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영화 <히든페이스> 가 개봉했습니다. 안드레스 바이즈의 동명의 영화 원작으로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한국영화로 리메이크 됐죠.
지휘자 성진(송승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이자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추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성진은 수연을 잃은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녀를 대신한 첼리스트 미주(박지현)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죠.
비 오는 밤, 서로의 욕망에 휩쓸린 성진과 미주는 수연의 집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르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은 호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안 밀실에 갇혀 숨겨진 민낯을 지켜보는데...
노출 수위로 화제인 영화지만 뜻밖의 신들린 연기를 보고왔는데 영화 <히든페이스> 의 반전 결말까지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