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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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나의 발자국 하나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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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나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다란 말이 있듯, 한 번 두 번 산을 걸으면서 나는 나를 정복해 나간다.내 발자국 하나 없던 산에 발자국 하나씩을 남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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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70회 방문
악어봉은 정식 등로로 지정되기 전에도 풍경이 멋지기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24. 09월부터 월악산 국립공원 정식 등로로 지정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이죠. 등로가 사유지인 곳이 있어 안전시설이 좀 열악한 곳도 있지만,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고 도착하면 감탄할 수밖에 없는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곳은 없겠죠. 악어봉에서 바라본 충주호(파노라마) 악어봉은.... 악어봉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위치하며, 악어봉 정상에서 충주호를 내려다보면 호수에 맞닿아 있는 산자락들의 모습이 마치 악어떼가 물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과 같다 해서 붙어진 이름이랍니다. 거리는 편도 0.9km이며, 왕복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주차장, 주차장 이용료, 화장실 주차장은 게으른 악어 카페 앞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게으른 악어로 입력하면 됩니다) 주차장은 카페 주차장이 아닌 국립공원 주차장으로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화장실은 가건물처럼 지어진 곳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정식 등로가 되기 전에는 육교가 없어 위험하게 도로를 횡단해야 했는데, 지금은 아래 사진처럼 육교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게으른 악어 카페와 악어봉으로 향하는 육교 악어봉으로 가는 등산로와 주의할 점... 등산로는 협소한 편이고, 경사가 꽤 되니 되도록 등산화를 신고 가실 것을 권합니다. 흙으로 되어 있는 등산로가 대부분이니 내...
병풍바위 조망대 근처에서 바라본 운악산 산행 루트는....(약 9km) 운악산 공영 주차장~현등사 일주문~출렁다리~눈썹 바위~토봉~병풍 바위 전망대~미륵 바위 전망대~망경대~운악산 정상(동봉)~절고개~백호 능선~운악산 공영 주차장 운악산 출렁다리 개통 이후 운악산을 처음 찾았습니다. 그전에는 몇 번 산행을 했답니다. 운악산 출렁 다리 설치 위치가 조금은 아쉬운 듯합니다. 눈이 내렸을 때는 풍경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렁다리는 백 년 폭포 근처에서 꽤 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으며, 눈썹 바위 한참 아래로 연결이 되어 있답니다. 작년에 설치된 것이라 아직 주변은 어수선한 편이네요. 아마 겨울이라 더 그런 듯합니다. 운악산 출렁다리와 가평군 산군들(연인산 방향) 운악산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경사가 지속되는 포장 길을 따라 현등사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백 년 폭포 근처에 도착해 출렁다리로 오르며 본격적인 운악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주차료는 2,000원(경차인 경우 1,000원)입니다. 주차를 하고 운악산 산행을 위해 안내소를 지나고, 현등사 일주문을 통과해 올라갑니다. 포장된 도로는 은근히 오르막이 지속되며 숨을 몰아쉬게 만듭니다. 숨을 고르며 짧은 피치로 오르다 보면 작년 개통한 운악산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합니다. 꽤 많은 계단을 올라야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이른 아침 동쪽엔 해가 떠올랐고, 출입...
수리티재 푯대봉 일출 수리티재는.... 수리는 "높다" 는 뜻이므로 수리티재는 높은 고개를 뜻하겠죠? 전해지는 얘기는 이원익 대감이 수레를 만들어 가마를 싣고 이 고개를 넘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라 하죠. 아래 읽어보시면 수리티재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를 알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본 수리티재 수리티재 일출 풍경이 알려진 배경.... 수리티재가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계기는 한국도로공사 사진 공모전에서 수리티재에서 촬영한 사진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합니다. 수리티재엔 주차장은 없고, 공터가 있습니다. 네비로 수리티재 전망대를 치고 도착했는데, 차량 두대가 있어 이곳이구나 하고 위치를 알았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공터에 주차해야 합니다. 아래 구조물이 있다면 잘 도착한 것입니다. 바로 옆에 공터가 있답니다. 일출 전망대인 푯대봉은 주차하고 약 400여미터 약 20분를 올라가야 합니다. 경사가 좀 있고 낙엽도 있어서 내려올 때는 미끄러짐에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출 전망대가 전엔 없었는데, 이곳이 일출 명소가 되면서 데크 전망대도 생기고, 길도 닦아 놔서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답니다. 타 블로그를 보니 전엔 데크 없는 바위 위에서 사진을 담았더라고요. 푯대봉 일출 전망대 주차를 하고 푯대봉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주차 방향에 이런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통신탑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
세심정 근처 풍경 속리산 세조길 '24.11.09기준 단풍은 거의 말라 있고, 애기 단풍은 예쁘게 물들어 있네요 이젠 속리산 세조길은 단풍이 마무리가 된 듯합니다. 다만 세심정에서 용바위골 휴게소까지는 단풍이 졌지만 볼만했답니다. 속리산 세조길은 제가 다녀온 날로 단풍은 마무리가 된 듯합니다. 올해 단풍 시기가 늦춰져서 기대를 갖고 갔지만 일주일 정도 방문이 늦은 듯하네요. 그래도 간간이 아름다운 단풍과 예쁜 세조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답니다. 산행 루트는....(약 12km) 법주사 소형 주차장~법주사~세심정~복천암~ 용바위골 휴게소~ 원점 회기 이번 세조길은 말티재 일몰과 연계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문장대까지 가지 않고, 용바위골 휴게소에서 되돌아오는 산행을 했답니다. 세조길을 걷는 분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일찍부터 주차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일찍 도착해 여유 있게 주차를 할 수 있었지만, 조금 늦었다면 주차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속리산 세조길의 마지막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가을 단풍 시기, 특히 주말에 속리산을 찾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주차장은 일찍 차고, 오후가 되어도 오고 나가는 자동차들이 정체를 이루었답니다. 가을 성수기에 속리산에 오시려거든 8시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8시 전인데도 차가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세조길을 따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