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러브앤썬더
292023.01.29
인플루언서 
씨앗
3,578영화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0
크리스찬 베일의 압도적 존재감 :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후기 (스포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후기 (스포 )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줄거리/ 리뷰/ 감상/ 결말- 장르 : SF, 로맨스, 액션, 판타지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배우 :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크리스찬 베일, 타이카 와이티티 외 다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 안 남은 1세대 영웅 토르가 네 번째 솔로 무비로 다시 돌아왔다. 작년 7월에 개봉했으니까, 사실 돌아온 지는 꽤 됐다. 당시 코로나 격리 기간과 꽤 오래 겹친 까닭에 영화를 상영관에서 보지 못했다. 뒤늦게 시리즈온으로 감상해서 다행이었지만, 작은 화면은 화려한 CG를 담아내기엔 역시 역부족이었던 듯하다. 일단, 반가운 배우들이 꽤 보였다. 마블 무비로 다시 컴백해준 '나탈리 포트만'도 반가웠고, '고르'라는 빌런으로 등장한 '크리스찬 베일'의 존재감 또한 어마무시했다. 극 초반부에서 감초 역할을 해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팀을 보는 일도 즐거웠다. 너무 급작스레 퇴장해버렸다는 게 좀 아쉽지만. 출연 배우진은 이만하면 충분하니, 영화만 잘 빠진다면 더할 나위 없었다. OST도 괜찮았고, CG도 완벽에 가까울 만큼 훌륭했던 것 같다. 특히 뚱셀 크로우가 열연한 '제우스의 신전'에서의 영상미가 아주 환상적이다. 다만, 스토리가... 좋게 말하면 안전빵, 좀 까칠하게 말하면 살짝 밋밋하다. 원체 코...

202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