:30분이여!! ㅋ...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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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여행 - 레이지 제임스본드섬 투어_시스타 후기

태국 푸켓여행: 2023.03~ 레이지 제임스본드섬 투어! 픽업은 보통 09시 넘어서라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어젯밤에 늦게 푸켓에 왔기도 했고 비행기 타고 이동하고 그런 일이 또 피곤한 일이니까... 픽업은 09:30쯤 차량이 호텔에 도착! 보통 차가 오면 기사님이 내려서 호텔 로비로 들어오셔서 손님을 찾는다. 투어사 이름, 무슨 투어인지 정도는 알아둬야... 내 영문이름 확인 후 탑승! 푸켓 타운에서 시스타 선착장까지는 30분이 걸리지 않았다. 보통 푸켓타운, 올드타운은 거의 마지막 픽업이라고 보면 된다. (나 이제 거의 전문가가 된겨? ㅎㅎ) 투어사 전용 선착장 도착해서 하라는거 하고 투어별 고무팔찌 받고~~ 이제 가이드가 팀별로 모이라고 할때까지 대기하면 된다. 이름 확인 중... 보험 가입 정보도 적고... 이제 좀 둘러보고 뭣좀 먹어볼까? ㅎㅎ 수건은 100밧에 빌릴 수 있다. 보증금 아니고 사용료~~ 레이지 제임스본드섬 투어는 사실 수건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일단 빌려 ㅋㅋㅋㅋㅋ 나는 배멀미를 모르는 사람이니 이런 멀미약 같은 것은 필요가 없다. 날씨가 너무 좋다. 뒷쪽으로 가면 이런 곳이 ㅋㅋㅋ 요 샌드위치? 맛있다. 많이 먹었다... 이게 젤 나은듯 ㅋ 나머지 빵 구워서 먹고 그런건 별로!! 물놀이 용품도 다 판다. 여기서 사면 됨... 뭐 그렇게 비싼 것 같지는 않음... 나야 뭐 다 있으니 살필요...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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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 푸켓올드타운 씨베드 그랜드호텔 투숙기

태국 푸켓여행행: 2023.03~ 치앙마이에서 푸켓 가는 날, 에어아시아 직항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치앙마이 공항에서는 짐은 항상 이렇게 태그만 붙이고 내가 스스로 보내야 한다. 뭐 다 알려주니가 어려운 것은 없다. 푸켓 가즈아!! 5개월만이다. 이렇게 보면 태국은 참 땅덩어리가 넓은 것 같다는 ㅋ 하늘에 뜨니 지평선 너머로 붉은 기운이 아직 보이네~ 푸켓 공항에 도착해서 예약된 차를 탔다. 푸켓 공항에서 푸켓 타운에 있는 호텔까지 볼트로 얼마나 나오나 봤더니.... 거의 800밧! 푸켓은 정말 비싸다. 방콕보다 더 비싸!! 푸켓이 굉장히 작은 휴양지인줄 아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아직 안 가본 사람들) 꽤 크다. 공항에서 일단 보통 주요 해변가나 관광지까지는 차로 1시간 걸린다. 밤이라 조용조용~~~ 체크인 바로 하고 방으로!! 조용한 방으로 달라고 했다. 나름 예민한지라 ㅋㅋ 들어가보즈아~~ 밤에 이동하는건 정말 피곤하다. 이제 호텔 방 들어가도 사진을 별로 안 찍는다. 동영상으로 대신해야지... ^^;; 조용하고 방 크기도 꽤 크고 괜찮았다. 수영장 고요... 배고프다. 세븐 찾아 가야... 저녁을 사먹기도 애매한 늦은 시간이라.... 대충 세븐에서 파는 한국김밥처럼 생긴 돼지불고기 김밥? 그런 것을 먹었다. 니미럴. 자야지.... 내일 투어 가야하니께 ㅋㅋ 풀뷰가 아니고서야 이 호텔은 뷰 자체가 없다. 그냥 어느 도시...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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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끄라비여행, 피피섬에서 가장 좋았던 시간! 체크아웃 전 예쁜 해변 니나노~~ 안녕 피피!

