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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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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주 님의"찻잔에"를 옮겨 썼습니다.(No.52)

    나태주 님의 "찻잔에"를 읽으면 싱그럽고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완벽한 사람, 빈틈이 없는 사람은 어쩐지 부담이 된다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왜 그럴까요? 완벽하려하면 할수록 결국 자신의 부족한 점을 자꾸 발견하게 되고, 이것은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면서 타인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들 모두가 무엇인가를 채워가고, 채워줄 수 있는 작은 틈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찻잔에....나태주 반쯤 비어 있는 찻잔에 흰 구름을 가득 부어 마시면 어떨까? 더 많이 비어 있는 찻잔에 새소리며 바람 소리를 채워 마시면 어떨까? 일찍이 물이었던 나 바람이고 새소리고 수풀이었던 너 점점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서 하늘 위에 둥둥 떠오르겠지 우리들 사랑에서도 새소리가 들리고 수풀을 흔드는 바람 소리라도 들리면 어떨까 참 기발하죠? 비어 있는 찻잔에 구름을 담고, 새소리 바람 소리를 담는다는 표현이요. 서로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의 틈을 가질 수 있는 우리가 되면 좋겠죠?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땐, 어떤 말을 해도 진정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겠죠? 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흰 구름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새소리도 들을 수 있을 것이며, 숲의 싱그러움도 느낄 수 있겠죠.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의 어떤 마음도 받아들일 수 있는 예쁜 공간 하나 가지고 있어야겠죠? 그러면 저절로 하늘을 둥둥 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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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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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 안말 능선으로 가봐요 ('24.06.29,토)('24 _No.34)

    도봉산 등산 코스 중 어려운 곳으로 꼽자면 다락 능선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이곳 안말 능선 또한 만만한 곳이 아니랍니다. 예전 계단이 놓여있지 않았을 때는 로프 및 쇠난간을 잡고 오르는 구간이 꽤 되었던 곳이지요. 지속적으로 고도를 높이는 구간의 연속이라서 산객 분들이 많이 찾지 않는 루트이기도 하답니다. 아래 사진은 안말 능선에서 처음 만나는 독수리(매) 바위입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미륵 바위, 해골 바위 등으로도 불리지요. 안말 능선에 위치한 독수리(매) 바위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수년 전에 가봤던 도봉산 안말 능선으로 산행을 떠납니다. 산행 초반 시절에 산불 감시 초소에서 망월사로 내려간다는 것이 안말 능선으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암릉을 타고 내려가는 곳이 많아, 꽤 어려워했던 구간이구나 했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일요일엔 비가 온다고 해서 토요일인 오늘 산행에 나섰는데, 바람이 간간이 불어주었는데도 몸 컨디션 때문이었는지 꽤 힘들었던 산행이었네요. 안말 능선을 저와 함께 경험해 보시겠습니다. 안말 능선 통천문 산행 루트는.... 망월사역~영산 법화사~매 바위~통천문~포대 능선 산불 감시 초소~하트 바위~작은 선인봉~포대 정상~다락 능선 진입~공룡알 바위~냉장고 바위~녹야선원~도봉산 탐방 지원 센터 안말 능선은 망월사역에서 원도봉 탐방 지원 센터에서 원효사 방향으로 가다가 안말 능선 방향으로 가도 되지만, 망월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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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37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양양 물치 해변과 몽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암 해변을 걷다.

