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13
2022.10.18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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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의 가을은 화려했다('22.10.15, 토) 청룡 능선~운악산 정상(동봉)~ 백호 능선

오늘의 산행 줄거리 오늘은 경기 8경 중 6경에 속하는 운악망경이 있는 운악산을 다녀왔습니다. ■ 산행일: '22.10.15, 토요일 ■ 누구랑: 나 홀로 ■ 루트는: 청룡능선~정상(동봉)~백호능선(전문가 코스) ■ 교통편: 청량리에서 현등사까지 (1330-44번) 운악산의 단풍은 어느 정도일까? 이게 궁금해서 오늘 운악산으로 향했답니다. 운악산 병풍바위 단풍을 올해는 꼭 보겠다고 스스로와 약속을 했거든요. 그럼 오늘 운악산의 가을 단풍은 어땠는지 함께 가보실까요? 청량리에서 현등사까지 가는 1330-44번 첫 차(07:35)를 타고 2시간 30분 걸려 10시에 도착했답니다. 무우폭포 기점에서 출발하여, 눈썹 바위를 지나 화려한 단풍을 보고, 멋진 색으로 변화된 가을의 운악산을 바라 보니, 감탄사만 나올 뿐 더 아름다운 어떤 표현도 찾지 못했답니다. 이렇게 일찍 운악산의 단풍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답니다. 토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운악망경은 가히 경기 6경이라 할만했답니다. 등산로를 따라 미륵바위 전망대에 도착하면, 병풍바위의 화려한 가을의 모습과 어우러진 미륵 바위를 바라볼 수 있답니다. 병풍바위의 가을 미륵 바위 가파른 암릉 길을 손과 발을 이용하여 오르면 만경대에 이르고, 그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 바위에대 올라 백호 능선과 아기봉 라인을 바라보면 그 화려한 모습에 넋을 잃을 수밖에 없답니다. 만경대 뒤편 전망대에서 백...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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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금강 가평 운악산 산행('22.09.12, 월)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죠. 시골 고향에서 11일 올라와 다음날 운악산을 산행했답니다. 경기의 금강이라 하는 경기도 가평군과 포천시에 걸쳐있는 운악산을 산행했답니다. 운악산은 가파른 암릉길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병풍 바위가 유명하죠. 병풍 바위 전망대 도착 전 계단에서 바라본 운악산 암봉들 병풍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병풍 바위를 비롯하여 운악산의 암봉들이 워낙 웅장해 한 프레임에 잘 들어오지 않을 만큼 압도적이죠. 미륵 바위 전망대 아래서 바라본 병풍 바위 또한 가파른 암릉 길을 오르면 만나는 미륵 바위 또한 많은 산객분들이 찾는 곳이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미륵 바위 전망대 아래서 바라본 병풍 바위(좌)와 미륵 바위(우) 미륵 바위 전망대 아래서 바라본 미륵 바위 만경대 뒤편에 있는 전망 또한 참 멋진 곳이죠. 위험하지 않은 곳이니 꼭 올라가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올라가면 운악산 백호 능선과 아기봉 능선이 어우러져 참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만경대 뒤편 전망 바위 만경대 뒤편 전망 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 산행 루트는.... 청룡 능선을 따라 운악산 정상(동봉, 서봉)을 거쳐 현등사로 하산한 산행을 했습니다. 무우 폭포 기점~눈썹 바위~전망대~병풍 바위 전망대~미륵 바위 전망대~만경대~운악산 정상 동봉~서봉~동봉~남근 바위 전망대~절고개~코끼리 바위~현등사~원점 회기 주요 사진입니...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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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은 안개를 품고 놓아주기를 반복하고('22.06.25,토), 청룡능선과 백호능선을 걷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 제 인플루언서 홈페이지에 연결되어 저의 팬이 될 수 있답니다. 구름과 안개에 싸인 운악의 신비로움 미륵바위 뒷 부분의 멋진 암봉 정상에서 백호능선까지의 능선 모습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저번에 청량리에서 1330-44번을 타고 운악산을 가려다,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라 교통 정차가 심해 중간에 내려 호명산을 가게 되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다시 운악산으로 출발했답니다. 오전과는 달리 오후에는 기온은 높고 습하지만 날이 좋아진다는 예보가 있었으니, 기대를 품고 운악산으로 떠났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 왔다입니다. 산행 초반에 만나는 운악산의 암봉의 참 모습은 구름과 안개에 살짝 싸이면서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냈지요. 또한 청룡 능선을 따라 오르고, 백호능선에 접어들자 따가운 햇살은 땀을 많이 나게 했지만, 파란 하늘이 드러나며 운악산의 전체 라인이 저의 눈을 맑게 했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운악산 속으로 스며들어가 보시죠. 산행 루트는.... 청량리에서 현등사까지 운행하는 1330-44번 첫차(07:35)를 타고~ 버스가 조금 늦은 10:20분경 운악산 들머리 도착~청룡능선(눈썹바위, 토봉, 미륵바위. 만경대)~운악산 정상~백호능선(고인돌 바위, 마당바위,남산) ~운악산 안내소~17:00 버스 탑승~마석역에서 내려 상봉역까지 지하철 이용(약 20~30분 단축)~지하철 7호선 환승하여 중계역~버스로 집 도착...

2022.06.26
2024.05.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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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나오라 쇼(Night of Light Show)

나오라 쇼(Night of Light Show)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밤에 내리는 아름다운 조명과 신비한 이야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나오라 쇼를 안내해 드립니다. 우선 음악 분수 쇼 영상을 보시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분수들이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주는 듯한 나오라 쇼를 잠깐 보시죠. 나오라 쇼 운영에 대해 알려드려요. 기상 악화가 있을 경우 취소될 수 있으니,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방문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운영기간: '24.04.20~10.27 - 휴장기간: '24.07~08 □ 운 영 일: 매주 토,일요일(주 2회, 매일 1회) □ 운영시간: 20:30~21:10 -19:30분부터 식전 공연 있음(가수 노래 공연 등) □ 관람요금: 무료 □ 문의전화: 원주시 시설관리공단(간현관광지팀) - 전화번호: 033-749-4860 나오라쇼 : 네이버 검색 '나오라쇼'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naver.me 나오라 쇼를 저녁에 하기 때문에 출렁다리를 여유롭게 보시고, 주변 관광을 하면서 공연 시간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출렁다리는 하절기에 오후6시면 다 내려오기 때문에 공연 시작되기까지 약 2시간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이 시간은 주변 구경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출렁다리 걷기를 마무리하고, 이른 저녁으로 산채 비빔밥(10,000원)을 먹고 기다...

2024.05.28
2022.06.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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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산에서 호명호수까지 걷다 ('22.06.04, 토)청평 고등학교~호명산~기차봉~호명호수~상천역

이미지를 클릭하면.... 인플루언서 홈페이지에서 저의 팬이 될 수 있답니다 호명호수 호명호수 호랑이 조형물 오늘의 산행은? 오늘 산행은 운악산을 계획하고 청량리역으로 향했지요. 7시 55분경 청량리역 버스 환승센터에 도착하였으나, 지연되었는지 1330-44번 버스는 1시간 후인 9시에 도착하였고, 탑승해서 출발하니 연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혀 운악산까지 가면 산행을 급하게 할 수밖에 없음은 뻔한 일이었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검색을 통해 버스가 정류하는 곳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산을 찾았는데 그 산이 오늘 산행을 하게 된 호명산이었답니다. 호명호수에서 바라본 호명산(좌) 산행 루트는요 청량리역에서 1330-44번 버스 09:00탑승~ 청평 고등학교 정류장에 11:45분경 버스 도착~ 호명산~호명호수~30-4번 버스 15:20분 탑승~15:34분 상천역 도착~지하철 탑승하고 상봉역 도착~7호선 지하철 환승 후 중계역 도착~집 □ 청평 고등학교, 청수 아파트 정류장 경유 버스 호명산 산행은 청평역에서도 시작할 수 있으나, 청평 고등학교에서 출발하실 분은 버스를 이용해야겠죠? 버스는 청량리에서 1330-2,3,4,44번이 청평 고등학교. 청수 아파트 정류장을 경유합니다. 오늘 저는 이곳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산행기입니다. 오늘은 주요 사진 없이 바로 산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호명산은 조망이 거의 없는 산이기 때문...

