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0기 광수-영자가 2025년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기사가 나기 전, 남규홍 PD를 찾아가 결혼 소식을 알렸고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 두 사람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조회수가 폭주하고 있어요.
나솔사계 현커로 출연했을 때 영자는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다. 잘 살거 같다' 고 말했고, 광수는 사실 저는 "결혼하자" 하고 바로 구청 가도 된다고 말했었는데요. 나솔사계 출연 이후 8개월만에 좋은 소식을 알렸네요. 광수는 살이 좀 붙었고, 영자는 더 예뻐진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3월 1일 상견례, 10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사실 광수와 영자는 솔로나라 안에서 최종커플이 되진 못했고, 영자는 상철과 최커가 됐었는데요. 보통 최커와 현커가 다를 땐, 특히 같은 기수 사람일 땐 반응이 좋지 않지만 이 두 사람은 시청자들 반응이 달랐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솔로나라 안에서 광수와 영자는 아예 접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첫 데이트 때 영수, 광수, 상철이 영자를 선택해서 3:1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이때 빌런 스멜이었던 광수가 의외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면서 호감남으로 등극했죠.
영자는 상철이 만들어준 파스타를 먹으면서도 광수와 대화를 못한게 마음에 걸렸는데요. 그 시각, 광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봤고 고민 끝에 노선을 현숙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랬던 두 사람이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20기 정숙의 역할이 컸는데...
나솔 20기 영자는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고, 솔로나라 밖에서 여러번 만남을 가졌지만 현커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이후 랜덤데이트로 인해 절친이 된 정숙-광수가 술자리에 영자를 불렀고, 상철님과는 더는 안 만난다고 말했다고 해요.
정숙의 친구가 영자를 보더니 소개팅 시켜달라고 말한 상황. 광수는 소개팅 받기 전에 나랑 데이트 해보고 결정하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