    양양에서 물치 해변, 정암 해변, 죽도 해변에서는 서핑을 즐기는 서퍼 분들이 많았어요. 양양이 서핑의 성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물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 분들 정암 해변을 걷다 보면 파도의 흐름에 따라 몽돌이 부딪치며 내는 몽돌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조용히 앉아 몽돌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겁니다. 몽돌 소리가 들리는지 영상을 잘 들어보세요. 서핑을 즐기고 있는 물치 해변을 걸어봅니다. 하얀 등대로 가보려 했는데 철문으로 막아 놨네요. 그래서 소녀와 갈매기를 담고 해변으로 내려갑니다. 물치 해변에도 서핑을 즐기는 분들이 있어서 한참을 구경을 했답니다. 밀려오는 파도를 가까이에서 보면, 검은 물체가 저를 덮어버릴 것만 같은 공포감이 들었어요. 어느 누구도 밟지 않은 해변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양말도 벗고, 신발도 들어야 하니, 귀찮아서 그냥 걸었답니다. 하얀 등대로는 갈 수 없었고, 빨간 등대로는 갈 수 있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따가 빨간 등대가 있는 곳으로 가보려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도는 좀 더 세지는 듯합니다.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이분은....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을 때, 이렇게 파도에 씻기더라도 나만의 발자국을 남길 때, 우리는 발에 닿는 고운 모래 감촉에 행복을 느끼잖아요. 해변에 덩그러니 남겨진 그물이 오늘은 낭만스럽게만 보이네요. 이런 거는 제거하는 게 좋긴 하겠죠? 갯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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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58
    강원도 양양 10경 중 6경인 죽도정(竹島亭)을 가보셨나요?

    죽도정(竹島亭)은....(양양 10경 중 6경) 죽도정의 모습(출처 양양군청)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둘레 1km, 높이 53m의 작은 섬, 죽도의 정상에 있는 정자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아름다워 양양 8경에 이름을 올렸다. 송죽(소나무와 대나무)과 해안가의 기암괴석, 에메랄드빛 동해가 어우러진 경치가 수려하고,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죽도정은 정면 3칸, 옆면 2칸의 정자로 1965년 현남면 부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고 행정 지원을 받아지었다. 죽도정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한 약 20m 높이의 죽도 전망대는 섬 풍광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다. 섬의 상징인 대나무가 연상되도록 전망대 골조에 대나무 공예의 격자무늬를 접목했다. 사시사철 송죽이 울창한 죽도는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섬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 풍경을 조망하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죽도정 북쪽에 죽도해수욕장, 남쪽에 인구해수욕장이 자리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신선바위(좌)와 부채 바위(우) 강원도 양양 10경을 알아봐요. 강원도 양양에 가시면 가봐야 할 곳이겠죠? 8경에서 2곳이 추가되어 10경이 되었네요. ■ 1경: 남대천 ■ 2경: 대청봉 ■ 3경: 오색령(한계령) ■ 4경: 오색 주전골 ■ 5경: 하조대 ■ 6경: 죽도정 ■ 7경: 남애항 ■ 8경: 낙산사 의상대 ■ 9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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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52
    천상의 화원 점봉산 곰배령('24.06.23,일)(No.33)

    곰배령은.... 곰배령은 점봉산의 정상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림생태탐방지역으로 해발 1,100m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다. 곰배령은 산세의 모습이 곰이 하늘로 배를 드러내고 누운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 이라 불린다.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 산림을 중심으로 전나무, 주목, 분비나무, 소나무와 같은 상록 침엽수종이 일부 자생하고 있는 울창한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 바위취 등 특산식물과 희귀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1987년부터 산림유전 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곰배령은 할머니들도 콩 자루를 이고 장 보러 넘어 다녔던 길이었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탐방코스로 적당하며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반드시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하며, 입산 통제 기간이 있어 방문하기 전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 (출처: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관리센터) 안개에 싸인 곰배령 정상 곰배령 예약 등 안내사항(산림청)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점봉산 곰배령산림생태관리센터 위주로 설명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예약조회 날짜선택 인원 감소 1 증가 숲길 예약하기 공지사항 공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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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84
    북한산 기자 능선, 가든 암장, 응봉 능선 산행('24.06.16,일)('24_No.32)

