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무용극인
‘탄광에서 추는 춤’을 봤는데요.
'강원문화재단’의 <강원다운>이라는
프로젝트가 12월 24일까지
공연 뿐만 아니라 미술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연답니다.
5명의 무용수분들이 출연하는데
단체 무용할 때는 한 팀 같아도
돌아가면서 독무 부분에서는
다른 장르의 무용수 같아 보였는데
알고 보니 한국무용, 현대무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분들이 함께해 주신 거더라고요.
커튼콜 때 중요장면을 잠깐만
보여주시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항상 하는데 이 공연에서는
각자 춤을 잠깐 춰 주시더라고요.
게다가 안무/연출을 하신
홍지우님도 같이 춤을 보여주셔서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