2022.06.05
2022.10.0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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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오봉산 소양호를 품다('22.10.01, 토) 배후령 고개~오봉산(1봉~오봉)~홈통바위~청평사~소양댐(배편 이용)

오늘의 산행은.... 용화산과 연계하여 오봉산을 산행했어요. 그래서 용화산에 이어 오봉산 산행기를 따로 작성했답니다. 오봉산은 이 번까지 세 번을 산행하게 되네요. 한 번은 겨울에, 두 번째는 한 여름에 그리고 이 번입니다. 올 때마다 다른 풍경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겠죠? 풍경은 날씨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럼 또 오봉산 산행 같이 해볼까요? 용화산 산행을 마치고 승용차를 이용, 오봉산 최단 코스인 배후령 고개로 이동합니다. 도착해서 점심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배후령 고개 정상에 있는 38선 비 14:00 본격적인 오봉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배후령 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오봉산 1봉~정상까지 5개의 봉우리를 다 거쳐가게 됩니다. 다만 봉우리 정상에는 조망이 하나도 없답니다. 함께 산행한 산악회 회원님들 오봉산제2봉과 3봉 사이에 있는 고사된 나무 그루터기입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많은 산객분들이 인증하는 곳이랍니다. 오봉산 3봉을 거쳐 4봉으로 가면서 잠깐 조망이 있는데 한 장 담고 이동합니다. 4봉은 우회하면 볼 수 없으니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배후령 방향 소양호가 드디어 조망 됩니다. 오봉산에 오는 건 소양호 조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4봉을 지나면 오봉산에서 유명한 청솔 바위를 만나게 되죠. 암릉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대단하고,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바위틈을 따라 길게 내려온 뿌...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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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적산, 경운산,오봉산 연계산행(2021.03.13,토) 춘천역~소양강댐~마적산~문수봉~경운산~오봉산~청평사~소양강댐~춘천역

오봉산 급경사 길에 있는 거북바위와 소양호 죽은 듯 살아 있는 소나무와 소양호 오봉산 정상 아래쪽에 있는 청솔바위 ■ 춘천 마적산, 경운산, 오봉산 연계 산행(2021,03,13) 오늘은 춘천으로 달려갔답니다. 오봉산의 암릉을 즐기고 멋진 소나무와 소양호를 배경으로 상상하고 있던 모습을 담아보고자 했지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박무는 끝까지 걷혀주질 않았고, 열심히 걷는 산행이 되었네요. 오봉산만을 산행하기엔 아쉬움이 있을 것 같아 소양댐 버스정류장 바로 아래 등로를 따라 마적산 근처를 지나 경운산을 거쳐 오봉산으로 연계하는 산행을 했지요. 이정도면 시간이 충분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촉박했네요. 총 거리 14.5km였고, 오봉산 급경사 구간 길로 하산하다 보니, 산행시간이 더 소요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사진 담는 시간을 무시 못하긴 하지만요. 오봉산에서 만나는 소나무들이 참 예뻤고, 오봉산에서 경운산, 마적산으로 이어지는 등로 옆으론 진달래 나무가 가득해서 꽃 피는 시기엔 진달래 꽃의 향연에 취해 진행을 못할 정도가 될 듯합니다. 오봉산에서 청평사로 내려가는 급경사 길은 유격훈련을 하는 기분 들더라구요. 급경사 암릉을 줄을 잡고 내려가는데 도봉산 Y계곡보다 더 스릴있더라구요. 대부분 완경사로 내려가는 길로 택해서 하산하는데, 이왕 왔으니 급경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서 저는 급경사를 선택해서 내려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2021.03.14
2024.05.06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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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 우중 산행('24.05.06,월)('24_No.24), 올해 서리산 철쭉은 너무 빈약해요.

올해 서리산 철쭉은 너무 빈약한 듯합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것이 아닌 아예 꽃 몽우리가 없었습니다. 가끔 예쁘게 핀 철쭉이 있었지만 작년과 비교는 전혀 할 수 없음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연둣빛 철쭉나무 터널을 걷는 것이 좋으신 분들에게는 괜찮겠지만, 철쭉을 보러 가신다면 실망하실 듯합니다. 가장 색이 선명하고 예뻤던 서리산 철쭉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철쭉으로 잘 알려진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하는 서리산에 다녀왔답니다. 날씨 예보에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는 비가 소강상태라 해서 자차를 이용해 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비는 그치지 않고 이슬비로 내리다가 좀 더 내리기다가를 반복했지요. 서리산은 흙산이라 비가 오면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하산할 때는 미끄러지기 십상입니다.오늘 같은 날은 임도 길을 이용하는 게 좋겠죠? 저처럼 요. 서리산 철쭉 꽃이 없는 터널 산행 루트는.... 오늘은 비가 왔기 때문에 서리산 정상으로 가는 루트를 임도 길을 따라가는 것으로 선택했네요. 올라가다가 서리산으로 향하는 간이 목교를 건너 산길을 따라 서리산으로 향했고, 서리산 정상을 거쳐 축령산으로 진행하면서 억새밭 삼거리에서 다시 임도 길을 따라 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으로 원점 회기 한 산행이었답니다. 산행 루트 축령산 자연 휴양림 제1주차장~임도 길~서리산 간이 목교~ 서리산 숲길~화채봉 삼거리~철쭉동산~한반도...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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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서리산 철쭉 개화 상태('23.05.07, 일요일)('23_No.29)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철쭉 산행지로 유명한 서리산을 산행했답니다. 작년('22.05.05)에 서리산 철쭉을 보러 갔었는데,올해보다는 덜 핀 상태였지요. 올해는 열흘 정도 개화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거의 만개 상태인 것을 예상하고,오늘 산행에 나섰습니다. 지금 서리산 철쭉 개화 상태는 70~80% 정도이며, 다음 주까지 철쭉 산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니 서둘러야 할 듯합니다. 최근 비와 바람으로 인해 10% 정도는 낙화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얼른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한반도 지형입니다. 전망대 앞쪽 철쭉은 상태가 좋지 못하네요. 작년 이맘때보다는 한반도 지형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철쭉이 개화했네요. 색감도 이쁘고 멋지게 개화한 철쭉도 많았네요. 철쭉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시길 바랍니다. 파란 하늘이었다면 정말 멋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참 이쁘지요? 서리산 철쭉은 다음 주('23.05.8~14) 중에 꼭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이후에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요. 서리산 철쭉 보여드립니다. 산행 루트나 산행기가 아닌 오늘은 서리산 철쭉을 올려드립니다. 현 개화 상태를 확인하시라는 의미입니다. 차분하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올려드려도 서리산에 얼른 가보고 싶어 하실 텐데, 많이도 올리게 되네요. 서리산 철쭉 보러 가 볼까요? 철쭉이 궁금하실 테니 철쭉 상태만 올리고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 서리산 철쭉 산행을...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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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 철쭉에 설레다('22.05.05, 목) 서리산~축령산 연계 산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저의 인플루언서 홈페이지에서 팬이 될 수 있답니다. 서리산 철쭉 서리산 철쭉 축령산에서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서리산 철쭉이 피었다는 소문이 있어 바로 달려갔답니다. 물론 날씨가 하늘도 깨끗하고 시계가 좋다는 예보가 있었으니 철쭉과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작년 5월 29일에 축령산과 서리산 연계 산행을 했는데 비가 와서 조망도 안 좋았고, 철쭉도 못 봤으니 이 번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맘으로 출발했지요. 서리산 철쭉이 너무 멋지면 사진 담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 서리산 먼저 보고, 시간이 충분하면 축령산으로 가보고자 했었지요. 서리산에서 사진을 충분히 담았지만 여유가 있어 축령산과 연계 산행하고 돌아왔네요. 날씨도 좋고 서리산의 철쭉도 1/3 정도 피었지만 그래도 만족한 산행이었음을 사진을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저와 같이 고운 빛깔의 서리산 철쭉에 빠져 보시죠. 산행 루트는요.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마석역 하차~마석역에서 30-4번 버스를 09:15분에 탑승하여~축령산 자연휴양림(종점) 하차~서리산~축령산~남이 바위~수리바위~축령산 자연휴양림 원점 회기~ 16:35 버스 탑승 후~마석역(약 50분 소요됨)~지하철 탑승~상봉 하차~지하철 7호선 환승~중계역 도착~집 ※ 마석역과 축령산 버스 시간 표 주요 사진입니다. 주요 사진 오늘도 꼭 보실 거죠? 주요 사진을 보시면 제가 산행한 ...