태국 끄라비여행: 2022.10.03~ 피피섬 마지막 날, 2박 3일 너무 짧다 ㅠㅠ 담엔 더 길게 와야? ㅎㅎ 마지막 조식 먹고 푸켓으로 가는 배시간까지 남은 시간 잘 써야지 ㅜㅜ 호텔 조식은 2일 이상 먹으면 슬슬 질리는듯 ㅋㅋ 맨날 똑같으니까 ㅎㅎ 조식 먹고 와서 은자매와 같이 쓴 우리방 사진 찍고 ㅋㅋ 수영장 딸린 2층 빌라가 이정도 가격이면 굿!! 피피프린세스리조트 찾아보면 얼만지 나옴 ㅋㅋ 이게 옆 빌라랑 수영장이 연결되어있다. 첫 날 저방 사람이 우리방 앞 수영장까지 넘어와서 놀랬지;; 한국인이었다…. 망중한 중인 은자매 ㅋㅋ 산책가자!! ㅎㅎ 방에 돗자리 같은 것도 있어서 그걸 들고 어제 지나가다 봤던 예쁜 해변가에 가보기로 했다. 자투리 시간도 활용하는 ㅋㅋ 어제는 흐리더니 오늘 날씨 왜케 좋아~~~ 근데 생각해보면 어제도 오전엔 날씨 괜춘했지. 잠자는 고냥이 넘 귀엽 ㅎㅎ 여기 근처에 있던 카페에서 잠시 목 축이고 가기로 ㅎㅎ 이제 오픈해서 파는게 냉장고 음료뿐 ㅋㅋ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멋진 절경!! 오는 길에 피피섬 티셔츠를 샀는데 아주 맘에 든다 ㅋㅋ 흰색 곤색 있었는데 흰색만 샀다. 그러나 결국 돌아가는 길에 다 샀 ㅋ 피피섬 티셔츠로 옷 갈아입기 전 ㅎㅎ 뒷태 괜춘하구만 ㅋㅋ 피피섬이니 피피섬 티셔츠로 입고 (난 올해 피피섬을 투어로 다시 갈 기회가 있었는데 피피섬 티셔츠 3개 더 삼 ㅋㅋ 지인이 피피섬...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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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끄라비여행, 피피섬에서의 일몰 한 줄기! 우기니까 이정도라도 만족 ^^

태국 푸켓/끄라비여행: 2022.10.03~ 일몰러버인 나는 피피섬에서도 일몰을 보기 위해 어디가 좋을지 구글 지도를 찾아 서쪽을 헐 이런 것도 있네 ㅠㅠ 뭔가 슬퍼… 내가 간 곳은 여기! 방위상 여기가 서쪽을 보기 좋은 것 같아서 ^^ 일몰 비스무리한 것이라도 보면 다행 ㅎㅎ The Only Bar Bar Phi Phi https://maps.app.goo.gl/t5gKsS2N6ajd4ZLi7?g_st=ic The Only Bar Bar Phi Phi · 4.3★(129) · Bar PQVF+XGM, Soi Chao Koh,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000, Thailand maps.app.goo.gl 이미 두명의 양인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좀 썰렁썰렁~~ 우기이기도 하고 오늘은 또 날이 흐려서 ㅎㅎ 일몰 방향의 바다쪽은 완전 썰물이라 다 뻘?? 아무튼 저렇게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 ㅎㅎ 뭘 주문할까 하다가 모히또를 주문했다. 해피아워라 1잔 사면 1잔 무료 ㅋㅋ 들어올때 간판에 적혀있어서 확인하고 들어왔지롱 ㅎㅎ 일몰 기다리다 보니 또 한 잔 더 ㅋㅋ 다른 것 주문도 가능해서 이걸로 ㅋㅋ 바닷물이 아까보다 꽤 많이 들어왔다. 오.. 누르스름한 빛이!! 오 갑자기 빛이 갈라지기 시작!! 흐린데도 이정도면 굿!! 우와 넘 예쁘다~~ 여기 혼자만 온게 좀 아쉬웠다. 다들 흐리다고 일몰이고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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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끄라비여행, 우기의 흐린날 피피섬 한 바퀴 돌기