    요즘 북한산 웨딩 바위 하부에 위치한 가든 암장(병풍바위)에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죠? 아래 사진의 병풍바위에 오늘 저도 잠깐 다녀왔는데, 멋진 곳들을 찾아 나서는 것 또한 산행의 큰 즐거움이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안전이 반드시 담보된 곳만 다니는 것 잊지 마세요. 가든 암장 옆에 있는 병풍바위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자차를 이용했기 때문에 원점 회기를 하는 산행을 했답니다. 오늘의 목표는 위에서 보신 사진인 병풍바위를 찾으러 간 것이 컸답니다. 블랙 팬서 바위가 조금 시들해지고, 요즘 핫한 곳으로 뜨고 있는 듯하여 저도 가보자 하고 길을 나섰지요. 병풍바위 위치가 웨딩 바위고, 들머리는 진관 계곡 또는 기자 능선의 진관봉 근처라는 것과, 이정표 한 장을 기억해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했답니다. 대머리 바위에서 산행 루트는.... 산행은 진관사를 시작으로 진관사로 다시 돌아오는 산행입니다. 오늘은 봉은사로 가다가 계단이 있는 곳을 들머리로 하고, 대머리 바위가 있는 기자봉을 거쳐 진관봉으로 올라 내려가면서 웨딩 바위에 있는 가든 암장을 찾아갔고, 웨딩 바위 정상에 잠깐 들른 다음, 관봉, 비봉, 사모 바위를 보고 응봉 능선으로 하산해 진관사에 원점 회기를 한 산행이었답니다. 가든 암장에서 웨딩 바위로 그리고 웨딩 바위에서 관봉으로 릿지로 오르시는 분들도 많죠? 저는 우회해서 진행했고, 관봉으로 올라갈 때 급경사가 있는 것 빼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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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89
    북한산 블랙 팬서, 의상 능선 산행('24.06.09,일)('24_No.31)

    낙석으로 인해 북한산성에서 백운대(깔딱 고개)와 백운봉 암문에서 만경대 허리길이 막혀 있어, 정상이 아닌 능선 쪽으로 좀 더 산행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블랙 팬서가 유명해지면서 길목에 출입 금지 표시가 더 많아진 듯합니다. 블랙 팬서는 겨울에 한 번 갔었는데 산객이 많아 바로 떠나서 좀 이른 시간에 출발해 혼자서 머물렀다가 의상 능선의 시작인 의상봉으로 올라 본격적으로 의상 능선을 산행했네요. 아래 사진이 블랙 팬서입니다. 블랙 팬서(흙 표범)와 북한산 정상부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의상 능선을 어떻게 탈까를 고민하다가, 겨울에 한 번 가봤던 블랙 팬서를 보고, 의상봉으로 올라 의상 능선을 타 보자 하고, 북한산성 주차장에 주차, 법용사를 거쳐 블랙 팬서를 보고 의상봉으로 올라 의상 능선에 있는 봉우리들을 차례로 올랐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 꽤 더웠던 오늘, 오랜만에 땀이 좀 나서 하산하다가 족탕을 했는데 아직은 발이 시려울 정도로 물이 차가웠네요. 곧 물속에 들어가야만 산행의 피로가 풀릴 시기가 오겠지요? 날이 더워졌으니 늘 안전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상원봉(715봉)에서 문수봉과 연화봉 산행 루트는.... 오늘 산행 루트는 의상 능선을 메인으로 하고, 가는 길목에서 블랙 팬서 바위를 거쳤고,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상원봉(715봉, 가사봉), 문수봉까지 의상 능선을 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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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87
    수락산 산행(향로봉 소리 바위, 외계인 바위) ('24.06.06,목)('24_No.30)