2022.05.06
2022.05.0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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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산 철쭉에 설레다('22.05.05, 목) 서리산~축령산 연계 산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저의 인플루언서 홈페이지에서 팬이 될 수 있답니다. 서리산 철쭉 서리산 철쭉 축령산에서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서리산 철쭉이 피었다는 소문이 있어 바로 달려갔답니다. 물론 날씨가 하늘도 깨끗하고 시계가 좋다는 예보가 있었으니 철쭉과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작년 5월 29일에 축령산과 서리산 연계 산행을 했는데 비가 와서 조망도 안 좋았고, 철쭉도 못 봤으니 이 번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맘으로 출발했지요. 서리산 철쭉이 너무 멋지면 사진 담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 서리산 먼저 보고, 시간이 충분하면 축령산으로 가보고자 했었지요. 서리산에서 사진을 충분히 담았지만 여유가 있어 축령산과 연계 산행하고 돌아왔네요. 날씨도 좋고 서리산의 철쭉도 1/3 정도 피었지만 그래도 만족한 산행이었음을 사진을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저와 같이 고운 빛깔의 서리산 철쭉에 빠져 보시죠. 산행 루트는요.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마석역 하차~마석역에서 30-4번 버스를 09:15분에 탑승하여~축령산 자연휴양림(종점) 하차~서리산~축령산~남이 바위~수리바위~축령산 자연휴양림 원점 회기~ 16:35 버스 탑승 후~마석역(약 50분 소요됨)~지하철 탑승~상봉 하차~지하철 7호선 환승~중계역 도착~집 ※ 마석역과 축령산 버스 시간 표 주요 사진입니다. 주요 사진 오늘도 꼭 보실 거죠? 주요 사진을 보시면 제가 산행한 ...

2022.05.06
2023.06.14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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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원효봉 산행('23.06.11,일요일)('23_No.38)

원효봉에서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오늘의 산행....(산행 개요) 오늘은 아침까지 비가 와서 산행을 망설이게 했네요. 이럴 땐 기상청 날씨 예보가 틀렸으면 하고 바라기도 하죠? 이런 바람을 갖는다는 것이 저뿐만이 아니라는 것 맞는 거죠? 오늘 오후 2시경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따라 간단한 산행을 하자 했고 원효봉까지만 산행을 했네요. 비가 좀 와서, 계곡의 물소리가 얼마나 우렁찬지 산행 내내 들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 가야 할 원효봉(좌)입니다. 비가 안 오는 건 다행이지만 아직은 흐린 날입니다. 북한천을 따라 이동합니다. 원효봉, 만경대, 노적봉 북한천을 따라가다가 원효교를 건너 덕암사로 향합니다. 덕암사 대웅전 앞에 조성된 아주 소박한 연못에 하얀 수련이 피어 있어 담아 봤어요. 덕암사를 지나 서암문(시구문)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원효봉 오르기를 시작합니다. 돌계단이 지속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원효대에서 상장 능선과 도봉산 원효봉에 도착했는데 아직은 좀 흐리네요.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원효봉에서 염초봉(영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금세 조금 구름이 걷히네요. 요즘 날씨 아주 변화무쌍합니다. 조금 있으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원효봉에서 비를 맞으면 안 되니 우거진 숲을 우산 삼아 빠르게 상운사로 이동합니다. 혹시 비가 온다면 상운사에서 쉬었다 하산해야 하기 때문이죠. 원효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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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14성문 종주 산행('23.03.25,토요일)('23_No.20)

오늘의 산행은.... 걷고자 했습니다. 힘들면 중간에서 내려오자 했습니다. 바로 전 날 저녁에 결정하고 나선 북한산 성문 종주 산행이었네요. 북한산에 많은 추억의 발자국들, 줄지어 걷고, 나란히 걷고, 웃으며 걷고, 행복해하며 걷고, 화나서 걷기도 했던 길들을 이어가며 걷고 걸었고, 이 모든 분들과 함께 걸었던 시간들과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시간들이 매우 소중할 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1년이 되지 않았던 '20.09 북한산 성문 종주를 했고, 꽤 오랜만에 다시 종주 산행에 나서게 되었네요. 첫 번째 종주 산행은 원효봉으로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늘은 그 반대 방향인 의상 능선을 시작으로 종주를 했답니다. 가끔 근육이 뭉치긴 했지만 무리 없이 산행을 일찍 마무리했네요. 성문은 대서문, 중성문, 대남문, 대성문, 대동문, 북문으로 6 곳입니다. 성문(6 곳) 암문은 비밀문, 시신을 나르는 문으로 중성문에 딸린 암문, 가사당 암문, 부왕동 암문, 청수동 암문, 보국문, 용암문, 백운봉 암문, 서암문(시구문)으로 8 곳입니다. 암문(8 곳) [북한산 성문 정리] ■ 16성문: 성문(6 곳), 암문(8 곳), 수문지(2 곳) ■ 14성문: 성문 (6 곳), 암문(8 곳)....수문지 제외 ■ 13성문: 성문(6 곳), 암문(7 곳).... 중성문에 딸린 암문이 같은 위치라 제외 오늘은 수문지까지 다 들렀지만 14 성문으로...

2023.03.25
98
북한산 깔딱고개 올라가봐요(2021.12.12,일) 산성탐방지원센터~원효봉~백운봉 암문~영봉~육모정공원지킴터~우이역

이미지를 클릭하면 저의 팬이 될 수 있답니다 원효대에서 백운대, 영봉, 상장능선 원효봉에서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깔딱고개에서 햇빛에 비친 마른 단풍 백운대 중간에서 만경대, 노적봉, 산성주능선 ■ 북한산에서 차가운 바람과 함께~~ 오늘은 산악회 송년 산행이 있었네요. 어제 안개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수락산 산행에 이어 오늘은 북한산 산행이었답니다. 겨울임을 잠시 잊을 만큼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되더니, 오늘은 겨울임을 제대로 알려주기라도 하듯 찬바람이 시리게 몸을 스쳐 지나가네요. 산행하면서 따뜻한 컵라면이 많이 생각나는 날씨였네요. 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은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멋진 선물이었겠지요. 산악회에선 원효봉까지만 산행했고, 저 혼자 원효봉을 내려와 백운봉 암문을 통해 영봉을 거쳐 육모정공원지킴터로 하산했어요 오늘도 꽁꽁 싸매고 북한산 같이 가보실까요? ■ 산행 루트는요. 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10:00에 산악회 회원을 만나 산행을 시작~북한천을 따라 가다가 원효봉을 가기 위해 원효교를 건너 덕암사 방향으로 가서~시구문~원효암~원효대~원효봉에서 사진놀이를 하고~북문~백운대와 산성탐방지원센터 갈림길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인사하고~대동사~백운봉 암문~백운산장~인수암~하루재~영봉~육모정공원지킴터~우이역~2번 마을버스 타고 수유역~창동(지하철 환승)~집 ■ 주요 사진입니다 원효봉 지나 조망바위에서 회원님 원효봉에...

2021.12.12
2023.10.27참여 콘텐츠 5
89
북한산 숨은벽의 화려한 단풍 ('23.10.25)('23_No.55)

노적봉(동봉)에서 백운대, 만경대, 용암봉 오늘의 산행(숨은벽, 노적봉) 오늘은 북한산 단풍의 명소인 숨은벽으로 단풍 산행을 떠났어요. 숨은벽의 화려한 단풍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절정기인 주말엔 인산인해를 이루어 버스도 타지 못할 만큼이죠. 자차를 이용해 상가 주변에 주차를 하고 일찍 숨은벽으로 향합니다. 날이 맑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아침엔 구름이 좀 있었네요. 숨은벽이 오전엔 역광이 잡히기 때문에 그 화려한 단풍을 사진으로 담기가 참 어렵죠. 오히려 오늘처럼 조금 흐린 듯하면 단풍색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답니다. 천천히 오늘 북한산의 단풍이 어떤지 걸어볼까요? 숨은벽 단풍 숨은벽 단풍 오늘의 산행 줄거리....숨은벽, 노적봉 북한산 정상 쪽은 단풍이 말랐고, 고도가 낮은 곳은 현재 절정기라 할 수 있답니다. 이번 주까지는 북한산에서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을 듯하니, 이번 주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용암문, 대남문, 부왕동 암문에서 북한산성 탐방 지원 센터로 하산하는 코스는 멋진 단풍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노적봉은 비탐구역이라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사진을 보면서 풍경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숨은벽을 가기 위해 차를 북한산성 탐방 지원 센터 주변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효자 2통에서 내려 밤골 공원 지킴터를 통과, 밤골 계곡으로 진행합니다. 가다 보면 총각 ...