태국 끄라비여행: 2022.10.03~ 피피섬 뷰포인트를 보고 와서 밥먹고 쉬는 중, 사실 동남아에서 한낮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은 정말 체력 소비가 심하다. 덥기도 하고 ㅎㅎ 이미 뷰포인트 올라갔다 와서 힘들 ㅋㅋ 좀 쉬다가 밖에 나왔다. 피피프린세스리조트 앞바다다. 여긴 톤사이베이 반대편인데 보통 이렇게 썰물 상태이고 밀물은 저녁때 들어오는듯. 우기라도 비가 안 올 때는 안 온다. 날씨가 좀 흐릴뿐. 아니면 비가 조금 오다가 말던가 ^^ 해변다에서 본 피피프린세스리조트 좋겄다~~~ ㅋㅋㅋㅋ 한적하니 조용한 피피섬, 피피섬은 투어도 괜찮지만 며칠 지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난 이번 여행 일정이 길지 않아 피피섬에서 2박 3일만 있지만 ^^ 오늘이 가장 젊을 때니 셀카 한 장, 나이가 드니까 점점 셀카를 잘 안 찍게 되는 슬픈 현실 ㅠㅠ 건너편 해변가로 고고! 나야 피피섬 투어 하면서 가봤지만 은자매는 첨이니 ㅎㅎ 흐리다. 그래도 비 안 오는게 어디야!! 은자매의 새폰 갤럭시 좋구나 ㅋㅋ 아이폰 버금가!! 마음에 드는 사진 몇 장 건지고 피피섬 한바퀴 돌기 ㅋ 피피섬에는 고양이들이 많다. 무슬림이 개의 코를 만지면 안좋다고 들었다. 그래서 길개는 보기 어렵고 길고양이는 많다는;;; 롱테일 보트 타고 피피섬 가려면 롱테일 보트 섭외해야 ㅋㅋ 롱테일 보트에 몇명 타나? 저렴하진 않을듯. 어차피 국립공원 입장료 등등 다 내야할...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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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여행, 피피섬 뷰포인트 찾아 삼만리~ 드디어 찾았다!

태국 끄라비여행: 2022.10.03~ 피피섬 뷰포인트 찾아 삼만리, 일단 구글맵에 나오는 곳으로 고고씽! 이 길이 맞나? 일단 고고 ㅋㅋ 가는 길도 어찌나 이쁘던지 ^^ 우와 여긴 피피섬의 숨겨진 보석? 작고 조용한 해변이었는데 넘 예뻤다. 담에 다시 피피섬 오면 여기 근처의 숙소에 묵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변이 넘 예뻤다. 구글맵에 일단 저장 ^^ 이 길인가? 하는데 이미 올라갔다 내려온 양인이 여기가 아니랜다. 그래서 물어물어 가보기로 ㅋㅋ 오? 이정표가 있다. 지금이야 구글맵에 떡하니 잘 나왔는데 이때는 뷰포인트가 여러 곳이었어서 도대체 ㅠㅠ 암튼 구글맵상에서는 피피섬 뷰포인트는 여기로 가면 된다. 일단 위치부터 알려주고 나의 길로 다시 ㅋㅋ https://maps.app.goo.gl/Q7HdxZ56NtBfApcX7?g_st=ic Phi Phi Viewpoint 2 · 4.8★(4817) · Scenic spot 26 เกาะพีพี .. จุดวิวพลอยท์2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210, Thailand maps.app.goo.gl 물어물어 가다보면 여기!! 근데 알고보니 어제 저녁에 밥 먹은 식당과 매우 가까웠다. 방향을 잘못 들어 한 바퀴 뺑 돌도 왔더라는 ㅋㅋ 계단이… 가파르고… 계단 하나하나가 높았다. 나 왜케 저질체력 됨? 다들 종종 뒷동산이라도 올라서 그...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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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여행, 피피섬 피피 프린세스 조식먹고 아침산책