    수락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시려면 청학리에서 출발하여 향로봉(소리 바위), 영락대, 칠성봉(칠성대)을 거쳐 정상에 오르고, 내려가면서 여러 바위들(철모, 버섯, 코끼리, 하강 바위 등)을 하나하나 찾고 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산행을 하신다면 충분할 겁니다. 아래 사진은 향로봉에 있는 소리 바위입니다. 바위에 구멍이 뚫려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난다 하여 소리 바위라고 합니다. 수락산(향로봉)의 명물 소리 바위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수락산 산행을 하였답니다. 향로봉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수락산의 기암들을 바라보면서 하산하였는데, 오늘은 무척이나 더워 그늘이 있는 곳이나 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는 곳에서는 자주 쉬면서 산행을 이어갔답니다. 능선만을 따라 수락산 곳곳을 다녀 강한 햇볕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던 산행이었기에 시원한 물을 충분히 가져간 것이 큰 위안이었답니다. 오늘 산행에서는 수락산 하면 가보고 싶은 소리 바위, 외계인 바위 그리고 하강 바위 등을 차례로 들러보겠습니다. 수락산 바위들을 거의 다 볼 수 있는 루트가 바로 향로봉을 따라 한 바퀴 도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외계인 바위 산행 루트는요.... 수락산 일부를 제외한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산행을 하기 위한 루트를 생각하고, 수락산 유원지가 있는 청학리로 차로 이동해 주차를 하고, 향로봉, 칠성봉, 수락산 주봉으로 갈 수 있는 향로봉 능선(마당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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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105
    도봉산 원효사를 거쳐 포대 능선, Y 계곡, 신선대 산행 ('24.06.01,토)('24_No.29)

    도봉산엔 멋진 곳이 참 많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도봉산이기에 이렇게 멋진 암릉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더 그런 듯합니다. 큰 산들은 풍경을 멀리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봉산 같은 현장감은 좀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아래 사진은 뜀 바위에서 바라본 신선대입니다. 색다른 모습이라서 올려드립니다만, 이곳이 비탐 구역이라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왔답니다. 뜀 바위에서 바라본 신선대와 Y 계곡 전망 바위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가보지 않은 원효사에서 포대 산불감시 초소로 진행, Y 계곡을 거쳐 물개 바위 암릉을 들러 주변을 바라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거북골이 나오는데 이곳으로 하산한 산행으로, 망월사역에서 도봉산역까지 약 12km 정도입니다. 요즘 바람도 불어주고 습하지 않기 때문에 오전엔 그리 덥지는 않았지만, 오후로 가면서 더워지니 천천히 주변을 보면서 이동했답니다. 원효사에서 산행 루트는.... 산행 루트는 망월사역에서 출발하여 원효사를 둘러보고, 포대 능선에 합류하여 산불 감시 초소부터 포대 정상과 Y 계곡에 이르렀고, 오랜만에 신선대, 비선대를 거쳐 물개 바위 암릉 주변에서 도봉산을 감상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거북골로 하산을 시작, 도봉산역에서 산행을 마무리했답니다. 산행 거리는 12km입니다. 산행 루트 망월사역~대원사~원도봉 쉼터~원도봉 탐방 지원센터 오른쪽 길~원효사~포대 산불 감시 초소~하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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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36
    원주 소금산 나오라 쇼(Night of Light Show)

    나오라 쇼(Night of Light Show)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밤에 내리는 아름다운 조명과 신비한 이야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나오라 쇼를 안내해 드립니다. 우선 음악 분수 쇼 영상을 보시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분수들이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주는 듯한 나오라 쇼를 잠깐 보시죠. 나오라 쇼 운영에 대해 알려드려요. 기상 악화가 있을 경우 취소될 수 있으니,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방문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운영기간: '24.04.20~10.27 - 휴장기간: '24.07~08 □ 운 영 일: 매주 토,일요일(주 2회, 매일 1회) □ 운영시간: 20:30~21:10 -19:30분부터 식전 공연 있음(가수 노래 공연 등) □ 관람요금: 무료 □ 문의전화: 원주시 시설관리공단(간현관광지팀) - 전화번호: 033-749-4860 나오라쇼 : 네이버 검색 '나오라쇼'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naver.me 나오라 쇼를 저녁에 하기 때문에 출렁다리를 여유롭게 보시고, 주변 관광을 하면서 공연 시간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출렁다리는 하절기에 오후6시면 다 내려오기 때문에 공연 시작되기까지 약 2시간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이 시간은 주변 구경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출렁다리 걷기를 마무리하고, 이른 저녁으로 산채 비빔밥(10,000원)을 먹고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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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36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 잔도, 울렁다리를 걷다('24.05.25,토)('24_No.28)