2023.10.25
126
북한산 숨은벽, 영장봉, 영봉 산행('23.04.22,토요일)('23_No.26)

오늘의 산행은.... [산행 개요] 오늘은 북한산 숨은벽, 영장봉, 영봉을 산행했습니다. 오늘 직장 모임이 있었으나, 오늘 산행이 오래전에 계획되어 있었고, 리딩을 해야 하는 저로서는 산행을 했어야 했네요. 산행은 국사당 앞에서 출발하여 해골 바위를 보고, 영장봉에 올라 숨은벽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암릉으로 이루어진 숨은벽 능선을 따라 대슬랩 앞에서 숨은벽 산행을 마무리, 깔딱 고개를 올라 숨은벽 정상에서 잠시 쉬다가 하루재로 내려가 영봉에서 북한산의 인수봉을 멋지게 조망한 다음 우이 능선을 따라 우이역으로 하산하였답니다.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고 곳곳에 연달래가 곱게 피어 산행하는 내내 곁에서 힘을 불어넣어 줬답니다. 아직은 수량이 부족한 밤골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니, 등산로에는 정말 곱디고운 연달래가 많이 피어 있었답니다. 연달래 계곡에서 능선을 타기 위해 오르다 보면 사기막 능선과 합류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숨은벽 능선을 본격적으로 오르게 된답니다. 해골 바위와 마당바위에서 숨은벽을 보고 영장봉으로 가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를 바라보았습니다. 해골 바위 해골 바위 부근부터 마당 바위를 거쳐 올라가다 보면 숨은벽을 수시로 바라볼 수 있지요.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영장봉은 인수봉, 숨은 벽 그리고 백운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조망처랍니다. 영장봉과 상장 능선, 도봉산 영장봉에서 바라보는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2023.04.23
53
북한산 숨은벽을 찾아가다('22.10.2,일) 범골공원 지킴터~숨은 계곡~마당 바위(해골 바위)~숨은벽~밤골공원 지킴터 원점 회기

오늘의 산행 줄거리 오늘은 산악회 회원들과 밤골공원 지킴터에서 숨은벽까지 짧은 산행을 했답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산악회 회원들과 최근 젊은 산객분들의 SNS를 타고 핫 플레이스가 된 북한산 숨은벽을 산행했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이 이곳 숨은벽에 드리워지면 발 디딜 틈도 없이 산객분들이 찾게 된답니다. 파랑새 능선 사면 지금은 단풍이 이른 시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열흘 뒤면 이곳 파랑새 능선 북사면에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겠죠? 단풍은 없었지만 천천히 걸으며 숨은벽의 매력을 담아왔답니다. 인수봉과 숨은벽 숨은 계곡을 따라 올라오면서 수량은 부족했지만 회원님들 사진도 담아 드리고, 숨은 계곡에서 해골 바위에서는 무서워하지도 않고 깨달음이라도 얻은 듯한 행복감에 젖었네요. 해골 바위에서 마당 바위에서는 숨은벽의 웅장함과 멋짐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회원님도 계셨고, 마당 바위에서 바나나 보트 바위에서는 소년, 소녀가 되어 즐거워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에 젊은 산객 분들도 박수로 화답해 줬답니다. 젊은 산객분들이 이 모습을 따라 인증 샷도 남겼답니다. 바나나 보트 바위에서 숨은벽은 마치 유명한 조각가가 정성 들여 다듬어 가져다 놓았다고 착각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숨은벽 앞에서 으쌰! 으쌰! 나이는 들었지만 암릉에 힘자랑도 해 보고, 숨운벽 암릉에서 즐겁고 행복한 포즈도 취해보았답니다. 숨은벽 암릉에서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 ...

2022.10.04
133
북한산 숨은 벽 등산코스를 따라(2022.04.23,토) 국사당~영장봉~ 숨은벽~백운대~영봉~시루떡 바위~우이역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떤 일이? 인플루언서 홈에 연결되고, 제 팬이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행복해지실 겁니다. 오늘의 산행은? 오늘도 집에서 가까운 북한산을 다녀왔답니다. 아직 장거리 산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산들의 봄을 따라 산행하고 있네요. 북한산 숨은 벽은 최근 들어 꽤 많이 알려졌지요. 산 좋아하는 젊은 산객 분들의 SNS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젊은 산객 분들이 꽤 많이 찾는 곳이죠. 숨은 벽의 암릉을 타고 다시 내려가 백운대까지 오르는 깔딱 고개 코스는 힘들지만 재미가 있고 그리 긴 거리가 아니기에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뜬히 해낼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 산행은 효자 2통 국사당을 시작으로 숨은 폭포를 지나 사기막 능선과 합류하여 영장봉에서 놀다가 숨은 벽의 암릉 길을 느껴보고, 오랜만에 백운대에 올라가 세상 구경을 하고, 영봉에서 시루떡 바위를 거쳐 우이 역으로 하산했답니다. 산행 루트는요. 지하철 1호선 가능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34번 버스 탑승(시간 맞지 않으면 30분 이상 기다림)~효자 2통 버스 정류장 하차~밤골공원 지킴터~숨은 폭포~해 골 바위~영장봉~숨은 벽~깔딱 고개~숨은 벽 정상~백운대~백운산장~하루재~영봉~시루떡 바위~육모정 고개~육모정공원 지킴터~우이 역 주요 사진입니다. 제 산행기가 좀 길게 작성됩니다. 그래서 다 못 보시는 이웃님들이 계실까봐 항상 주요 사진을 이렇게 ...

2022.04.24
108
북한산 숨은벽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2021.08.08,일) 밤골공원지킴터~숨은벽~영봉~육모정공원지킴터

이미지 클릭하시면 저의 팬이 될 수 있답니다 숨은벽 영봉에서 북한산 우이능선에서 도봉산 오봉 ■ 숨은벽은 그대로다 오늘은 북한산 숨은벽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답니다. 요즘은 무더위에 좀 더 멀리 가기는 그렇고 하니, 가까운 곳으로 다니고 있네요. 실은 어제(토요일) 오후 늦게 도봉산에 잠깐 갔다 올까 했는데, 게으름 피우다가 시간이 어중간해서 오늘 산행을 진행했답니다. ㅋ 산행하는데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무척 후텁 하더라구요. 숨은벽을 몇 번 다녀봤지만 오늘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네요. 작년 여름에도 힘들긴 했지만 숨은벽 끝 지점부터 퍼붓는 소나기에 오히려 시원해져서 기운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더라구요. 땀을 무척 많이 흘리기 때문에 더 그랬던 듯합니다. 영봉으로 올라가는데 다리가 무겁더라구요. 그래도 무사히 산행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숨은벽은 여전히 그대로인데~~ ■ 산행 루트는요 지하철1호선 가능역 1번출구에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약150m)~ 34번 버스 타고 효자2통 하차~숨은벽~숨은벽 끝 지점~ 백운산장~하루재~영봉~ 육모정공원지킴터~우이역에서 02번 버스타고 수유역 도착~지하철4호선 횐승해서 창동역 하차~버스 잠깐 타고 집 ■ 주요 사진입니다 계곡에 물이 적어요 숨은벽 초입에 있는 해골바위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숨은벽 암릉길 움은벽 암릉길 숨은벽 암릉 숨은벽 끝 지점에서 인수...

2021.08.08
2024.09.03참여 콘텐츠 1
51
경상북도 문경 주흘산 산행(주봉, 영봉)('24_No.39)

문경새재에 오시면 보이는 100대 명산 주흘산의 플래카드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문경새재의 주산으로 높이는 1.076m입니다. 주흘산에 오른 날은 안개가 많이 끼어 주변 산들을 전혀 볼 수 없었음이 아쉬운 점이었네요. 언뜻 보여준 주흘산 관봉을 볼 수 있었을 뿐이었네요. 주흘산 주봉에서 바라본 주흘산 관봉 주흘산 등산 코스는 주차장~문경새재 제1관 주흘관~여궁 폭포~ 주흘산 주봉~주흘산 영봉~꽃밭서덜~문경새재 제2관문 조곡관~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주차장 총거리는 약 16km, 주차장에서 제1관문인 주흘관까지 약 1km, 제2관문인 조곡관에서 주차장까지 문경 새재 길 약 4km, 이 거리를 빼면 실제 산행 거리는 11km 정도 된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흘산 산행 시 어려운 곳은 초반 경사와 주흘산 주봉에 도착 전 903 계단 그리고 주흘산 영봉에서 하산 시 만나는 급경사의 등산로라 하겠습니다. 주흘산 들머리는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주흘산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상가를 지나면서 보게 됩니다. 길 좌측에 장원급제하고 쓰는 어사화가 화려합니다. 박물관을 지나, 박물관 제1관문인 주흘관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으로 진행하면, 주흘관 여궁 휴게소 간판이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전나무 숲을 지나고, 초반 경사가 있는 포장된 도로를 오르기가 힘이 듭니다. 이제 주흘산 산행 시 처...

