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연에서 원료를 가져와서
사물을 만들고 디자인을 해왔는데요.
이러한 모던 디자인적인 사고 때문에
사물은 인간의 쓰임을 받는 물건이 되었는데
20세기 후반의 철학자들은
이러한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인간 너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포스트 휴머니즘'으로 불리는
이 흐름은 인간 이외에도
식물, 동물, 기술 등을 포함하는
사물을 '비인간'이라고 부르며
인간과의 공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전시기간 : 2024.5.17~9.18
⌚관람시간 : 수,토요일 10:00 ~ 21:00(오후 6시 이후 무료)/월,화,목,금,일요일 10:00 ~ 18:00/추석 당일 휴무/9.16~9.18은 무료관람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