    원주 소금산 일대는 간현관광단지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서 편하게 들러볼 수 있었던 듯합니다. 갑자기 오게 된 곳이라 엉성하게 다녔지만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소금산엔 두 개의 출렁다리가 있는데, 첫 번째 하늘색 다리는 출렁다리(2018년 개통, 200m), 두 번째 노란색 다리를 울렁다리(2022년 개통, 404m)라고 합니다.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간현 관광지로 찾는 분들이 꽤 많았네요. 아마 출렁다리와 소금 잔도를 만들면서 더욱 유명해진 듯합니다. □ 주차요금: 무료 □ 입장요금: 성인 기준 9,000원(좀 비싼 듯) - 감면 대상자는 반드시 현장 발권하셔야 합니다 □ 운영시간: 09:00~17:00 - 하절기(4월~10월): 09:00~18:00 - 동절기(11월~3월): 09:00~17:00 ※ 변동이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 □ 매표시간: 09:00~15:30 - 하절기 1시간 연장 (16:30분 마감) □ 휴장일: 첫째, 셋째 주 월요일 및 설날과 추석 당일 □ 관람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약 5.3km) □ 관람순서(일방통행): 주차장--> 매표소--> 하늘색 출렁다리--> 소금잔도--> 노란색 울렁다리 -->나오라 쇼 공연장--> 주차장 □ 애견 동반: 안 됨 매표는 무인 발매기와 출렁다리 진입 입구에서 현장 매표를 할 수 있답니다. 다만 무인 발권기는 일반 성인(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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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48
    강원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24.05.25, 토)

    자연경관이 뛰어난 마을에 매료되어 귀농한 주민이 꽃을 너무 좋아해서 2005년, 300평의 작은 밭에 취미 삼아 삼었는데, 의외로 많은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각광을 받게 되자, 2007년부터 마을 주민과 '대표축제'로 키워보자며 시작하였고, 올해 제17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합니다.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주차장은 1,2 주차장(공터를 주차장으로 이용)이 있고, 마을 주민들께서 안내를 하고 계셨습니다. 5월 25일 꽃양귀비 축제장 개화 상황은 아래와 같으니, 가실 분들은 서둘러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꽃양귀비 개화율: 90% □ 청보리: 보리알 맺힘 □ 다른 꽃들: 거의 만개 아래는 개화 상황을 알려드리기 위해 올려드렸습니다. 양귀비 청보리 분홍 안개꽃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장엔 꽃양귀비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25일 현재 개화는 90% 정도로 관람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꽃양귀비, 청보리, 수레국화, 분홍 안개꽃, 캘리포니아양귀비, 알리움, 꽃 패랭이 등이 있었네요. 주차장에서 축제장은 지근거리에 있어서 바로 이동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장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꽃은 축제 이름이 그렇듯 꽃양귀비입니다. 다 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나중에 피어날 꽃 몽우리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이곳 축제장에서 빨간 우산을 빌려주고 있으니, 멋진 사진을 남기시려면 이용하는 것도 좋겠죠? 물론 해 가림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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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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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 산행...황골 탐방 지원 센터('24.05.26,일)('24_No.27)