2024.09.01
2023.05.02참여 콘텐츠 6
164
북한산 비밀의 정원, 의상 능선, 남장대 지 능선('23.04.30,일요일)('23_No.27)

오늘의 산행은....(산행 개요) 4월의 마지막 날, 북한산 산행에 나섰답니다. 리딩을 겸하는 산행이라 아주 천천히 언제나 그렇듯 힐링을 위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산행은 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평산봉 테라스 바위, 비밀의 정원, 의상 능선을 산행하고 남장대 지 능선을 따라 원점 회기를 했답니다. 북한산의 높은 곳과 음지 쪽은 지금이 연달래의 화려한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인 듯했습니다. 하지만 산의 연두 연두 한 모습은 지금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평산봉 테라스 바위에 앉아 곱디고운 산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을 합니다. 힐링이 따로 없었답니다. 기자 능선, 비봉 능선, 응봉 능선 테라스 바위에서 바라본 의상 능선의 용출봉 이젠 많이 알려진 비밀의 정원에서 연하디연한 새 잎에 마음을 빼앗겨 사진 놀이에 흠뻑 빠졌죠 비밀의 정원 비밀의 정원에서 비밀의 정원에서의 머무름이 좋아 아쉬움을 뒤로한 채 코끼리 바위에 도착하니, 연달래의 아름다운 자태에 홀딱 반해버렸네요. 용출봉으로 올라 이따가 갈 용혈봉, 증취봉을 바라보며, 아!! 아름답다를 속으로 되뇔 수밖에 없었습니다. 용혈봉, 증취봉 살짝 보이는 뒤 능선은 남장대 지 능선 용출봉 하단에 할미 바위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 사진을 담아드리고, 발길을 옮기는데, 할미 바위와 북한산 정상 뷰 이렇게 곳곳에서 발길을 붙잡는 아름다운 복병들이 나타나니, 어찌 쉬이 ...

2023.05.02
138
북한산 14성문 종주 산행('23.03.25,토요일)('23_No.20)

오늘의 산행은.... 걷고자 했습니다. 힘들면 중간에서 내려오자 했습니다. 바로 전 날 저녁에 결정하고 나선 북한산 성문 종주 산행이었네요. 북한산에 많은 추억의 발자국들, 줄지어 걷고, 나란히 걷고, 웃으며 걷고, 행복해하며 걷고, 화나서 걷기도 했던 길들을 이어가며 걷고 걸었고, 이 모든 분들과 함께 걸었던 시간들과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시간들이 매우 소중할 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1년이 되지 않았던 '20.09 북한산 성문 종주를 했고, 꽤 오랜만에 다시 종주 산행에 나서게 되었네요. 첫 번째 종주 산행은 원효봉으로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늘은 그 반대 방향인 의상 능선을 시작으로 종주를 했답니다. 가끔 근육이 뭉치긴 했지만 무리 없이 산행을 일찍 마무리했네요. 성문은 대서문, 중성문, 대남문, 대성문, 대동문, 북문으로 6 곳입니다. 성문(6 곳) 암문은 비밀문, 시신을 나르는 문으로 중성문에 딸린 암문, 가사당 암문, 부왕동 암문, 청수동 암문, 보국문, 용암문, 백운봉 암문, 서암문(시구문)으로 8 곳입니다. 암문(8 곳) [북한산 성문 정리] ■ 16성문: 성문(6 곳), 암문(8 곳), 수문지(2 곳) ■ 14성문: 성문 (6 곳), 암문(8 곳)....수문지 제외 ■ 13성문: 성문(6 곳), 암문(7 곳).... 중성문에 딸린 암문이 같은 위치라 제외 오늘은 수문지까지 다 들렀지만 14 성문으로...

2023.03.25
115
북한산 의상능선 오르다 운해를 보다('23.02.01, 수요일)('23_No.08)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지인들과 함께 북한산 의상 능선을 산행했답니다. 의상 능선은 북한산에서는 가장 조망이 좋기 때문에 자주 가게 되네요. 회사 창립 기념일이라 하루 쉬게 되어 조금은 일찍 출발해 의상능선을 산행했는데, 평일이고 이른 시간이라 편안하게 산행을 했네요. 기대하지도 않았던 서쪽에 깔린 운해는 산행에 즐거움을 더했답니다. 의상능선 중간쯤에 오르자 서쪽에 멋진 운해가 깔려있어 깜짝 놀랐답니다. 아래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기 때문에 조망이 하나도 없을까 봐 걱정을 했었거든요. 의상 능선 하면 멋진 조망인데 말이죠.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운해에 힘을 얻었답니다. 노고산 아래로 운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좀 있었지만, 높은 하늘은 무척 맑아서 사진을 담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답니다. 오히려 사진 색은 더 잘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 봤네요. 북한산 주 봉우리들을 다 볼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날도 따뜻했고, 바람이 조금 불긴했지만 이제 봄기운이 더 많이 스미어 있는 바람인 듯했네요. 오늘 저는 장갑을 끼지 않고 산행을 했답니다. 산행 루트는.... 산행은 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터에서 의상 능선인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상원봉, 문수봉을 거쳐 대남문에서 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터로 원점 회기 했답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08:00)에서 704번 버스 탑승~북한산성 정류장(08:21) 도착~...

2023.02.02
118
눈과 함께한 북한산 의상 능선은 명불허전 조망을 보여주다 ('22.12.25)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산행은 북한산 의상 능선으로 북한산 등산로 중 가장 어렵지만, 북한산 중심을 가르면서 형성된 능선 길을 걸으면서는 북한산 주 봉우리들과 비봉 능선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조망 능선이라 하겠습니다. 굴곡이 심해 설악산 공룡 능선에 빗대어 작은 공룡 능선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만큼 어려운 코스라 할 수 있지만 등력이 조금만 되신다면 누구나 산행이 가능하답니다. 도전을 꼭 해보세요. 의상 능선은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상원봉, 문수봉까지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큰 능선입니다.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북한산의 큰 능선인 비봉 능선과 원효봉 능선을 계속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특급 조망을 가지고 있지요. 어렵지만 북한산을 가봤다 말을 하실 수 있는 건 바로 의상 능선을 타봤다로 귀결 될 것이니,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행 루트는요 산행은 산성 탐방 지원 센터에서 출발하여 의상 능선을 타고, 대남문에서 산성 탐방 지원 센터로 원점 회기 한 산행으로 거리는 약 10km입니다.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34번, 704번, 8772번 버스 탑승~북산산성 정류장에서 하차~ 대서문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의상 능선 들머리 도착~ 의상봉~가사당 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 암문~나월봉~ 나한봉~상원봉~청수동 암문~문수봉~대남문~산성 탐방 지원 센터~버스 탑승 구파발역 하차...

2022.12.26
74
북한산 기자 능선, 비봉능선, 의상능선을 걷다('22.11.27, 일)

오늘의 산행 이야기 오늘은 아침 일찍 북한산으로 향했답니다. 산악회와 함께 하는 산행이었지만, 제가 한 시간 정도 더 먼저 산행을 시작했는데, 이유는 아침 햇살에 비치는 대머리 바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보기 위해서였지요. 오늘은 기자 능선, 비봉 능선과 의상능선의 나월봉까지 산행을 하고, 부왕동 암문을 통해 삼천사로 하산하는 코스였네요. 아침 햇살과 함께하는 기자 능선의 대머리 바위는 참 아름다웠답니다. 사막 같은 형상과 북한산 주 봉우리들의 조화는 저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답니다. 대머리 바위는 오랜 풍화작용으로 바위가 사막처럼 변한 특이한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북한산에서도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대머리 바위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아침해가 진관봉 위로 솟아오릅니다 대머리 바위에서 대머리 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주 봉우리들 대머리 바위에서 바라본 의상 능선과 주 봉우리들 진관봉에서는 향로봉과 지나온 대머리 바위를 보면서 올라가게 됩니다. 기자 능선 자체가 다 암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망이 참 아름답습니다 진관봉이 아침 햇살을 느끼며 기지개를 켭니다. 기자 능선의 첫 번째 봉우리인 기자봉(대머리 바위)엔 발 바닥 바위가 있죠? 산행기에서 소개가 될 겁니다. 진관봉, 삼각전봉과 향로봉의 모습 진관봉 오르면서 내려다본 기자봉(대머리 바위) 입니다. 진관봉 오르면 내려다본 대머리 바위 . 아름 답죠? 아...

