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워낙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드라마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개 초반부에 주목을 확 ! 이끄는 드라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은 (성격 급한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_ㅠ) 보는 순간 과몰입하게 되는 드라마 세편을 추천하고자 한다.
1. 드라마 더 글로리
작년 연말 공개된 더 글로리는 학폭 피해자 문동은이 끝내주는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담았다.
당하기만 했던 어린 날의 동은은 괴로움 끝에 죽음을 생각하지만, 살아남아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로맨스의 여신 송혜교의 복수극이라니 괴리감이 느껴지진 않을까 걱정했다면, 그런 걱정은 넣어둬도 된다. 앞으로 나는 송혜교의 누아르 장르를 존버하기로 했다.
2. 드라마 상견니
3. 드라마 웬즈데이
B급 아싸 감성의 유쾌한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웬즈데이가 찰떡이다.
팀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기괴함이 빛난다.
겉으론 냉소적이고 독설이 넘치지만, 소중한 대상을 지키기 위해 눈물을 흘릴줄도 아는 따뜻한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