    치악산은 높이 1,288m이고 차령산맥의 줄기로 원주시 소초면과 영월군 수주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죠. 198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최고봉은 비로봉입니다. 꿩의 보은 전설이 연유되어 치악산이란 이름이 되었다 하죠. 치악산에는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해 1,000m가 넘는 삼봉, 향로봉, 남대봉, 천지봉 등이 병풍처럼 남북으로 걸쳐 있어요. 비로봉 정상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죠? 두 개의 탑 사이에 정상석이 있어 두 탑이 나오게 담는 인증 사진 찍기가 어렵지요. 멋지게 찍을 장소가 많으니 포인트를 알고 가시면 좋을 듯도 합니다. 치악산은 돌탑이 있다 보니 맑은 날씨가 뒷받침되어야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치악산 정상 비로봉에서 오늘의 산행은.... 이번 주말 산행 원래 계획은 설악산 귀때기청봉에서 털진달래를 보는 계획이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차는 밀리고, 그러다 보니 되돌아와야 하는 일요일이 더 걱정되었네요. 또한 자주 내린 비와 냉해로 털진달래가 피지도 못했다는 여러 블로거 님들의 얘기를 들었던 바가 있으니, 한계령으로 가는 중 루트를 서울에서 좀 더 가까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치악산으로 변경하여 산행을 했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현재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6.6일까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먼저 축제를 관람하고 축제장에서 가까운 소금산 출렁다리로 이동해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그리고 잔도길을 걷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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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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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에 잠깐 다녀왔습니다(어머니 생신) ('24.05.18~19)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 주말 고향에 다녀왔네요. 자식으로서 해드린 것도 없는데 백수(99세)를 맞이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마을은 없어지고 변했어도 어릴 적에 놀았던 고향의 골목골목과 그 골목에 초가집들, 누구누구가 살았던 기억들이 아직도 또렷하고, 그 골목에서 놀던 추억들은 가슴에 남아 제 마음을 참 풍요롭게 만들고 있답니다. 고향에 내려가면 저수지로 한 바퀴 돌곤 하는데, 예전 저수지는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로서의 역할도 크게 한몫을 했는데, 지금은 오직 농사용으로만 사용할 수밖에 없네요. 동네에 애들이 단 한 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저수지 또한 커지고 깊어져 들어가기에 두려운 곳이 되었으니까요. 이런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저수지는 물결도 없이 침묵만 하고 있네요. 저수지 고향에 다녀오다('24.05.18~19) 18일 일찍 고향으로 향했네요. 백수를 맞이한 어머니 생신이기 때문이죠. 아무것도 해드리지도 못하는데, 자식들에게는 늘 복만 주시고 계시네요. 거동은 불편하시지만, 자식들 한 명 한 명 다 알아보시고, 지금까지도 늘 자식들 걱정에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지요. 밥은 먹었냐? 다 잘 지내냐? 운전 조심하거라. 머리 물을 좀 들여야 것다. 건강하게 자식들 곁에 오래도록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생신은 동네 식당에서 교회 분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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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35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원 ('24.05.15, 수)

    광한루원은 천체 우주를 상징하여 조성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누원으로, 광한루를 중심으로 영주(한라산), 봉래(금강산), 방장(지리산) 등을 뜻하는 세 개의 삼신산이 있는 호수와 오작교가 있는데, 오작교는 잘 아시다시피 칠월 칠석이면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안타까운 천상의 사랑을 춘향과 이몽룡을 통해 완성시킨 사랑의 다리이기도 하죠. 2008년 1월 8일 대한민국 명승 제33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오작교에서 바라본 광한루 오늘은.... 오늘('24.05.15, 수)은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 루원에 잠깐 다녀왔네요. 전날 지리산 바래봉 산행을 했고, 오늘 다시 일출을 보러 가려 했는데 일출이 너무 이른 시간이라 포기하고, 광한루원에 잠깐 들렀던 거랍니다. 이때가 춘향제가 열리고 있던 날이라 10시 이후엔 관람객이 많아졌어요. 사진은 야경이 멋있는데 너무도 맑은 날이라 오히려 사진은 밋밋했네요. 처음 가봤던 광한루원을 간단히 올려드릴게요. 오작교 우리나라 4대 누각의 하나인 광한루에 짬을 내서 둘러봤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광한루원에 처음으로 제 발자국을 남긴 날이었네요. 우리나라 4대 누각은.... 평양 부벽루,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 ■ 입 장 료: 성인 4,000원 (춘향제 기간 무료) ※ 야간엔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하절기(4~10월) 08:00~21:00 동절기(11~3월) 08:30~20:00 광한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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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73
    지리산 바래봉 산행....일몰 풍경('24.05.14,화)('24_No.26)

