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야간개장
39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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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궁궐 가볼만한곳 창경궁 야간개장 시간 및 통명전 고궁음악회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서울의 고궁은 늘 부러운 공간으로 여겨지곤 하는데요. 서울의 5대 궁궐 모두 가볼만한곳이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창경궁은 덕수궁과 함께 낮과 밤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는 궁궐로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한낮 보다는 그나마 조금은 선선한 저녁 시간 무렵 방문하면 좋을 궁궐여행지입니다. 사실 불과 5~6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창경궁은 상시 야간개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경복궁처럼 특별한 기간에만 야간개장을 해서 둘러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상시 언제든지 야간관람을 할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며, 관람은 오후 9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야간개장 시간에는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 등 일부 지역만 둘러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창경궁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홍화문을 들어서면, 다시 명정문과 함께 창경궁의 대전인 명정전으로 바로 연결이 되는 구조입니다. 창경궁은 성종 때에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 등 세 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따로 지어진 궁궐인데요. 이후 우여곡절의 역사를 거치면서 전란과 화재로 소실과 재건이 반복되었으며,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창경원이라는 유원지로 바뀌면서 궁으로서의 역할이 완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점점 복원 과정을 거쳐 다시금 옛 모습을 되찾으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지요. 명정문 안을 들어서...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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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에 맞춰 KTX 타고 덕수궁, 창경궁과 함께 서울 고궁 야경 투어

이제 장마가 끝난 듯 싶더니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무더위 시즌에는 한낮에 야외 활동 하기에는 금방 지치기 십상이죠. 요즘같은 때에는 낮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실내에서 지내다 그나마 해가 떨어진 이후 선선한 저녁 시간 때에 움직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서울 경복궁의 여름 야간개장 시즌이 지금 한창 이어서 상시 야간개장을 하는 덕수궁, 창경궁과 함께 선선한 저녁에 고궁야경 투어를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쉽게 찾아가면 되구요. 저처럼 지방에서 KTX나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서부터 고궁을 찾아가려면 서울역 3, 4번 플랫홈 쪽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따라 가면 대합실을 통하지 않고 바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타는 곳 까지 연결이 되니 한결 더 편리하게 지하철을 환승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경복궁 야경 경복궁은 평소에는 야간개장을 하지 않고 특별한 기간에만 야간개방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 여름 시즌에도 야간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7/21(일)부터 8/3(토)까지이니 혹시 이 기간에 경복궁을 방문할 일이 있으면 야간에 한번 가보세요. 다만, 경복궁 야간개장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하는데, 티켓 예매 전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티켓을 구입해서 직접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 경복궁의 밤풍경을 보고 싶었...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