2022.11.29
2024.05.03참여 콘텐츠 1
49
김포 문수산 간단 산행('24 04 .28,일)('24_No.22)

김포 문수산은 조선시대 강화도의 방비를 위한 요충지였고, 1866년 병인양요 때에는 프랑스군과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문수산성은 1694년 숙종 때 쌓은 걸로 되어 있지만, 주변에서 발견된 유물로 추정하면 조선시대 이전 삼국시대부터 쌓아 운영되었다고도 하네요. 문수산 정상 올라가면서 김포 월곶 방면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김포에 있는 문수산을 처음으로 찾았네요. 항상 멀게만 느껴졌던 문수산, 자차를 이용하니 그래도 쉽게 다녀올 수 있겠다 싶어 나섰답니다. 기온이 섭씨 30도 근처까지 올라 몹시 덥기도 했던 날이었어요. 물론 바람도 불지 않아 제1등산 코스로 쉬며쉬며 여유롭게 산행을 한 오늘이었네요. 문수산 정상 산행 루트는.... 처음 찾는 문수산이라 갈 때부터 간단하고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이동하는 산행을 하려고 계획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가장 많이 찾는 제1등산로를 따라 걸었답니다. 산행 루트는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전망대(정자)~문수제단(헬기장)~ 문수산 정상(장대지)~전망대~헬기장(문수 제단)~ 정자(전망대)~능선 따라 걸음~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산행은 아래 등산로 표시를 보면 빨간색 제1등산로를 따라 진행했답니다. 시작 방향은 오른쪽 빨간 등로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좌측 빨간 등산로를 따라 내려왔죠. 반대로 진행한다면 올라갈 때 계단이 많아 힘들 수도 있겠...

2024.05.02
2024.06.25참여 콘텐츠 1
52
천상의 화원 점봉산 곰배령('24.06.23,일)(No.33)

곰배령은.... 곰배령은 점봉산의 정상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림생태탐방지역으로 해발 1,100m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다. 곰배령은 산세의 모습이 곰이 하늘로 배를 드러내고 누운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 이라 불린다.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 산림을 중심으로 전나무, 주목, 분비나무, 소나무와 같은 상록 침엽수종이 일부 자생하고 있는 울창한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 바위취 등 특산식물과 희귀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1987년부터 산림유전 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곰배령은 할머니들도 콩 자루를 이고 장 보러 넘어 다녔던 길이었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탐방코스로 적당하며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반드시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하며, 입산 통제 기간이 있어 방문하기 전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 (출처: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관리센터) 안개에 싸인 곰배령 정상 곰배령 예약 등 안내사항(산림청)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점봉산 곰배령산림생태관리센터 위주로 설명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예약조회 날짜선택 인원 감소 1 증가 숲길 예약하기 공지사항 공지 2024...

2024.06.25
2022.10.0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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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용화산에서 운해에 마음을 빼앗기다('22.10.01, 토) 큰고개~곰 바위 전망대~새남 바위~정상~하늘 벽 전망대~원점 회기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산악회 리더님 차를 이용해 네 명의 남자가 용화산과 오봉산을 연계하여 산행했답니다. 연휴 첫 날인 토요일 이른 시간 (06:30) 수락산역에서 용화산 최단거리 들머리인 큰 고개로 향합니다. 연휴라 그런지 일찍 출발했지만 차가 많이 막힙니다. 차는 막히고 안개는 짙게 끼었지만 산 위를 폭포가 흐르듯 운무가 흐르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도착하기 전에 운해가 사라질까 봐요. 차가 막혀 10:00경 용화산 들머리인 큰 고개에 도착했고, 도착하자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너무 좋아 환호성이라도 지르고 싶었답니다. 큰 고개에서 바라본 운해 뛰다시피 곰 바위 전망대에 도착, 황홀한 풍경에 마음을 다 빼앗겼답니다. 곰 바위 전망대 명품 소나무 가을을 흠뻑 머금고 점점 화려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산과 운해 그리고 멋진 하늘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새남 바위에 있는 주전자 부리 바위에서 운해의 아름다운 모습에, 주전자 부리 바위 저의 모습도 조심스럽게 넣어봅니다. 주전자 부리 바위에서 특별한 조망이 없는 정상은 인증만 하고 내려와, 용화산의 최고의 조망처인 하늘 벽 전망 바위로 가봅니다. 용화산 마루석 하늘 벽 전망 바위와 촛대 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해, 용화산의 멋진 모습을 바라봅니다. 이곳은 잊지 말고 꼭 들러 감상하셔야 합니다. 하늘 벽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새남 바위 암릉 하늘 벽 전망 바위 옆에 있는 명품 소나무...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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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화천 용화산 진눈개비와 바람과 함께하다(2021.03.21,일) 양통종점~큰고개~용화산~고탄령~ 양통계곡~양통종점

팬하기는 인플루언서 홈에서 팬하기 클릭 용화산 명품 소나무 용화산 촛대바위 촛대바위 쪽에서 바라본 하늘벽 암릉 ■ 강원도 춘천과 화천에 걸쳐있는 용화산 산행(2021.03.21,일) 오늘은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아 남겨두었던 용화산으로 향한답니다. 토요일엔 비가 온 날이라 그래도 조금 낫겠다 싶어 일요일에 산행에 나섰네요. 버스 시간에 맞추려면 청량리에서 ITX-청춘 열차를 07:13분에 타야 가능하고, 버스도 춘천역이 아닌 소양고등학교에서 오전엔 사북3번(08:50)을 타고 산행에 임하고, 하산은 사북3-1번이 양통종점에 4:10분경(더 일찍 도착할 수 있음) 에 있으니 시간에 맞게 하산해야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서서 양통종점에 9:35분쯤 도착해 본격적인 산행에 나섰는데, 양통종점에서 큰고개까지의 거리가 약 5km로 꽤 길어, 대개는 큰고개까지 자차를 이용해 산행을 시작하는데 전 5km를 더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큰고개에 도착하면 정상까지 금방이라서 부담이 되는 산행이 아니랍니다. 용화산 근처에 도착하자 세찬 바람과 함께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다시 눈이 되어 모든 시야를 가렸다가 세찬 바람에 구름이 걷히기를 반복했고, 그 사이를 틈타 해도 자주 얼굴을 내밀어 다행이다 싶었네요. 용화산을 가시려거든 버스 시간이 관건이므로 잘 계획을 짜야 한답니다. 오후 4:10분 버스를 놓치면 6시 넘어 버스가 있으니까요. 그럼 오늘 또...

2021.03.22
2022.11.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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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설악 천태산에서 암릉을 즐기다('22.11.13, 일요일)

오늘의 산행 이야기(요약) 오늘은 충북의 설악이라 일컫는 천태산을 산악회 회원분들과 다녀왔답니다. 짜릿한 암릉을 즐기고,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는 천태산이었습니다. ■ 산행일: '22.11.13, 일요일 ■ 누구랑: 산악회 회원 5명(저 포함) ■ 어디로: 충북 영동 천태산 ■ 루트는: A코스 출발~D 코스 하산 (영국사~75m 암릉~정상~헬기장~공룡 암릉~전망석~ 남고 개~영국사 원점 회기) ■ 산행거리: 약 5km(4시간36분, 쉼시간 1시간 22분 포함) 천태산 하면 영국사가 떠오르실 것이고, 영국사 하면 수령이 천 년이 넘은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가 생각나실 것입니다. 현재는 은행잎이 다 떨어 볼품없이 보이지만, 노랗게 물든 시기에 보신다면 정말 화려한 모습일 겁니다. 영국사 은행나무 또한 천태산을 산행하는 이유를 들자면 75m 암릉을 로프를 잡고 오르는 짜릿함이 있어서일 겁니다. 작은 산이지만 볼거리와 암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산행지로 적격이지요. 75m 암릉 오르기 그리고 D 코스로 하산을 하게 된다면 공룡 능선을 타고 내려가게 되는데 정말 조망이 좋은 곳이니 꼭 들러가시길 바랍니다. 공룡 능선 아마 천태산 전체 조망을 두고 보더라도 이곳이 가장 조망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공룡 능선에서 회원님들 마지막으로 D 코스의 전망석을 소개하고, 산행 루트를 보시겠습니다. 전망석은 넓고 평평한 암릉으로 별칭으로는 잠...

