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만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는 임신기간 안정기는 있는 것일까 있으면 몇주부터일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한 생명을 몸에 품고 있으면서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믿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시기를 꼽아 보자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어요. 임신초기안정기 몇주부터일까? 임신초기에는 가장 먼저 나오는 증상 중 하나로 입덧이 있는데요. 이러한 입덧으로 인해서 컨디션이 더욱 저하되고 체력이 떨어지게 되어요. 이러한 입덧은 임신초기인 2개월부터 시작되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5주경 부터 시작했고 대부분 이 맘때 쯤 시작해서 3개월경에 정점을 찍고 대부분 12주에서 16주 사이에 없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질 수 있는 시기를 생각해보자면 입덧도 줄어드는 임신초기 12주 이후, 즉 4개월부터라고 할 수 있어요. 태교여행 시기 지긋지긋하게 괴롭혔던 입덧이 끝나면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들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태교여행시기도 안정기인 임신 16주~32주 사이로 많이들 잡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임신 20주 이내는 아직 몸의 변화도 잘 안보이고 해서 되도록이면 20주부터 28주 사이 임신 중기에 가는 것이 가장 좋아보여요. 저는 근무를 한다고 30주 이후로 여행을 갔었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즐기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