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황남관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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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옥호텔 숙소 추천, 황남관 온돌룸 1박 후기 (황리단길 근처 숙박)

부산에서 경주까지는 차로 1시간 조금 넘는 거리라 왠만하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는 곳입니다만, 지난 경주 여행 때는 서울에서 내려온 동생과 함께 경주여행을 하기로 했던터라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유적지가 많은 곳이기도 해서 현대적인 시설의 호텔 보다는 전통적인 분위기의 숙소에서 묵고 싶어 찾는 와중에 황남관 한옥호텔이 괜찮아 보여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어요. 경주 황남관 한옥호텔은 최근 핫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황리단길 끝쪽에 위치한 숙소인데요. 역시 한옥호텔이라 그런지 입구로 들어가는 로비 건물부터 단아한 기와지붕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차는 로비앞마당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구요. 호텔 옆쪽에도 몇 대 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는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로비는 체크인을 도와주는 프론트 공간과 간단히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옥호텔의 특성에 맞게 외국인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춰 전통공예품이나 기념품들도 소소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경주에 한옥호텔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황남관은 한국관광공사의 품질인증을 받은 숙소라고 하니 믿고 하룻밤 숙박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옥호텔이다보니 객실은 대부분 온돌룸 타입으로 되어 있는데요. 온돌룸은 다시 2인실과 3인실, 그리고 온돌스위트룸으로 나뉘고, 그 윗 등급으로는 스위트 슈페리어, 패밀리 스위...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