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상황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며 맞이한 2022년 새해 좋아지긴 왠걸요...? 새해 벽두부터 연일 확진자수 최고치를 갱신하며 매일매일이 불안함의 연속이네요. 작년 두돌을 지내고 세돌을 향해가고 있는 쿵쿵이 태어나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기간보다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기간이 더 길다는 걸 생각해보니 정말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먼 미래에 이 상황이 모두 종식되고 나서 이 때의 기억을 되돌아보면 온통 마스크 쓴 사람들의 모습만 남아있겠죠? ㅜㅜ 무튼 그래도 시국이 심각한 상황이니만큼 아기마스크에도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었어요. 아기들은 호흡기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단지수가 너무 높은 유아마스크가 되려 아기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얼마 전까지는 비말차단 마스크를 씌웠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불안한게 사실이에요. 저희 동네 근처에서도 확진자가 꽤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쿵쿵이도 매일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다보니 어린이집마스크 차단지수에도 신경을 써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매일 퓨어닷 유아마스크 초소형 KF80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쿵쿵이 어른들은 보통 KF94를 많이 사용하지만, 아기들은 그정도 차단력이 있는 유아마스크가 오히려 호흡기에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KF80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퓨어닷 초소형 마스크를 어린이집마...
29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요즘 언제쯤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 다시 기약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어요. 쿵쿵이는 다행히도 마스크 착용에 꽤나 익숙해져서 외출할 때는 꼭 마스크를 껴야한다는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요. 혹여나 엄마아빠가 씌워주는 걸 깜빡하면 되려 쿵쿵이가 '마스크 씌워주세요~' 하고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기특하기도 하고 웃기면서도 슬픈 상황^_ㅠ 특히 거의 하루종일 어린이집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지라 답답하고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이에요. 이왕 꾸준히 써야 할 아기마스크라면 차단효과 확실하면서도 착용감도 편안한 제품으로 골라줘야죠. 쿵쿵이는 두돌무렵부터 퓨어닷 초소형마스크 를 착용하고 있어요. KF80 과 비말차단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쿵쿵이는 KF80 을 사용하는 중이에요. 어른들은 KF94를 많이 사용하지만 아직 호흡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너무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은 되려 호흡에 안좋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 박스에 30매. 한 장씩 모두 개별포장 되어있어 훨씬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구요, 기저귀 가방에 마스크 여분을 늘 챙겨다니는데 그 때도 걱정없이 한 장씩 쏘옥 챙겨다닐 수 있어 정말 간편하고 좋아요 :-) 3세마스크로 퓨어닷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믿을 수 있는 MADE IN KOREA 제품이라는 것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 중 다수가 메이드 인 차이나,,, ...
26마스크가 생활이 된 지 벌써 2년이나 지났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안쓰고 다닌 시절이 기억이 안 날 정도네요. 생후 8개월, 한창 바깥 구경을 시작해야 할 시기에 코시국을 만난 쿵쿵이. 돌 이전에는 아기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해서 왠만하면 씌우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외출 역시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돌이 지나고, 걷고 뛰며 활동 반경이 넓어진 쿵쿵이와 집에만 있는 건 거의 고문이나 다름 없죠 ㅠㅠ 그래서 아기마스크를 씌워서라도 나가려고 연습을 꾸준히 했었어요. 아기마다 얼굴모양도 취향(?)도 천차만별이기에 아기에게 맞는 마스크를 찾느라 고생을 했는데요, 돌부터 두돌 무렵의 아이에게 딱 맞게 씌울만한 초소형 두돌아기마스크 가 은근히 잘 없더라구요. 아무리 작다는 제품을 사도 흘러내리거나 들뜨기 일쑤... 대용으로 면마스크가 있긴 했지만, 매번 손세탁하기도 힘들고 숨쉴때마다 마스크가 입에 달라붙으니 늘 침범벅에 불편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부리형으로 두돌아기 에게도 잘 맞는 아기마스크 없나 찾아헤맨 끝에 만난 퓨어닷 초소형 베이비핏 12개월~48개월 사이의 유아에게 최적화 된 핏으로 설계된 제품이랍니다. 비말차단형과 KF80 중에서 KF80 제품으로 골라보았어요. 아직 어린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KF94는 호흡하기 너무 힘들 수 있어 추천하지 않고요, KF80 이나 비말차단 정도가 어린이집마스크로 무난하다고 하더라구요. 시중에...
40지루하게 이어지는 코시국. 해가 지나면 끝나려나 싶었지만 되려 최근엔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네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이러한 시국을 만난 쿵쿵이가 벌써 두 돌이 되었어요. 하ㅠㅠ 어렸을 때는 쪽쪽이 물려 면마스크 씌워주니 뭣도 모르고 잘 쓰고 있었던 아기. 그래도 돌 이전의 아기들에게는 마스크 사용을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쿵쿵이도 거의 착용을 안했었어요. 하지만 돌 즈음 되어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니 마스크란 마스크는 죄다 집어던져서 결국 두 돌이 다되도록 마스크를 못씌웠네요... 턱스크 코스크만 허락했던 까탈스러운 애긔,,, 하지만 올해 초, 끊임없이 지속되는 확진자 증가 추세에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결론! 마스크 씌우는 연습을 시켜야겠다 싶더라구요. 그 때부터 맘카페를 뒤적거리고 지인들에게 물어 최대한 편하다고 소문난 아기마스크를 찾았어요. 뭐든 입에 닿는걸 싫어하는 예민한 쿵쿵이었기에 입술 앞 쪽 공간이 넉넉해서 숨쉬기 편한 새부리형 마스크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요. 몇가지 후보 중에 추려내어 선택한 것이 바로 나와아기 마스크! 2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거부없이 정말 잘 쓰고 있는 어린이 마스크랍니다 :-) 마스크를 구입하면 5개씩 소포장이 되어 와요. 여닫을 수 있는 지퍼백 형태라 위생적으로 보관하기에도 좋고, 간편하게 휴대하기에도 좋아요! 개별포장 되어 있는 제품이 위생적으로 제일 좋긴 하겠지만, 포장 하나 뜯을 때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