    지리산, 저는 지리산 어디에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지리산의 한 귀퉁이를 다녀왔답니다. 올해 철쭉은 냉해와 비로 인해 피지 못하고 다 녹아내려 그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볼 수 없었지만, 지리산 바래봉에서의 일몰까지 기다려 제 가슴에 가득 지리산의 느낌을 담아 왔네요. 아래 사진은 지금 만발한 흰 철쭉과 일몰을 담은 것입니다. 붉은 철쭉은 남아 있지 않았고, 몽우리째 비에 녹아내려 필 꽃도 없었네요. 저 또한 철쭉에 기대는 하지 않고 간 산행이라 실망은 하지 않았답니다. 블로그 마지막 부분에 일몰 모습이 있으니, 감상해 보세요.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철쭉으로 알려진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왔는데, 저는 지리산 자체가 처음이었답니다. 그래서 지리산의 작은 일부분이지만, 좀 더 오래 머무르면서 지리산을 느껴보고 싶었답니다. 이른 새벽 자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출발해서 바래봉에 올라 일몰까지 보고 내려왔네요. 일몰 시간이 7시가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바래봉 정상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산행이었지요. 철쭉은 없었지만 지리산의 아름다운 능선들을 바라보며, 하나하나 올라보리라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바래봉의 모습, 제 감성으로 이웃 님들께 지금부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몰을 기다리며 바래봉 정상에서 세걸산, 고리봉, 만복대 산행 루트는.... 산행은 바래봉만 하는 것으로 했고, 일몰까지 보고 내려오리라 했기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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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81
    도봉산 다락 능선. 포대 능선. 망월사 ('24.05.12,일)('24_No.25)

    도봉산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능선에서 다락 능선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겠죠? 날씨가 좋은 날에 북한산을 갈 때는 의상 능선을, 도봉산을 갈 때는 다락 능선을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다락 능선에 조망처가 많은데 다리미 바위, 미륵봉, 고래밥 바위, 냉장고 바위, 공룡알 바위 등이 있어 많은 산객분들에게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물론 산행 난도는 도봉산에서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겠죠? 다락 능선 냉장고 바위에서 오늘의 산행은.... 어제는 비바람 예보가 있어서 집에서 쉬고, 오늘(일요일) 도봉산으로 발길을 옮겼네요. 날씨가 좋으면 도봉산 다락 능선 산행을 주로 하는데, 어김없이 다락 능선으로 저절로 향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다락 능선 전체를 걷기 위해 망월사에서 출발을 했고, 포대 정상에 도착해서는 풍경 좋은 포대 능선으로 자석처럼 빨려 들어갔답니다. 비가 온 뒤 파란 하늘과 상쾌하게 불어주는 바람은 산행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요소가 되죠. 물론 산행을 하는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산행하신 분들의 그늘진 마음까지 깨끗하게 지워주는 오늘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네요. 오늘 산행했던 모든 분들이 행복 한 아름 안고 가셨길 바라봅니다. 산행 루트는요.... 산행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출발하여 심원사 방향을 따라 원도봉 쉼터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다락 능선을 오르게 됩니다. 다락 능선에서 통천문, 귀 바위, 다리미.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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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49
    서리산 우중 산행('24.05.06,월)('24_No.24), 올해 서리산 철쭉은 너무 빈약해요.

