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등 '범인 찾기'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범인이 누구일지 궁금하다보니 마지막회까지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종영드라마 중 심장 쫄깃 범인 찾기 드라마 세 편을 모아봤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니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스카이캐슬>
1.7%에서 23.8%까지 시청률이 껑충 뛴 이 드라마는 다양한 사건들로 흥미로운 포인트가 많았었는데 혜나를 살해한 범인이 누군지 추리하는 전개는 신드롬급 인기였습니다.
결말만 빼면 완벽한 이 드라마,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는 일상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줄 두 청춘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로 힐링 드라마 같았지만 떡밥과 사건이 많았습니다.
과거 대범의 친누나를 죽인 범인과 현재 빨간 글씨로 낙서하는 범인이 동일인물일까가 관전포인트였는데요.
역시 적은 가까이에 있었고, 진실이 밝혀진 이후 범인의 표정 변화는 소름 그 자체 !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드라마 <미스티>
혜란의 옛 연인 케빈 리의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 그녀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남편 태욱이 변호인이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나의 큰 사건과 범인 찾기를 16부작까지 끌고간게 대단한 이 작품은 "그 사람이 범인이면 너무 뻔하잖아" 를 뒤집은 결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