태국 끄라비여행: 2022.10.03~ 피피섬에서 맞는 첫 아침, 저 잔디 너머에 바다가 보이는 나름의 씨뷰? ㅋㅋ 이쪽은 조수간만의 차가 꽤 있어 밀물 때와 썰물 때의 차이가 컸다. 반대편 해변인 톤싸이 베이랑은 또 다른 ^^ 아침 먹으러 가즈아!! 피피 프린세스 리조트 조식시간은 07:30-10:30까지 뷔페식이고 야외에 있다. 갖 구워진 베이컨부터 뿜뿌이의 지름길 소세지 햄 등 각자 취향대로 잘 담아왔다. 생각보다 조식이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놀람 ㅋㅋ 그리고 아침 산책을 해보기로~ 똔사이베이앞에 경찰서가 있었는데 아침 조회중인가봄 ㅋ 신기한 구경 ㅎㅎ 피피섬 하면 떠오르는 롱테일보트 줄지어 있고 ^^ 날씨가 좀 흐렸는데도 바다색은 참 예뻤다. 해변가 따라 쭉 가다가 맥도날드도 지나고 더 쭉 가봤다. 우와 니들 뭐니? 실치같은 것들이 무리지어 헤엄치는데 넘 신기했다. 그리고 바다가 이렇게나 맑아… 파도도 거의 없고 ^^ 잠에 취한 고냥이 ㅎㅎ 매홍~~ 이 카페가 꽤 예뻤는데 일단 다른 곳에 가보기로 ㅎㅎ 에어컨은 안 나오지만 나름 실내인곳의 카페에 들어갔다. 선풍기로도 괜춘 ㅎㅎ 여기도 매홍~~ 냐옹이 ㅎㅎ 은자매 발이 나왔네 ㅎㅎ 아침 시간이라 그런가 넘나 조용했던 피피섬 방에 돌아와서 수영.. 난 수영을 안 하니 구경만 ㅋ 피피섬에 뷰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함 찾아가보기로 ㅋ 출바알!! ▲ 😊 클릭! 팬하기 꾹 눌러주세요!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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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여행, 피피섬 최고 맛집 발견! 밤마실도 좋은 피피섬~

태국 끄라비여행: 2022.10.03~ 피피섬에서 맞이하는 첫 날,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저녁은 좀 더 맛집에서 먹어보기로!! 그래서 구글 엄청 찾다 발견한 식당 ^^ PA-JIT https://maps.app.goo.gl/bWWv5eoJc4myJx7V6?g_st=ic PA-JIT · 4.7★(208) · Thai restaurant PQRF+GRH Пхи-Пхи-Дон, Ao Nang, Mueang Krabi District, Krabi 81000, Thailand maps.app.goo.gl 여기 사실 기대 많이 안 하고 갔는데.. 계속 여기서 먹게 될 줄은 몰랐다. 사람이 여럿이라 이것저것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생선요리는 대박… 넘 맛나 ㅠㅠ 기대 이상의 피피섬 맛집 ㅋㅋ 가격도 저렴한 편 ^^ 오늘 불교 관련 공휴일이라 술 판매 안하고 ㅠㅠ 그러나 술은.. 구멍가게 잘 찾으면 살 수는 있다.. 검은 봉지에 넣어준다. 세븐일레븐은 시스템상 못 사게 되어있지만 ㅎㅎ 피피섬도 방콕 카오산처럼 배낭여행객으로 붐빈다. 물론 지금의 카오산은 옛 그 모습이 아니지만;; 방에서 좀 있다가 밤마실을 나왔다. 다들 마사지 받으러 간댔나? 난 패스… 피피섬 밤마실 좋다. 피피섬은 투어도 좋지만 며칠 자보는 것도 괜찮은듯 ^^ 이시간에 바다수영이라니;;; 여긴 불쇼다 한창….. 사람 나란히 앉혀놓고 담배 물게 한 다음 아슬아슬하게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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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라차섬 + 산호섬 요트투어 하루가 참 길구나~~

태국 푸켓: 2022.10.03~ 오늘은 라차섬 산호섬 요트투어 가는 날이다. 그니는 다이빙하러 가고 나는 투어 ㅋㅋ 각자 자기가 가고 싶은 걸로다가 ㅎㅎ 어제는 일출이 좀 보였는데 오늘은 안 보임.. 역시 어제 보길 잘했다! 픽업 차량은 시간 맞춰 왔다. 투어사 사무소 같은 곳에서 내렸다. 여기서 기다리랜다.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 내리자마자 기본 정보 (영문이름, 국적, 나이 등 적는거) 적고 앉았다. 물놀이 용품도 살 수 있었던 허니문 투어 ㅋㅋ 이름만 허니문투어 ㅎㅎ 멀미약도 있었고, 물이랑 과자류 같은 것도 있었다. 난 멀미를 모르는 사람이니 안 먹었다. 산호섬에 성게가 많댄다. 아쿠아슈즈 사라고;; 무서운 사진과 함께 ㅠㅠ 그래서 아쿠아슈즈 하나 구매 ㅋㅋ 200밧 줬던가? 그리고 휴대폰 방수팩도 없어서 100밧에 하나 샀다. 대기하고 있으니 다른 봉고차 또 도착, 다 모인 후에 가이드가 이것저것 설명해준다. 다시 차량 탑승! 찰롱피어에서 내렸다. 분홍색 트럭에 탄다. 푸켓 섬투어 무지렁이인지라 그냥 시키는대로 ㅋㅋ 남들 간다면 나도 같이 ㅎㅎ 요트탄다. 인생 첫 요트..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봤지;; 근데 이게 내가 섬투어 무지렁이인지라 먼저 타는 사람이 임자라는 것을 몰랐어서 ㅠㅠ 알았다면 1빠로 탔을게다 ㅋㅋ 요트는 먼저 앉으면 거기가 내자리다 ㅋㅋ 먼저 앉은 자들은 저렇게 그물망 + 등쿠션이 있는 자리에 앉았다. 웰컴...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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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라와이 일출, 카타비치 일몰 다 잡긴 어렵구나!