2022.11.15
2023.06.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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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월악산 제비봉에서 아름다운 충주호와의 만남('23.06.06, 화요일)('23_No.36)

제비봉 정상에서 바라본 충주호 오늘의 산행.... (산행 개요) 오늘은 충주호 조망 맛집인 단양 제비봉을 산행했답니다. 이곳 날씨가 좋다는 예보가 있어 전부터 오고 싶었던 제비봉을 기차와 택시를 이용하여 다녀왔네요.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결론과 함께 간단한 사진으로 산행 개요를 올려 드리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출발은 청량리에서 단양으로 가는 첫 기차(06:50)인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였답니다. (도착은 08:45) 택시는 단양역에서 제비봉 탐방 지원 센터까지 18,200원으로 약 14.75km의 거리입니다. (시간은 18분 소요) 제비봉 탐방 지원 센터에서 바로 시작되는 계단을 천천히 올라가면, 머잖아 조망이 터지면서 충주호와 암 봉우리들의 어우러짐에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조금 더 오르면 사진으로 많이 봤을 천국의 계단을 바라보며, 아~~저길 어찌 오르나 하면서 오르게 되지요. 하지만 그 계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어디에도 비할 바가 아니죠. 첫 번째 천국의 계단 뒤를 돌아보면 입을 다물지 못하죠. 이 아름다운 풍경에 폭 빠져서 허우적대니, 속도는 전혀 붙질 않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본다 생각한다면 편하겠죠?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잠시 내려가, 아래 소나무와 함께 충주호와 주변의 산들을 담아 봅니다. 날씨가 좋아 충주호의 파란 모습이 주변 산들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올라가면서 비슷한...

2023.06.07
2023.08.13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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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다락 능선, 에덴동산 산행('23.08.13,일)('23_No.45)

Y 계곡 앞에서 자운봉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오랜만에 도봉산에 올랐네요. 장마와 폭염의 연속이라 산행은 짧게 쉼은 길게 하는 산행을 진행했기에 물이 많아 쉬기 편한 북한산을 자주 갔었네요. 그래서 도봉산으로 산행을 계획하고 다락 능선과 Y 계곡 그리고 에덴동산을 천천히 다녀왔네요. 날씨는 좀 흐렸고 습해서 더웠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새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듯합니다. 하지만 습한 기운에 바람이 없는 곳은 몹시 더웠고, 땀을 많이 흘려 하산하면서 계곡에서 충분히 몸을 식힌 후 오늘의 산행을 마쳤답니다. 에덴동산에서 물놀이했던 계곡 산행 루트는.... 산행은 도봉산역에서 출발해 녹야선원을 거쳐 다락 능선에 이르러 냉장고 바위, 공룡알 바위, 포대 정상, Y 계곡, 신선대, 에덴동산, 마당 바위 방향으로 하산하였답니다. 도봉산역~녹야선원~10분 휴식처~냉장고 바위~공룡알 바위~포대 정상~Y 계곡~전망 바위~신선대~에덴동산~마당 바위~천축사 앞~계곡 물놀이~서원교~도봉 탐방 지원센터~도봉산역 산행 개요(산행기) 요즘은 짧게 산행하고 무더워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자세한 산행기보다는 개요로 대신합니다. 도봉산역에서 도봉 탐방 지원센터를 거쳐 광륜사를 지나 조금 이동하면 오른쪽으로 녹야선원 이정표가 나옵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녹야선원에 도착하죠. 녹야선원 녹야선원에 잠깐 들러봅니다. 사진 몇 장 담고 이...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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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에덴동산, 신선대, Y 계곡, 망월사 산행('23.05.29, 월)('23_No.34)

에덴동산에서 바라본 도봉산 주 봉우리들 오늘의 산행 .... (산행 개요) 오늘은 도봉산 에덴동산을 목표로 잡고 산행에 나섰답니다. 연휴 기간 동안 계속 비가 와서, 새벽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에 따라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섰답니다. 산행 초반엔 짙은 안개가 산을 가리고 있었는데 에덴동산에 도착하니 안개는 걷혔지만, 하늘은 생각보다 빨리 열리지 않았네요.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꽤 땀을 흘려야 했던 오늘의 산행, 에덴동산, Y 계곡, 포대 정상, 포대 능선, 산불감시 초소, 망월사를 거쳐 하산했답니다. 비가 그치고 물안개가 도봉산 선인봉을 스치며 지나가기를 반복합니다. 이 정도의 모습으로 계속 있어주기를 바라면서 에덴동산을 가기 위해 마당 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도봉산 자연 생태원과 선인봉 마당바위에 올라오니 서울 풍경은 올라올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멋지죠? 안개와 도시 습하고 더워 땀을 무척 흘리며 드디어 도봉산의 최고의 조망처인 에덴동산에 도착했네요. 하늘의 모습이 약간 아쉬웠지만, 역시 아름다움의 결정판 다웠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신선대, 자운봉, 연기봉 에덴동산에서 내려와 인증 줄이 많지 않은 신선대에 오래간만에 올라 봅니다. 신선대에서 그렇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북한산도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상장 능선 왕관봉, 인수봉 오늘은 대체 휴일이고, 새벽까지 비가 와서 그런지 Y 계곡에도 산객이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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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다락능선, Y 계곡, 비선대, 물개 바위 산행('23.05.21, 일)('23_No.33)

오늘의 산행.... (간단 개요) 오늘은 오랜만에 도봉산에 들었네요. 두 달 동안 도봉산을 산행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시작되어버린 시기에 도봉산에 오게 되었네요. 언제 가더라도 도봉산은 아름답지요. 오늘도 주변 풍경을 즐기면서 사진도 담고, 천천히 산행을 하는 힐링 산행이었답니다. 저와 함께 도봉산의 특급 조망처인 다락 능선, Y 계곡, 비선대, 물개 바위로 떠나 보겠습니다. 도봉산역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 분소(광륜사 근처)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은석암에 잠깐 들러봅니다. 입구 암릉을 따라 자라고 있는 담쟁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은석암 입구 쪽 암릉에서 자라는 담쟁이 다락 능선 쉼터에 합류하여 조금 이동해 조망이 좋은 미륵봉에 올라가 봅니다. 미륵봉은 은석암 뒤로 병풍처럼 솟아 있는 봉우리입니다. 미릉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주 봉우리들 미륵봉에서 내려와 고래밥 바위를 거쳐 도봉산 선인봉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서원 능선 조망처들을 들러봅니다. 선인봉을 가장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죠. 서원 능선 조망처 서원 능선 조망처 미세먼지로 인해 북한산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런 모습도 괜찮지요? 북한산 앞으로 우이 남 능선에 있는 할미 바위와 도봉 주 능선에 있는 우이암도 보이네요. 서원 능선 조망처 서원 능선 조망 바위를 보고 다시 되돌아와 많은 산객분들이 주변 풍경에 감탄하는 냉장고 바위에 도착합니다.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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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에도 눈꽃(상고대)이 피었어요('23.01.15, 일요일)('23_No.04)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송추 계곡을 따라 회룡 사거리에서 포대 능선을 따라 포대 정장을 거쳐, 난간이 얼어 미끄러웠던 Y 계곡을 통과하고, 도봉 주 능선에 있는 비선대를 잠깐 들러 있다가 도봉산 단풍 중 가장 색이 곱고 아름답다는 거북골을 따라 하산한 이야기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비가 와서 산행을 고민을 했지만, 눈으로 바뀐다는 예보를 믿고 산행을 강행한 결정이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네요. 눈이 있고 눈꽃(상고대)가 있는 도봉산에서 또 하나의 추억 쌓기를 하고 왔답니다. 시야는 몇 미터에 불과했지만 도봉산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산행을 참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잠깐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해 드리고 본격적으로 도봉산 산행을 저와 함께 하시겠습니다. 도봉 주 능선 조망처 바위 사이를 조금 통과하면 보이는 소나무입니다. 대개는 보지 못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고대가 있는 겨울엔 꼭 보고 가세요. 여기는 알려드리기가 어렵지만, 뜀 바위 정상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예쁜 모습을 보기 위해 잠깐 올라가 봤답니다. 이곳은 Y 계곡을 올라와 능선 끝에 있는 조망 바위입니다. 오는 같은 날은 어떤 것도 작품이 되지 않는 대상은 없겠지요. 이곳도 Y 계곡 능선 끝에 있는 조망처 바로 아래에 있는 소나무죠. 상고대가 있으니 예쁘지만 평상시엔 조망 사진을 찍는데 걸림돌이 되긴 하죠. 오늘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안갯속에 상고대는 또 다를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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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일출과 함께한 행복한 산행의 기록('22.11.19, 토요일)

