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이제 한낮에는 초여름과 같은 꽤나 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아침 저녁으로는 꽤나 쌀쌀한 편인데요. 최근 며칠간 미세먼지나 황사가 없이 꽤나 청명한 하늘을 보여줬던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야경을 보러 가기 딱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산의 경우, 산이 많고 도심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 꽤나 많은 야경 명소들이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부산 야경 명소들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많이 알려진, 그리고 부산 야경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하는 황령산 전망대 야경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황령산 전망대 주차장 및 야경 촬영 포인트 이름부터 황령산 전망대이기 때문에 일단 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전망대가 있는 정상 부근 바로 아래까지는 길이 잘 닦여 있어 차량 접근이 가능합니다. 황령산 정상 부근에는 커다란 TV 송신탑이 세워져 있는데요. 예전에는 송신탑까지 일반차량 진입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일반차량은 진입이 되지 않고, 바로 아래 쪽에 위치한 황령산 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차장 규모가 작은 편이라 늦게 가시면, 만차일 확률이 높으니, 그럴 땐 그냥 도로 갓길에 주차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황령산 전망대에는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포인트가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하나는 광안대교 방면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데크가 있고, 또다른 포인트는 서면...
14한 때 무거운 삼각대를 들고 부산 도심의 야경을 촬영하러 이곳저곳 많이 돌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야경 촬영 빈도가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삼각대가 구석에 쳐박혀 있는 신세가 되고 있긴 하지만, 야경 촬영은 사진 결과물을 놓고 봤을 땐 만족도가 꽤 큰 카테고리 중 하나이지요. 특히 부산은 산이 많고 또한 화려한 고층건물에 둘러싸인 도심지가 많아 야경 촬영을 하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그래서 부산 야경 명소들이 꽤나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 이후 왠지 모르게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현저히 줄어듦에 따라 특히 요즘 같은 청명한 가을철 야경을 보러 가거나 촬영하기 딱 좋은 날씨여서 부산 야경 드라이브 코스 명소로 알려진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시정이 맑고 좋은날 황령산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일본 대마도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는 바로 아래쪽 까지는 차량 접근이 가능해서 오래전부터 부산 야경 드라이브 명소로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망대 쉼터도 따로 지어지기도 했고, 보다 편하게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전망대 데크가 잘 정비가 되었는데요. 황령산 봉수대 부근에는 전망 방향에 따라 여러 곳의 전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전망대 쉼터 쪽에서 바로 내려다 보는 포인트인데요. 날씨가 청명하고 시정이 좋은 날은 위의 사진을 보다시피 멀리 일본 대마도가 선명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미세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