    올해 서리산 철쭉은 너무 빈약한 듯합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것이 아닌 아예 꽃 몽우리가 없었습니다. 가끔 예쁘게 핀 철쭉이 있었지만 작년과 비교는 전혀 할 수 없음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연둣빛 철쭉나무 터널을 걷는 것이 좋으신 분들에게는 괜찮겠지만, 철쭉을 보러 가신다면 실망하실 듯합니다. 가장 색이 선명하고 예뻤던 서리산 철쭉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철쭉으로 잘 알려진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하는 서리산에 다녀왔답니다. 날씨 예보에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는 비가 소강상태라 해서 자차를 이용해 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비는 그치지 않고 이슬비로 내리다가 좀 더 내리기다가를 반복했지요. 서리산은 흙산이라 비가 오면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하산할 때는 미끄러지기 십상입니다.오늘 같은 날은 임도 길을 이용하는 게 좋겠죠? 저처럼 요. 서리산 철쭉 꽃이 없는 터널 산행 루트는.... 오늘은 비가 왔기 때문에 서리산 정상으로 가는 루트를 임도 길을 따라가는 것으로 선택했네요. 올라가다가 서리산으로 향하는 간이 목교를 건너 산길을 따라 서리산으로 향했고, 서리산 정상을 거쳐 축령산으로 진행하면서 억새밭 삼거리에서 다시 임도 길을 따라 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으로 원점 회기 한 산행이었답니다. 산행 루트 축령산 자연 휴양림 제1주차장~임도 길~서리산 간이 목교~ 서리산 숲길~화채봉 삼거리~철쭉동산~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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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58
    도봉산 오봉, 여성봉 간단 산행('24.05.04,토)('24_No.23)

    헬기장에서 석굴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오봉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오봉 정상만 다녀가실 겁니다. 이곳에 잠깐 들러서 사진을 담는다면 괜찮으실 겁니다. 오봉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간단 산행으로 송추에서 오봉과 여성봉을 거쳐 송추로 하산하는 간단한 산행을 했네요. 요즘은 천천히, 거리는 적당하게 산행을 하고 있는데, 제가 더위에 쥐약이라는 이유도 있고, 주변 풍경을 다 보면서 사진 담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을 겁니다. 여름엔 아마 더 하겠죠? 봄이 깊어가면서 기온도 오르고, 연둣빛 산은 점점 진한 녹색으로 변했네요. 4월의 산과는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5월의 산입니다. 여름으로 이어지는 요즘 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봉 정상에서 바라본 오봉 산행 루트는.... 앞서 언급해 드렸듯 송추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물줄기가 가늘어진 송추 폭포를 보고, 오봉, 여성봉을 거쳐 송추 주차장에 원점회기를 한 산행입니다. 산행 루트 송추 주차장~자연 폭포~송추 폭포~오봉~여성봉~울대 습지~오봉 공원 지킴터~송추 주차장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간단 산행으로 송추 폭포, 오봉, 여성봉을 보고 돌아왔네요. 미세먼지도 나쁨 상태였고, 봄바람이 불어 그늘에선 시원했지만 햇볕이 강해 꽤 더운 날이었어요. 그래서 천천히 걸었고, 송추 폭포,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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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이미지 수49
    김포 문수산 간단 산행('24 04 .28,일)('24_No.22)

    김포 문수산은 조선시대 강화도의 방비를 위한 요충지였고, 1866년 병인양요 때에는 프랑스군과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문수산성은 1694년 숙종 때 쌓은 걸로 되어 있지만, 주변에서 발견된 유물로 추정하면 조선시대 이전 삼국시대부터 쌓아 운영되었다고도 하네요. 문수산 정상 올라가면서 김포 월곶 방면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김포에 있는 문수산을 처음으로 찾았네요. 항상 멀게만 느껴졌던 문수산, 자차를 이용하니 그래도 쉽게 다녀올 수 있겠다 싶어 나섰답니다. 기온이 섭씨 30도 근처까지 올라 몹시 덥기도 했던 날이었어요. 물론 바람도 불지 않아 제1등산 코스로 쉬며쉬며 여유롭게 산행을 한 오늘이었네요. 문수산 정상 산행 루트는.... 처음 찾는 문수산이라 갈 때부터 간단하고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이동하는 산행을 하려고 계획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가장 많이 찾는 제1등산로를 따라 걸었답니다. 산행 루트는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전망대(정자)~문수제단(헬기장)~ 문수산 정상(장대지)~전망대~헬기장(문수 제단)~ 정자(전망대)~능선 따라 걸음~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산행은 아래 등산로 표시를 보면 빨간색 제1등산로를 따라 진행했답니다. 시작 방향은 오른쪽 빨간 등로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좌측 빨간 등산로를 따라 내려왔죠. 반대로 진행한다면 올라갈 때 계단이 많아 힘들 수도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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