오늘의 산행 이야기(요약) 오늘은 오후 늦게 친구 아들 결혼식 참석이 있어 새벽 일찍 도봉산으로 출발, 일출을 보고 다락능선 방향으로 하산한 산행 이야기랍니다. 가을 단풍철부터 계속된 토요일, 일요일 산행에 적응이 되었는지 연이은 이틀 산행에도 무리는 없는 것 같아, 집에서 가까운 도봉산으로 일출을 보러 가야겠다고 결정하고 새벽 4시 30분에 나와 택시를 타고 북한산 도봉 탐방 지원센터에 5시경 도착하여 도봉산 정상으로 향했답니다. 컴컴한 밤하늘엔 별들과 초승달이 저와 보조를 맞춰 같이 걸어주는 친구가 되었죠. 그래서 별들 중 가장 가까운 달의 모습을 정성 들여 담았답니다. 혹시 일출 시간을 맞추지 못할까 봐 쉬지 않고 걸어 올라갔죠. 다만 산지 별로 되지 않은 헤드랜턴이 말썽이라 폰 플래시 기능을 켜고 새벽길을 걷다 보니 빠르게는 진행이 어려웠네요. 그래도 쉬지 않고 올라가 무려 일출 시간보다 1시간이나 먼저 신선대 아래에 도착을 해버렸네요. 출발할 때는 포근해서 땀 흘리며 올라왔는데, 정상에 도착하자 새벽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불고 춥던지 손도 금방 곱을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사진은 담아야죠 열심히요. 한 시간을 먼저 도착했으니, 여명을 실컷 보면서 일출을 기다렸답니다. 여명을 본 위치는 Y 계곡에서 내려와 신선대로 향하는 마당바위고, 사진에 있는 봉우리는 자운봉 측면과 연기봉입니다. 연기봉과 자운봉 연기봉과 자운봉 일출은 7시 1...

2022.11.22
2021.06.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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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삼척 두타산에 베 짜러 가다(2021.06.27,일) 두타산공원관리소~베틀바위~미륵바위~산성12폭포~석간수~마천루~쌍폭포,용추폭포~무릉반석~두타산공원관리소

저의 팬이 되어 주실래요?.... 이미지 클릭 베틀바위 베틀바위 암릉과 무릉협곡 쌍폭포 삼화사 무릉계곡에 있는 무릉반석 암각 ■ 중국의 장가계에 비견되는 두타산 베틀바위를 가다. 오늘은 중국의 장가계에 비견되는 멋진 암릉이 있는 두타산을 산행하고 왔답니다. 강원도 삼척과 동해에 걸쳐있는 두타산은 밴드나 블로그에 많이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올라오는 베틀바위의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꼭 가봐야 할 산으로 찜하고 있던 찰라에 밴드활동을 같이하던 분이 두타산을 간다기에 무작정 따라 나섰답니다. 제가 산행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산악회와 같이 산행을 하게 되니, 제가 못 따라가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지만, 모든 분들의 배려속에 잘 다녀왔네요. 실은 지금까지 2년여간 혼자 다니는 산행을 해와서 저의 신체적 능력과 산행속도 등을 저만 알고 있던 상태였기에 누구에게도 검증이 되지 않았답니다. 우선 산울림 산악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동하면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춰 대체 차량을 기다리면서 1시간 가량 늦어졌지만 이 또한 멋진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 지체로 정상을 오르지 못했지만 두타산의 명품 암릉들은 거의 보고 오는 코스여서 이 또한 멋진 경험이었고, 새로운 모습의 두타산을 본다는 것은 바로 설렘이었지요. 그럼 오늘도 저와 함께 두타산 산행 해볼까요? ■ 산행루트는요 새벽 05:30분 노원역에서 산악회 버스...

2021.06.28
2024.09.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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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 주흘산 산행(주봉, 영봉)('24_No.39)

문경새재에 오시면 보이는 100대 명산 주흘산의 플래카드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문경새재의 주산으로 높이는 1.076m입니다. 주흘산에 오른 날은 안개가 많이 끼어 주변 산들을 전혀 볼 수 없었음이 아쉬운 점이었네요. 언뜻 보여준 주흘산 관봉을 볼 수 있었을 뿐이었네요. 주흘산 주봉에서 바라본 주흘산 관봉 주흘산 등산 코스는 주차장~문경새재 제1관 주흘관~여궁 폭포~ 주흘산 주봉~주흘산 영봉~꽃밭서덜~문경새재 제2관문 조곡관~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주차장 총거리는 약 16km, 주차장에서 제1관문인 주흘관까지 약 1km, 제2관문인 조곡관에서 주차장까지 문경 새재 길 약 4km, 이 거리를 빼면 실제 산행 거리는 11km 정도 된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흘산 산행 시 어려운 곳은 초반 경사와 주흘산 주봉에 도착 전 903 계단 그리고 주흘산 영봉에서 하산 시 만나는 급경사의 등산로라 하겠습니다. 주흘산 들머리는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주흘산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상가를 지나면서 보게 됩니다. 길 좌측에 장원급제하고 쓰는 어사화가 화려합니다. 박물관을 지나, 박물관 제1관문인 주흘관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으로 진행하면, 주흘관 여궁 휴게소 간판이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전나무 숲을 지나고, 초반 경사가 있는 포장된 도로를 오르기가 힘이 듭니다. 이제 주흘산 산행 시 처...

2024.09.01
2024.05.28참여 콘텐츠 1
36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 잔도, 울렁다리를 걷다('24.05.25,토)('24_No.28)

원주 소금산 일대는 간현관광단지로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서 편하게 들러볼 수 있었던 듯합니다. 갑자기 오게 된 곳이라 엉성하게 다녔지만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소금산엔 두 개의 출렁다리가 있는데, 첫 번째 하늘색 다리는 출렁다리(2018년 개통, 200m), 두 번째 노란색 다리를 울렁다리(2022년 개통, 404m)라고 합니다.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간현 관광지로 찾는 분들이 꽤 많았네요. 아마 출렁다리와 소금 잔도를 만들면서 더욱 유명해진 듯합니다. □ 주차요금: 무료 □ 입장요금: 성인 기준 9,000원(좀 비싼 듯) - 감면 대상자는 반드시 현장 발권하셔야 합니다 □ 운영시간: 09:00~17:00 - 하절기(4월~10월): 09:00~18:00 - 동절기(11월~3월): 09:00~17:00 ※ 변동이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 □ 매표시간: 09:00~15:30 - 하절기 1시간 연장 (16:30분 마감) □ 휴장일: 첫째, 셋째 주 월요일 및 설날과 추석 당일 □ 관람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약 5.3km) □ 관람순서(일방통행): 주차장--> 매표소--> 하늘색 출렁다리--> 소금잔도--> 노란색 울렁다리 -->나오라 쇼 공연장--> 주차장 □ 애견 동반: 안 됨 매표는 무인 발매기와 출렁다리 진입 입구에서 현장 매표를 할 수 있답니다. 다만 무인 발권기는 일반 성인(9,000원)...

2024.05.28
2024.03.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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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베틀바위, 마천루 협곡, 무릉 계곡('24.03.16, 토)('24_No.12)

베틀 바위 쌍폭포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한국의 장가계라 불리는 베틀 바위가 있는 두타산으로 향했답니다. 자차를 이용, 이른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두타산 주차장(무릉 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객이 그리 많지 않아 의아하다 생각하면서 매표소로 이동했지요. 오잉? 저번 폭설로 인해 베틀 바위에서 마천루 협곡까지 통제 되었다는 매표소 직원의 말에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멀리서 왔는데..... 두타산은 베틀 바위와 마천루 협곡이 메인인데..... (등로 정비가 약 1~2주 정도 소요될 거라 합니다) 그래도 어쩐답니까 2,000원 매표(주차비는 사전 정산 경차 1,000원) 후 무릉 계곡 쪽으로 가다가 방향을 틀어 베틀 바위로 가는 등로로 이동했지요. 통제였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이후 베틀 바위와 마천루 협곡의 등산로 상황은 산행기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타산을 산행하고자 하시는 분은 반드시 통제 여부를 확인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루트는요 두타산은 100대 명산 인증을 하지 않는 분이라면 베틀 바위, 마천루 협곡, 무릉 계곡을 보는 것이 최고의 코스라 하겠지요. 저도 오늘 베틀 바위와 마천루 협곡이 통제되었지만 위 코스로 진행했답니다. 산행 루트는 (거리는 약 8.2km) 무릉 계곡 주차장~숯가마 터~회양목 군락지~베틀 바위~ 미륵 바위~산성 12폭포~석간수~마천루 협곡(전망대)~선녀탕~쌍폭포...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