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미인폭포
49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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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름여행지 추천 포천 비둘기낭 삼척 미인폭포 제주 원앙폭포

여름 장마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습도가 더해져 벌써부터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더운 여름 장마철이긴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마 기간 중 잠시 비가 그쳤을 때 찾아가면 좋을 시원한 폭포가 있는 국내 여름여행지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폭포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지질공원 내에 위치한 작은 폭포입니다. 한탄강 지류에 속해 있는 폭포로 아주 오래전 이곳 주변의 화산폭발로 생겨난 지형으로 생겨난 폭포라고 하는데요. 주변 지형이 마치 비둘기 둥지처럼 생겼다 해서 지어진 폭포 이름이라고 합니다. 폭포 까지는 산책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는 계단이 조금 가파르긴 해도 꼭 한 번 내려가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봄 가을 시즌에는 수량이 부족해 폭포가 흐르는 모습을 잘 볼 수 없다고도 하는데, 특히 요즘같이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에는 비둘기낭 폭포에서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폭포수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많을 거예요. 워낙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예전 한국전쟁 당시에는 이곳 주변이 마을 피난처로 사용되었다고도 합니다. 이후 군사보호구역으로 한동안 개방이 안되던 곳이다가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이니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보면 좋을 폭포 여행지입니다. 비둘기낭폭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강원 삼척 미인폭포 폭포...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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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강원도 여행지 추천 삼척 미인폭포 태백 매봉산 정선 만항재

7말 8초 한창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지난 2년 하고는 달리 예전과 같은 여름휴가 계획도 짜고 실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진 것 같은데요. 역시 국내 여름휴가 최고의 여행지 중의 한 곳이라 하면 강원도가 빠질 수 없겠지요. 물론 푸른 동해바다가 펼쳐진 강원도 동해안 바닷가 지역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바다 보다는 산과 숲, 계곡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원도 내륙지역을 한 번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추천드릴 8월 강원도 여행지 역시 삼척, 태백, 정선 지역을 아우르는 곳들이기도 한데,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삼척 미인폭포 폭포가 얼마나 아름답길래 '미인폭포'라는 이름이 지어졌을까 궁금해지는 삼척 미인폭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서 태백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산 속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폭포입니다. '여래사'라는 절 아래쪽에 폭포가 자리잡고 있는 미인폭포는 다른 곳들과는 달리 폭포를 보려면 산을 올라가야 하는 것이 아닌 산길을 내려가야 하는 특이한 코스로 되어 있는 곳이예요. 암튼 산길을 내려가는 길에 중간에 여래사 절이 있고, 여래사를 지나 다시 아래로 더 내려가면 미인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척 미인폭포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는 폭포와는 달리 붉은 빛깔의 암벽에 물빛은 아주 예쁜 밀키블루 빛깔을 띠고 있는 조금은 특이한 풍경을 가진 폭포입...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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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가볼만한곳, 여래사 미인폭포 물빛에 반하다

예전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갔을 때 봤었던 비에이 흰수염 폭포나 청의 호수 물빛을 보면 이 세상 물빛이 아닌 것처럼 에메랄드 빛깔의 맑고 영롱함에 신기해 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못지 않은 물빛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삼척 미인폭포'라는 곳인데요. 인스타나 SNS에서 한번씩 보기는 해서 언젠가 한번 찾아가보면 좋을 것 같아 갈 기회만 기다리고만 있다가 이번에 가까운 덕풍계곡을 다녀오며 드디어 미인폭포도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미인폭포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미인폭포 미인폭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서 태백시 방향으로 38번 국도를 타고 통리재를 넘으면서 427번 지방도로로 이어지게 되는데, 여기서 '여래사 미인폭포' 이정표를 보고 길을 따라 내려가면 여래사 절과 함께 폭포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여래사 절은 통리협곡 사이에 자리잡은 아주 작은 사찰인데, 여기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한 뒤, 아래 협곡을 따라 내려가면 미인폭포에 다다르게 됩니다. 다만 주차장은 사찰의 사유지라 1000원의 주차비를 내야 하고, 폭포를 보러 산길을 올라가는 것이 아닌 내려가는 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해요. 나중에 올라올 때 조금 힘이 듭니다. 미인폭포 입구에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여래사 대웅전 건물이 나오게 되고요. 여기서 이정표를 따라 다시 150미터 정도 더 아래로 내려가면 미인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