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어떤게 있나요?! 저는 2017년 6월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어요 아이가 3살 때 일이네요 아이를 낳고 일년간 육아휴직을 하다가 복직을 한지 4달만에 일어난 일이었어요 사실 갑상선암 진단을 받기 전 갑상선저하증을 진단받아서 신지로이드를 복용하던 중이었어요 일년간 복용을 했었고 3달에 한번씩 초음파 검사도 하고 있었는데요 워낙에 염증수치가 높아서 초음파상으로 갑상선내부가 새까맣게 보였던 때랍니다 회사를 다니던 때라 토요일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혹이 있다고 평일날 재검진을 해보라고 하셨어요 토욜이나 원래 보던 선생님이 아닌옆방에서 검진을 했던거라 주말 내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던지..그 선생님이 제대로 보지 못한거다! 제대로 모르는거다! 그러다가왜 나에게 이런일이?! 했다가....아닐꺼야, 설마 그냥 혹이겠지 했다가...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그렇게 평일날 월차를 쓰고 병원을 다녀왔는데요 그 선생님은 결절의 크기가 작아서 두고봐도 될것 같다고 하지만 결정은 저의 몫이라고 하셨는데요 찝찝한 마음에 세침검사를 했답니다 갑상선암 검진을 위해서는 초음파를 보면서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넣어서 결절의 일부 조질을 체취 후 검사 하는게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세침검사를 할 때는 절대 움직이면 안된다고 해서 꾹!! 참고 검사를 진행했어요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다시 한번 병원에 내방하라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