태국 푸켓: 2022.10.03~ 아침나절에 에어비앤비 냉장고 문을 열어보았다. 아주 뿌듯하구만... 역시 냉장고는 채워져있어야!! 하지만, 여기 체크아웃 날 전까지는 다 비워야 ㅋㅋㅋ 괜히 안 비우면 짐만 늘어난다. ㅠㅠ 일출시간에 맞춰 일어났다. 예전이야 일년에 한 번씩 한 달 이상 장기여행을 다녔었지만, 지금은 장기여행은 안 다니기 때문에 이렇게 콧바람 쐬러 다른 곳에 놀러왔을 때 일출 일몰 봐줘야 한다. 나름 일출 일몰 러버자녀?? ㅎㅎ 매일 뜨는 해 뭣하러 보냐 할 수도 있겠지만은 나에게는 어제의 일출과 오늘의 일출이 다르고 어제의 일몰과 오늘의 일몰도 다르다. 구름의 위치도 아르고, 하늘의 색도 미묘하게 다르다. 그런 매력이 있다. 에어비앤비가 라와이 해변에서 한 블럭 안쪽에 있어서 골목만 나오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 오늘 일출 참 예쁘다. 저 멀리 구름이 많긴 하지만, 또 구름 없는 일출보다는 조금 있는게 더 붉은 느낌이 더 나는 것 같다.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일출들을 보면 말이지;; 라와이는 한적한 어촌마을 느낌이다. 그래서 좋았다. 여기가 또 양인 할배들이 사랑하는 곳이라고는 하는데 일단 동양인 없어서 좋았고, 조용해서 좋았다. 배가 많은 해안가는 수영하기 좋은 곳은 아니다. 고로 여기는 또 다른 비치에 비해 그런 곳이라 할 수도 있겠다. 해는 반대쪽에서 뜨지만, 맞은 편의 구름이 붉으죽죽해졌다. 예쁘다. 아침 산책...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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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피피섬투어 드디어 내가 피피섬에!! 러브안다만 좋아요!!

태국 푸켓: 2022.10.03~ 오늘은 대망의 피피섬 가는 날, 말로만 듣던 그놈의 피피섬에 드디어 내가 가게 되었다. 10년 넘게 여행을 했어도 푸켓 언저리도 안 왔던 내가 푸켓도 처음 와보고, 피피섬도 처음 가본다. 투어같은 것을 할 때는 현지 여행사에서 파는 것만 했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해서 가는 것도 첨이다. 에어비앤비의 단점, 상호나 건물 명이 없으니 구글맵에 검색해도 나오질 않는다. 어느 건물 안쪽 건물이라고 말해놨지만 불안해서 픽업 예정 시간부터 에어비앤비 건물 앞에 나와서 서있었다. 호텔에서 픽업 받았으면 편하게 로비에 앉아있으면 되는건데 ㅠㅠ 다행히 예정된 시간에서 5분 남짓 차이로 차가 왔다. 차타고 슝슝~~~ 라와이쪽은 정말 한산해~~ 피피섬 투어사는 러브안다만이었는데 내 첫 푸켓여행의 첫 투어를 책임지는 투어사 되시겠다. 차에서 내리니 저리로 가라고 직원이 안내해준다. 이렇게 ㅋㅋㅋㅋㅋ 입구에서 예약 대표자 이름 체크 ㅋㅋ 그리고 바로 팔찌를 받았다. 파란건 원래 내 팔찌고 검은색으로 받음 ㅋㅋ 이게 오늘의 투어팀 되겠다. 타월과 오리발을 보증금 내고 빌려쓸 수 있다. 타월은 300밧, 오리발은 600밧, 스노클링 초보자에게 오리발은 쓰잘데기가 없다. 사실 난 스노클링 초보자도 아니고 한 번도 안 해봄 ㅋㅋ 아무튼 어느정도 스노클링 자유자재로 하는 수준이어야 오리발이 소용있음 ㅋㅋ 타월과 오리발은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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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한적한 라와이~ 에어비앤비 대만족! 첫 날은 맥주로 사바이 사바이~

태국 푸켓: 2022.10.03~ 푸켓 공항에서 볼트 불러서 라와이까지 대략 600밧 좀 넘게 나왔다. 이때만 해도 푸켓이 얼마나 넓고 큰지, 얼마나 비싼지 몰랐던 시절 ㅋㅋ 방콕 물가는 양반이다. 치앙마이는 완전 착하고 ^^ 에어비앤비 집 관리자를 만나 들어갔다. 이번 푸켓 여행을 함께가는 그니는 알고 지낸지는 10년 ㅋㅋ 예전에 국내 여행도 함께 한 번 가보긴 했는데 해외여행은 처음이다. 아무래도 남자애라 2 베드룸 짜리를 알아보다 보니 거대 저택을 구하게 됨 ㅋ 진짜큼 ㅋㅋ 이게 1층 거실이고 여기가 그니가 쓸 1층 침실… 뒤로는 욕실겸 화장실… 사실 여기도 거실 같은 곳이다. 방문이 없어서 ㅎㅎ 나에게 좋은 방을 쓰라고 줘서 고마웠다. 이 집의 2층이 정말 최고였는데 주방과 거실, 그리고 외부 테라스에 거기와 연결된 침실겸 거실이 따로 있었다. 사실 둘이 쓰기엔 너무 큰 집… 2층에 올라오면 좌측으로 주방과 식탁, 다이닝룸 ㅋㅋ 화장실도 있다. 우측으로 이런 공간~~ 거실이지뭐 외부에 이런 식탁도 있었다. 고기구워먹으면 굿! 바다뷰가 아닐뿐.. 하지만 라와이 해변까지 걸어서 30초? 아무튼 1분도 안 걸린다. 그 옆으로 내가 쓸 침실 + 거실 + 욕실 + 발코니 사실 여기 책상이 있어서 노트북으로 일할 때 필요해서 여기를 내가 써야하기도 했다. 쓸데없는 저 풋마사지 받을 때 앉을 것 같은 의자는 앉아보지도 않음 ㅋㅋ 방 안에 ...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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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 쿠알라룸푸르, 태국 푸켓으로 가는 길! 내 인생 첫 푸켓!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태국 푸켓: 2022.10.03~ 해뜨는 시간, 일찌감치 일어나서 나갈 준비 다 하고 나오기 전에 사진 한 장, 이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에어비앤비를 떠날 시간이다. 이른 아침이라 차가 빨리 잡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래 걸리진 않았다. KLIA2 공항으로 고고!! 이제 태국 푸켓으로 고고!! 수하물 보내고 여유로운 시간~~~ 오랜만에 말레이시아 항공 탄다. 외노자 시절에는 비싸서 타기 어려웠던 말레이시아 항공 ㅋㅋ 쿠알라룸푸르에서 푸켓가는 항공편이 은근 저렴했고 수하물도 포함인데 에어아시아 수하물 포함 가격과 별 차이가 없어서 선택했다. 13년 만의 말레이시아, KLCC와 파빌리온 그리고 부킷빈땅 맛만 보고 춤만 추다가 떠난다. 떠나기 전 올드타운 구경만 ㅋㅋ 스타벅스 텀블러 버자야 타임스퀘어에서 본게 있나 해서 갔더니 역시나 없다. 제기럴. 역시 기회 있을 때 샀어야 ㅠㅠ 면세점에서 알리카페 사려다가 포기 ㅋㅋ 왜케비쌈 ㅋ 말레이시아 국적기라 그런지 아주 한산 + 쾌적 안녕 쿠알라룸푸르~~ 언제 또 오려나~~ 이러고 내가 춤추러 1년 뒤에 다시 오게 될 줄은 ㅋㅋ 비행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땅콩과 쥬스만 제공 ㅋ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인지라 이렇게 메카의 방향이 오 푸켓인갑다. 바다색이 영롱하다. 거참 내 여행 인생에 푸켓이 처음이라니 ㅋㅋ 뭐 내가 수영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바다보다는 계곡을 좋아해서 ...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